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 다시 만난 판타지 세계 2~ 로도스도 전기 (BGM 有)

[외국인 노동자]

[엘프가 저아]

국내 판타지라는 개념이 생소한 시절에 첫 접한 몇 안되는 애니,

지금으로부터 25년 전.1993년 게임월드 8월호부터 10월호에 애니메이션 이야기로 실린 것으로 처음 접한 거죠~

한 창 써전 아이즈,드래곤볼,란마에 빠져있던 무렵이라...

그 당시는 금발에 뾰족한 귀가 왜 이리 싫게 보였던 건지...-_-

이후 어찌어ㅉ ㅣ잊고 살다가.애니는 한 참 후인 2004년 경 아재가 되어서 봤습니다.

[재수니]

써전아이즈....아 생각난김에 정주행 해야지 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도 어렸을때 써전 아이즈, 드래곤볼, 란마..등등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ㅡ^

[Clair Redfield]

로도스 島 전기는 추천입니다
애니가 2종류가 있더군요
전 일반애니와 o.v.a 둘 다 봤습니다
레일리아가 서클렛을 끼면서
카라가 된순간
천국이 한순간에 지옥이 되더군요;;
무시무시한 서클렛의 위력
고위 마법사의 강력한 힘이 서클렛에 500년간 봉인이 되서 그런지
그 힘이 무지막지 하게 강력하죠..
판의 라이벌 아슈람도 만만치 않은 적이기도 하고..
엘프의 조상격이 되는 디드리트 의 미모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답더군요!! *^^*

[외국인 노동자]

저는 OVA를 무척 인상깊게 봤습니다~ ^^
말씀대로.. 디드리트의 미모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요~! ㅡ.ㅡb

[프리저]

로도스도전기 소설 신장판은 신기하게도 한국어판 일러스트를 역으로 가져다 썼죠. 몇 개는 새로 그렸지만요.

[외국인 노동자]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ㅡ^

[최백작]

꺄아아~~로도스도 전기~~~
신작은 스파크가 왕돼서 마모 지배하는 얘기라더군요...빨리 정발 안돼려나...
일판이라도 사서 읽어야지 궁금해 죽것음 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호오! 신작이~!! ㅡ.ㅡ!
..검색 좀 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Leo_thesoillion]

동양풍 판타지의 원조
추억의 로도스도 전기군요..

음악도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인 노동자]

OVA의 보컬송 및 BGM들이 무척 좋더군요~! ^^

[무한궤도SSX]

촌장님 따님 미모와 색기가.. 크으... 그래도 역시 디드리트가!!

[외국인 노동자]

흐흐~ 촌장님 따님도 한 미모 하지요~
..하지만, 역시 디드리트~!! ^^;

[하마아찌]

메가CD판은 못 해봤지만, PC엔진판은 정말 근성으로 클리어한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일본 게임답지 않게 아무데서나 세이브를 할 수 있었던 덕분인 것 같기도 한데.

[외국인 노동자]

ㅎㅎ 이전에 PC엔진판 게시물을 올렸을 때,
많은 분들이 PC엔진판의 위엄(?)을 알려주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

[파파혀니]

진짜 오랫만에 보는 로도스네요 청계천 도깨비시장에서 비디오를 구해서 친구랑 애니를 처음 봤던게 바로 어제같은데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청계천 도깨비 시장~! ㅡ.ㅡ!
저도 옛날에 그쪽에 살던 친구가 있어서, 이것저것 같이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
..참으로 시간의 흐름이 빠르네요.. ㅜ.ㅜ

[JaZz Wiseman]

첨에 디드의 저 표지 때문에 야애니인줄 알고 봤는데...
현실은 판타지의 대명작이었다능...'ㅅ'

[외국인 노동자]

흐흐~야애니~ ㅡ.ㅡㅋ

[허리폐인 죠]

와우 와우 와!!
로도스 섬으로 침략해오는
대마왕의 악당을 쳐부신다 판과 오인의 용사~

용용용용 다섯마리 용들이 갖고 있는 보물을 찾아서~

[DECO*27]

한국의 칸노 요코, 마상원 선생님의 명곡이죠!!

[zzolly]

칸노 요코까지.....?

표절로 점철된..... 간간히 하나 둘 작곡한.... 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badride]

그래도 간간히 눈물젖은 은하철도 같은 명곡도 뽑아내기는 합니다.

[zzolly]

999는 살짝 표절입니다. 일본 곡의 가락이 있어요.
마상원 오리지날이면 천년여왕이죠.

