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시티 서브 이벤트 ♣
(서브 이벤트는 마을을 돌아다니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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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하는 수녀 ] ★동료 관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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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쓱쓱)
주인공 - 아, 수녀가 청소하고 있어.
◎선택문 (필자 B)
A. 말을 건다. B. 말을 걸지 않는다.
주인공 - 뭐 청소하고 있는것 같고 말을 걸 이유도 없고.
(그리고.....)
수녀 - 에 그러니까, 저에게 무슨 용무가?
주인공 - 에? 어째서?
수녀 - 아까부터, 계속 이쪽을 보고있는 느낌이 들어서.
주인공 - 아하하, 그렇게 긴 시간을 보고 있었나.
수녀 - 그건.
대충 30분 정도?
주인공 - 에에, 그렇게나!?
수녀 - 거짓말이지만.
주인공 - 깜짝이야.
실은, 자신조차도 시간을 잊을 정도로 수녀매니아인가 생각했어.
수녀 - 아하하.
(그리고......)
(수녀와 즐겁게 얘기했습니다.)
수녀 - 아!
슬슬 교회에 돌아가지 않으면, 신부님께 혼나.
주인공 - 그렇구나.
에 그러니까...
수녀 - 얼레?
그러고보니, 이름 아직이었지.
난, 우타노.
주인공 - 난, 데이지.
그럼, 우타노야.
우타노 - 또 봐, 데이지씨.
(선택문 B를 선택함으로써 이벤트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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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녀와 재회 ] ★동료 관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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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 웃샤.
아, 데이지씨.
주인공 - 우타노야.
우타노 - 마침 잘됐어.
이 쓰레기 옮기는거 도와줘.
주인공 - 그래.
(그리고.....)
우타노 - 오늘은 고마웠어.
감사로, 음....
그래.
이거 무척 맛있는데 반 줄게.
주인공 - 뭐야?
우타노 - 신부님 특제 도시락.
주인공 - 헤에.
고마워.
우타노 - 아, 그리고, 이건 덤이야.
교회의 창고에서 꺼내온 잡동사니야.
아!
그게 아니라!
좋은 물건이야!
주인공 - 잡동사니...
우타노 - 실은, 신부님에게 버리고 오도록 부탁 받았어.
주인공 - 어쩔수 없네.
(이후 다른 장소 이벤트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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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의 장인 ] ★동료 관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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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얼마전에 들었는데 이 주변에 실력 좋은
배의 장인이 있는 것 같아.
하시바르 - 장인인가... 그거 탐나네.
태풍과 사고에 배는 손상되서
수리를 하지 않을수는 없으니까.
(힌트!
배의 수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파티에 있으면
전투중에 배의 HP가 회복합니다!
버거운 배와 싸울때에는 든든합니다.
또한 재해가 발생하면, 수리의 장소에서 없어지므로 회복할수 없게 됩니다.)
칸도리 - 그치만 말야, 그러한 인물은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아.
이름은 뭐라고 해.
주인공 - 분명 엔젤...
타케미? - 얼레에?
방금, 날 불렀어?
주인공,칸도리 - 여, 여자애!?
(그리고...)
주인공 - 네가 정말로 배의 장인 엔젤?
엔젤 - 응.
주인공 - 믿을수 없네.
목수라는 건 힘쓰는 일이잖아.
이렇게 작은 체격으론 무리야.
엔젤 - 그런건 선원씨에게 해달라고 하면 되니까.
중량의 계산이라던가 조립이라던가,
목수라는 건 두뇌노동이야.
주인공 - 아니, 하지만 목수라고 하는건 경험이 중요하잖아.
넌 아무리봐도 10대잖아.
엔젤 - 모르고 있네.
[두뇌노동]이니까 말야, 번뜩임이야말로 중요한거야.
주인공 - 그런 건가?
그런데, 우리들은 세계를 모험하고 있어서
실력 좋은 배의 장인을 찾고 있어.
그래서...
엔젤 - 응, 좋아.
주인공 - 자, 잠깐 기다려.
아무리 그래도 판단이 너무 빠르잖아.
젊은 여자애인데, 만일 우리들이 나쁜 녀석이었다면
대체 어떻할려고 그래.
엔젤 - 그렇게 나쁜일을 할수있는 사람들로는 보이지 않지만.
그치만, 목적지 정도는 들어 둘까.
주인공 - 우리들은, 이제부터 세계를 돌며 카림의 보물을 찾을 작정이야.
엔젤 - ...카림의 보물이라고!?
역시, 안할래.
주인공 - 에엣, 어째서!
엔젤 - 그 이름을 듣는다면 좀.
이 얘기는 없었던 걸로 해.
그럼, 바이바이!
(사뿐 사뿐 사뿐...)
하시바르 - 대체, 어떻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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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의 장인 재회 ] ★동료 관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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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아, 이전의 배의 장인이다.
어~이, 엔젤!
엔젤 - 얼레, 당신들 또 온거야?
끈질기네.
주인공 - 아니, 오늘은 우연이야.
칸도리 - 거기에, 모험심이 없는 인간 같은건 이쪽에서 거절이야.
나 처럼 모험가라고 하는건 혼을 이어가고 있는 거야.
엔젤 - 으으.
이렇게 보여도, 내 낑낑 할아버지는 세계 제일의 모엄가였어.
칸도리 - 헤에~...
세계 제일말야?
엔젤 - 아, 믿지 않네.
보일러라고 하는데.
주인공 - ...보일러?
기다려, 들어본 적이 있어.
앗, 레드 보일러인가?
엔젤 - 오오, 알고 있네!
모치 - ...뭔가 더울것 같은 이름이오.
칸도리 - 나는 들은적 없네, 그 요리가 탈것같은 이름.
엔젤 - 카림의 다음에 세계 일주를 한 사람이야.
그림책에는 이름이 실려있지 않지만,
카림에 대해 조사하면 마지막엔 반드시 이름이 나올거야.
응, 맞아맞아.
어렸을때 카림의 얘기를 듣고 거짓말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실제로 해보고 증명 했어.
주인공 - 생각해보니, 카림의보물을 쫒고 있는 우리들과 닮아있네.
엔젤 - 그래서 말야, 대단한건 그 모험.
한척의 배와 50명의 인산으로 출발해서 55명으로 돌아 왔어.
주인공 - ...늘어있잖아.
엔젤 - 도중에 타고 온것 뿐이지만 말야.
거기에, 처음부터 탔던 사람은 전원 무사하게 돌아 왔어.
모치 - 그런건 있을수 없오!
사소한 항해에서조차, 태풍과 병과 사고로 선원이 죽는 건
당연한 일처럼 되어 있오.
엔젤 - 그러니까 대단한거야.
보일러가 말하길,
[세계일주를 달성한 것 보다
전원이 무사하게 돌아온 쪽을 난 기쁘다고 생각한다.]
라고 했대.
주인공 - 그렇구나!
그건, 확실히 세계제일의 모험가 일지도 모르겠네.
전혀 미지의 세계에 도전해서
5척의 배가 1척만 되어도 돌아온 카림.
뒤를 따랐다고는 해도, 전원 무사히 돌아온 보일러.
어느쪽도 대단한 모험가야.
칸도리 - 그치만 말야,
2번째라고는 해도 카림과 비슷할 정도로 힘들 었을 텐데?
엔젤 - 아쉽지만 그렇지 않았어.
카림의 다음이니까, 세계를 일주할수 있다는건 알고 있었고,
어느정도 힘든지도 알고 있어.
거기에, 보일러는 출발하기 전에
카림의 항해일지를 손에 넣고 있었으니까
무슨일이 일어날지...
주인공 - 자, 잠깐 기다려!
카림의 항해일지?
그런건 처음 들었어.
정말로 그런게 있던건가?
엔젤 - 응.
나까지 대대로 일족에서 전해져 왔으니까.
주인공 - 나까지 대대로?
엔젤 - 응.
주인공 - 항해일지는, 지금 어디에?
아니, 어떻게 됐어!
엔젤 - 헤헤헤~♪
에헷, 돈이 궁해서 팔아 버렸어♥
주인공 - 우와악!
너, 무슨짓을 한거야~!
하시바르 - ...잠깐 기다려.
그 항해일지, 넌 읽었어?
엔젤 - 응.
아, 그치만 내용은 거의 기억 안나.
하시바르 - 그 일지엔 카림의 보물에 대해서 뭔가 써있지 않았어?
주인공 - !!
엔젤 - 그게 말야, 남은 배가 두척이니까 한척이 될때까지,
라고 하는 페이지가 찢겨져 있엇어.
아마도, 카림이 보물을 찾았다고 하면, 그 사이일거야.
주인공 - 찢겨져 있다?
엔젤 - 카림이 찢었거나, 내 선조의 누군가가 찢었거나.
보물의 일과 같이 지금이 되서도 영원한 수수께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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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의 장인 재회 ] ★동료 관련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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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글라스 - 엔젤이 판 책?
아~, 그책이군.
일부러 임다 라던가 말하는 얼굴이 큰 사람에게 팔았어.
(띵~)
주인공 - 제, 제길~, 하필이면 스메라에게!
선조의 보물이니까 소중히 해!
썬글라스 - 어이어이, 너희들.
그 애를 나쁘게 말해버리면 안돼.
주인공 - ?
(그리고...)
엔젤 - 얼레, 이미 다른사람에게 팔렸다고?
그거, 아쉽네~.
주인공 - 아깝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건가?
엔젤 - 별로.
저건 보일러가 세계일주를 했을때 이미 역활이 끝났어.
하시바르 - 그치만, 어째서 항해 일지의 내용을 세간에 공표하지 않았지?
그거라면 보물을 찾는 것도 편할텐데.
칸도리 - 분명, 그런 컨닝페이퍼가 있다는걸,
모두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거겠지.
엔젤 - !
보일러에 대해 모르는 주제에 그런식으로 말해주지 않았으면 하는데.
