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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내성적인 이들을 위한 다정한 세계 만들기

조회수 18345 | 루리웹 | 입력 2019.04.24 (1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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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판타지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던 ‘마비노기’가 어느덧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 풍부한 생활 콘텐츠와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여러 매력적인 NPC와의 상호작용 등 ‘마비노기’가 보여준 자유도는 당시로선 혁신적인 것이었다. 덕분에 수많은 게이머가 ‘마비노기’를 또다른 삶의 터전으로 삼고 크고 작은 인연과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오랜 서비스 기간만큼이나 유저들에게 있어 순수한 애정보다는 애증(愛憎)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그 강렬한 관심 자체가 ‘마비노기’의 커다란 영향령을 방증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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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서비스 15주년이라서일까, 혹은 모바일 버전인 ‘마비노기M’ 출시가 목전이라서 일까. ‘마비노기’ 초기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데브캣 스튜디오 ‘나크’ 김동건 본부장은 새삼 24일(수),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에서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이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과연 2000년대 초 ‘마비노기’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함께해온 ‘마비노기’가 다음 세대로 무엇을 전달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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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마비노기인가?


대부분 컨퍼런스의 기조 강연이라 함은 자사와 업계에 대한 거시적 방향 설정이나 덕담이 주를 이루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제와 서비스 15년차 게임의 포스트 모텀(Post-mortem, 사후 분석)이라니. 이에 김동건 본부장은 최근 옛날 게임 모으기에 취미를 붙인 것이 금번 강연의 단초가 되었다고 밝혔다. 해외의 경우 30년도 더 된 작품이라도 아마존을 뒤져보면 금세 찾을 수 있고, 개중에는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아예 소스 코드가 공개된 것도 있다. 반면 국산 게임은 개발 역사와 자료가 도대체 남아있질 않더라는 것이다. 패키지 시절에는 자료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도 없었고 온라인, 모바일로 넘어와서는 옛 게임을 할래야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린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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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미래를 바라본다면 우선 과거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게임은 전부 똑같고 발전이 없다는 유저들의 지탄, 거기에는 개발자의 책임도 있지만 과거가 너무 빨리 유실된 악재가 크게 작용했을 터이다. 모두의 기억과 경험 속에 있는 노하우를 기록하고 나누었다면 보다 나은 게임 개발 생태계가 되었으리라. 따라서 오늘날 서로 단절된 체 점으로 남아있는 국산 게임들을 서로 연결하여 미래로 나아갈 선을 그려내야 하며, 아직까지 관련 자료와 개발 인력이 많이 남아있고 서비스도 진행 주인 ‘마비노기’ 포스트 모텀이 그 첫 걸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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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 아이의 장난감


‘마비노기’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김동건 본부장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는 청년 시절부터 아마추어 게임 제작에 뛰어든 1세대 개발자로, 이미 대학에 다닐 무렵 첫 패키지 게임을 출시했다. 3년을 꼬박 투자한 김 본부장의 데뷔작은 3,000장가량 팔렸으며 숙식 등을 고려하면 적자였지만 젊은 개발자의 꿈을 키우기에 충분한 성과였다. 그러다 당시 막 붐이 일던 인터넷 통신을 접하고는 지금은 ‘파파랑’으로 잘 알려진 이은석 디렉터와 ‘둠 2’ 멀티 플레이를 즐기곤 했다. 이러한 경험이 이어져 대학 텔넷으로 접속하는 BBS(Bulletin Board System, 게시판)를 직접 만들었는데, 재미있게도 이것이 훗날 ‘마비노기’ 개발에 토대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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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이 운영한 BBS는 단순히 글을 쓰고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경험치를 얻고 아이템 파밍까지 하는 등 게임적인 요소가 다분했다. 그는 이곳에서 특별히 하는 일도 없으면서 늘 상주하는 일명 ‘죽돌이’들을 보며 새로운 MMORPG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다. 온라인이란 플랫폼은 내성적이지만 친구를 사귀고픈 이들을 위한 훌륭한 사교 공간이 되어줄 수 있다고, 그런 게임을 만들자고 말이다. 가령 아파트에 새로운 아이가 이사를 왔다고 가정해보자. 놀이터에는 이미 서로 가까운 친구끼리 모여 있고, 아이는 무리에 끼고 싶지만 다가설 용기가 없다. 그래서 아이는 다른 애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장난감을 들고 서성이며 다가와주길 기다린다. 친구를 사귀고픈 사회적 욕구, 그걸 위해 신기한 장난감을 구하는 행위가 곧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목적과 과정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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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본부장은 다름아닌 자신이 그 이사 온 아이였으며, 내성적인 사람을 위한 게임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고 술회했다. 그렇게 2000년 1월 1일 넥슨에 입사한 그는 ‘부루마불 온라인’, ‘모험의 바다’, ‘소사리언 온라인’, ‘슈퍼로봇대전 온라인’ 등 이제 보면 솔깃한 기획을 여럿 냈으나 모조리 반려되고 말았다. 당시만해도 프로젝트를 킥오프하는 과정이 중구난방이어서 경력이 없는 신입 개발자는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그래서 최대한 튀는 제목과 원대한 기획으로 있어 보이게 꾸며낸 작품이 바로 ‘마비노기’. 과거 BBS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나름의 법칙으로 굴러가는 자유로운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것이었다. 해외에 ‘울티마 온라인’ 같은 성공 사례가 있긴 했지만 ‘마비노기’는 여기에 다정함을 더하고자 했다. 동물과 아이가 많이 나오고, 캠프파이어 둘러앉아 먹을 것을 나누거나 NPC가 생일을 기억해서 축하해주는 ‘마비노기’ 특유의 분위기는 이러한 고민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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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기획 vs 기술적 불안요소