[외국인 노동자]

..와우 와우 와... ㅜ.ㅜ

[DECO*27]

마계마인전으로 아직도 소장중인 로도스.... 예전에도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메가cd용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전투가 언뜻 샤이닝 포스가 생각나네요. sfc판과 pce판 2편을 소장중이긴 한데 언제봐도 다시봐도 디노..가 아니라 디드릿드는 참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DECO*27 님~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마계마인전(..)을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ㅡ.ㅡb
그리고 저도 게임 즐기는 내내 샤이닝 포스가 생각났습니다~ ^^;
디노.. ㅋㅋ 디드릿트는 언제봐도 좋죠~ ^ㅡ^

[badride]

최근 MCD를 설치를 해서 문득 로도스 생각이 났는데 때마침 글이 올라오는군요...! 부럽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저는 이제서야 MCD를 만져보게 되어서~ ^ㅡ^;
게임들, 하나씩 하나씩 구하고 있습니다~

[사세트]

디드리트도 좋지만 전 피로테스가 더 매력적이던데 ㅎ

[외국인 노동자]

피로테스도~ ㅡ.ㅡb

[저비스]

집에 마계마인전 소장중입니다. 어린 시절에 참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외국인 노동자]

오오.. 저비스님도 마계마인전을~ ^^
저도 참 재밌게, 열심히 봤습니다~ ㅋㅋ

[누구게111]

메가 CD로도 있었군요
전 PC엔진판으로 했었는데 마지막 보스라는 카라에서 좌절을~~~ ㅠㅠ
결국 엔딩 못 봤습니다.

[고기만두]

막판 보스인 카라는 꼼수가 아니면 레벨 최대치로 해도 상당히 깨기 힘들다는 예기를 들은거 같네요.ㅎ

[외국인 노동자]

메가 CD판으로 있더군요~! ^^
..흘깃 보고, 어 로도스도 전기 게임이네? 하고 구입했습니다~ ^^;

[택군82]

갑자기 생각난...

남자성기삽니다...
뜬금없이...죄송합니다..ㅠㅠ

[외국인 노동자]

ㅎㅎ ^ㅡ^;;

[미누아노]

판타지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에, 우리나라 판타지에 거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였죠.
이런 서브컬쳐 전반에 있어서 원래 일본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컸었는데..
00년대 이후부터 서양쪽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반지의제왕과 wow로 대표되는 서양과 로도스로 대표되는 일본 판타지가 융합된게
한국 판타지 아닌가 싶음..
물론 이영도나, 전민희 같은 A급 작가들은 자기만의 색채로 승화시켰지만요.

[외국인 노동자]

오래전에 봤기 때문에 흐릿하지만...
이영도, 전민희 님의 소설도 나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

[심부전증]

책 새로 나온것도 있어요. 다시보니 전개가 아주 lte급.
애니는 비디오 예고를 잊을수가 없음.
"로도스~ 도전기~" ㅋ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ㅋㅋ 로도스~! 도전기~!! ^ㅡ^;;

[엠엪🌝]

엘프는 이렇게 생겼다 라고 고정관념을 만들어버린....

정작 나는 던전 앤 드래곤2 엘프를 처음봐서 그거 때문에 고정됐지만

[외국인 노동자]

고정관념.. 그렇긴 그렇죠... ㅡ.ㅡa
오락실에서 던전 앤 드래곤의 엘프를 처음 봤을때도 디드리트가 생각났었지요~ ^^

[붉은양]

서양 D&D 설정과 반지시리즈 컨셉을 빌려와서 재편집한 소드월드 라는 trpg 설정과 연계되는 소설인데
이게 대박치면서 일본 서브컬쳐 엘프들의 교과서적인 인물이 되어버렸죠
오락실 디엔디 게임이라면 그엘프가 디드릿트 이미지와 겹치는건 어쩔수없습니다
나이대를 생각해보면 제작에 참여한 스텝들 대부분이 당연히 접해봣을 소설인데다가
이미 고정된 컨셉이미지 만큼 써먹기 좋은건 없으니까요
(다떠나서 그냥 팬심일 가능성이....)

[hinamania]

메가CD게임을 꽤 많이 한듯했는데 이건 전혀 보지도 못했네요.
로도스전기 팬이라 분명 알았다면 해봤을건데... 이제 알다니 좀 아쉽네요. 뭐 지금은 줘도 못하겠지만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말씀대로 지금은 줘도 못할 게임이긴 합니다만... ^^;
몇 년동안 이런저런 레트로 게임에 익숙해지고, 추억보정등이 겹치니까~
나름 재밌게 즐겼습니다~ ^ㅡ^ㅋ

[낭만호랭이현]

초딩때 퇴마록 처음 나온거 읽고 책방에서 요것도 마 들어가니까 비슷하겠지 해서 빌린게 마계마인전이었는데-ㅋㅋㅋ

[낭만호랭이현]

요거 볼때는 국딩이었나...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퇴마록과 마계마인전~! ^^
그러고보니.. 옛날에 책방(대여점)에서 소설, 만화책을
엄청나게 빌려보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

[Tichi]

첫컷만 봤을때 란스인줄 알았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

[정몽즙VS닭근액]

국내 비디오 판에서는 남자 나레이션이 제목을 이렇게 외치죠.