카림의 일, 말안하고 있으면 자신의 공로가 되는 거야.
그런데도, 왕에게 [아니, 자신은 카림의 뒤를 따라간것 뿐입니다]라고
공로를 전부 카림의 것으로 해버렸으니까.
칸도리 - 그, 그치만, 그건.
에 그러니까, 사실이잖아.
주인공 - 적어도, 항해일지를 숨긴건 다른 이유가 있으니까, 군.
...읽었었잖아?
뭐가 곤란했던거지?
엔젤 - ..........
반란, 이야.
스메라 - 헤~, 이거 의외군.
토드 - 아, 전의 항해일지 임까?
스메라 - 응.
태풍에서 자신의 위치를 잃거나 했으니까,
우리들의 항해의 참고는 되지 않겠지만,
꽤 재미있는 얘기가 있어.
카림의 선단이 파멸한 원인은, 반란이 일어난 것이었어.
토드 - 반란임까?
스메라 - 선원끼리 서로 죽이고,
최종적으로 반란측은 전원이 처형당한것 같아.
주인공 - 앞이 보이지 않는 항해에 불안했겠지.
그래서 일부의 선원이 배를 빼앗아 돌아가려고 한건가.
엔젤 - 카림에 동경해서 모험가가 된 보일러는 어떻게든 해서
카림들은 영웅으로 있어줬으면 한거야.
그래서, 피비린내나는 사건을 없었던 일로 한거야.
정말, 사람 좋은 일족이네.
보일러는 생애를 걸고 카림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 손자, 내 할아버지는 카림의 그림책까지 그렸으니까.
주인공 - 얼레, 네 할아버지의 책 인건가!
엔젤 - 그림책에 보일러의 이름정도는 써도 괜찮았을텐데 그치?
[일족의 이름을 파는 부끄러운 일은 안해!]라고 했어.
주인공 - ...너도 사람좋은 사람이잖아.
엔젤 - 응?
주인공 - 항해일지를 판 돈.
경영에 곤란해 하고 있었던 고아원에 기부 했잖아.
엔젤 - 아하하, 부끄럽네.
그치만...그저 무거운 짐이었으니까.
슬슬, 내 일족도 카림에서 발을 빼야해서.
◎선택문 (필자 A)
A. 다시한번, 배의 장인을 권유한다. B. 포기한다.
주인공 - 책을 판것만으로 발을뺀다고 하는 건 뭔가 아니지 않아?
엔젤 - 으.
주인공 - 카림의 보물을 찾아서,
카림에 관한일 모두에 결말을 짓지 않으면 안되잖아.
(띵~)
엔젤 - 핫!
아아아, 방금 순간 [그것도 그럴지도]라고 납득해 버렸어!
주인공 - (좋아, 걸려들었군.)
엔젤이 동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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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배 ] ☆칸도리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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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저 배, 거대하네!
칸도리 - 저건 전열함이야.
바다의 왕자야.
주인공 - 대포가 3단계로 되어 있는건가.
몇개나 있는 거지.
칸도리 - 저건 74포 함이네.
즉 대포는 74포.
주인공 - 74?
어째서 그런 이상한 숫자인거지.
칸도리 - 에?
에 그러니까... 그건...
오니자메? - 밸런스의 문제야.
칸도리 - 엣, 당신은?
오니자메? - 오오, 미안미안.
그레이트퀸 해군의 장포장인 오니자메다.
칸도리 - 장포장!
군함에서 대포를 취급하는 리더가 아닌가요.
오니자메 - 그래, 저 꽃급의 전열함 HMS레드로즈에 타고 있어.
칸도리 - 대단하네.
저, 동경하고 있어요.
주인공 - HMS?
오니자메 - [여왕페하의 배]라는 의미다.
그레이트퀸의 군함의 이름엔 반드시 붙어 있지.
그래서, 좀전의 얘기지만,
대포의 수가 많으면 화력은 거대해 지지.
하지만 대포의 수가 늘려면 선체는 길게 되고
강도를 늘리기위해 폭도 필요하게 돼.
그렇게 되면 세밀한 움직임이 효과가 없게 되고,
태풍에도 약해져 버려.
주인공 - 그렇구나.
오니자메 - 그래서, 경험적에서 더욱더 유요한 것이 저 74포이다.
말해두지만, 훨씬 큰 배도 있다고?
칸도리 - 예!
함대의 기함을 맡는 전열함은 110포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니자메 - 호오, 잘알고 있군.
칸도리 - 전 콘키스타호 라고하는 배에서 대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해군의 군함에서
대포를 지위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니자메 - 넌 꽤 싹수가 있군.
...좋아!
한가한 시간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가르쳐 주도록 하지.
칸도리 - 정말인가요?
잘 부탁 드립니다!
주인공 - 잘됐네, 칸도리.
칸도리 - 그래, 여기에 오길 잘했어!
*********
[ 야구인형의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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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 - 선장.
이전에 들었겠오만, 파워 100이상의
야구인형을 원하고 있는 녀석이 있는것 같소.
주인공 - 헤에!
그건 간단할지도 모르겠네.
좋아, 기억해 두지.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얼레?
이 의뢰는 오니자메 장포장이었나요.
오니자메 - 오오, 그대로다.
봐, 역시 야구인형은 다부진게 중요하잖아?
파워야 파워.
주인공 - 뭐, 그런 생각도 있지요.
오니자메 - ...모르고 있네.
뭐 됐어, 가져 가지.
대포는 서비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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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시니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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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스코시니 섬?
모치 - 그렇소.
이 퀸시티에서 5일정도 북상한 장소에 있는 토지이오.
주인공 - 흠~
거기에 야구인형의 파츠가 있는 건가.
모치 - 별로 할게 없으면, 그 섬에 가보는 것도 방법이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감옥 이벤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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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로넷 포 ] ☆칸도리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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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자메 - 이것이, 우리해곤의 신병기 카로넷 포다.
칸도리 - 헤에, 짧네요.
오니자메 - 그 대신, 두껍잖아?
사정거리가 짧지만 연사가 잘 되서,
근거리에선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야.
칸도리 - 그런가요?
오니자메 - 역시 남자라면 이쪽이지?
캐논포!
칸도리 - 오옷, 다부지다!
오니자메 - 알겠어?
이 검은 빛이나는 장대한 포신!
어때... 남자답잖아.
칸도리 - 바다에서 최강의 무기군요.
오니자메 - 칼버린 (가늘고 긴 사정거리 포)과 히커포 (더욱더 가는 대포)
같은건 굼떴다!
남자의 무기는 될수 없어!
칸도리 - 예, 그대로 입니다!
오니자메 - 아아... 캐논포...
너야말로 최고의 대포...
(슥 슥)
칸도리 - 저, 저도 만지게 해주세요!
오니자메 - 그래, 좋다.
오히려, 이걸 써서 특훈이다!
칸도리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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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로넷 포 청소] ☆칸도리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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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자메 - 어때, 캐논포의 청소는 익숙해 졌나?
칸도리 - 예!
오니자메 - 잘~, 문지르는거야.
문지르면 대포가 좋아하니까.
칸도리 - 예!
저도 기쁩니다!
오니자메 - 찌꺼기는 제데로 빼둬.
날아가는 방향이 나빠지니까.
칸도리 - 예엣!
오니자메 - 아앗, 거긴 섬세한 곳이니까 부드럽게 해!
칸도리 - 예, 알겠습니다!
오니자메 - 넌 정말로 장래성이 있군.
칸도리 - 감사합니다.
오니자메 - 특히 근육인가...
칸도리 - 에, 뭔가요?
오니자메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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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레슨 ] ☆칸도리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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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미 - 응?
뭐야, 또 너희들인가.
하시바르 - 여.
주인공 - 최근 자주 만나네.
나츠미 - 얼레, 평소의 맴버가 한명 부족한것 같은데.
주인공 - 아아, 칸도리라면 해군의 오니자메라는 사람에게 불려가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있어.
하시바르 - 뭔가 오늘은 최후의 레슨이라던가 말했어.
나츠미 - 뭐랏, 오니자메!?
주인공 - 왜 그러는 거야.
나츠미 - 그런가...해군만이 아니라 외부의 사람가지 독니로...
주인공 - 어이어이 무슨 얘기지?
나츠미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뭐, 사생활까지 해군은 관여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최후의 레슨인가...
칸도리라는 녀석 돌아오면, 다정하게 대해줘.
주인공 - ?
(그 날밤, 돌아온 칸도리는 묘하게 지쳐 있었고,
말수가 적었다...)
♧ 여왕구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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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시티의 음식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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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리 - 언제 먹어도, 이나라의 요리는 맛없네.
주인공 - 뭐, 배위와 달라서 신선한 야채가 있으니까.
고기도 잘익어 있고.
칸도리 - 그런가?
이 생선 요리같은건 기름이 끈적끈적러서,
인간이 먹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는데.
그런 주제에 조미료는 소금뿐이고.
나츠미 - ...듣고만 있을순 없군.
우리나라에도 맛있는거 정도는 있다.
주인공 - 정말인가?
나츠미 - 애초에 일반인은 그렇다 쳐도,
부자는 맛있는걸 먹고 있는데 당연하잖아.
우리 국가는 세계에서도 가장 부유한 나라니까!
주인공 - 구체적으로 뭔가 예를 들어줘.
나츠미 - 내가 이전 파티에서 먹었던 것이라고 하면...
노르덴식 연어튀김, 프란더식의 생선전골, 파라폴드식 모듬전골...
주인공 - 전부, 외국의 요리뿐이잖아.
나츠미 - 에?
아, 아니, 잠깐 기다려...
맞아, 스콘이야!
분명 그건, 우리 나라의 요리야!
주인공 - 평범한 비스켓을 요리라고 주장해도 말야.
나츠미 -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벌꿀을 바른 스콘에 이길만한 음식은 없어!
주인공 - 좀더 손이가는 과자를 만들어!
나츠미 - 과자?
