해긴 ‘플레이투게더’ 신규 애피소드 ‘천룡의 섬’ 오늘(6일) 추가
- 용과 함께 살아가는 ‘천룡의 섬’ 사람들
- 천 년에 한 번 깨어나는 전설의 ‘천룡’ 맞이 제례 준비
- 약 15종의 운룡과 천룡 펫, 다시 찾아온 여우공방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글로벌 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한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신규 애피소드 ‘천룡의 섬’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천룡의 섬’은 구름 바다로 둘러싸인 신비한 섬으로, 이곳 사람들은 예로부터 하늘을 나는 운룡과 함께 살아가며, 천 년에 한 번 깨어난다는 전설의 용 ‘천룡’을 믿어왔다.
잠들어 있던 천룡이 서서히 깨어나면서 ‘천룡의 섬’ 전역에 강력한 기운이 퍼지고, 그로 인해 기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유저는 제사장 ‘천휘’와 제자 ‘운아’ 등 섬의 주민들을 도우며, 천룡을 맞이하기 위한 제례 ‘천룡의 제례’를 완수해야 한다.
제례를 위해서는 ‘천룡의 섬’ 곳곳에서 용의 기운이 깃든 곤충과 물고기를 채집하고, 기운을 정화하는 ‘천도 복숭아’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해 용의 제단에 바쳐야 한다. 특히 ‘천도 복숭아’는 반복 수확이 가능한 신규 작물로, 날씨와 외부 환경에 따라 무지개, 이슬, 젖음, 풍등 등 다양한 형태로 변이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천룡과 운룡이 신규 펫으로 등장했으며, 약 15종에 달하는 운룡을 모두 모으면 각종 게임 재화와 함께 신규 명찰 ‘용들의 친구’, 운룡 코스튬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용들의 대연회도’가 진행된다.
또한, ‘천룡의 섬’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복 코인’으로 미니게임 ‘용에게 바치는 공물’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을 단계별로 진행하면 다양한 게임 재화와 함께 용 제사장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는 두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대형 비행 펫 ‘천룡’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특별한 기간에만 등장하는 여우 상인의 ‘여우공방’이 문을 열었으며, 천룡의 섬에서 채집한 물고기와 곤충으로 도감을 완성하는 ‘사라진 기록 복원’ 이벤트,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복숭아 모자와 복숭아 기저귀 등 미니미 코스튬을 제공하는 ‘복숭아 가득 출석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신비한 ‘천룡의 섬’과 하늘을 누비는 천룡, 운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투게더’ 공식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