확 튀는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잡긴 했지만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마비노기’ 개발팀이 설정한 최중요 목표는 3D화와 DB 구축이었다. 김 본부장이 꿈꾸던 진짜 판타지 라이프를 구현하려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중요했고, 그러려면 3D화가 필수불가결했다. DB는 BBS를 운영하며 파일기반 서버의 한계를 체감했기에 안정성과 운영 품질을 위해 꼭 갖추고 싶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넥슨에 3D를 해본 팀이 없었고 모든 프로젝트가 DOOMVAS라는 파일기반 서버를 사용해 DB 구축 경험도 전무했다. 결국 비교적 3D 활용이 원숙하던 콘솔 게임을 참고할 수밖에 없었고, 그 중 세가의 ‘젯 셋 라디오’에서 큰 감명을 받아 카툰렌더링으로 가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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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X 7에는 셰이더조차 없었기에 카툰렌더링 구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원색 위주의 캐릭터에 외곽선을 주어 형태를 강조하는 기법은 놀랍게도 아래한글에서 표 만드는 코드와 유사하다고. 카툰렌더링 특성상 명암을 주기 힘들었는데 조명을 한 번에 하나만 쓸 수 있어서 주광과 지역 광원을 상황에 따라 골라 받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주광 방향으로 그라데이션을 깔아 대기감과 공간감을 조성하는 방식은 TV 애니메이션에서 따왔다. 대부분 눈속임에 가까운 궁여지책이었지만 결과는 썩 훌륭했다. 이 모든 것은 자체개발한 3D 엔진 덕분이었으나, 서비스가 장기화되며 낮은 버전의 다이렉트X API가 최신 하드웨어를 따라가지 못하는 역효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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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DB. 여기서 말하는 DB는 오라클, MSSQL 같은 분리된 솔루션을 의미한다. 2000년대 초 넥슨은 자체 파일기반 DB만 사용했으나 김 본부장은 윈도우 서버를 쓰고 싶었다. 때문에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 여타 프로젝트의 코드는 하나도 유용할 수 없었고 결정적으로 파일기반 서버에 비해 속도가 너무 떨어졌다. 베타 기간 중 유저데이터를 기록하는데 5분씩 걸렸는데 도중에 서버가 다운되기라도 하면 모조리 날릴 수도 있었다. 그래도 이 DB는 훗날 ‘마비노기’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며 혁혁한 공을 세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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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이야기, 그리고 음악


2000년대 초 게임의 전투란 대부분 턴제였다. 실시간처럼 보이는 온라인 게임도 실은 MUD에서 기반한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턴을 주고 받는 방식이 내제되어 있었다. 김동건 본부장은 이 턴제를 벗어나보고자 대전격투 장르에서 착안한 카운터>강공격>가드>약공격 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카운터 중에는 이동 불가, 가드 중에는 달리기 불가라는 제약을 넣어 단순히 너 한 대 나 한 대 치받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심리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미있는 점은 턴제를 탈피하려 도입한 가위바위보 전투를 보고 유저들은 되려 ‘마비노기’가 턴 기반이라고 느꼈다는 것이다 유저는 블로우되어 공격기회가 바뀌는 것까지 턴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상적인 일대일 전투와 달리 다대다 상황에서는 메커니즘이 기대만큼 매끄럽지 못했고 수백시간 플레이하는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너무 피로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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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분신이므로 불사신이다’라는 대전제를 깔고 출발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주도적을 참여하는 메인 스토리를 짜고 당시로선 생소하던 컷씬 연출도 적극 활용했다. 게임 세계가 낙원이고 낙원이라 생각했던 곳이 현실이라는 반전에 가까운 세계관 설정도 처음부터 잡혀 있던 것이다. 플레이어와 캐릭터의 일체감을 주기 위해 고집스럽게 추구한 디테일도 적잖은데, 가령 내가 보는 방향을 캐릭터가 자연스레 주목하며 그 외에 두리번 거리거나 하는 의도치 않은 모션은 가급적 배제했다. 이런 기능은 판타지 라이프의 몰입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나 너무 자연스러웠던 나머지 역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유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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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하면 떠오른 또다른 아이덴티티라면 역시 작곡과 연주다. 애초에 제목부터가 ‘음유시인의 노래’라는 의미이고 실제로 게임 내에서 악보 작성과 연주 시스템을 지원하기도 했다. ‘마비노기’의 악보는 MML(Music Mock-up Language)로 이루어졌는데 정작 김 본부장은 개발 당시 MML이 뭔지 몰랐다고(혹은 없었거나). 사실 그 시절 컴퓨터 잡지에는 악보 코드가 실리는 일이 흔했고 이걸 그대로 쓸수 있도록 8비트 MSX 컴퓨터에 들어있는 베이직 명령어 플레이 문법을 따라한 것이다. 아울러 웹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하려고 MIDI 플레이 API를 사용했는데 MIDI 채널 수 부족으로 합주 시 음이 안들린다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합주는 유저들이 100%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놀이 문화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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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서 마비노기M으로


