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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에이수스가 CES 2024를 기해 'CES 2024 에이수스 ROG 신제품 온라인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PC 조립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내부 케이블을 안 보이게 만들어 원활한 DIY 경험을 제공하자는 '백 투 더 퓨처', 약칭 'BTF'를 내세운 동사는 시장의 긍정적인 반향에 힘입어 ROG BTF 생태계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 첫 번째 제품은 히든 커넥터 디자인이 적용된 최초의 마더보드 'ROG 맥시무스 Z790 HERO BTF'이다.
이 제품은 우측 상단에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한 Q-LED를 탑재, 마더보드에 영향을 미치는 파워 문제나 메모리 모듈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또 그래픽 카드를 제거할 때 편리하게 해주는 기존의 PCIe 슬롯 Q-릴리스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 버튼을 누를 필요조차 없이 잡아 당기기만 하면 되는 PCIe 슬롯 Q-릴리스 슬림이 적용된다.
다음은 'ROG 스트릭스 지포스 RTX 4090 BTF' 그래픽 카드이다.
PCIe 하이파워 커넥터를 탑재, 8핀이나 16핀 전력 케이블 없이 600W까지 제공 가능한 ROG BTF 마더보드의 하이파워 슬롯에 꽂기만 하면 된다.
'ROG 하이페리온 GR701 BTF 에디션' 케이스는 효과적인 케이블 관리가 가능하도록 히든 커넥터 솔루션으로 무장했다.
이들을 조합하면 보다 쉽고 빠르고 깨끗한 PC DIY 경험이 가능하다.
ROG OLED 게이밍 모니터는 번인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OLED 프로텍션 커스텀 히트싱크를 설치, HDR 게이밍을 위한 밝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균일한 밝기 기능은 하얀 윈도우 크기를 늘릴 때 자동으로 조광을 줄인다.
3세대 ROG OLED 기술은 2세대 대비 30% 더 밝아지며, 보다 강력한 번인 프로텍션을 제공한다. 이 패널은 클리어 픽셀 엔진 알고리듬으로 텍스트의 녹색과 적색 테두리를 감소시켜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에서 더욱 선명한 모션을 볼 수 있도록 익스트림 로우 모션 블러 기술을 추가했다.
이러한 최신 패널이 적용된 OLED 모니터로는 39인치 게이밍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ROG 스위프트 OLED PG39WCDM', 480Hz OLED 모니터 'ROG 스위프트 OLED PG27AQDP', 프레임 레이트 부스트로 4K 240Hz와 풀HD 480Hz 전환이 가능한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 'ROG 스위프트 OLED PG32UCDP'가 있다.
PG39WCDM은 21:9 울트라와이드를 선호하는 이를 위해 만들어진 39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로 34인치 모니터 대비 32% 더 커졌다. 또 800R의 곡률로 모니터에서 80cm 떨어져 앉으면 중앙의 픽셀과 모서리의 픽셀이 등거리로 보인다.
해상도는 3440*1440, 리프레시 레이트는 240Hz, 리스폰스 타임은 0.03ms, 최고 밝기는 1300 니트이다.
'ROG 아우라 모니터 라이트 바'는 모니터의 스크린 반사를 줄여준다.
눈을 위한 전면 라이팅, 아우라 싱크를 위한 백라이팅, 이 둘을 조합하는 3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고, 색 온도는 2700K부터 6500K까지 원하는대로 맞출 수 있다.
또한 비대칭 라이트 디자인으로 동급 타 제품 대비 50% 더 균등한 밝기 균일성을 유지한다.
특허 받은 클램프 디자인은 최대 55mm 두께의 모니터까지 지원, 대부분의 모니터와 호환된다.
일반 모니터와 커브드 모니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버클을 제공하며, 에이수스 디스플레이위젯 센터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물리 버튼을 통한 라이팅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위젯 센터는 아우라 싱크 외에도 앱 싱크, 시스템 싱크 등 향상된 설정도 제공한다.
