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지마 서브 이벤트 ♣
(서브 이벤트는 마을을 돌아다니면 볼수 있습니다.)
♠ [ 서브 퀘스트 ] 失われし古代文明 (일어버린 고대문명) ♠
[빼앗긴 시즈야를 쫓아, 고대 문명이 존재한 대륙이 있던 장소로 향해라.]
[거리 40 인원수 ~4 동행자(렌)]
주인공 - 좋아, 마침내 환상의 대륙으로 출발이다!
렌 - 정보에 의하면, 목적의 해역까지,
특별히 커다란 쟁애는 없는것 같아요.
주인공 - 그렇군.
특별히 이렇다 할 정보는 없었네.
렌 - 지금가지,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 급히 대륙이 생긴다면,
좀더 화제가 되어도 좋을것 같은데...
주인공 - 음~...
뭔가 있을지도 모르고, 신중히 나아가자.
렌 - 알았어요!
[ 간판 이벤트 ]
주인공 - 엣, 여기가 목적의 대륙?
대륙은 커녕, 섬이라 하기에도 무척 작아!
렌 - 지도에 의하면 이주변 일대는 이미 대륙일 터인데...
이섬 의외에 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주인공 - 우선은 상륙하자.
시즈야의 단서가 잡힐지도 몰라.
렌 - 알았어요!
(도착 후)
주인공 - ...우선은 상륙해 봤지만...
렌 - 어딘가에 유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걸 찾아봐요!
주인공 - 알았어!
[ ! ] 이벤트 (묘비)
렌 - 데이지씨!
석판과 같은 재질의 비석이!
주인공 - 표면에 새겨져 있어, 이건...
렌 - 얼음의 마크 인가요...
데이지씨! 비석의 일부가 스위치가 되어 있는거 같아요!
주인공 - 눌러 볼까?
◎선택문 (필자 A)
A. 눌러본다. B. 그만둔다.
주인공 - 꾹하고.
렌 -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네요...
주인공 - 음~.
다른 장소도 돌아 볼까.
[ ! ] 이벤트
렌 - 데이지씨! 여기에도 비석이!
주인공 - 여긴 태양의 마크군.
렌 - 눌러 볼가요?
◎선택문 (필자 A)
A. 눌러본다. B. 그만둔다.
주인공 - 꾹하고.
렌 -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네요...
주인공 - 음~.
다른 장소도 돌아 볼까.
[ ! ] 이벤트
(태풍의 마크 발견 대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 ! ] 이벤트
(달의 마크 발견 대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 ! ] 이벤트
(마물의 마크 발견 대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 ! ] 이벤트
(소용돌이의 마크 발견 대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 ! ] 이벤트
렌 - 물의 비석이에요.
주인공 - 얼레, 여기의 스위치 눌렀을 터인데
원래대로 돌아와 있어!
렌 - 비석은 3개씩 조로 되어 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다른 조의 것은 원래대로 돌아오는것 같네요..
주인공 - 그렇군...
우선 같은 조의 버튼을 찾아서, 3개 누른 상태를 노려보자.
(얼음 마물 태풍의 버튼을 누릅시다.)
(고오오오오...!)
렌 - 데이지씨, 섬의 중심을 봐주세요!
주인공 - 저, 저건!
유적이 출현했어!
렌 - 데이지씨, 가요!
주인공 - 알았어!
[ ! ] 이벤트
주인공 - 그럼, 유적의 입구에...
(부스럭 부스럭!)
주인공 - 우왁, 뭔가 나왔어!
(전투 후)
주인공 - 후우, 어떻게든 쓰러트렸나.
렌 - 다행이다, 유적의 문은 열려있어요!
주인공 - 석판이 없으니까 닫혀있었다면 위험했어.
좋아, 탐색개시다!
[ 사람 이벤트 ]
주인공 - 윽, 이방도 렌때와, 비슷한듯한 한기가...
렌 - 뭔가 불가사의한 술수 같은데...
시즈야 - .........
주인공 - 시즈야!
다행이다, 무사했던건가!
시즈야 - 데이지인가.
착각하지마라.
나의 이름은 시즈야로 있지만 그대들이 생각하는 시즈야는 아니다.
그대들과는 마지막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인공 - ...역시 아직 빼앗긴 채인건가.
렌 - ...당신의 목적은 대륙의 부활은 아니었군요.
시즈야 - 그대, 눈치채고 있었던 건가.
렌 - 당신에게 빼앗겼을때의 기억이 조금 흘러 왔으니까요.
시즈야 - 그대가 말한 대로다.
나의 목적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그를 위한 준비는 갖춰졌다.
주인공 - 엣, 즉 어떤 말이야?
렌 - ...여기의 대륙의 사람들은, 원래는 이 세계 사람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들의 선조의 문명이 발달되어 온걸 봐서,
다시 다른 세계에 이동하는 걸 정한거에요.
시즈야 - 그렇다.
그리고 지맥의 힘을 모아, 대륙마다 다른 세계로 전이 했다.