끝으로 김동건 본부장은 ‘마비노기’에서 나오와 함께 마스코트로 활약 중인 소녀 로나와 검은 양 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로나와 판은 ‘마비노기’ 디렉터인 그가 직접 디자인하고 대본 작업에도 참여한 일종의 ‘자캐(自 Character)’라 할 수 있다. 로나는 현실에서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는 학생으로 일상에 치여 살았지만, 게임 속 세계인 에린에 와서 많은 것을 새로이 경험하고 여러 인연을 만나 행복하다고 말한다. 김 본부장은 이러한 ‘마비노기’ 정신이 이제는 ‘마비노기M’으로 계승되었으며, 구버전의 충실한 복각이 아니라 전하고자 했던 느낌을 현 시점에 맞게 다시금 만드는 작업이라고 첨언했다.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M’은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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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PC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플랫폼은 바뀌었지만, 내성적인 이들을 위로해주던 ‘마비노기’ 정신이 여전하길 바라며 작중 로나와 판의 대화로 기사를 마무리하겠다.


"에린에 오면 내가 굉장히 활발한 사람이 된 거 같아."

 

"어라, 너 원래 그런 거 아니었어? 폭력소녀라고 다 들통났어."

 

"글쎄… 여기 오기 전에는 수줍음도 많이 타고 자신감도 없고 그랬어."

 

"믿어지지 않아, 로나."

 

"늘 공부만 해서 친구들도 없고, 운동이나 노래나 뭐하나 잘하지도 못하고."

 

"정말?"

 

"에린에서도 처음에는 난 여자애니까 전투 같은 건 못할 줄 알았거든? 그런데 해보니까 재미있어. 잘하게 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던전에도 가보고 아레나에서도 이겨보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무슨 생각?"

 

"그냥 내가 너무 겁먹고 있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 못하면 안된다, 항상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뭔가를 시도하기가 두려운거…."

 

"여기선 곧잘 하잖아."

 

"응. 그러니까 여기가 좋아. 하지만 이제는 에린 밖에서도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로나가 조금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히히…."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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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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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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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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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 있는 마비노기는 2007~8년쯤 섭종했는데
19.04.24 19:46

(IP보기클릭)59.28.***.***

BEST
추억? 레트로?? 뭐래 시발 페미나치에다 개븅1신운영 랜덤박스로 추억 강1간해놓고 ㅡㅡ
19.04.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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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아드셧으면서 이제와선 판타지감성?
19.04.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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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이나믹패치랑 세공은 대체 뭔 생각으로 쳐 하셨으세요냐? 이 개 ㅆ........
19.04.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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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창세기전 느낌이다. 추억속에 있던 예쁜 첫사랑이 사창가에서 구르고 있는걸 보는거 같아. 진짜 g1-3까지는 정말 재밌게 했고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랑 던바튼 아래 갈대밭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이런저런 얘기 하는게 너무 좋았는데...이젠 돌이킬 수 없어.
19.04.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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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아드셧으면서 이제와선 판타지감성?
19.04.24 19:45

(IP보기클릭)14.63.***.***

느와링
날개까지는 이해했다, 하지만 탈것으로 오토바이, 총 무기는 아니지 -_- 세계관 다 쓰레기로 만들어버림 | 19.04.25 10:33 | | |

(IP보기클릭)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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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에 있는 마비노기는 2007~8년쯤 섭종했는데
19.04.24 19:46

(IP보기클릭)14.43.***.***

Scene02
아.... 뭔가 뭉클하네 | 19.04.25 17:15 | | |

(IP보기클릭)119.201.***.***

이제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4.24 19:46

(IP보기클릭)175.123.***.***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나마 머리를 좀 쓰는 개발자라는 인상임 한국에 얘보다 나은 게임 개발자 있음?
19.04.24 19:50