주인공 - ...안되겠어, 이나라는.
엔젤 - 나츠미씨는 군인이니까요~
그레이트퀸의 음식이라면, 키드니 파이 같은 파이요리와
푸딩을 추천해요.
하시바르 - 헤~, 다음에 만들어 줘.
엔젤 - ......에?
으, 응, 노력해 볼게.
(제데로 만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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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녀와의 만남 ] (도착 이벤트) ★동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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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 오빠~.
주인공 - 나 말야?
하녀 - 그래 그래, 오빠 말야.
주인공 - 무슨 일 있어?
(이 복장. 어딘가의 하녀인가?)
하녀 - 이건, 오빠의 배?
주인공 - 그래. 내 배야.
하녀 - 그럼, 다른 나라에서 왔어?
주인공 - 난 파라폴드출신이야.
하녀 - 그럼,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아?
주인공 - 묻고 싶은거?
별로 상관없는데.
하녀 - 고마워.
저기말야.
운자르라고 하는거 알고 있어?
주인공 - 운.....자르?
뭐야 그게?
하녀 - 음~.
역시 모르는 건가.
뭐라고 할까. 식재료 같은건데, 찾고 있어.
주인공 - 식재료인가.
그런 식재료, 들어본 적이 없네.
힘이 못되서, 미안.
하녀 - 아냐아냐, 괜찮아.
다른 누구에게 물어봐도, 모른다고 말했으니까.
우리 쪽의 아가씨밖에 몰라.
거기에, 어렸을때에 한번 먹었다고 말하고 있어.
주인공 - 다른 나라에도 간적이 있지만, 그런 식재료 들은 적이 없어.
하녀 - 그렇구나.
내 감으로는, 아가씨가 적당히 말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인공 - 너는 이나라, 아니, 이거리의 주민이니?
하녀 - 앗! 미안해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제 이름은 쥰.
이나라의 귀족중 하나인, 레빈가를 섬기고 있는 하녀에요.
기본적으로는 레빈가의 장녀인 이오리 아가씨 전속 하녀를 하고 있어요.
주인공 - 그런가.
그럼, 이 마을에 있겠네.
쥰 - 응.
주인공 - 그럼, 다른 나라에 갔을때, 그 운자르에 대해 뭔가 알게 되면
너에게 전해 줄까?
쥰 - 정말~!
상냥하네! 오빠!
도움될거야.
우리 아가씨는 제멋대로라서 이렇게 해서 직접 거리에 나와서
찾지 않으면 곤란한 처지가 되어서.
그치만 정보가 없잖아.
정말, 화풀이로, 거기에 있는 배 한개를 침몰시켜 버릴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야.
주인공 - 내, 내 배는 참아줘.
쥰 - 그럼, 호의를 받아들일게요.
뭔가 알게되면, 가르쳐주세요.
답례는 확실히 할테니까요.
주인공 - 알았어.
♧ 지오트 황제 결혼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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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미와 재회 ] ☆하시바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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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바르 - 요, 선장 오랜만이야!
(휙)
나츠미 - ..........
하시바르 - 뭐야,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무뚝뚝한 녀석이네.
나츠미 - 만나고 싶지 않을 때 라는게 있잖아.
하시바르 -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나츠미 - 해군의... 일이다.
하시바르 - 헤~, 해군.
나라에서 급료를 받일수 있다니, 실업 걱정이 없어서 부럽네.
나츠미 - 아무것도 모르고 무슨 태평한...
츤드랜드와의 전쟁이 끝나서 해군은 대폭으로 구조조정이다.
내 배는 민간에 불하하고 수병들은 퇴직,
우리들 사관은 강제적으로 휴직이 됐다.
하시바르 - 정말인가.
그럼 선장은...
나츠미 - 이제 선장이 아니다.
전투중의 특례로 해위계급의 선장 대우를 해줄 뿐이다.
평화로워 져서 급료는 십분의 이이다.
하시바르 - 그거...큰일이네.
나츠미 - 덤으로 장비와 수병의 보충을 자기부담으로 되어 있으니까
급료는 사전에 빌리고 있었다.
이제 4개월은 무급료군.
하시바르 - 어이어이!
그래서 생활이 가능한건가.
나츠미 - 그래서, 여기에 있는 거다.
귀족출신의 상급사관이, 이 술집에 몇명인가 있잖아.
나같은 여자 사관은 희귀하니까.
해군의 용어도 이해할수 있으니까, 에 그러니까..
말 상대로는 안성맞춤이다.
하시바르 - ...뭐라고?
나츠미 - 나는 왕녀에게 너무 기댔다.
이 나라를 바꿔 줄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그 결과로써 지금은 고립되어 있다.
새롭게 해군내에서 연줄을 만들지 않고서는 임관의 바램조차 힘들어.
하시바르 - 연줄이 없으면, 평생 휴직인가?
나츠미 - 또는 육상근무인가.
난, 너희들같이 자유로운 입장이 부러워.
노란엘비스 - 어~이, 나츠미군!
카드의 상대가 모자라.
이쪽으로 와줄수 있을까?
나츠미 - 예, 지금 갑니다.
하시바르 - 너, 접대 같은건 할수 없잖아.
나츠미 - 해보일거야.
다시한번 바다에 나가기 위해서라면, 뭐라도 해 주지.
하시바르 - 그만둬!
그런 해군같은건 그만두고 우리들의 배로 와.
노란엘비스 - 어~이, 나츠미군!
...아직인가.
나츠미 - 예, 지금가요!
...손을, 놔주지 않겠어.
하시바르 - ..........
*********
[ 하시바르의 선물 ] ☆하시바르 이벤트
*********
하시바르 - 이 하숙집이군.
주인공 - 그렇다 해도, 그 나츠미선장이 그런 고생을 하고 있었다니.
하시바르 - 어쨋든, 그런 성실한 녀석이 열심히 귀족 녀석들에게
아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을수가 없어.
주인공 - 그래서 식량을 보내는 건가.
하시바르 - 다른것도 이것저것 가지고 왔지만.
...얼레, 없는것 같아.
할수 없지, 선물 상자를 방앞에 두고 가자.
주인공 - 만날수 없어서 아쉽게 됐네.
하시바르 - 아냐, 이걸로 됐어.
...얼레?
나츠미 - ..........
주인공 - 뭐야, 지금 돌아 온 참인가.
어떻할래, 모처럼 왔는데 얘기정도는 할까?
하시바르 - 아니, 뭐 얼굴을 맞대면 싸움이될테니까 됐어.
고집을 부려서 받지 않는다던가 말할거 같고.
나츠미 - 힉!?
(꺄아아아아아!!)
주인공 - 어이, 지금의 비명은?
하시바르 - 그녀석이다!
하시바르 - 어이, 무슨일 이지!
나츠미 - 아앗, 너희들은!?
그렇다면 너희들이군, 나에게 괴롭힘을 한건!
하시바르 - 에?
주인공 - 기, 기다려, 오해야!
하시바르, 너 상자에 무얼 넣었지?!
하시바르 - 곰의 손이라던가, 에벌레라던가.
그 다음에 신기한 벌레의 표본.
주인공 - 어째서 그런걸!?
하시바르 - 에?
받으면, 기쁘잖아?
나츠미 - 정체 불명의 마른 고기가 있었는데 그건 뭐지!
하시바르 - 아아, 그건 낙타 수컷의 (삐~) 야.
가루로 만들어서 마시면 건강하게...
(빠긱!)
주인공 - 바보냐~!!
(그리고...)
나츠미 - 뭐, 너희들에게 악이가 없다는 건 다행이군.
주인공 - 라고할까, 이 녀석이 어쩔수 없는 바보뿐인것이였지만.
하시바르 - 그것보다, 바다에는 나갈수 있을것 같아?
나츠미 - 그래, 기뻐해줘.
뉴호프의 정세가 악화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나에게도 기회가 있을거 같아.
하시바르 - ...있잖아, 아무리해도 해군이 아니면 안되는 건가?
퀸시티라면 어마든지 경험풍부한 뱃사람의 취직 자리가 있잖아.
물론, 콘키스타호도 있어.
주인공 - (저기, 선장은 나...)
나츠미 - 이 나라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는건 알아.
왕녀님도 말했지만, 빈부의 차도 크고, 세금도 무거워.
그렇더라도 이나라는 바다에서 번영하고 있어.
안심하고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건
해군이 외국의 공격에서 이 나라를 지키고 있으니까야.
그러한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어.
하시바르 -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군.
가끔은, 이렇게해서 밥이라도 살테니까 힘내.
나츠미 - 그래.
정체 모를 선물은 이제 사양이지만, 식사라면 확실히 사게할거야.
주인공 - (혹시, 나 방해되나?)
♧ 하루카 동료 가입 후 ♧
********
[ 우타노의 결심 ] ★동료 관련 이벤트
********
주인공 - 아, 우타노....
우타노 - 하루카!
하루카 - 우타노!
우타노,하루카 - 오랜만이야!
우타노 - 언제 돌아 온거야?
뉴호프는 즐거웠어?
하루카 - 즐거웠어.
아, 우타노 시간 괜찮아?
우타노 - 응.
아직 괜찮은데.
하루카 - 그럼, 어딘가에 가서 천천히 얘기하자.
우타노 - 그래.
(그리고.....)
(모두와 즐겁게 얘기했습니다.)
우타노 - 음, 정했어!
나도 뉴호프에 갈래!
하루카의 얘기를 듣고 있으니 엄청 가고 싶어 졌어.
하루카 - 아, 그치만...
나, 이제 뉴호프에 살지 않아.
우타노 - 알고 있어.
그래도, 재밌을것 같아.
있잖아, 데이지씨.
부탁하면, 데리고 가 줄거야?
주인공 - 그건, 상관없는데...
우타노 - 그럼, 부탁할게.
주인공 - 알았어.
준비가 다 돼면 말을 걸어줘.