공간을 절약하는 'ROG 에르고 모니터 암'은 책상 모서리에 설치가 간편하고, 최대 8cm 두께까지 호환된다. C 클램프는 최대 39인치까지 지원하며, 최대 11.5Kg의 무게까지 소화한다. 틸트 각도는 위쪽으로 75도, 아래쪽으로 15도까지 움직이고, 피벗과 스위블은 360도가 가능하다.
3세대 ROG OLED 모니터와 모니터용 액세서리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ROG 브랜드 최초의 NUC인 ROG NUC는 컴팩트 게이밍 파워로 요약된다. 작지만 강력한 이 솔루션은 e스포츠 매니아, 캐주얼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2.5 리터 케이스는 세워 놓기가 가능하다.
또 도구 없이 케이스를 벗겨 메모리와 저장 장치를 늘리거나 청소할 수 있다.
사양은 코어 울트라 9/7 프로세서, 지포스 RTX 4070/4060, DDR5-5600MHz RAM으로 최대 4개의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 하에서 45 와트 CPU를 65 와트로 부스팅 할 수 있고, 115W GPU도 140W로 부스팅 가능하다.
스튜디오급 ROG 게이밍 마이크 'ROG 카닉스'도 발표됐다.
25mm 콘덴서 캡슐이 탑재되며, 24비트 192KHz 샘플링 레이트를 지원한다.
하이패스 필터는 저주파수 노이즈를 줄여주고, 팝 필터도 내장되어 있다.
여기에 메탈 쇼크 마운트와 부드러운 서스펜션 케이블이 외부 진동을 억제한다.
원터치 뮤트 버튼과 다용도 컨트롤 노브는 직관적인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주며, 아우라 싱크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54g의 경량 마우스 'ROG 케리스 II 에이스'는 FPS 게이머가 선호하는 형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ROG 스피드노바 무선 기술이 레이턴시를 최소화시키고, 다른 무선 신호가 혼재되어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한다.
ROG 에임포인트 프로 옵티컬 센서는 최대 42,000 dpi와 트랙 온 글래스 기술을 지원한다.
ROG 폴링 레이트 부스터는 4KHz 무선 모드와 8KHz 유선 모드를 제공한다.
ROG 옵티컬 마이크로 스위치는 1억 회의 수명을 보장한다.
'ROG 팔치온 RX 로우 프로파일'은 동사 최초의 로우 프로파일 게이밍 키보드로 26.5mm 두께의 컴팩트한 크기에 트라이 모드를 지원한다.
ROG RX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는 4코너 래치의 할로우 스퀘어 스템과 X 스태빌라이저로 구성되며, 45gf의 리니어 스위치와 55gf의 택타일 스위치, 2종이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멀티 펑션 터치 패널이 존재, 볼륨, 컨트롤 미디어, 라이팅, 숏컷 등을 쓸 수 있다.
무선 연결에는 ROG 스피드노바 무선 기술을 사용, 2.4GHz 무선 모드로 0에 가까운 레이턴시로 430 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옴니 리시버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의 동글로 연결하게 해주고, ROG 폴링 레이트 부스터 옵션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며, 이들 제품은 모두 2024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2024 ROG 제피러스 G16/G14'는 게이밍 노트북을 매끄러움, 울트라 슬림, 강력함, 몰입의 4가지 요소와 결합했다.
상판에는 사운드 이펙트가 포함된 15가지 애니메이션 패턴을 보여주는 LED를 내장했고, 케이스는 100% 알루미늄이다.
컴퓨팅 경험 향상을 위해 더 커진 키캡, 더 커진 스피커, 디스플레이와 매칭 되는 16:10 비율의 확장된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AI 가속 기능을 갖춘 라이젠 8000 시리즈와 코어 울트라 9을 탑재했다.
또한 게이머,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를 위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랩톱 GPU를 제공한다.
이들을 위해 ROG 인텔리전트 쿨링 시스템을 재설계했으며, CPU에는 리퀴드 메탈을, GPU는 4080/4090은 베이퍼 챔버를, 4050/4060/4070은 트라이팬을 사용했다.