(IP보기클릭)118.46.***.***

루리웹-3556116944
페미 논란이다 뭐다 말 많은 사람이긴 한데 일단 현역 개발자 중에 나크보다 나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봄 펄없의 대일이형도 괜츈하지만 이제 제작엔 거의 손 뗀 분위기고 | 19.04.25 12:04 | | |

(IP보기클릭)175.211.***.***

정성담은_뚝배기
페미에다가 차기작 씹망에, 엎어진거 투성이라 퇴물소리 들을만하지만 ㄹㅇ 현역 개발자 중에서 나크만한 사람 없지... 돌고 돌았으니 마비노기같은 차기작 나왔으면 좋겠다. | 19.04.25 13:11 | | |

(IP보기클릭)49.143.***.***

루리웹-3556116944
나치옹호집단이 나은 새끼라는게 한국 게임 시장이 ㅈㅁ이라는 뜻임 | 19.04.25 23:07 | | |

(IP보기클릭)221.140.***.***

루리웹-3556116944
영웅전 이후 다 실패했는데 기대하게하는게 참... | 19.04.26 14:5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rackers
윈드밀 리볼버로 다 조져짐 ㅋㅋㅋ | 19.04.24 19:59 | | |

(IP보기클릭)175.121.***.***

속은바삭겉은촉촉
근접인데 원거리에서 상대가능한 체인블레이드 원거리지만 잡기기술들이 있는 총 등등 | 19.04.24 21:01 | | |

(IP보기클릭)166.10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rackers
가장 큰건 역시나 리볼버 -> 활드밀 때쯤이라고 생각 됨요. 이때쯤 슬슬 가위 바위 보 하는것보다 무상성으로 미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해졌으니까요.(이전에는 아볼 카운터나 아볼 평타로 가위 바위 보를 안하기는 했는대 효율이 미묘했죠) 그러다 나중에는 아주 스킬 선 캐스팅을 제거 하면서 가위 바위 보 자체가 거의 무의미 해졌죠. | 19.04.25 17:35 | | |

(IP보기클릭)1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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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이나믹패치랑 세공은 대체 뭔 생각으로 쳐 하셨으세요냐? 이 개 ㅆ........
19.04.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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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인드
좀 선긋는 얘기하는데 자기네는 g3까지만하고 그 이후는 라이브팀이 해서 자기네는 책임도 권한도 없었다고.. | 19.04.24 20:17 | | |

(IP보기클릭)121.168.***.***

엘카인드
해킹당해서 접은것도 있지만 저도 다이나믹 패치이후론 재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 19.04.24 21:03 | | |

(IP보기클릭)119.202.***.***

엘카인드
다이나믹은... 그렇다쳐도.. 세공 왜넣음?? 진짜 오베때부터해서 세공때접음 | 19.04.24 22:02 | | |

(IP보기클릭)1.214.***.***

Cl4ptp
지극히 맞는 말씀이죠. G3이후 운영은 데브켓 스튜디오에서 한게 아니니, 여기다가 불만을 써봤자 의미가 없을텐데요. | 19.04.25 08:34 | | |

(IP보기클릭)166.104.***.***

엘카인드
다이나믹은 오히려 활드밀 리볼버만 굴러가는 판에서 다른것도 좀더 쓰기 좋게 만들었으니 차라리 나았음. 세공은 진성 막장이고. | 19.04.25 17:36 | | |

(IP보기클릭)125.180.***.***

됬고 모바일이나 잘 만들어라 .. 제발...
19.04.24 19:56

(IP보기클릭)14.39.***.***

아직도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전설 들으면 눈물샘이 자극 되긴함. G1~G3까진 진짜 인생게임이였는데
19.04.24 20:00