우타노 - 기대하고 있을게.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서브 퀘스트 ] ニュ-ホ-プへ (뉴호프에) ♠
[수녀 우타노에게서의 의뢰
그녀를 뉴호프까지 보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거리 20 인원수 ~2 동행자(하루카)]
주인공 - 우타노야.
배는 처음이야?
우타노 - 어렸을때 라면 탄적이 있지만,
이렇게 큰건 처음이야.
기대 되네.
하루카 - 우타노, 배멀미라던가 괜찮을가.
주인공 - 어떨까?
퀸시티에서라면, 조금 머니까 배멀미가 심하면 힘들지도 모르겠네.
우타노 - 데이지씨, 빨리 안오면 두고 갈가여.
주인공 - 본인은, 갈생각이 충만하네.
출발할까.
하루카 - 그렇네요, 스승님.
[ 간판 이벤트 ]
모치 - 선장, 대폭풍이오!
주인공 - 그런 건 알고 있어!
우타노 - 데이지씨, 괜찮은 거야?
주인공 - 앗! 우타노야.
선실에 있지않으면 안된다니까!
어서 돌아가!
우타노 - 그치만.
선실에 있으면, 심하게 흔들려서 여기 저기에 머리를 부딪히는걸.
모치 - 선장!
큰 파도 이오!
(처엄벙!)
..........
모치 - 선장? 우타노야?
큰일이오!
두사람이 파도에 휩쓸렸오!
하루카가 파티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주인공 - 음~, 정신을 차리니 여기 해변에 쓰러져 있게 됐는데.
여기는 어디지?
우선, 걸어다녀 볼가.
[ ! ] 이벤트 (왼쪽 상단의 제단)
주인공 - 제단이 있어.
..........
주인공 - 특별히 수상한 점은 없네.
[ ! ] 이벤트 (해변 근처)
주인공 - 저기에 쓰러져 있는건!
(그리고.....)
주인공 - 우타노야!
우타노 - 아, 데이지씨 좋은아침.
오늘 아침밥은, 뭐야?
주인공 - 아니, 오늘은 아침밥 없는데.
우타노 - 확실히, 매일 비스켓은 질렸지만.
없는건 심하지 않아?
주인공 - 아니...
우타노 - 아, 데이지씨.
나, 계란먹고 싶어.
주인공 - 조난 당했는데, 태평하네.
우타노 - 그렇구나.
(우타노를, 발견했습니다!)
[ ! ] 이벤트
주인공 - 저기 보이는건, 콘키스타 호네!
어~이!
(도착 후)
하루카 - 우타노도 스승님도 무사해서 다행이다.
무척 걱정하고 있었어!
그치, 모치 갑판장.
모치 - 사실이오.
주인공 - 걱정끼쳐서 미안.
우타노 - 데이지씨, 고마워.
즐거운 배여행 이었어.
주인공 - (즐거웠다 인가...)
우타노 - 배의 식량만으론, 좀더 뭔가 해줬으면 하는데.
(퀘스트 클리어!)
♧ 운가르프에서 운자르의 정보를 들은 후 ♧
**********
[ 쥰에게 정보 전달 ] ★동료 관련 이벤트 (도착 이벤트)
**********
쥰 - 오빠~.
주인공 - 아아, 마침 잘됐어.
널 찾고 있었어.
쥰 - 나를?
그렇다는건, 뭔가 알았어?
주인공 - 그래, 운가르프에 갔을때에, 우연히 귀에 들어왔어.
그래서 너에게 가르쳐 주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네가 일하고 있는 저택을 찾아가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쥰 - 내가 오는걸 기다리고 있었구나.
주인공 - 이제 곧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네가 일하고 있는 장소에서, 여기는 보이니?
쥰 - 보여.
단, 평범한 항구를 볼일은 없겠지만.
오늘은 우연히 항구를 보니까 오빠의 배를 발견해서.
내려오게 된거야.
주인공 - 다행이네.
쥰 - 그래서, 운자르는 어떻게 됐어?
주인공 - 아무래도 운가르프의 근처 섬에서 발견되는 것 같아.
수가 줄어있는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생식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아.
쥰 - 그렇구나.
주인공 - 풀이 많이 있는 장소에 살고 있다고 하는걸 들었으니까,
분명 초식계의 동물이겠지.
단지, 잡는게 어려워서 조금 돈이 들지도 모른다고 했어.
민첩함의 얘기 인가?
쥰 - 헤에~
주인공 - 정보는 이 정도밖에 없지만, 이걸로 괜찮은가.
쥰 - 충분해. 오빠~.
그 만큼의 정보가 있으면, 바로 찾을수 있어.
주인공 - 하지만, 어째서 이 정보를 바로 입수할수 없었던거지.
누군가에게 들으면, 바로 알것 같은데.
쥰 - 그렇네.
어째서지?
뭐 됐어.
어차피 정보는 손에 들어왔으니까.
주인공 - 그렇네.
쥰 - 그럼, 오빠~.
이건 약속한 답례야.
주인공 - 우연히 들은 얘기를 가르쳐 준것 뿐인데, 이런 것도 주는 건가.
쥰 - 내가 아무리 조사해도 알수 없었던 거니까 당연하지.
주인공 - 그럼, 사양않고 받을게.
쥰 - 응.
난 이걸 아가씨에게 전해 줄게.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
주인공 - 아아, 그러고보니, 내 이름을 말하지 않았네.
내 이름은 데이지라고 해.
쥰 - 데이지?
주인공 - 무슨일 있어?
쥰 - 으응. 아무것도 아냐.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 이름이네. 뭐 됐나.)
그럼 또봐! 오빠!
주인공 - 그래.
쥰 - 정말 고마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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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에게 정보 전달 ] ★동료 관련 이벤트 (도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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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 - 오~빠~.
주인공 - 응?
쥰 - 하아하아.....
찾았어.
주인공 - 나?
날 찾았어?
쥰 - 그래.
주인공 - 왜그래?
쥰 - 우리 아가씨가, 오빠를 불러 오래.
주인공 - 뭐?
.......
초록머리 - 그런 연유로, 운자르를 잡아 와 줬으면 해.
주인공 - 어떤 연유로?
초록머리 - 쥰에게 듣지 않았어?
주인공 - 아무것도 듣지 않았는데?
쥰 - 저도 아무것도 듣지 못했어요. 아가씨.
초록머리 - 그래....... 아쉽네.
쥰 - 여기에 있는, 모두가 아쉬워요.
주인공 - 그래서, 날 부른 이유는, 운자르를 잡아오라는 거군.
초록머리 - 그대로야...... 사냥.
주인공 - 그녀에게 들었는데, 아가씨는 귀족이지?
그렇다면, 잡는건 나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초록머리 - 네가 아니면 안돼.
주인공 - 이유는?
초록머리 - 첫째는 파카디님......
주인공 - 그사람과 아는 사이인건가?
초록머리 - 그래.......
그래서 당신이 해적이 아닌건 확인 됐어.
주인공 - 그렇군.
그래서, 하나라고 말했으니까, 더 있겠지.
초록머리 - 그래......
또 하나... 당신은 쥰과 사이가 좋아.
주인공 - 엣?
쥰 - 예에?
무슨 말 하고 있는거에요? 아가씨?
초록머리 - 둘다,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쥰 - 모르겠는건, 이쪽이에요.
그 이유는 관계 없잖아요.
초록머리 - 관계있어.....
쥰 - 무슨 관계 인가요?
초록머리 - 왜냐면.......
귀녀도 갈테니까. 쥰.
쥰 - 엣?
지금 뭐라고 말했나요?
초록머리 - 귀녀도 갈거야. 쥰.
쥰 - 어디에 말인가요?
초록머리 - 운자르를 잡으러.
쥰 - 예에에에에에?
잠깐 기다려 주세요. 아가씨.
무슨 이성을 잃은듯한 말씀을 하고 있는 거에요.
못된 사람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선을 넘으면 안되잖아요.
초록머리 - 쥰.....그건 주인에 대해서 실례라고 생각해.
쥰 - 실례 했습니다. 아가씨.
그만 본심을 드러내 버렸네요.
초록머리 - 그래...... 그럼, 됐어.
주인공 - 괜찮은거야.
어쨋든, 운자르를 잡는데 그녀를 데려가 줬으면 하니까,
나에게 부탁을 하는 거군.
초록머리 - 그래......
잡으러 가는건, 언제라도 상관없어.
단, 갈때는 쥰을 데리고 가줬으면 해.
그게 보수를 넘길때의 조건.
주인공 - 알았어.
난 그걸로 상관없어.
하지만.......
쥰 - 전 납득할수 없어요. 아가씨.
제가 따라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 주세요.
초록머리 - 가보면 알거야.......
쥰 - 그러니까 제가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가르쳐 주시지 않으면........
초록머리 - 이건 귀녀의 주인인 나의 명령.
쥰 - ........
하아........
알았어요.
갈때는 저도 함께 갈게요.
초록머리 - 그래....... 다행이다.
주인공 - 괜찮은건가?
쥰 - 예전부터, 이런 사람이었으니까 포기할래.
이유는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주인공 - 네가 납득하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쥰 - 그럼, 섬에 갈때는 말을 걸어줘.
주인공 - 그래.
쥰 - 그리고.......
주인공 - 그리고?
쥰 - 내 이름은 쥰이라고 했지.
제데로 이름으로 불러줘. 오빠~
주인공 - 알았어 쥰.
(새로운 퀘스트가 운가르프에 추가 되었습니다.)
♧ 운가르프에서 운자르퀘스트 클리어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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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자르의 보수 ] ★동료 관련 이벤트 (도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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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머리 - 수고했어......
주인공 - 그래.
그러고보니 운자르는 먹은 거야?
초록머리 - 응...... 맛있었어.
너도, 좀 빨리 왔다면 먹을수 있었어.
아쉽네......
주인공 - 뭐, 내가 아가씨에게 받은 의뢰는, 운자르의 포획이니까.