난 모두의 전이를 끝가지 확인한후, 원래의 세계에 돌아갈 작정이었지만...
이 몸이 쇠하기 전에 힘을 모으는게 불가능해서,
이 땅에 남겨지게 된것이다.
아직도 미력한 힘이지만, 나의 몸 하나를 전이할정도라면 충분하다.
주인공 - 네가 전이하는걸 막을 생각은 없어.
...하지만, 시즈야는 데려가게 하지 않아.
시즈야 - 거절하지.
신체가 없으면 만족스러운 움직임이 잡히지 않아서말야.
...멈추고 싶으면, 힘으로 와바라.
주인공 - ...알았다.
가자 모두들!
(전투 후)
주인공 - 우와악~~~~!
당했다~~~!!
렌 - 데이지씨,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아직 싸울수 있어요!
◎선택문 (필자 A)
A. 아직 싸울수 있어! B. 포기한다.
주인공 - 그래, 아직 싸울수 있어!
시즈야 - 그대들과 보내는 것도 이걸로 마지막이다.
그대들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싸워라.
(슈와앙~~)
(전투 후)
주인공 - 해냈다, 이겼어!
시즈야 - 할수 없군...
이 애도 그대들과 함께 살아가는걸 바라고 있는것 같다.
주인공 - 그, 그럼!
시즈야 - 음.
난 석판의 모습으로 전이 하도록 하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면 육체를 재구성 하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닐지도 모르니까.
(털썩)
주인공 - 시, 시즈야!
시즈야 - .........
(이애는 곧 눈을 뜬다.
작은 시간이었지만 그대들과 보낸 시간은 무척 즐거웠다.
이 세계와 시즈야를 잘 부탁한다...)
주인공 - 석판이, 사라졌다!?
렌 - 전이한것같군요.
시즈야 - ...그런것 같군.
주인공 - 시, 시즈야!
괜찮은 거야!
시즈야 - 음.
우리 일족의 부주의로, 그대들에게는 고생을 시켰군.
주인공 - 그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돼.
시즈야가 무사해서 다행이야.
시즈야 - 으, 음.
하지만, 바다속에 가라앉은게 아니라,
다른 세계로 전이한거 였군.
렌 - 전언에서는, 거기까지 정확히는 전해지지 못했군요.
주인공 - 렌, 해냈군.
내력도 알게됐고, 이걸로 고대문명의 일이 공표될거야.
렌 - ...
저, 고대문명의 일을 공표하는건 그만 둘래요.
주인공 - 엣, 어째서?
렌 - 고대문명의 사람들은,
저희들 독자의 문명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을려고 한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도...
주인공 - ...그렇구나, 그게 좋겠어.
렌 - 게다가, 학설을 증명하는것 보다,
이렇게 데이지씨와 모두와 모험하는 쪽이,
제가 하고 싶은 거라는걸 깨달았어요.
주인공 - 응, 그렇네.
시즈야 - ...그대의 말 대로군.
언제까지라도 과거에 얽메일수는 없으니까.
나도 개운해 졌어!
렌 - ...석판의 고대문명에 대해서는 이렇게 끝났지만,
세계엔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가 기다리고 있어요.
데이지씨, 이제부터도 함께 모험을 계속해요!
시즈야 - 음, 렌이 말대로다!
모험은 이제부터도 계속 되는거다!
주인공 - 그렇군!
좋~아, 다음 모험으로 출발이다!
(퀘스트 클리어!)
*******
[ 챠인의 미래 ] ☆카즈이 이벤트
*******
카즈이 - ...이거네.
응, 이것 밖에 없어.
주인공 - 무슨말 하고 있는거야, 카즈는.
카즈이 - 아니, 챠인의 이후의 일이야.
봉쇄.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해.
주인공 - 에?
카즈이 - 챠인은 요로핀과 싸움을 해도 절대로 이길수 없어.
그건 무기의 문제 만이 아니야.
이제까지 세계를 봐 와서 알게 됐어.
우리들은 작은 부족으로 살고 있지만, 요로핀도, 데지마도
엄청난 수의 인간이 모여있어.
주인공 - 뭐, 그렇지만.
카즈이 - 그래서, 가능한 요리핀과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떨어져서 살아야 해.
주인공 - 우리들과 카즈이는 잘 하고 있잖아.
그런식으로 챠인과 요로핀이 알아가면...
카즈이 - 그렇게 되면 좋다고 생각해.
그치만, 요로핀의 나쁜녀석이 나쁜짓을 한다고 치면,
그걸 막을 방법과 막을 사람이 없어.
결국, 떨어져서 사는게 가장 서로에게 있어서 좋은 거라고 생각해.
주인공 - .........
******
[ 귀신의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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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후 사건이 끝난 후)
주인공 - 귀신의 섬?
마코토 - 그렇다.
너희들에게는 여러가지로 신세 졌으니까.
너희들이 찾는 보물은 그섬에 있지 않을까 하고...
주인공 - 어떤 섬이지요?
마코토 - 예전의 귀양지다.
라고 하기보단, 처형하기 위한 섬이었지.