(IP보기클릭)182.228.***.***

마비노기 모바일 팔아야 하나봄
19.04.24 20:00

(IP보기클릭)59.28.***.***

BEST
추억? 레트로?? 뭐래 시발 페미나치에다 개븅1신운영 랜덤박스로 추억 강1간해놓고 ㅡㅡ
19.04.24 20:00

(IP보기클릭)222.235.***.***

셰로카르테
와 속시원하다..... 제가 하고싶은말 그대로 해주시네. | 19.04.28 00:50 | | |

(IP보기클릭)110.70.***.***

인챈트 강화 세공 개판가즈아
19.04.24 20:02

(IP보기클릭)220.78.***.***

개소리 집어쳐
19.04.24 20:05

(IP보기클릭)119.201.***.***

이런게임의 대표가 마비노기가 되어버린게 가장 안타깝다
19.04.24 20:15

(IP보기클릭)59.1.***.***

마비m은 지스타에서 해봤는데 컴퓨터에서 느꼈던 그 느낌은 절대 아님. 아이러니하게도 리니지m같은 경우에는 컴퓨터로 즐겼던 리니지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완벽이식이었다면 마비노기m은 외주제작으로 겉만 비슷하게 생긴 다른 게임이었음. 완전 다른 게임수준은 당연히 아닌데.. 해보면 묘하게 내가 알던 마비노기의 느낌이 없음. 조그마한 휴대폰 화면에 티르코네일을 담기에는 너무 화면도 작고 갑갑하고 시점 옮기는거 자체도 고통이었음. 지금까지 회자되는걸 보면 마비노기라는 ip는 아직도 현역급은 되는 거 같은데 그에 걸맞는 게임이 2도 안나오고 m도 충족을 시켜주지 못하는 느낌.
19.04.24 20:16

(IP보기클릭)59.15.***.***

그냥 정말 슬로우 라이프로 돌아오면 좋을텐데
19.04.24 20:20

(IP보기클릭)223.39.***.***

마비노기는 나에게는 추억의 게임임 아련한 고등학교때 게임상에서 만난 친구들과 골램을 잡곳도고 반호르까지 걸어가서 해머 사서 여신상 부활을 수십번하면서 잡았을때부터 군대 전역하고 나서도 했던 아련한 추억의 게임임 ㅇㅇ 추억은 추억으로 있을때 아름답지 지금의 마비노기는 그때의 게임이 아님 이리아에 연금술사에 세익스피어에 무역까지도 재미있게 했음 세공은 아니더라 ..... 게임 근본을 다 뒤집어 놓더니 다이나믹 패치로 내 추억의 게임은 더이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구나 했음
19.04.24 20:23

(IP보기클릭)112.109.***.***

2008년까지는 정말 재밌었다.. 추억은 추억으로만..
19.04.24 20:35

(IP보기클릭)118.39.***.***

지들이 추억 개박살 내놓고 이제와서 추억팔이라니 기가차네
19.04.24 20:35

(IP보기클릭)112.187.***.***

07년도에 전역하고 친구들이 마비한다길래 따라했다가 윈드밀 1랭찍기전에 스킬찍지 말라해서 한두달을 컴 붙잡고 등급 안올라가게 스킬 암것도 안찍고 윈말만 붙들다가 1랭 찍고 생활스킬 들어갔을때 그 재미.. 하지만 이젠 나이쳐묵어서 못하겠지 ..ㅠ_
19.04.24 20:38

(IP보기클릭)117.111.***.***

양털깍고 축포 알바하고 시즌1 기브넨 처음나올때가 젤재미날때
19.04.24 20:39

(IP보기클릭)175.114.***.***

걍 꼰대식 자랑
19.04.24 20:40

(IP보기클릭)218.238.***.***

솔직히 마비노기 먼 미래를 봤다면 로나와 판 같은 캐릭터들을 꾸준히 써야 했음 그러면 지금에와서 데브켓의 의미있는 ip 캐릭터라도 됬겟지 지금와서 로나와 판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 대다수일껄? 그냥 이 게임은 단기적으로 앞만 바라봤고 그 스노우볼이 엄청나게 굴러서 이제 손도 못댈뿐임 근데 마비노기만 그런건 아니니까 같이 무너지는건 똑같은 게임 많아서 그나마 위안거리는 되겟지
19.04.24 20:40

(IP보기클릭)220.122.***.***

g3엔딩도 못보고 접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여러므로 참신한 게임이었음 그래픽도 게임 플레이도 새로웠고 이 게임처럼 염색을 본격적으로 쓴 게임이 최초이지 않았나 싶음
19.04.24 20:41

(IP보기클릭)121.185.***.***

BEST
너네도 창세기전 느낌이다. 추억속에 있던 예쁜 첫사랑이 사창가에서 구르고 있는걸 보는거 같아. 진짜 g1-3까지는 정말 재밌게 했고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랑 던바튼 아래 갈대밭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이런저런 얘기 하는게 너무 좋았는데...이젠 돌이킬 수 없어.
19.04.24 20:45

(IP보기클릭)116.124.***.***

아니 그걸 아는 사람이 그렇게 아작내버립니까... 내가 군대 있을때 마비 처음 하고 전역 후에도 10년동안 계속 했는데 PPT 보면서 화딱지 나네.
19.04.24 20:48