먹는건 의뢰에 들어 있지 않아서 말야.
초록머리 - 그래.....
그럼, 이번의 사례를.....
쥰.
쥰 - 예. 이쪽입니다.
주인공 - 확실히 받았어.
그럼......
초록머리 - 기다려......
아직 넘겨줄게 있어.
쥰 - .......?
주인공 - 그런가?
초록머리 - 그 사례로.....
쥰을 가지고 가.
주인공 - 뭐?
쥰 - 예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가요? 아가씨?
초록머리 - 둘다,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쥰 - 긴시간 아가씨를 모셔 왔지만, 아직까지 아가씨의 생각을 모르겠습니다.
어째서, 내가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아가씨의 시중은 어떻하구요?
누가 식사를 만드나요?
초록머리 - 내 시중과 식사는 어떻게든 될거야...
쥰 - 그럼, 제가 함께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초록머리 - ........
쥰 - 아가씨!
초록머리 - 쥰..... 즐거웠어?
쥰 - 엣?
초록머리 - 이나라 의외의 장소에 가는건 즐거웠어?
모험하는건 즐거웠어?
책에서 밖에 볼수 없는 생물을 봐서, 즐거웠어?
쥰 - 그, 그건......
초록머리 - 귀녀가 옛날부터, 바깥 세상에 동경하고 있던건 알고 있었어.
여러가지 물건을 보고, 여러나라의 식재와 요리를
다루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걸 알고 있었어.
쥰 - 아가씨......
초록머리 - 귀녀는 나와 함께라서, 어렸을때부터 이 저택에 있었어.
나와 함께 자라 왔어.
하지만 귀녀는 요리에 흥미를 가지고, 그리고 바깥세상에 흥미를 가졌어.
쥰 - 예.....
초록머리 - 그러니까, 귀녀에게 휴가를 부여할게.
이사람에 의해, 여러 나라를 보고, 여러 요리를 보고......
내가 있는 곳으로 돌아 와.
쥰 - 아가씨.
초록머리 - 쥰......
이마을에 돌아 올때는, 반드시 선물과 신메뉴를 잊지 않도록 해.
쥰 - 어째서, 마지막까지 레빈가의 장녀로 있지 않은 건가요?
모처럼 감동했는데.
초록머리 - 난 이오리...... 귀녀의 주인.
그래서 쥰의 앞에선 진짜 나로 있고 싶었으니까......
쥰 - 알겠습니다. 마이 마스터.
귀녀를 위해 여러 요리를 배워 올게요.
드셔 주실건가요?
이오리 - 음........
쥰 - 그런 연유로 오빠~.
나도 함께 가도 될까?
주인공 - 눈앞에서, 이런걸 당하면 안된다고는 말할수 없잖아.
거기에 쥰이 있으면, 내 배의 식사사정도 개선 될거고.
쥰 - 그럼, 결정이네!
이제부터 잘부탁해요 선장!
주인공 - 잘부탁해.
쥰이 동료가 되었다!
********
[ 이오리의 부름 ] ★동료 관련 이벤트 (도착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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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 - 있잖아, 선장.
주인공 - 무슨 일 있어? 쥰.
쥰 - 뭐랄까, 좀전에 저택에 돌아갔더니 아가씨가 선장을 데려오래.
주인공 - 날?
어째서?
쥰 - 글쎄? 왜일까?
......
이오리 - 갔다와......
주인공 - 어디에?
이오리 - 정찰 해줬으면 해.....
주인공 - 뭔소리여!
쥰! 이, 아가씨를 통역해줘!
쥰 - 미안, 선장.
나도 모르겠어.
라고 할까, 아가씨.
제데로 설명해 주세요.
너무 많은걸 생략했어요.
이오리 - 음......
쥰이 그렇게 말한다면.
주인공 -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해줘.
그래서, 어디에 갔다 왔으면 해?
이오리 - 츤드랜드.......
주인공 - 어째서?
이오리 - 츤드랜드에 있는 섬의 동굴에만 생식하는 생선이 있는것 같아.
주인공 - 생선?
이오리 - 응.....생선.
단, 그 생선은 차가운 물안에서 밖에 살수 없어.
주인공 - 그걸 가지고 와 줬으면 하는 건가?
차가운 물의 안뿐이라면, 이쪽에 가지고 오는건 무리잖아.
이오리 - 그래서 쥰이 있어.
주인공 - 뭐어?
이오리 - 거기서 조리해서 와.
상하지 않도록.
주인공 - 먹고싶은건가.
이오리 - 맛잇는것 같아.
먹고 싶어......
주인공 - ......
이오리 - 거기에 당신도 보고싶을거라 생각해서....
쥰도, 그런 생선이라면 조리하고 싶을거야.
쥰 - .........
주인공 - .........
쥰 - 어떻할거야? 선장?
일단, 아가씨의 의뢰니까, 보상은 나올거야.
주인공 - 쥰은 어떻게 되는거야?
쥰 - 나?
난 가보고 싶어.
그 생선이 어떤건지도 보고싶고, 거기에 그렇게 맛있다면,
조리도 해보고 싶어.
주인공 - 그럼, 가볼까.
나도, 그 생선은 보고 싶네.
알았어. 아가씨.
그 생선을 가지고 올게.
언제라도 괜찮지.
이오리 - 좋아......
부탁해......
주인공 - 알았어.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서브 퀘스트 ] 幽靈船を追え! (유령선을 쫓아라!) ♠
[몸을 빼앗긴 렌을 구하기위해, 유령선의 소문이 있는 해역으로
해전과 속도를 중시하자]
[거리 ?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시즈야 - 데이지여, 순서는 알고 있겠지?
주인공 - 음, 우선은 렌이 탄 유령선을 발견한다.
시즈야 - 음.
그 다음 능숙하게 상대의 속도를 저하시켜서 추적한다.
진짜 유령선은 아니다.
어딘가에 들리는건 틀림없어.
즉, 유령선을 찾지 못하고 골에 도착해도 해결 되는 되지 않아.
주의 하는게 좋아.
주인공 - 알았어!
시즈야 - 음.
유령선이 나타난 항로는 조사가 끝났다.
오늘은 여기를 돌거야.
[ 해적선 랜덤 이벤트 ]
시즈야 - 으음!
전방에 연기가 올라오는 배가 보여!
주인공 - 서둘러서 가자!
(그리고...)
주인공 - 엣!
유령선을 봤다?
선원 - 그래, 그배의 빠르기, 분명히 평범하지 않았어.
아마도 소문의 유령선이겠지.
이쪽이 대파한 뒤, 약탈을하는게 아니라 바로 사라졌어.
너희들이 와주지 않았다면 침몰했겠지. 살았어.
주인공 - 아니, 감사 할것 없어.
유령선이 사라진 방향을 가르쳐 주는것 만으로 충분해.
선원 - 그런거라면 식은죽 먹기지.
주인공 - 좋아, 구한사람을 근처의 항구에 내리고, 바로 그 해역으로 향한다!
시즈야 - 음!
[ 해적선 랜덤 이벤트 ]
시즈야 - 으음!
전방에 배의 그림자가 보여!
주인공 - 저건...
렌의 유령선이다!
시즈야 - 지금이라면 유리한 위치를 취할수 있어!
속도는 빠르지만, 선회성능은 보통.
잘 움직이면 승산은 있어!
주인공 - 알았어!
전원, 전투 준비!
(전투 후)
렌 - 으으으...
주인공 - 앗, 도망간다!
시즈야 - 음, 확실히 속도가 떨어져 있어.
이거라면 쫓을수 있어!
주인공 - 좋아, 추적한다!
기항지까지 몰아넣는거다!
[ 간판 이벤트 ]
시즈야 - 데이지!
저 섬으로 향하고 있어!
주인공 - 여긴 혹시...
에르가즘해의 북단!?
시즈야 - 음, 정확히는 북동의 끝이 맞겠지.
주인공 - 앗, 유령선이 바다에 바다에 연결된 동굴에 그대로 들어갔어!
(드르르르르...)
시즈야 - 데이지, 동굴의 입구가 닫히기 시작했어!
주인공 - 우리들도 닫히기 전에 돌입하자!
(도착 후)
주인공 - 후우, 어떻게든 늦지 않았어.
유령선이 들어온 순간 동굴이 닫히다니.
시즈야 - 종이한장 차이였어.
주인공 - 여긴...배를 정착할 곳이 많이 있네.
고대의 설비인가?
시즈야 - 흠, 나의 지식엔 없지만, 여기도 고대 유적의 하나 이겠지.
에르가즘해의 조류도 이 유적이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주인공 - 지금은 어쨋든 렌을 찾자.
유령선은 무인이었고, 이 유적의 어딘가에 있을 거야!
시즈야 - 음, 그렇게 하자!
[ 사람 이벤트 ]
렌 - 라무의 일 그대인가.
주인공 - 렌!
시즈야 - 여긴...
이제까지의 유적의 마지막 방과 닮아 있지만...
주인공 - 윽, 뭔가 이 방에 한기가 있어...
시즈야 - 으으으...
무슨 결과 이지?
렌 - 설마 여기까지 따라 오리라고는.
싸우고 싶다고 말한다면 용서는 하지 않겠다.
시즈야 - 데이지, 렌의 움직임을 멈추는 거야!
주인공 - 알았어!
(패배 후)
주인공 - 우와~~~악!
당했다~~~!!
시즈야 - 데이지여, 포기하지마!
다시 일어서는 거야!
주인공 - 시즈야!?
그 빛은 대체!?
◎선택문 (필자 A)
A. 다시 일어선다. B. 포기한다
(슈아아앙)
주인공 - 오오, 힘이 넘쳐 흘러!
이거라면, 아직 싸울수 있어!
렌 - 몇번을 싸워도 결과는 같다.
(승리 후)
렌 - 으으으...
주인공 - 지금이다!
(달그락)
시즈야 - 잘했어!
다음은 나에게 맡기는거다!
