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컴 - 로드 런너>
안녕하세요~ 핑크핑크팬더 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퍼즐 게임인 로드런너에 관련하여 리뷰를
진행해 보고자합니다 ^^
흔히들 즐겨보셨을 시리즈는 1984년 7월 발매
되었던 패미컴용 로드런너 일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패미컴용이 아닌
MSX용 로드런너가 되겠습니다.
로드런너는 1982년 최초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거쳐서
1983년, 애플2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그때는 게임기기의 급진적 발전을 이룩하던
시기였으므로 1년후 패미컴과 MSX용, 더 나아가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이지를 갖춘 후속작들이 더
뛰어난 고성능 기종들로 출시 되었습니다 ^^
사실 저의 경우는 MSX용 보다 패미컴용이 훨씬 더
친숙한 편이지만 훨씬 조악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MSX 역시 어린시절의 향수를 가득 담을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패미컴용 로드런너는 봄버맨과 연계되며 나름의
스토리 라인을 갖춘 소프트 였지만, MSX용으로
출시된 로드런너는 별도의 스토리 없이 그저 퍼즐의
형식을 무한히 풀어나가는 반복적 게임이었습니다 ^_^;
또한 획득해야 될 아이템 이미지 역시도 패미컴 버전과
많이 달라서 금괴를 획득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드럼통을 획득하고 있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지요 ~
그러나 어떤 플랫폼이던지간에 최고의 명작이 졸작이
될수는 없는 법. 그시절의 로드런너는 패미컴과 MSX라는
명기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그럼 오래된 추억의 한켠에 고이 잠들어있던 MSX 플랫폼의
로드런너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MSX 플랫폼의
'로드 런너' 입니다.
패키지를 볼때마다 늘상 하는 생각이지만
대체 왜 이런 어울리지 않는 일러스트를
사용하였는지 의문입니다 ^_^;;
구성품은 여타 기종과 다를바 없이
카트리지와 메뉴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만 80년대 초창기 구성이라 그런지
메뉴얼이 코팅지가 아닌 일반 종이로
되어 있어서 구겨기지 쉽지요 ㅎㅎ
어린시절부터 줄곧
심심풀이용으로 즐겨오던 로드 런너의
로고를 보니 다시금 설레어옵니다 ^_^
컨트롤 방식과 기기 설치 요령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간략한 인터페이스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의 주 내용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로드 런너의 카트리지 입니다.
MSX 플랫폼의 로드 런너 보다도 훨씬 친숙하고
익숙한 패미컴 플랫폼의 로드 런너 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설명하였듯이
패미컴 플랫폼의 로드 런너는 '봄버맨' 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이었지요 ^_^
다만 아이러니 한것은, 봄버맨의 이후 이야기가
되는 로드 런너가 봄버맨 보다도 출시가 1년
빨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세가 마크 3 플랫폼의 '로드 런너' 입니다.
배경 이미지가 다르긴 하지만 본 리뷰에서 다룰
MSX 곽의 메인 프린팅과 캐릭터는 다를바 없네요~
게임 보이 플랫폼의 '하이퍼 로드 런너' 도 있습니다.
지금껏 플레이 해 본 바로는 게임 보이용이
체감상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_^;;
진행방식은 모두 똑같아서 적응하기 편합니다.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을 한번 즐겨볼까요 ?~
MSX 하면 빼놓을수 없는 타이틀 로고지요 ^_^
지금 보기에는 굉장히 단순하고 조악한 그래픽이지만
재미 하나만큼은 일품인 녀석입니다.
빨간색 자코들을 피해서 아이템을 전부 획득하면
사다리가 하늘로 이어지면서 탈출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Z키와 X키를 사용하여 좌측과 우측의 땅을
부수는것이 가능하며, 자코는 이곳에 닿으면
바닥에 갇히면서 잠시간 행동이 중지됩니다.
만약 이때에 자코가 탈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벽이 재 생성되면 자코를 처치한것으로 간주되며
임의의 장소에서 다시 부활합니다.
모든 아이템을 획득 후 하늘로 이어진
사다리를 타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
두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항상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조작을 하기전에
프리징 상태이기 때문에 어디서 부터
클리어를 할지 충분히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_^
함정카드 발동-!
플레이어 캐릭터는 자신이 파놓은 함정을
활용하여 밑으로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모두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지요 ^_^
침착하게 진행하여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였습니다.