(IP보기클릭)220.125.***.***

VR채팅식으로 새로 개발합시다...
19.04.24 20:49

(IP보기클릭)182.211.***.***

나한테 마비노기는 굵은 나뭇가지로 하얀늑대 잡던 때가 최고였음
19.04.24 20:51

(IP보기클릭)117.111.***.***

대만에서 자체 만든 마비노기 모바일 보고 말좀 하시지?? 지금 원조라는 것들이 만든건 하나같이 영 아니야.
19.04.24 20:53

(IP보기클릭)175.125.***.***

이 게임은 세공으로 대미지 자위질로 변하는 시점부터 망했음
19.04.24 20:53

(IP보기클릭)121.132.***.***

마비노기m은 거진 채팅,메신저기능이 주가된 게임이던데
19.04.24 20:56

(IP보기클릭)61.102.***.***

대만꺼 보고오니까 왜 국내는 그래픽이 더 딸려요?..
19.04.24 21:08

(IP보기클릭)121.168.***.***

가위바위보 전투요? 지네들이 다이나믹 패치로 죽여놓고는 무슨 가위바위보 타령이야
19.04.24 21:10

(IP보기클릭)218.159.***.***

아니 뭔 ppt를 저렇게 복잡하게 해놔 걍 키트사라고 적어놓으면 그게 니들 마비노기 개발 이력이지
19.04.24 21:18

(IP보기클릭)119.71.***.***

로나와 판 참 좋은 dvd엿는데... 알라딘에서 당첨되서 dvd와서 쭉 틀어놓고 보던게 생각나네요
19.04.24 21:20

(IP보기클릭)220.93.***.***

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아시는구나...?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캐시템 수요를 창출한다?
19.04.24 21:33

(IP보기클릭)117.111.***.***

자위도 참 거창하게 하시네
19.04.24 21:33

(IP보기클릭)210.100.***.***

오픈베타시절 마비노기는 인정...
19.04.24 21:39

(IP보기클릭)223.62.***.***

어떻게든 좋게 봐줘서 G3까지가 마비였지 이리아 생긴후론 뭐.
19.04.24 21:43

(IP보기클릭)218.209.***.***

이제와서 자위하네.. 모바일이나 빨리만들어라 삽질하지말고
19.04.24 21:46

(IP보기클릭)59.14.***.***

내 추억 속 마비노기는 대략 다크나이트 정도때가 끝이었다 강아지들아. 페미나치로 대체되었거든 개잡것들.
19.04.24 21:46

(IP보기클릭)223.38.***.***

세익스피어까지는 재밌게햇엇는데..
19.04.24 21:46

(IP보기클릭)116.42.***.***

g3 사설서버 없음?
19.04.24 21:50

(IP보기클릭)117.111.***.***

g3까지 진짜 재미잇게했는데
19.04.24 21:51

(IP보기클릭)125.182.***.***

기사 제목은 구라가 아님 진짜 그랬던 적이 있었음 지금은 아님
19.04.24 21:53

(IP보기클릭)221.164.***.***

중간에 '젯 셋 라이도' 가 아니라 '젯 셋 라디오'라는 게임입니다
19.04.24 22:19

(IP보기클릭)122.36.***.***

예전이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이면 요즘은 할아버지가 말하는 나때는말이야
19.04.24 22:23

(IP보기클릭)175.201.***.***

니들은 설명할 자격조차 없는데...
19.04.24 22:35

(IP보기클릭)218.51.***.***

오늘 강연 보고 왔는데, 처음 시작부터 김동건님은 요즘 마비노기는 모르시고, 지금은 개발을 데브캣에서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네요. G3까지 하셨다고 들었어요. 강연 내용도 마비노기 초기에 어떻게 기획했고, 하드웨어 한계 안에서 어떤 방법으로 개발했고 어떤 것에서 차용했는지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넣었는지... 그런 이야기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재밌었습니다. 오늘 마비노기 관련 강연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두 번 다 강연 들으시러 많이오셨고 전 유익했습니다.
19.04.24 22:36

(IP보기클릭)116.126.***.***

네거티브인간
지금 마비m에 과거에 추구하던 자유도 죄다 난도질하고있는꼴 생각하면 역겨울정도네요 | 19.04.25 00:49 | | |

(IP보기클릭)221.147.***.***

기조연설인데...
19.04.24 22:38

(IP보기클릭)124.63.***.***

추억팔이 작작하고 병크나 계속 터트려라 판타지 라이프? vr chat이 더 낫다. ㅋ
19.04.24 22:56

(IP보기클릭)111.105.***.***

마비노기는 나크가 손 뗀 시점부터 조금씩 개성을 스스로 없애버린 게임임.. 전투시스템 개편한답시고 근본을 다 뒤집어엎지를 않나 강화 인챈트 떡칠에 상향평준화를 시키질 않나.... 게다가 지금은 유저들 상태도 메롱이라 더이상의 마비는 관심이 없음;;
19.04.24 23:14

(IP보기클릭)59.26.***.***

근데 오래된 게임들 보면 결국 '추억의 모습' 그대로 남을 수는 없는거 같긴 함. 계속 추억때의 모습으로 정체되어 있다면 결국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가니까 뭔가 계속 사람들이 할 꺼리를 붙여나가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나중에 사람들의 추억의 모습에서 굉장히 많이 변해있음. 그래서 그때가 좋았지 라며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오랜 기간 서비스하면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게임은 정말 단 하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결국은 게임이 계속 변해야 하다보니 언젠가 추억의 마지노선을 벗어나는 시점이 반드시 옴.
19.04.24 23:16