주인공 - 또 시즈야의 손에서 빛이!
시즈야 - 으으으으...
(슈와왕~~)
주인공 - 렌에게서 검은 안개가 나왔어!
시즈야 - 데이지! 석판을 이쪽에!
주인공 - 아, 알았어!
(슉!)
시즈야 - 좋아, 이걸로...
주인공 - 해, 해낸건가!?
렌 - ..........
시즈야 - 음, 잠시후면 눈을 뜨겠지.
주인공 - 다, 다행이다!
고마워 시즈야!
시즈야 - ...기뻐하는건 아직 일러.
주인공 - 엣!?
시즈야 - 지금, 그 검은 안개는 내 안에 있어.
...이대로 날 쓰러트리는 거다.
그렇게 하면, 그 안개도 완전히 소멸하겠지.
주인공 - 그, 그런짓을 하면 시즈야는!?
시즈야 - 난 어떻게 되도 좋다.
어차피 대륙도 부활할수 없다.
내가 살아갈 의미는 이제 없다.
고대의 유산과 함께 사라지는 것도 운명이겠지.
주인공 - 그, 그런!
시즈야 - 데이지, 어서 하는 거다!
이대로라면 내 의식도 뻬앗겨 버려!
주인공 - !
◎선택문 (필자 B) ★시간제한
A. 시즈야를 쓰러트린다. B. 시즈야와 싸우지 않는다.
주인공 - 아, 안돼!
시즈야와는 싸울수 없어!
시즈야 - .........
흠, 그대는 물러 터졌군.
주인공 - 엣, 시즈야?
시즈야 - 라무의피가 진한만큼 보람이 있군.
이거라면 지금까지보다도 힘을 더 낼수 있겠지.
주인공 - 지, 지금은 시즈야인가!
시즈야 - 나도 그대와의 싸움은 원하지 않는다.
안녕이다.
주인공 - 기, 기다려!
렌 - 으, 으으...
주인공 - 레, 렌!
정신이 든 건가!?
렌 - 아... 데이지씨...
나, 난, 검은안개에!?
대체 어떻게 된!?
주인공 - 시즈야가 렌에게서 떼어 줬지만...
이번엔 시즈야가...
렌 - ...........
희미했지만, 검은안게에게 지배당했을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요.
시즈야씨의 행선지는 아마 데지마에요!
주인공 - 엣, 그런가!
렌 - 예, 이제까지 3개의 유적은 지맥이라고 하는
힘을 모으기 위한 장치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어디선가 흐름이 이상하게 된 것 같아서...
주인공 - 그래서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었던건가?
렌 - 그럴지도 몰라요.
검은 안개는 고대의 배에서, 그 흐름을 수정할려고 한것 같아서...
주인공 - 그랬던건가...
렌 - 예.
퀸시티가 마지막이었던것 같으니까...
주인공 - ...대륙이 출현할 데지마에 향한거군.
렌 - 그럴거에요.
주인공 - 하지만, 데지마에 향하더라도 시즈야는...
렌 - 그것도 저에게 맡겨 주세요!
제데로 시즈야씨도 되돌려 보이겠어요!
주인공 - 엣, 그치만...
렌 - 괜찮아요, 그 걱정은 마세요.
제 몸을 희생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주인공 - 그렇다면, 됐어.
좋아, 데지마에 향하자!
렌 - 예!
(퀘스트 [일어버린 고대문명]이 데지마에서 선택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렌이 동료가 되었다!
*******
[ 별의돌 탐색 ] ☆히요리 에피소드(파라폴드 이벤트 이후)
*******
히요리 - 힘차게 별의돌을 찾자!
주인공 - 으, 응.
히요리 - 앗, 레이더는 이 마을 안을 가리키고 있어.
(그리고...)
히요리 - 에 그러니까, 여기야.
주인공 - 이 건물 안인가.
멋대로 들어갈수는 없겠네.
히요리 - 우선, 누가 올때까지 기다려 보자.
(그리고...)
히요리 - 으으음.
벌써 밤이잖아!
방에 불이 켜있는데, 어째서 아무도 출입하지 않는거야!
이건 이제 억지로 들어갈수 밖에 없어.
주인공 - 아니, 그건 곤란하지 않아?
히요리 - 에잇!
(꽈당!)
노란엘비스 - 뭐지, 너희들은?
주인공 - 아, 아니요...
수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히요리 - 아, 저 안이야.
(사뿐 사뿐...)
노란엘비스 - 기, 기다려!
그쪽으로 가면 안돼!
히요리 - 우와아, 대단해!
엄청난 돈이네.
주인공 - 라고 할까, 거기의 인쇄기로 인쇄하는것 같은데?
노란엘비스 - 너희들, 여기가 위조 지폐 만드는 장소라는걸 알고 덮친건가?
주인공 - 아니, 정말 우연이에요.
노란엘비스 - 어이 모두들, 이녀석들을 살려서 보내지마!
(전투 후)
주인공 - 뭐지 여긴.
악당들의 아지트인건가?
히요리 - 그것보다 별의돌은...?
아아, 있다.
이벽의 안에 있다.
주인공 - 벽의 돌로써 사용되고 있는건가.
그걸, 빼버려도 괜찮은건가.
히요리 - 이걸 나이프로 비집고.
에잇!
...빠졌다.
별의 돌 입수야!
(그르르르르...)
주인공 - 위험해!
이건물은 무너질거야!
노란엘비스 - 우왁~, 살려줘~!
(우장창~!)
주인공 - 이렇게 까지 해도 괜찮은 건가?
히요리 - 후우, 위기일발이라는 느낌이었어.
주인공 - 히요리씨, 너무 무리해.
히요리 - 저 녀석들은 악당이었잖아.
그렇게 될 운명이었어.
별의돌도 제데로 손에 넣었고 이걸로 일단락이네!
(...그 때쯤...)
나츠미 - 좋아, 전의 귀족이 그 저택에서 위조지폐를 인쇄하고 있다는
증거는 확고해졌어.
오늘밤 0시에 돌입해서 전원 체포다!
군인 - 이걸로, 연달아 귀족들의 범죄행위를 모두 들추어 낼수 있습니다.
나츠미 - 그래, 긴 시간의 고생이 이제야...
(딸각!)
군인2 - 큰일입니다!
전의 저택이 도파되어, 그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군인,나츠미 - 뭐, 뭐라고~!?
군인 - 그럼 결정적인 증거는 모두 재로...
나츠미 - 아아아아아아!
어째서 이 타이밍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야!!
내가 무슨 나쁜 짓이라도 한건가!?
********
[ 수수께끼의 배 ] (츤드랜드 이벤트 이후)
********
모치 - 큰일이오!
주인공 - 왜 그래 모치.
모치 - 이주변도, 그 이상한 배가 나오오.
주인공 - 그치만, 무사하게 도착했잖아.
모치 - 싫소!
습격당하고 싶지 않소!
주인공 - 어, 어이.
모치 - 여기에 올때는 우회하는 것이오!
주인공 - 에엣~.
(모치의 고집으로, 퀸시티에 항로가 3일 늘었습니다.)
********
[ 아가씨의 의뢰 ]
********
쥰 - 선장.
주인공 - 왜 그래? 쥰.
쥰 - 아까 저택에 돌아 갔더니, 아가씨가 와 달라고 말했어.
주인공 - 아가씨가?
뭐지?
쥰 - 글쎄?
......
주인공 - 무슨 일이야? 아가씨.
이오리 - 심심해......
주인공 - 그럼, 난 바다에 나갈테니까.
이오리 - 차가워.....
주인공 - 상대해 주길 원한다면, 쥰을 두고 갈테니까 저녀석에게 부탁해.
이오리 - 그건 불가능 해.
이미 옛날로는 돌아갈수 없어....
주인공 - 아마, 바로 돌아갈거야.
이오리 - 그렇게 간단한게 아냐....
주인공 - 아마, 생각한것 이상으로 간단할거야.
그래서, 이번의 용건은 뭐야?
정말로 심심해서 부른건 아니잖아?
이오리 - 응.....
야구인형을 만들어 줬으면 해.
주인공 - 야구인형?
의외네 아가씨가 야구인형에 흥미가 있다니.
야구가 좋은건가?
이오리 - 야구에는 전혀 흥미가 없어.....
주인공 - 그럼, 왜 원하는거야.
이오리 - 야구인형 자체에 흥미가 있어.
어떤 구조인지, 신경쓰여.
주인공 - 그쪽인가.
이오리 - 만들어 와줄래?
주인공 - 알았어.
무슨 주문은 있어?
이오리 - 움직임을 보고 싶으니까, 그런대로 발이 빠른게 좋아...
주인공 - 그럼, 주력 10이상으로 되는건가?
이오리 - 응..... 잘모르겠지만, 그걸로 좋아.
주인공 - 알았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이걸로 괜찮아?
이오리 - ......
주인공 - 왜 그래?
주력10이상의 야구인형인데.
이오리 - 주력10이상의 의미를 모르겠어.
발이 10개 이상?
주인공 - 어딜 어떻게 봐서 이인형의 다리가 10개나 되는거야.
그인형은, 이미 저주받아 있잖아.
주력10이라는건 발의 속도를 얘기하는거야.
15단계중 10이니까 그런대로 빨라.
이오리 - 그래..... 알았어.
여러가지로 조사해 볼게.
주인공 - 그렇네.
이오리 - 고마워.
이게 보수야.
주인공 - 잘 받을게.
***********
[ 아가씨의 2번째 의뢰 ]
***********
쥰 - 선장. 선장.
주인공 - 쥰. 왜 그래?
쥰 - 또 아가씨가 저택해 오라고 말했어.
주인공 - 또인가.....
.......
이오리 - 이번은 검은 머리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 야구 인형이 가지고 싶어.
주인공 - 그런 야구인형은 없어.
인형이라고 해도, 그건 야구인형이 아니잖아.
이오리 - 그래...... 아쉽네.