섬안을 위험한 생물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두고 가면, 장생은 할수 없지.
하지만, 유명한 검호가 이 섬에서 후행을 하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하는 얘기도 있다.
주인공 - 확실히 재미있을 듯한 얘기네요.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이상한 냄새 ] ☆우즈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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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가르프, 뉴호프의 이벤트를 본 후)
주인공 -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
하시바르 - 그러고보니, 썩은 유우와 일주일동안 목욕하지 않은 인간과
오래된 생선의 건어물같은 냄새네.
우즈키 - !!
녀석이다...
녀석이 온다!
주인공 - 에?
뭐가 오는 겁니까.
우즈키 - 물론, 지상 최고의 공포...
저의 아내입니다!
날 집에 데리고 가려고 뒤에서 쫓아 온게 틀림 없습니다!
주인공 - 하, 하아...
(찰칵 찰칵)
주인공 - 저기... 뭐하고 있는 건가요?
우즈키 - 전투준비입니다.
보이자마자, 총탄을 전부 쳐 넣겠습니다.
주인공 - 예에?
그런 짓을 한다면 죽어버리는게?
우즈키 - 이런걸로 줄을정도의 괴물이라면 고생도 하지않습니다.
하시바르 - 어차피라면 은탄환과 마늘이라도 준비해 두는 편이 좋지않나요?
우즈키 - 좋은 의견입니다!
탄은 대주교의 축복을 받은 순철제이지만,
은과 마늘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하시바르 - 저기, 농담... 이었는데.
우즈키 - 아앗, 왔다!!
뚱땡이 - .........
주인공 - 뭐야, 일주간 목욕하지 않은 인간이 썩은 치즈를 갉아먹으면서
건어물을 매고 걸어 온것 뿐인가.
(꽈당!)
********
[ 토지에 대하여 ] ☆유우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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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바르 - 어이, 큰일이야 선장!
이 나라는 정말 큰일이야.
주인공 - 그거야 외견으로 보면 이상하지만.
하시바르 - 그게 아니야.
농민이 토지를 가지고 있어!
주인공 - 뭐, 뭐라고!?
유우키 - 그게 어디가 이상하니?
주인공 - 적어도, 그건 동민이라고는 부를수 없어.
다른 나라라면, 토지를 가지고 있는건 귀족이나 부자 뿐이야.
유우키 - 우리나라에선, 가난하더라도 농민은 토지를 가지고 있는게 보통이야.
아, 그치만 말야 최근은 토지를 양도한 사람들이 늘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주인공 - 그렇구나.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지.
하시바르 - ...나도 그 얘기는 들었어.
하지만, 거기에 다음이 있어.
주인공 - 어떤?
하시바르 - 토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녀석들도,
농사할수 있는 토지가 보장되고 있대.
거기에 그 권리는 대대로 이어 갈수 있어.
주인공 - 그, 그런거 토지를 가지고 있는것과 거의 다르지 않잖아!
유우키 - 그 대신에 농민의 집을 잇는다면 농민이 아니라면 안되잖아?
그 의외의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거나, 무도를 몸에 익히거나
어떻게든 출세 하는 방법도...
주인공 - 잠깐 기다려.
너, 지금 이상한 말 하지 않았어?
그 의외의 아이들이 공부을 한다던가.
유우키 - 학교에서 공부해서 읽고 쓰기랑 계산이 가능하게 되면,
상인과 의사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주인공 -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에 갈수 있게 할만큼의 여유가 있는건가?
유우키 - 나, 뭔가 이상한 말 했나?
주인공 - 유우키, 너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거 같지만, 너희 나라는 대단해.
(주!
만약을 위해 말해두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가상의 세계 입니다.
옛날 세계는 어땟는지는, 직접 조사해 주세요.)
*******
[ 닌게츠 석방 ] ☆유우키 에피소드
*******
닌게츠 - 앗, 너희들은!
주인공 - 아앗, 넌 닌게츠!
어째서 당당하게 걸어다니고 있지?
닌게츠 - 뭔가 불만이 있는 건가?
주인공 - 그만큼의 일을 저질로 놓고, 감옥에서 벌써 나온건가?
이 나라의 습관처럼 할복이라던가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닌게츠 - 흥!
할복을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나쁜 짓은 하지 않았어.
전부 홍후에게 속아서 벌어진 일이니까.
거기에, 그런일도 있을까 해서 충분히 뇌물은 써 놨다.
주인공 - 끈질기군.
닌게츠 - 하지만, 축세의 길은 절망적이다.
큭~, 나만큼 세계의 정사에 정통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는
이 나라에는 없는데!
유우키 - ...그건 어떨까.
닌게츠 - 뭐지, 너는.
.........얼레?
기다려, 어디선가 만났었나?
저, 저기...
쓸데 없는걸 여쭙겠습니다만 당신의 이름은 뭐라고 합니까.
유우키 - 마츠다이라 유우키.
닌게츠 - 케 케에에에엑!!
그건 혹시, 장군가의 아드님이!?