(IP보기클릭)223.39.***.***

왜케 욕하지;; 저사람은 g3이후로는 운영이나 업데이트에서 배제되지 않았남;
19.04.24 23:19

(IP보기클릭)175.211.***.***

라그헤임
페미나치 논란때문일꺼임. 솔까 일개 개발자라 컷할 수 있었던거 나크가 동조해버리는 바람에 데브캣 꼬리표 제대로 붙었죠. 전 차기작 나올때부터 계속 이렇게 욕먹었었음. | 19.04.25 00:01 | | |

(IP보기클릭)223.39.***.***

개소리에만덧글다는놈
아하 그렇군요 | 19.04.25 10:14 | | |

(IP보기클릭)175.119.***.***

미쳤나. 가위바위보가 지금 있음?
19.04.24 23:36

(IP보기클릭)211.248.***.***

로나와 판은 내 감성을 아직도 유혹할수 있구나 ㅜㅡ
19.04.25 00:02

(IP보기클릭)118.37.***.***

왜 메인화면 사진이 다 보라색이지...어벤저스를 의미하는건가!
19.04.25 00:17

(IP보기클릭)59.2.***.***

몹이 슈아두르고 광역기 난사하는 판에 가위바위보 얘기 꺼내는건 유저능욕 아님? 날개판다고 난리치니까 꼬리팔다가 날개랑 꼬리 같이 팔더만... 키트나 좀 적당히 팔고 커뮤니 뭐니 하든가.... 경매장 생기니까 마을에 유저 증☆발 오래된 게임이라 컨탠츠 바닥나는건 어쩔수 없는데 지금 모습은 오래해서 못접는 사람들 골에 빨대 꽂고 쪽쪽 빨아먹으면서 버티는거같음...
19.04.25 00:20

(IP보기클릭)119.201.***.***

심플하게, 덕지덕지 쳐바른 캐쉬유도 다버리고 초기컨셉으로 돌아가서 그래픽 왕창 끌어올리고, 마비2 아트 그 아까운거 좀 버리지좀 말고..... 아주 그냥 선점해서 건달짓 존나하니까 디자인 아까운줄 모르는걸로 보임 유저가 뭐에 뽕맞았고, 뭐때문에 계속한건지 원작자가 모르고 있는 특이한 경우 비주얼+브금+직관적인 전투와 성장, 물론 엿같은 환생은 좀 뺍시다. 마비2나 다시 만들길.... 헛소리하는거 보니까 마비가 왜 흥했는지 모르면서 그럴싸한 말만 하는 기분임
19.04.25 00:54

(IP보기클릭)116.126.***.***

아주 그럴듯하게 포장해오셧네요 전투는 참신햇지만 밸런싱을 개판으로 해놔서 근접전이 최강이엇죠 거기다 갑옷효율 개똥으로 만들고 상점가 비싸게까지 했다, 마나포션 상점에서 안팔고 마법 구리게 만들엇다. 이게 다 의도된거엿습니다. 역겹지않나요 그리고 그들이 추구한 자유도며 판타지세상을 모바일로 다시 만드면서 다 쳐냈습니다. 여기서 파생된 왓스튜디오며 데브캣이며 개똥철학에 개똥고집으로 겜 만들고 잇구요 얘네들 만드는 겜은 마영전이후로 다 망하고있습니다. 마비m 망하면 스튜디오 해체가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대로라면 앞날은 어둡네요
19.04.25 00:55

(IP보기클릭)218.39.***.***

루리웹-9368995243
ㅇㄱㄹㅇ.. 갑옷? 똥같이 만들겁니다. 내가 싫어서요. 마법? 개구리게 만들겁니다. 울온에서 마법사한테 존나 당해서 기분나빴거든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진짜 초반의 신선함이랑 유저 커뮤로 묻혔지 G1도 문제 많았음. 게임이 나중에 망가진건 맞지만 망가질 구석은 이미 그때도 있었죠. | 19.04.30 11:02 | | |

(IP보기클릭)59.1.***.***

마비노기M이 어떻게 될지 보려면 현재의 마비노기를 보면 된다...
19.04.25 01:08

(IP보기클릭)59.15.***.***

내생에 가장 베스트 rpg게임 물론 세공이전에 키아던전 사람 바글바글하던 마비노기.. 가장 모험이라던가 여러 컨텐츠 잘살린 게임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함
19.04.25 01:34