좋은 인형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 -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건,
역시 야구인형을 만들어 주길 원하는건가?
이오리 - 그래......
주인공 - 그래서, 이번엔 어떤게 가지고 싶어?
이오리 - 어깨가 높은 녀석을 원해.
주인공 - 옷?
아가씨, 조사한다던가 말했던건 농담이 아니었군.
어깨가 높다던가 야구인형에 대해 알기 시작한게 아닌가.
이오리 - 당연해......
이번은 어깨 5000이상을 만들어 줬으면 해......
주인공 - 어깨는 15단계야.
역시 모르고 있어.
이오리 - 이상해.....
주인공 - 우선 어개가 높은걸 원하는 구나.
이오리 - 그래......
주인공 - 그럼, 어깨 12의 물건을 가지고 올게.
이오리 - 그것뿐?
주인공 - 이래뵈도 꽤 높아.
이오리 - 알았어..... 할수 없지.
그걸로 타결이야.
주인공 - 그럼, 만들면 가지고 올게.
이오리 - 알았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야구인형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가지고 왔어.
이오리 - .........?
주인공 - 불만인가?
이오리 - 어깨가 평범한 모양.
꽤 좋다면, 좀더 불길할 터인데.
주인공 - 어디에서 얻은 지식이야.
이오리 - 이거.....
[와작와작 개조폭주 야구인형].
이 페이지의 어깨가 최고인건, 가시라던가 대포가 달려 있어.
주인공 - 그건 틀린 지식이야.
한쪽으로 치우친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고 있는 거야.
이오리 - 그래...... 아쉽네.
주인공 - 아쉽다니, 기대하고 있었구나.
이오리 - 하지만, 이걸 연구해서, 직접 어떻게든 해 볼래.
이 책이 있으면 어떻게든 될거야.....
주인공 - 그, 그렇군.
이오리 - 그럼, 이게 이번의 보수.
주인공 - 아, 응.
***********
[ 아가씨의 3번째 의뢰 ]
***********
쥰 - 선장! 선장!
주인공 - 아아. 쥰인가.
그럼, 갔다올게.
쥰 - 으, 응......
(사뿐 사뿐)
쥰 - (배의 조리기구를 새로운걸로 받을려고 생각한것 뿐인데.....
어디에 갈 작정이지?)
......
주인공 - 이번은, 어떤걸 원해?
이오리 - .....?
주인공 - 야구인형이잖아?
아가씨가 날 부른건 그 정도 밖에 없어.
이오리 - 부른적 없어.
주인공 - 헷?
쥰에게 내가 오도록 부탁한게 아닌가?
이오리 -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어......
오히려, 쥰이 당신에게 뭔가 부탁한다던가 말했어.
주인공 - 그, 그런건가.
이오리 - 내가 바로 무언가를 부탁한다고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야.
눈을 깜박할 사이 정도는 생각해.
주인공 - 순간이잖아.
뭐, 착각한건, 확실히 이쪽 잘못이네.
미안 했어.
그럼, 난 배로 돌아갈게.
이오리 - .........
투수라고 불리는 야구인형이 갖고 싶어.
주인공 - 정말로 생각하는건 눈 깜박할 순간 뿐이었네.
뭐, 그 때문에 온거고, 야구인형의 의뢰는 받아도 좋지만.
투수지.
이오리 - 그래......투수.
지금가지와 구조가 다르다고 들었어.
그 투수라고 불리는 인형에서도, 능력이 좋은 걸 만들어 줬으면 해.
주인공 - 능력이 높은 물건이군.
구속 140, 스테미너90 컨트롤 120이상정도인가.
이오리 - .........?
잘 모르겠으니까, 그걸로 좋아......
주인공 - 알았어.
아가씨의 의뢰를 받을게.
이오리 - 응..... 부탁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만들어 왔어.
이오리 - 그래...... 고마워.
주인공 - 이제와서지만, 이걸로 괜찮은거야?
이오리 - .......?
주인공 - 이건 내가, 적당히 말한 능력의 야구 인형이잖아?
어쩌면 약한 능력 일지도 몰라.
이오리 - 만일, 그렇다면, 쥰에게 말할게.......
항해중에 쥰의 요리를 돌려서, 선원전원과
대난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아.....
주인공 - 쥰의 요리는, 항해중의 기대되는 것중 하나니까 말야.
인원수분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면,
확실히 배위에서 전쟁이 일어날것 같아.
이오리 - 레벤가의 힘을 얕보면 큰코 다칠거야......
주인공 - 레빈가는 관계 없잖아.
쥰 혼자의 힘이잖아.
이오리 - 그치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
주인공 - 어째서지?
이오리 - 쥰이, 당신을 연모하고 있으니까.
쥰이 믿는 사람을 내가 믿지 않는다고 하는건 있을수 없어.
그애 쪽이, 나보다도 사람을 보는 눈은 있어.....
주인공 - 그렇구나.
이오리 - 그러니까, 나도 믿고 있어.
주인공 - 알았어.
이오리 - 그럼, 이번의 보수.
이걸로, 쥰에게 조리도구라도 사주도록 해.
주인공 - 그렇군.
그렇게 할게.
***********
[ 아가씨의 4번째 의뢰 ]
***********
주인공 - 오늘은 쥰이 부르러 오지 않았네.
이오리 - 저택의 청소를 한다고 말했어.
다른 메이드에게 맡겼더니,
마무리가 좋지 안다던가 말하며 화내고 있었어.
주인공 - 그래서, 다른 메이드가 날 부르러 온건가.
이오리 - 응...... 그래.
주인공 - 어때?
야구인형의 구조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았어?
이오리 - 응........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재미있어.
사용법에 따라서는, 병기도 될수 있고.....
주인공 - 병기......
이오리 - 메이드도 될수 있어.......
주인공 - 메이드로 하고 싶은 건가?
이오리 - 이런 귀엽지 않은 메이드는 필요 없어.....
주인공 - 그렇겠지.
이오리 - 하지만, 처음에 이걸 만든 사람은 대단해.....
여러가지로 가능성이 있어.
좀더 조사해보고 싶어.
그러니까 능력이 높은걸 원해.
주인공 - 능력이 높은거 인가.....
그렇군, 파워100, 주력 어깨 수비 미트 8, 강진2이상의 인형은 어때.
이오리 - 좀더......
주인공 - 좀더인가.....
파워 120, 주력 어깨 수비 미트 9, 강진3 이상의 인형은 어때?
이오리 - 좀더.....
주인공 - 아직인가......
파워 120, 주력 어깨 수비 미트 10, 강진 3이상의 인형은 어때?
이오리 - 좀더.....
주인공 - .......
아가씨, 알면서 올리고 있는 건가?
이오리 - 좀더.....
주인공 - 적당히 말하고 있은 거였군.
뭐, 그래......
파워 130, 주력 수비 미트 10, 강진3이상의 인형은 어때?
꽤, 능력은 높다고 생각해.
이오리 - 좀 더......
주인공 - 이 이상은, 언제가되도 가지고 올수 없을 가능성이 있어.
이오리 - 그래...... 아쉽네.
포기할게.
주인공 - 그럼, 방금의 능력을 가진 인형을 만들어 올게.
이오리 - 응..... 부탁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야구인형 납품 후)
(그리고...)
(딸각)
주인공 - 어~이, 아가씨.
의뢰 받고 있던 인형을 가지고 왔.....
? - 저건 대체 뭔가요!
뭘 만들고 있으신 건가요!
? - 쥰..... 무서워.
주인을 향해서, 그렇게 화내는건 이상해.....
주인공 - (뭘 하고 있는거지? 저 두사람.)
쥰 - 어째서 야구인형이 자신이 직접 머리를 빼고,
게다가, 그걸 저에게 향해서 던져 오는 겁니까?
이오리 - 안의 구조를 조금 바꿔 본것 뿐...
그렇게 했더니, 저런 움직임이 됐어.
쥰 - 저건 야구인형이에요.
야구에, 저런 동작은 필요 없어요!
이오리 - 어째서, 그렇게 화내고 있는지 모르겠어.
평소의 쥰이라면, 그런걸로는 화내지 않아.
쥰 - 아가씨의 방을 청소 하려고 생각해서,
방에 들어간 순간에, 인형의 얼굴을 맞으면, 누구라도 화낼거에요!
이오리 - 나 때문이 아냐.....
쥰 - 저렇게 개조한건 아가씨 잖아요!
이오리 - 우연...... 신기해.
쥰 - 우연..... 이 아니에요!
내가 없으면, 아가씨는 제멋대로 니까요!
이오리 - 하지 않았어.....
마음대로 하고 있을뿐.
쥰 - 같은 거잖아요!
주인공 - (지금의 두사람 사이에는 들어가기 힘드네.
어설프게 들어갔다간 쥰의 분노의 표적이 이쪽으로 향해 질지도 모르고.
할수 없지. 두고 돌아갈가.
아가씨 니까, 이걸 눈치챈다면 쥰에게 보수를 주겠지.)
웃샤.
(투욱!)
주인공 - (좋아, 배에 돌아가자.)
(사뿐 사뿐 사뿐)
(덜컹)
이오리 - ......
야구인형이 놓아져 있어.......
쥰 - 아가씨!
어느쪽을 보고 계신건가요!
얘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이오리 - 저쪽에 야구인형.....
쥰 - 얼버 무릴려고 해도 소용없어요!
오늘은 제가 없는 사이에 뭘했는지 전부, 말해야 하니까요!
이오리 - 귀찮아......
***********
[ 아가씨의 5번째 의뢰 ]
***********
주인공 - 오늘도 쥰을 보내지 않았네.
이오리 - 전의 일도 있고 해서, 쥰이 시끄러워.....
내 방에 야구인형이 있으면, 바로 버릴려고 해.
주인공 - 그럼, 어떻할거야?
오늘, 부른것도 야구인형의 의뢰잖아?
바로 버려질거야.
이오리 - 괜찮아.....