우측에 사다리가 완성되었네요 ~
너희와도 이별이다 !
세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당연지사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난이도 역시 점차 올라갑니다.
인간 징검다리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였으니
이제 사다리까지 적들을 피해
안전하게 도착하면 됩니다.
네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꽤나 복잡해 보입니다만,
사실은 가장 단순한 스테이지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지면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니는
무법자 주인공.
하나 남은 아이템을 향해 돌격중
여유롭게 사다리 앞에 서서 춤이나
춰보렵니다 ~!
다섯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굉장히 복잡해 보이네요 ㅠ_ㅠ;
좌측 상단 밑 군데군데 벽돌 모양의
함정들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자코들의 움직임을 읽으며 차근차근히 아이템을
획득해 나갑니다 ^_^
하나 남은 아이템 앞에서 만세 삼창!
어느새 스테이지 클리어가 눈 앞 입니다 !-
여섯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여 보너스 개념으로
클리어를 서둘렀습니다 ㅎㅎ
중앙에 갇힌 굴욕의 자코를 뒤로한채
유유히 다음 스테이지로 향합니다.
일곱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지면은 땅을 부술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획득하여 클리어를
노려야 했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숙연해지는 법입니다.
부들부들
어렵사리 마지막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이 무서운 곳에서 어서 탈출합니다!-
여덟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항상 그렇듯 침착함을 잃지않고
차근히 플레이하면 길이보이게
마련이지요 ~!
생각보다 가벼운 스테이지였습니다 +_+
특수한 구조물을 닮은
아홉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낙하중인 자코를 뒤로하고
다음 스테이지를 향해 올라갑니다 !
열번째 스테이지 입니다.
막혀있는 공간을 지나기 위해서 하나있는
자코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은데
그것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ㅠ_ㅠ
깨닫는 시간도 걸렸지만, 어떻게든 클리어
해보겠다고 시간 투자하다가 결국
게임 오버 화면을 보고 말았네요 흑흑..
로드 런너의 특성상 게임 오버가 되어도
자신이 지정하는 스테이지로 그냥 넘어가는
커맨드가 존재하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이쯤에서 플레이를 멈추었습니다 ^_^
어릴적 재믹스는 너무나도 비싼 게임기였고 감히
구입을 할수있을 엄두조차 내지 못했기 때문에,
오래된 게임서적이나 잡지들을 통해서 그림으로나마
만족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이미 패미컴의 그래픽에 친숙해져
있었던 시기라 조악한 재믹스의 그래픽은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이 기기가 얼마만큼의 재미를
보장해 줄수있을까?' 에 대한 생각은 늘상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MSX를 소장하게 되었고 이 기기와 관련된 게임들을
하나 둘 모으다보니 마치 어릴적의 제 소원을 풀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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삡-삡- 대는 그 로드러너인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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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런너 PC판에도 별도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LODE RUNNER는 은하계 특공대원이다. 포악한 번게링 제국의 지도자는 국민에게 과다한 세금을 부과하여 금을 부정축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네가 할 일은? 150개의 각각 다른 보물 창고로 침투하여 보초를 따돌리고 보물을 가져오는 것이다. 보물을 다 가졌으면 천장으로 올라가서 국민을 위해 만세를 부르자. 과연, 너는 어디까지 달릴 수 있는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패키지 일러스트는 위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메뉴얼에서 기기 설치 요령 위에 써있는게 스토리인듯) 봄버맨과 연계되는 패미컴판이 오히려 원조와 다른 설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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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줄 알고 왔음 코요테가 존나 불쌍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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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런너 PC판에도 별도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LODE RUNNER는 은하계 특공대원이다. 포악한 번게링 제국의 지도자는 국민에게 과다한 세금을 부과하여 금을 부정축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네가 할 일은? 150개의 각각 다른 보물 창고로 침투하여 보초를 따돌리고 보물을 가져오는 것이다. 보물을 다 가졌으면 천장으로 올라가서 국민을 위해 만세를 부르자. 과연, 너는 어디까지 달릴 수 있는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패키지 일러스트는 위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메뉴얼에서 기기 설치 요령 위에 써있는게 스토리인듯) 봄버맨과 연계되는 패미컴판이 오히려 원조와 다른 설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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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건줄 알고 왔음 코요테가 존나 불쌍하던데... | 15.05.19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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