주인공 - 뭐라고!?
라는건 너, 이 나라의 왕자인가?
유우키 - 이야, 뭐.
그치만, 죽은걸로 되어 있고 12번째의 자식이니까.
닌게츠 - ...설마, 모르고 있나?
다른 자녀들은, 전염병으로 픽픽 돌아가셔서
지금 뒤를 계승할 사람이 없는 상태.
유우키 - 이잇!?
아니, 오히려 그런 상태라면 이제와서 나간다 해도 폐를 끼치잖아!
닌게츠 - 무슨 말을 하시는건 가요!
마침내 찾았다 출세의 단서를!
이 닌게츠,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을 다음 장군으로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유우키 - 선장, 배로 돌아가자!
주인공 - 에?
유우키 - 집안 소동의 중심인물 같은건 장난이 아니야!
난 마음 편한 모험가로 있고 싶어!
주인공 - (괜찮은 건가, 그걸로?)
*******
[ 남겨진 유적 ] (유령선의 고대유적 클리어 후)
*******
주인공 - 마침내 고대유적이 있던 섬도!
시즈야 - 음, 그 유적은 전이해서 남은건 선단부 다.
보다 좋은 보물이 잠들어 있을 터다.
주인공 - 음~, 기대되네.
(퀘스트 [남겨진 고대문명]이 오픈되었다!)
(퀘스트 섬에 도착 후)
주인공 - 자!, 탐색 개시다!
시즈야 - 데이지여.
주인공 - 얼레, 시즈야.
상륙지점에 있다니 드문일이네.
시즈야 - 한가지 전하고 싶은게 있어서.
주인공 - 전하고 싶은거?
시즈야 - 음.
여기의 비석에 스위치가 달려있는건 알고 있지?
주인공 - 음, 유적의 입구를 여는데 썼던 녀석이였지.
시즈야 - 지맥의힘이 움직여선지, 아무래도 숨겨진 재보를 출현시키는
힘이 부활한것 같아.
잘 눌러서 보물을 회수 하는게 좋아.
주인공 - 오오, 그거 기대되네!
어서, 실험해 볼게.
시즈야 - 그럼 골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
[ 시즈야 상단 ] (시즈야,렌 이벤트를 모두 본후 <츤드랜드 술집 포함>)
*******
주인공 - 여기가 시즈야의 가게인가.
시즈야 - 데이지, 렌.
그리고 콘키스타의 모두들!
그대들에게는 신세를 졌다.
오늘은 충분히 즐기고 가도 좋다.
(와아 와아)
렌 - 이 스시라고 하는 음식, 맛있어요...
주인공 - 처음엔 날 생선이라 저항이 있었지만,
익숙해지니 맛있네.
시즈야 - 으으음, 나에게는 익숙해진 맛이지만.
주인공 - 그러고 보니, 시즈야는 원래 데지마에서 태어났었나.
시즈야 - 음.
고대문명의 대륙에 가까웠으니까.
일족으로 살고 있었지만, 서쪽에서 온 이교의 자들의
강압에 말려들어서...
주인공 - 그래서, 파라폴드에?
시즈야 - 그렇다.
고대문명의 유산과 지식을 활용해서
[조용한 바다] 상선단을 부흥시킨거다.
주인공 - 그랬던 건가...
시즈야 - ...그대들의 덕분에 우리 일족의 수수께끼도 푸는게 가능했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데이지, 고맙다.
주인공 - 시즈야...
내 쪽이야말로, 오늘도 모함해서 여러가지로 도움받아서 고마워.
렌 - 얼레, 데이지씨!
전혀 마시고 있지 않잖아요!
자, 함께 데지마의 술을 마셔요!
아름답게 울리고 있어요!
주인공 - 렌이 이미 취했어...
...렌, 오늘은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자.
렌 - 괜찮아요!
전, 술은 강한 편이니까!
주인공 - ......
시즈야 - 뭐, 오늘은 어울리는 자리니까!
선물도 준비했으니, 데이지도 사양않고 마시는게 좋다!
주인공 - 음...
그렇군! 그렇게 할까!
좋~아, 나도 마신다~!
(초 특수능력 입수)
********
[ 데지마의 태풍 ] (도착 이벤트)
********
(쥰 관련 퀘스트 및 이오리 인형의뢰 모두 클리어 및
리코와의 대결 1:1 승리 후)
모치 - 잠시후면 데지마에 도착하오.
조금, 평소와는 다른 항로를 지나고 있지만, 이제 하루만 지나면...
(그오오오오오!)
주인공 - 뭐, 뭐지?
모치 - 태풍이오!
갑자기, 바다가 험해졌오!
주인공 - 좀전까진 맑았는데, 무슨 일이지.
모치 - 우선, 전력으로 이 해역에서 벗어나는 것이오!
주인공 - 그렇군.
전원, 데지마에 향해서, 전력으로 이 해역을 탈출한다!
모치 - 알았오!
******
[ 전설의 섬 ]
******
쥰 - 이런 가게도 있구나.