지하실을 만들었어.
새로 만들어서, 쥰도 몰라.
주인공 - 거기까지 하는 건가....
이오리 - 책 의외에, 흥미를 가진건 처음이야.
야구는 흥미 없지만.....
주인공 - 야구에 사용해 줘.
그래서, 이번의 능력은?
이오리 - 꺽어 졌으면 좋겠어.
휭 하고.....
주인공 - 무슨 소릴 하고 있는거야?
이오리 - 그러니까, 꺽어 졌으면 좋겠어.
주인공 - 그러니까 들어도 전혀 모르겠어.
뭐가 꺽어졌으면 좋겠어?
야구인형의 몸이?
이오리 - 아냐.....
투수가 던지는 공이, 휭하고 꺽어지는 인형을 원해.
주인공 - 아아, 변화구인가.
휭~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휘었으면 좋겠구나.
이오리 - 그래...... 지면에 꽃힐 정도로.
주인공 - 거기까지 가면 야구 병기야.
이오리 - 두병향정도, 휭하는걸 원해.....
주인공 - 두방향이군.
한쪽은 지면에 꽃힌다던가 말하고 있으니까,
포크5와 슬라이더2 정도인가.
이오리 - 그건 휭 휭?
주인공 - 휭휭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꽤 꺽어질거라고 생각해.
이오리 - 그래..... 그걸로 좋아.
주인공 - 알았어.
그럼, 이 의뢰를 받을게.
이오리 - 부탁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가지고 왔어.
이오리 - 휭 휭?
주인공 - 휭휭은 이름이 아니야.
야구인형이야.
그래서, 아가씨가 독자로 하고 있는 야구인형 연구는 잘되고 있어?
이오리 - 응.....
그치만, 어려워.
파츠 자체는 만들수 없어.
사고를 바꾸는정도는 가능하지만, 능력은 파츠에 의존하고 있어.
이걸 만든 사람은 대단해.
주인공 - 그렇구나.
하지만, 사고를 바꾸는게 가능하다니, 대단하잖아.
이오리 - 생각한대로 움직여 주지는 않아.....
어째서인지 바꿀려고 하면, 반정도는 자신의 머리를 뺄려고 해.
이상해....
주인공 - 어떤 의미론 반정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게 만드는 아가씨 쪽이 이상해.
이오리 - 정말로 수수께끼가 많아.....
이래서, 이걸 연구하는게 재미 있어.
주인공 - 연구하고 있는 사람은 다른사람도 있어.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건 어때.
이오리 - 아니.....
귀찮아.
주인공 - 혼자서 하는쪽이 귀찮잖아.
이오리 - 혼자가 좋아.....
손이 비었을때, 조사하는 정도가 좋아.
주인공 - 아가씨가 그렇게 말한다면, 괜찮지만.
이오리 - 이번의 보수.
항상, 고마워.....
주인공 - 그래.
***********
[ 아가씨의 6번째 의뢰 ]
***********
주인공 - 아가씨, 왔어.
이오리 - 응.....
주인공 - 그때부터 쥰에게는 지하실은 보여주지 않은건가?
이오리 - 발각되지 않았어....
하지만, 역시 쥰.
뭔가는 눈치채고 있어.
주인공 - 그런건가?
이오리 - 청소하고 있으면, 빈번히 바닥을 신경쓰고 있어.
신경쓰고 있는 장소는 지하실의 위.
주인공 - 역시네.
그래서, 지하실의 입구는 어디야?
이오리 - 실은 쥰의 방 책장의 뒤.
자신의 방에 지하실의 문이 있을거라곤 생각할수 없어.
주인공 - 그 녀석의 방을 멋대로 개조한건가.
이오리 - 이 저택은 레빈가의 것.
멋대로가 아니야.....
주인공 - 그렇지만.
뭐, 발각되지 않는다면 됐지.
이오리 - 응.....
주인공 - 그래서, 오늘은 어떤 인형을 의뢰 하고 싶어.
이오리 - 인형에 특수능력이라고 하는게 있는걸, 최근 알았어.
주인공 - 계속 연구하고 있었는데 알게된건 최근인건가.
이오리 - 별로 흥미가 없었어.
그래서 무시 했었어......
주인공 - 무시라니....
이오리 - 그 인형에게서 대단한 프레셔를 느낄수 있는 특수능력이 있다고 들었어.
주인공 - 프레셔?
위압감인가?
이오리 - 그래.....그런 이름이었어.
그걸 보고 싶어.
주인공 - 알았어.
그럼, 야수의 위압감이 달려 있는 야구 인형을 만들어 올게.
이오리 - 응..... 부탁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납품 후)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가지고 왔어.
이오리 - ......?
주인공 - 왜 그래?
이오리 -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이건 아냐.....
주인공 - 아니, 야구인형이니까,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지.
이걸 사용해서, 야구를 할때, 그 능력을 알수있어.
이오리 - 그래...... 아쉽네.
주인공 - 이걸 계기로, 아가씨도 야구인형을 써서, 야구를 해 보면 어때?
이오리 - 귀찮아.....
주인공 - 야구인형의 바른 사용법으로 써줘.
이오리 - 거기에 야구를 하면,
쥰에게 아직 야구인형을 연구하고 있는건지 발각돼.
쥰의 위압감은 대단해.....
오히려, 무서워.
주인공 - 그건 부정할수 없네.
확실히 무서우니까.
이오리 - 그럼, 이건 이걸로 연구 대상.
특수능력에 대해서, 좀더 조사해 볼래.
주인공 - 뭐, 그렇군.
이오리 - 이번의 보수.
고마워.....
주인공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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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씨의 7번째 의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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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아가씨. 언제나 처럼 왔어.
이오리 - 항상..... 고마워.
주인공 - 슬슬 쥰의 눈을 속이고 여기에 오는게 힘들게 되고 있어.
쥰 녀석, 감이 좋으니까.
이오리 - .......
주인공 - 왜 그래?
이오리 - 별로 아무것도 아냐.....
왠지, 이상한 회화라고 생각한것 뿐.
주인공 - 이상한 아가씨네.
야구인형의 연구는 잘되고 있는건가?
이오리 - 잘되고 있어.
오히려, 대단해.
주인공 - 그건 자신이 말해야 되는건가?
이오리 - 그 정도로 대단해.
발표하면.......
야구인형이 뒤바뀔거야.
주인공 - 뒤바뀌어도, 야구인형은 야구인형이잖아.
이오리 - 왠지 그냥.... 알아줬으면 해.
주인공 - 그건 어렵잖아.
그래서, 어떤 연구 내용이야?
이오리 -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말할수 없어...
당신이 다음에 만들어줄 인형으로 실험해 보고, 발표하려고 생각해.
주인공 - 그렇구나.
이오리 - 지금 말해도, 거짓말처럼 들려버려.....
주인공 - 그렇게 대단한 내용인건가.
신경 쓰이네.
이오리 - 그러니까, 꽤 좋은걸 원해....
주인공 - 꽤 좋은 인형인가......
그럼, 파워 160이상 미트13이상, 어깨와 수비 주력이 14이상은어때?
이오리 - 응...... 그걸로 좋아.
주인공 - 좋아!
아가씨를 위해 만들어 와 줄게.
이오리 - 응..... 부탁해.
(야구인형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 아가씨. 가져왔어.
이오리 - 응.....
이걸로, 마침내 시험을 할수 있어.
실험해서, 발표를......
주인공 - 뭘 발표 하는 건가요?
이오리 - 야구인형의 혁명적인.....얼레?
쥰 - 아. 가. 씨. 이.
이오리 - 쥬, 쥰.....
쥰 - 야구인형으로 노는건 그만둬 달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이오리 - 쥰에게 혼나고 나서, 야구인형은......
이건 오랜만......
쥰 - 그런가요.
그럼, 제 방 책장의 뒤에 있는 문은 뭔가요?
열쇠가 잠겨 있어서, 들어가는게 불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만.
이오리 - 그, 글쎄. 난 모르겠어.
뭐가 있는 건지 모르겠어.....
쥰 - 열쇠는 잠겨 있었지만......
때려 부숴 버렸습니다.
안에는 대량의 야구인형이 있었습니다.
이오리 - ........
쥰 - 아가씨.
해서 좋은것과 나쁜게 있어요.
조금의 아가씨의 고집에는 눈을 감아 주겠지만.....
이번은 너무 했습니다.
이오리 - ........
쥰 - 덧붙여, 거기에 있던 야구인형은 전부..... 때려 부숴 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은건 이것 뿐이네요.
이오리 - ........
쥰 - 그전에 느긋하게 얘기해봐요.
이오리 - ........
쥰 - 선장.
주인공 - 예, 예.
쥰 - 보수는 제데로 지불할테니까 안심해 주세요.
주인공 - 으, 응.
쥰 - 그 대신...... 배에 돌아가면, 선장에게도 할얘기가 있으니까요.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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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야와 유령선 ] (태풍의 고대유적 다시 클리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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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야 - 데이지, 전의 유령선이 있던섬 드디어 손에 넣었어.
주인공 - 하지만, 그곳에는 거의 자연의 동굴로, 유적은 별로 없었던 듯한?
시즈야 - 뭐, 확실히.
하지만, 아직 무언가 있을지도 몰라.
주인공 - 그렇군, 탐삭해 보자.
시즈야 - 그리고, 또 하나.
그 섬 자체는 에르가즘 해 라고 해서, 바람이 안정되어 있지만,
좀더 남쪽의 해역에 고대문명의 배가 잡혀있다는 기록을 발견 했어.
주인공 - 그 고대의 배가 잡힌건가.
무서운 곳이다...
시즈야 - 하지만, 그 배를 찾으면 대단한 배의 파츠가 손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게 좋아.
주인공 - ...그를 위해서는 식량과 항해술이 중요하겠군.
알았어, 준비가 되면 생각해 볼게.
(퀘스트 [유령선의 고대유적]이 오픈되었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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