'로도스!

도전기!'

솔직히 저도 예전 게임잡지나 그런데서 저거 볼 때는 '로도스 라는 곳에 도전하는 이야기인가보다' 하고
생각했었고 머리속으로도 저렇게 띄어 읽었었고 아마 성우분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전 PC게임 잡지에 소개될 때는 '로도스섬의 전투' 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었구요.

[외국인 노동자]

아이고.. 로도스! 도전기~! ^^;;

[Sword-sM]

파팡 가 판!

[외국인 노동자]

^ㅡ^?

[구든살]

5권 표지 그거 아닙니까 그거?

[외국인 노동자]

뭔가 사연이 있나 보군요~ ㅡ.ㅡ?

[숲이여창성하라]

저도 중학교때 푹빠져서 재밌게 읽었었는데.. 30중반이 다된나이에 다시 읽어도 재밌을 까요? ㅎㅎ

[레버룬]

초등학교 때 봤다가 대학 때 다시 봤는데 전 재밌더라구요

[외국인 노동자]

음.. 역시 개인차가 있겠지요~ ^^

[Blu-ray]

로도스의 원제가 국내에서는 마계마인전으로 나왔을 때는... -.-"(작명 센스하곤~ 그 당시 출판사가 들녘이라 그런지 작명 센스도 퇴마록 스럽게 졌다는... ㅋㅋ)
아무튼 로도스 OVA 작화가 워낙 고퀄이라 TV판 작화는 눈에 뵈지 않았다는...
로도스 게임은 드림캐스트판도 있는데 아시는지~?

[외국인 노동자]

아~ Blu-ray님~
드림캐스트판도 겜샵등에서 봤는데...
PC엔진, 메가시디판에 비해 많이 비싸더군요~ ^^;
그래도 언젠가는 구해서 해볼까 합니다~ ^^

[레버룬]

여신님...ㅠㅜ

[외국인 노동자]

ㅎㅎ 여신님~ ^^

[레버룬]

예전에 한글화한 게임 사서 했는데 어머니가 패키지에 들어있던 공략 관련 책 분리수거 하셔서 퍼즐 못 풀어서 접었던거 생각나네요...흐으...그립네요;;

[외국인 노동자]

흐억~ 어머니께서... ㅡ.ㅜ

[글읽는냥이]

이 애니 음악이 좋아서 보컬 CD를 참 즐겨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체는 지금봐도 이쁘네요 ^ㅡ^

[외국인 노동자]

그림체가 지금봐도 엄청나고 예쁘죠~
음악도 참 좋구요~ 애니메이션 O.S.T 조만간 구입 예정입니다~ ^^

[막장09학번]

TV 보정을 받은 디드리트... 판타지 엘프의 모태

[외국인 노동자]

판타지 엘프의 모태.. 공감합니다~ ^^

[면세용]

전 디트리트보다 다크엘프 필로테스가 더 기억나네요.

[외국인 노동자]

역시 필로테스도~ ㅡ.ㅡb

[브란돈히또]

저 당시 애니그림체가 역대 제일 이뻣던거 같습니다, 시대 배경묘사라든지 시대적 장비 같은거 말이지요. 요즘 애니는 너무 화려함에 치중하여 기본을 잃어가는것이 아쉽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말씀대로, 옛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지금봐도 쩌는 그림체의 것들이 많네요~ ^^

[주님]

그림체가 꼭두각시 서커스 / 요괴소년 호야 그리셨던 작가님 그림체인데
동일인물인가...?

[064_2nd]

미형 캐릭터로 유명한 유키 노부테루의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에스카플로네도 담당하셨죠.
에스카플로네는 특유의 큰 코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로도스도전기는 시대를 뛰어넘는 캐릭터 디자인이라 지금봐도 넘나 아름답군요.

[루리웹-6065403578]

신장판 소설 한정판 몽둥이rk의 절망이....ㅂㄷㅂㄷ

[외국인 노동자]

아.. 저도 그거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봤습니다~ ..몽둥이rk... ^ㅡ^;;

[다크슈나이더]

이당시 메가CD의 상당수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일반 셀애니를 디지타이즈화 해서 게임으로 많이 옮겼었죠...
당시 이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울프팀이었고..(당시 LD게임들도 전부 이 작업을 해서 발매했었고....)
퀄은 아무래도 저화질이니 떨어지지만 PC엔진과 확연히 비교되는 비주얼을 보여줬었죠..