주인공 - 이 근처 정도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쥰 - 그렇네.
외국인은 이 주변만 있지.
주인공 - 그러고 보니, 전에 이 주변에서 일어난 태풍때 쥰은 뭐하고 있었어?
쥰 - 나?
향신료의 병이 바닥에 떨어질것 같으니까, 선반을 지탱했어.
주인공 - 생각한것 보다도 냉정하네.
쥰 - 뭐, 허둥대도 별거 없으니까.
그치만, 조금전까진 맑았었잖아.
뭐였었지?
주인공 - 글쎄.
그 주변을 빠져나온 순간에 태풍은 사라졌어.
콧수염 - 옷! 형씨.
그 해역에 접근한건가?
주인공 - 마스터. 그 해역이라면?
콧수염 - 형씨들이 태풍이 있던 부근은,
항상 태풍이 일어나고 있는 해역이라서 말야.
누구도 접근하지 않게 되었어.
주인공 - 그런 장소 였던 건가.
콧수염 - 그렇다는건, 이런 전설이 있는것도 모르는건가?
주인공 - 전설?
콧수염 - 저 태풍의 저편에는, 최고의 식재료가 잠드는 섬,
오핀그로브 섬이 있는 것 같아.
쥰 - 최고의 식재?
콧수염 - 옷! 메이드씨는, 최고의 식재에 흥미가 있니?
쥰 - 예, 예.
흥미 있어요.
콧수염 - 그럼, 가르쳐 줄게.
수십년전에, 이섬에서 어떤남자가 항해의 여행을 나갔어.
수년후, 그남자는 너덜너덜한 배와 함께, 이마을에 돌아왔어.
주인공 - 그사람이, 그 오핀그로브 섬에?
콧수염 - 그래.
그리고, 그 남자는 마을의 인간에게, 이렇게 말했어.
[저 섬은 보물의 산이었다.
모든 생물, 식물이, 눈물이 날정도로 맛있었다.
그중에서도, 저섬의 안에 있는 생물의 고기는,
먹는것 만으로,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그 전설의 카림의 보물에도 못지않을정도로 가치가 있다.
갈수 있다면, 다시한번 그 태풍을 넘어서 오핀그로브 섬에 난 가고싶다.]
쥰 - 카림의보물에도 뒤지지않을 가치...
콧수염 - 그리고, 그 남자는 그대로 숨을 멈췄다.
쥰 - 그럼, 정말인지 어떤지는 모르는거?
콧수염 - 그래.
거짓말인지 어떤지는 몰라.
확인하려고 몇명의 선원이, 오핀그로브 섬에 향했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어.
그 태풍을 빠져나가는게 불가능 했겠지.
주인공 - 그치만, 그런 장소를 어느 나라의 해군도 가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콧수염 - 확실히, 모든 국가의 해군이, 그 장수에 향하는걸 나도 뫘지만,
거의 도중에 되돌아 왔어.
전멸은 피하고 싶었겠지.
주인공 - 해군에게도 무리인건가.
콧수염 - 그런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는 섬에, 해군도 손해를 내고 싶지는 않았겠지.
주인공 - 과연.
쥰 - ...........
주인공 - 왜 그래? 쥰.
쥰 - 엣? 앗.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주인공 - 가고 싶은 건가?
쥰 - 그렇지 않아.
그런 태풍안에 돌진해 가는건 무모해.
안돼 안돼.
주인공 - 그런가.
쥰 - 응.......
*******
[ 고민하는 쥰 ]
*******
쥰 - ......
주인공 - 뭐하고 있어? 쥰.
쥰 - 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선장.
바다를 보고 있던것 뿐.
주인공 - 가고 싶은 건가?
쥰 - 아무 말도 안했어. 선장.
주인공 - 가보고 싶은게 아닌건가?
오핀그로브 섬에.
쥰 - .......
주인공 - 쥰이 가고싶다면, 배를 보낼게.
쥰이 이 배에 오고나서, 어느정도 함께 있었지?
어느정도 함께 바다를 건넜지?
쥰이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이 배는 어디라도 향할거야.
쥰 - 선장.....
주인공 - 카림의 보물에 필적할 정도의 가치가 있다던가 말했잖아?
그럼, 나도 가지 않을수는 없지.
모험가로써.... 아무리 곤란한 장소라 해도.
쥰 - 선장.....
.........
난 가고싶어.
그 섬에 가고 싶어.
가서, 그 식재료를 손에 넣고 싶어.
주인공 - ......
쥰 - 난 역시 아가씨만의 메이드야.
내가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건, 아가씨.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어.
주인공 - 그럼, 결정 됐군.
가자! 쥰!
오핀그로브 섬에!!
쥰 - 응!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서브 퀘스트 ] 最高の食材を目指して (최고의 식재료를 향해서) ♠
[태풍의 저편에 있는 오핀그로브 섬을 목표로 돌진해라!!]
[거리 55 인원수 ~4 동행자(쥰)]
주인공 - 자, 가자. 쥰.
쥰 - 정말로 괜찮은 거야? 선장.