(IP보기클릭)124.216.***.***

연금술 하나만 천천히 파면서 스토리 진행하는데 옆에서 등에 날개달고 번쩍거리는 애들이 인형술-세공-닌자-무도장 으로 스펙 뻥튀기해서 렙 100 우습게 찍는거보고 이겜은 ↗망했구나라는걸 깨닳고 접음. 중학교 3학년때부터 해서 생각날때마다 하고 그랬는데 더 이상 손이 안감
19.04.25 01:52

(IP보기클릭)110.13.***.***

다이나믹 패치하면서 판타지 라이프는 아얘 사라졋고 그전부터도 키트질로 이미 게임이 ↗망
19.04.25 02:06

(IP보기클릭)183.96.***.***

가위바위보식 전투 지네가 없에고 자랑이라고 말하네 ㅋㅋㅋㅋ 장비 강화나왔을때부터 실망스럽더니 키트나오고 이겜은 아니다싶어서 손절... 가끔 생각나서 접속할때마다 새로운 기술군이 늘어나는데, 또 키트질 얼마나 해야될까하고 바로 삭제하게 되더라.
19.04.25 02:09

(IP보기클릭)183.109.***.***

다이나믹 패치 << 전투 2.0 이게 조지기 시작한 시작점 그이후로 킷트니 세공이니 아주 난리로 망가짐 세공에서 손절함
19.04.25 02:27

(IP보기클릭)210.104.***.***

마비하면서 여자친구 많이 사귀었는데
19.04.25 02:43

(IP보기클릭)99.95.***.***

"내성적인 이들을 위한" 이라니 대놓고 유저 전반에 사회부적응자라고 디스하는 거 아닌가?
19.04.25 02:53

(IP보기클릭)119.196.***.***

이미 다 조졌으면서 무슨짓이냐?
19.04.25 03:03

(IP보기클릭)125.209.***.***

내 NDS 먹고 튄.. 옛날 여친이 맨날 하던겜..
19.04.25 03:12

(IP보기클릭)220.95.***.***

아 ㅈㄹ ㄴ.
19.04.25 03:45

(IP보기클릭)211.36.***.***

저승에서 윈드밀 수련하던 시절이 생각 나네..
19.04.25 04:27

(IP보기클릭)221.148.***.***

04~06년까지 재미있게 했었음 그 이후로는 재미없어서 접었구연 어찌보면 룩딸게임의 시초.. 스킬을 올려야 하려면 수련을 해야한다는게 인상깊은 게임이였음 접기전에 누가 계정 100만원에 산다고 했는데.. 추억때문에 10몇년간 그대로 방치해뒀네요 ㅎㅎ 지금이야 게임이 완전 바뀌었지만 당시에 생활스킬 찍는게 진짜 힘들었죠 전투야 뭐 사냥하면찍고 그나마 윈드밀이 좀 빡셌고 마법도 뭐 쉽고.. 인챈도 손님받으면되고 근데 방직 제련부터 슬슬 힘들고 연주 낚시였나? 이건 매크로키면됬고 천옷랭올리는거 빡셌고 가장 힘든건 블랙스미스 랭크.. 이건 서버에있는 재료들 싸그리 모아야 가능할정도로 힘들었죠 ㅎㅎ
19.04.25 04:49

(IP보기클릭)223.62.***.***

넥슨이 안팔리니 추억팔이 언플이나 하는건가
19.04.25 06:20

(IP보기클릭)211.230.***.***

왜... ㅋㅋㅋ 넥슨 팔려고 별짓을 다하네 새로운 옷은 하나도 안 내고 키트 랜덤으로만 먹을수있게 한 쓰레기겜 주제에 마지막 접속일이 2011년이었더라 ㅋㅋㅋㅋ 개똥겜
19.04.25 08:15

(IP보기클릭)1.2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뽑기부터 어찌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에 미친 새끼들
19.04.25 08:47

(IP보기클릭)175.196.***.***

마영전 프레젠테이션 할때 언벨런스가 과금을 유도한다고 일부러 언벨하게 만들던거 기억난다
19.04.25 08:59

(IP보기클릭)1.222.***.***

꿈보다 해몽이네.
19.04.25 09:11

(IP보기클릭)211.56.***.***

솔직히 신박한건 전투시스템 빼고는 울티마 온라인에서 다 가져온거 아님?
19.04.25 09:28

(IP보기클릭)49.166.***.***

돈떨어짐?
19.04.25 09:33

(IP보기클릭)222.108.***.***

뉴비진입은 불가할 정도로 이미 다 고여 썩은물 그것부터 대처나 하지 ㄷㄷㄷ
19.04.25 09:39

(IP보기클릭)166.104.***.***

xizno
그래서 세공을 만들어 봤습니다. 미친. ㅋㅋㅋ 겜 시작하는대 10만원쯤 쓰고 시작하라고 권하는 꼬라지 보면. ㅋ | 19.04.25 17:37 | | |

(IP보기클릭)14.44.***.***

크게 변화시켰으면 안되는 게임이였다 .. 이제 망했어
19.04.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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