[외국인 노동자]

아..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맛있는밥]

소설을 먼저 접해서 그런가 캐릭터 일러스트 처음봤을 때는 위화감이 장난 아니었는데

[외국인 노동자]

..나는 일러스트와 만화를 먼저 봐서~ ^ㅡ^ㅋ

[박신혜]

저거 신작판 한국에도 정발 됬어요 ㅎ~

[외국인 노동자]

그렇군요~!!
나중에 기회되면 정발판도 꼭 구하고 싶습니다~ ^^

[혀누봉]

글 내리면서 생각 하게되는 내용은 "체고시다" 이거뿐이네요..ㅋㅋ태클 아닙니다..죄송.;

[외국인 노동자]

ㅎㅎ 죄송하실 것 까지야~ ^ㅡ^
..제가 올리는 게시물이 사진 많고 정신 없긴 합니다~ ^^;;

[리어보이]

머엉...........

로도스도전기도 그렇고 이때의 롤플레잉은 꿈과 낭만을 가득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죠....제나두.....이스....등등
그때가 그리워요오.....

[외국인 노동자]

꿈과 낭만을 가득 느끼게 해주는... 이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ㅡ^
이스..도 무척 좋아하구요~! ^^

[청의목소리가들려]

주의 : 이 리뷰의 3분의1은 디드리트 찬양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흐흐~ ㅡ.ㅡㅋ

[붉은양]

마도카와 함께
저의 어린시절 양대여신님
콩깍지지만 지금도 그 두분 만한 분들이없어요!!

[외국인 노동자]

아이고~ 붉은양님~ 말씀에 무척 공감합니다~!! ^^
오렌지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
로도스도 전기의 하이엘프 디드리트...
정말 두분 만한 분들이 없네요~!! ^ㅡ^ㅋ

[siz]

용용용용 다섯마리용~

[외국인 노동자]

ㅎㅎ ^ㅡ^;;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정말 올리셨네요.

매뉴얼의 그림들을 보니 그 시절이 무럭무럭 떠오릅니다. 밤이 되고 집안이 조용해 질 쯤 되면 제 방에 있던 티브이와 함께 메가시디, 그리고 이 게임을 켜서 입대전의 불안했던 마음을 한때나마 잊고 게임속으로 들어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본 전투보다 독특하게도 투기장의 가상 전투가 더 경험치를 많이 준 덕분에 아예 투기장에 눌러앉아서 잔뜩 레벨을 올려놓은 다음에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었네요.

아직 정식으로 일본 대중문화가 들어오기 전, 뒷문으로 접했던 애니중에서 로도스도 전기는 거의 최상위권에 속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애니도 봤고 파리스의 성녀였나요? 로도스도 전기 제로같은 만화책도 있었고 촌스럽기 짝이 없던 제목의 마계마인전도 전권을 사서 군시절에 읽기도 했었죠.
세월은 가 버렸고 남은 건 추억뿐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님~ ^ㅡ^
..생각보다 로도스도 전기 게임을 빨리 구하게 되었습니다~ ^^;

밤이 되고 집안이 조용해 질 쯤 되면 제 방에 있던 티브이와 함께~

이 덧글을 보니, 저도 학생시절에 가족들 모두 잠든 밤에 티비가 있는 거실에 몰래 기어(..)나와
게임기를 연결하고 숨죽이며 재밌게 게임들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ㅡ^ㅋ
그리고 말씀대로, 투기장에서 레벨을 한,두개라도 올리니 게임진행이 수월해지더군요~ ^^
저 역시 마계마인전과.. 나름 재밌게 봤던, 로도스도 전기의 각종 만화책들...
정말 세월은 빨리 흘렀고 이제는 추억이네요~

[블랙하트]

1. 아슈람 성우분은 북두신권이 아니라 남두성권 계승자(레이) 성우였죠.

2. 기회가 되시면 '크리스타니아' 극장판과 후속으로 나온 OVA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로도스도전기의 캐릭터 두명이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옵니다.

3. OVA 볼때 느낀거지만 촌장딸와 공주는 머리색만 다르고 얼굴이 똑같은것 같더군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블랙하트님~ ^ㅡ^
..아슈람 성우분이.. 카미야 아키라 할아버지(..)신데,
북두신권의 주인공 호쿠토 켄시로 성우 아닌가요?
남두성권의 레이의 성우는 돌아가신 시오자와 카네토 씨..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다시 알려주세요~ ^^
그리고 OVA에서 촌장딸과 공주는, 말씀대로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

[블랙하트]

아~ 성우는 제가 잘못 알았군요. 카미야 아키라가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