주인공 - 여기까지 와서,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건가?
쥰 - 그건..... 역시.....
주인공 - 이배의 선장인 내가 가기로 정했어.
쥰 - 하지만, 다른 모두들도......
주인공 - 모두들도 쥰이 가고싶다면 됐다고 말했어.
이배의 모두들은, 쥰에게 감사하고 있는 녀석이 많아.
왜냐면, 이배 콘키스타호의 주방장이니까.
쥰 - 선장.....
주인공 - 자, 가자!
만일 상륙에 실패하더라도, 몇번이라도 향할거야!
이배가 있는한 몇번이라도 도전할수 있어.
우리들은 해양모험가니까!
쥰 - 응!
[ 간판 이벤트 ]
쥰 - 선장.
이쪽 방향이 맞는 거야?
섬의 정확한 장소는, 모르잖아?
주인공 - 그래.
하지만 말야, 이 방향만 명백히 이상하니까.
쥰 - 그렇네.
여기서도 알수 있으니까.
저쪽의 태풍이.
주인공 - 지금부터 저걸 돌파하는거야.
준비는 됐어?
쥰 - 괜찮아!
식량은 제데로 보관해 두었으니까.
주인공 - 좋아! 돌파한다!
[ 간판 이벤트 ]
쥰 - 뭔가, 계속 바다가 거칠어지네.
선장.
주인공 - 오핀그로브 섬가 가까워진건가.
태풍을 만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어.
쥰 - 이제 곧인가.
주인공 - 그건 모르겠어.
이 태풍 안에선,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쥰 - ........
좋아!
주인공 - 왜그래?
쥰 - 준비를 좀더 제데로 해 두려고 생각해서.
주인공 - 준비?
쥰 - 응.
태풍에서 발이묶여도 괜찮도록, 식재의 관리를 제데로 해 둘거야.
나에겐, 이런 일 밖에 불가능하니까.
주인공 - 아냐, 그걸로 충분해.
좋아! 단번에 태풍을 벗어나자!
쥰 - 응!
[ 도착 후 ]
주인공 - 자! 가자!
쥰 - .......
주인공 - 쥰.....
쥰 - 미안해. 선장.
콘키스타호...... 너덜너덜해졌네.
주인공 - 괜찮아.
아직 콘키스타호는 살아있어.
역시 아버님의 배야.
이런 태풍을 통과해왔는데, 아직 용골은 제데로 있어.
이제부터, 바로 고칠수 있어.
※용골 : 배의 뼈대
쥰 - 그치만, 돌아가는 길도 태풍 속을.....
주인공 - 이래뵈도 역전의 배야.
태풍정도에는 지지않아.
그런것 보다, 여기에 우리들이 쥰을 데려온 이유를 잊지마.
모두에게, 콘키스타호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확실히 목표를 이루는 거야.
그리고 만들어 줘. 모두에게.
아가씨에게 먹여주기 전에, 최고의 식재로 만든 요리를.
쥰 - 선장.....
.........
응! 맡겨둬!
모두가 먹어본적 없는 요리를 대접할게!
주인공 - 기대하고 있어.
그림자 - .........
[ ! ] 이벤트
주인공 - 대단하네.
정말로 사람이 들어온 흔적이 없어.
누구도 올수 없었다는건, 사실이었나.
쥰 - 해매 버린것 같아.
주인공 - 그래.
여기가 출발지점이다.
이 장소를 기억해 두자.
이 장소를 도착점으로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큰일 날거야.
쥰 - 그렇겠네.
조난같은걸 당하고 있을 여유는 없으니까.
주인공 - 조난 당하면, 여유같은건 없게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자, 쥰! 갈까!
어서 찾아내자!
쥰 - 응!
[ 1번째 우 → 상 → 좌 보물 입수 ]
[ 2번째 보물 입수 후 우 → 하 → 하 → 좌 보물 입수 ]
[ 3번째 보물 입수 후 우 → 상 → 좌 시작지점으로 ]
[ 4번째 시작지점에서 좌 → 하 → 우 보물 입수 ]
[ 5번째 보물 입수 후 좌 → 상 → 상 → 상 → 우 보물 입수]
[ 6번째 보물 입수 후 좌 → 하 → 상 → 우 → 우 → 우 → 상 → 좌 보물입수]
[ 7번째 보물 입수 후 우 → 상 → 상 → 좌 → 좌 → 상 ! 이벤트 ]
(갸오오오오오오!)
주인공 - 아마, 이 녀석 이겠지.
쥰 - 여기까지 사람이 온 흔적은 없었는데,
저것의 등에는 있네.
사람에게 상처 입은 흔적과.....
주인공 - 뭔가에 도려진 흔적이.
아마, 이녀석의 고기를 가지고 돌아간거겠지.
쥰 - 저렇게나 크다면, 조금은 나눠 달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주인공 - 무리겠지.
왜냐면, 우리들을 먹이로 할것 처럼 이쪽을 보고 있어.
쥰 - 이쪽을 보지 마 라는 느낌이네.
그치만.....