힌지는 스텔스 디자인을 적용, 노트북에 숨겨져 있다가 열면 밖으로 나오는 식이다.
몰입을 높이기 위해 디스플레이너는 16:9 1,000,000:1 명암비 OLED 패널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제피러스 G14는 3K, G16은 2.5K 해상도이며, 엔비디아 G싱크로 240Hz 리프레시 레이트와 0.2ms 리스폰스 타임을 제공한다. VESA 인증 디스플레이HDR 트루 백 500, 100% DCI-P3도 지원한다.
스피커는 125% 더 커진 우퍼가 100Hz의 저주파수를 강화하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무게는 제피러스 G16이 1.85Kg, G14는 1.5Kg이다.
제피러스 G16과 G14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ROG 스트릭스 라인업으로는 1,100 니트, 240Hz를 지원하는 미니 LED가 적용된 'ROG 스트릭스 스카 18'이 소개됐다.
2024년 데스크톱 라인업은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미드타워 'ROG 스트릭스 G13CHR', 에어플로우 최적화 'G16CHR', 스몰 폼 팩터 'G22CH'가 소개됐다.
'ROG 폰 8'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두께는 8.9mm로 15% 얇아졌으며, 무게는 225g으로 9% 가벼워지고, 상단 베젤은 1.65mm로 71%, 측면 베젤은 1.67mm로 14% 얇아졌다.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6.78 인치 2,500 니트 플렉서블 AMOLED 패널 E6 패널을 탑재, 111% DCI-P3와 165Hz 리프레시 레이트, 빅투스 2 글로리아 글래스를 지원한다.
5500mAh의 듀얼 셀 배터리는 듀얼 2 타입 C 포트로 65 와트 고속 충전과 Qi 1.3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30% 더 빠른 CPU와 25% 향상된 GPU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24GB LPDDR5X 메모리와 1TB UFS 4.0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베이퍼 챔버로 효과적인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에어로 액티브 쿨러 X는 29% 소형화, 10% 경량화로 보다 컴팩트한 크기지만 지속적인 게이밍이 가능하게 해주며, 에어 트리거도 지원한다.
'원신'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X 센스 앱 2.0와 PC에서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MS 폰링크 기능도 지원한다.
깨끗한 통화를 위한 AI 노이즈 캔슬링과 공간 사운드 기술 다이락 버추오, 퀄컴 aptX 어댑티브, 3.5mm 오디오 잭 등 다양한 오디오 옵션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게임에서의 레이턴시를 위해 스피드노바 2.4GHz 기술을 지원, '센트라 트루 와이어리스 스피드 노바' 무선 이어폰을 USB-C 동글로 연결하면 25% 낮은 레이턴시를 보여준다.
센트라 트루 와이어리스 스피드 노바는 다이락 옵테오 24비트 96KHz 오디오를 들려주고, 4개의 AI 빔포밍과 2개의 골전도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새로운 ANC 오토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 시간은 ANC와 RGB를 모두 켜도 6.5 시간, RGB만 끄면 7.5 시간에 달한다.
멀티포인트는 2개의 장치에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메인 카메라는 5천만 픽셀의 소니 IMX890 센서와 하이브리드 짐볼 스태빌라이저 시스템을 탑재했다.
3200만 픽셀의 원경 카메라는 OIS와 무압축 로우 이미지를 지원하고, 1300만 픽셀의 울트라와이드 카메라는 120도 앵글로 촬영이 가능하며, 3200만 픽셀의 셀피 카메라는 0.7배 줌아웃을 지원한다.
또한 300 미니 LED로 만들어진 애니미 비전은 텍스트, 숫자, 시스템 정보, 밈 등을 보여준다.
ROG 폰 8 시리즈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고, 이어폰은 2024년 봄에 발매되며, ROG 8은 1099 달러, 8 프로는 1199 달러, 8 프로 에디션은 1499 달러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