그렇다면 할수 밖에 없네.
주인공 - 그래.
여기에 온 목적이 눈 앞에 있어.
무리하게 하더라도, 나눠가자.
쥰 - 그렇네.
(갸오오오오오!)
(전투 후)
쥰 - 좋아!
지금이야! 선장!
주인공 - 그래!
(차악!)
(갸오오오오오!)
(두둥!)
쥰 - 어~이! 선장.
살아있어~?
주인공 - 그래, 살아있어.
쥰 - 역시네.
조금 뿐만이아니라, 아예 쓰러트려 버렸어.
주인공 - 기절해 있는 것 뿐이야.
뭐, 역시 이걸 그대로 가져 가는건 불가능 하니까.
쥰 - 배에는 싫을수 없지.
이 크기로는.
주인공 - 그러니까, 조금 만이라도 잘라서, 가져 가자.
거기에, 본래 이섬은 사람이 오지 않는 동물들의 낙원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도 우리들이 찾아온건 불운이라고 볼수밖에 없네.
쥰 - 그렇네.
그럼, 빨리 눈을뜨기전에, 고기를 잘라 내서......
(카킹~~!)
주인공 - 무슨 소리지?
쥰 - 선장! 저거!
주인공 - 저건!
(투 슙!)
주인공 - 리코!
리코 - 아야야야야.
꽤나 날려져 왔네.
주인공 - 너, 너, 너너너, 어째서 여기에?
리코 - 야호~~! 데이지!
주인공 - 야호가 아니야.
어째서 여기에 리코가 있는 거야.
리코 - 미안~.
그 얘기는 다음에 해도 될까.
뒤가 있다면의 얘기지만.....
주인공 - 뭐어?
(둥 둥 둥 둥)
주인공 - 뭐, 뭐야 저건.
리코 - 데이지를 쫓아오다가, 발각돼 버렸어.
어떻게든 혼자서 버텨봤지만, 따돌리는건 무리 같아.
꽤나 끈질겨 저건.
주인공 - 너, 저거와 혼자서 싸우고 있던건가?
리코 - 어떻게든 부하녀석들을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말야.
그치만, 내가 도망갈수 없게 됐어.
어떻할래? 데이지.
협력해서 도망갈래?
주인공 - .........
쥰 - 선장.....
주인공 - 아니, 여기에서 도망갈수는 없어.
아직, 이섬에 온 목적이 끝나지 않았으니까.
리코 - 흐~음.
저 메이드 때문인거군.
그럼, 할수 밖에 없네.
주인공 - 정말로 넌......
민폐인 녀석이다!
리코 - 칭찬하는 말로써 받아 둘게!
자, 간다! 데이지!
주인공 - 그래!
(갸오오오오오오!)
(전투 후)
(파샷!)
(두둥!)
리코 - 후우~.
해치웠네.
주인공 - 여, 역시 지쳤어....
리코 - 정말, 힘들었네.
주인공 - 저걸 데려 온, 네가 말하지마!
리코 - 멋대로 따라 온거야.
주인공 - 라고할까, 어째서 리코가 여기에 있는거야.
리코 - 아아, 그 얘기 말야.
마침 데지마에 용무가 있어서.
그랬더니 데이지들의 배가 보여서.....
주인공 - 혹시......
리코 - 이쪽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따라 왔어.
주인공 - 간단히 말하지 마.
리코 - 눈앞에 보이지 않을 거리 정도는 떨어져 있었고, 태풍이 많았으니까.
다소 가까워도, 몰랐겠지.
주인공 - 즉, 리코들도, 그 태풍 안을 빠져 나온건가.
리코 - 그 태풍은......
그렇게 위험 했었나.
주인공 - 우리들이, 이섬에 도착한건 운에 가까워.
배도 너덜너덜하게 됐고.
리코 - 너덜너덜 했었지~.
주인공 - 이제부터, 어떻게 해서 돌아갈지, 생각할거야.....
리코 - 아아. 그거라면 괜찮아.
지금쯤, 고쳐져 있지 않을까.
주인공 - 뭐어?
(캉 캉 캉 캉!)
모치 - 그쪽이 아니오!
그건 반대쪽이오!
선원 - 알겠습니다~!
모치 - 이걸로 읍급처치는, 거의다 됐오.
리코도 꽤 좋은 구석이 있오.
부하의 배를 한개 부숴서, 이 배의 재료를 해 주다니.
리코 - 데이지에게는 전의 일로 빚이 있으니까.
이걸로 빚은 갚았어.
쥰 - 서, 선장......
주인공 - 그래, 이걸로 돌아갈수 있을지도 몰라.
그 태풍안을 다시한번 넘으면!
리코 - 아까도 말했지만 말야.
그 태풍, 힘들었어?
주인공 - 아니, 그러니까 힘들었잖아.
너의 배도 너덜너덜 해진거 아닌가.
리코 - 아아, 그런가.
우리들과 데이지의 배의 돛이 다르군.
우리들이 쓰고 있는 돛은 조금 특수해서.
그 태풍이라면, 오히려 스피드가 나와.
뭐, 그만큼 선체가 얕은곳이라던가 암초에는 꽤 약하지만 말야.
주인공 - 그렇다는건, 비교적 쉬웠다는 건가.....
리코 - 뭐, 그렇지.
생각보다 흔들려서, 재밌었어.
주인공 - 어이어이.....
이렇게 우리들은 고생했는데 즐거웠다니.
리코 - 자자.
돌아가는 길은 우리들이 선행해서, 가능한 태풍을 먼저 발견해 줄테니까.
주인공 - 전설의 섬인데 말야.
뭐, 지금의 조선기술이 있으면 저 태풍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건가.
리코 - 이번 우리들의 배가 세심한 움직임이 잘듣는 배인것도 있을까.
내가 항상 쓰던 배라면, 안됐을지도 몰라.
주인공 - 그럼, 돌아가는 길은 맡길게.
이걸로 배의 문제는 어떻게든 됐지만...... 다음은 식량 뿐이군.
리코 - 무슨말 하고 있어?
주인공 - 태풍에 발이 묶여서, 식량도 아승아슬 했었으니까.
지금은 식재가 거의 다해서...
리코 - 엣, 있잖아. 잔뜩.
주인공 - 어디에?
리코 - 여기에.
주인공 - 여기?
리코 - 응. 그래.
주위에 잔뜩 있잖아.
거기에도 있고.
주인공 - .......
아아! 그런가!
쥰!
쥰 - 응! 맡겨둬!
잊고 있었네.
여긴 최고의 식재가 잠든 섬이었지.
주인공 - 그래.
쥰 - 분명 선장은 후회할거야.
주인공 - 어째서?
쥰 - 이섬의 식재와 나의 요리의 실력이 잊을수 없게 될테니까.
주인공 - 그건 기대되네.
리코 - 있잖아. 메이드.
내 몫은?
쥰 - .......
리코 - 나도 먹고싶네~.
쥰 - 알았어.
만들어 줄게.
배를 고쳐준, 답례를 해주지 않으면 안되고.
리코 - 헤헤~.
야호~.
........
(귀환 후)
이오리 - 쥰에 대해, 잊을수 없게 됐다?
주인공 - 이상한 말 하지마.
요리잖아. 요리.
이오리 - 같아......
그치만, 어땠어?
주인공 - 뭐, 맛있었어.
하지만 잊을수 없다는건 아닐지도.
이오리 - 맛있지 않았어.....?
기대하고 있는데..... 아쉽네.
주인공 - 아냐아냐.
놀랍다고 할까, 지금까지 먹어 본적 없을 정도로 맛있었지만,
1번 밖에 먹지 못했으니까.
이오리 - 어째서?
주인공 - 생각한것 이상으로, 식재의 상함이 빨랐어.
그래도, 쥰은 어떻게든지 아가씨에게 먹여주고 싶다고 말해서,
여러가지 저장방법이던가를 시험하고 있었으니까.
결국, 어떻게든 했지만 조금밖에 가지고 올수 없었어.
이오리 - 그래......
주인공 - 2번 이상 먹었다면, 아가씨것은 없었을지도 몰라.
이오리 - 그 경우는, 다시한번 가게 할거야.
주인공 - 이제 싫어.
이오리 - 그 해적에게 부탁하면 돼.
주인공 - 리코에게 빚을 만들고 싶지 않아.
이오리 - 그래.......
배는 괜찮아?
주인공 - 그래.
아가씨가 수리대금을 내 주었으니까 말야.
이제 괜찮아.
이오리 - 덤도 준비해 놨어....
돛이 날도록 될 예정.
주인공 - 그런 장치는 필요 없어.
이오리 - 날라가면 해적도 일격.
주인공 - 나의 배도 일격으로 움직일수 없게 되잖아.
이오리 - 그래..... 아쉽네.
주인공 - 나의 배를 멋대로 개조 할려고 하지마.
이오리 - 그래, 이번의 보수는 다음에 가지고 가면 돼.
주인공 - 보수?
이오리 - 최고라고 불리는 식재를 먹는게 가능해.
그것에 보수가 나오는건 당연....
주인공 - 알았어.
고맙게, 받을게.
이오리 - 응......
(딸각)
쥰 - 아가씨. 오래 기다리셨어요.
이오리 - 응......
쥰 - 이게 최고의 식재를 쓴, 제가 가능한 최고의 요리에요.
(척)
이오리 - 맛있을것 같아.....
쥰 - 아가씨를 위해 만들었어요.
아가씨를 위해 가지고 왔어요.
아가씨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이오리 - 응......
그럼.....
(깨적 깨적.....)
(우물우물)
이오리 - 앗..... 맛있어.
이건, 정말로 맛있어.
이런거 먹어본적 없어.
쥰 - 그런 말을 듣다니, 정말로 영광이에요.
이오리 - 역시, 쥰은 최고의 메이드.
나만의 메이드.
쥰 - 예, 아가씨.
(퀘스트 클리어!)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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