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프로군 포켓 13 석세스 해양모험 4부 ♧
♤ [ 운가르프 서브 이벤트 ] (카메다 해적단) ♤
콧수염 - 이곳의 남쪽에 있는 라스링카섬이 해적들에게 점령 당한것 같아.
주인공 - 헤에.
그건 또 대담한 짓을 했네.
콧수염 - 그래서 해적들은 섬의 인간을 사용해서 매일 구멍을 파고 있대.
전혀 모르겠는 얘기네.
주인공 - 정말로 이상한 얘기군.
...그 해적의 이름은?
콧수염 - 카메다해적단이라고 하는것 같아.
주인공 - 뭐라고!
카메다해적단이지!?
(그리고...)
칸도리 - 뭐라고?
주인공 - 그 녀석들은 카림의 보물을 찾고 있어.
분명, 뭔가 단서를 잡은게 틀림없어!
칸도리 - 그러고보니, 완전히 잊어버렸지만
이 탐지기도 그녀석들이 만들었었지.
하시바르 - 그럼, 구멍을 파고 있다는 건 카림의 구슬은 묻혀 있는 건가?
모치 - 가능성 있오.
주인공 - 좋아, 카림의 보물을 구하러 라스링카섬으로 출발이다!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 했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カメダ海賊團 (카메다 해적단) ♠
[해적단에게 지배당하고 있는 섬을 해방해라! 뒤에서 스메라도 따라온다.]
[거리 35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모치 - 식량을 쌓아 놨오.
주인공 - 해도도 준비 했어.
자, 출범이다!
(...그 때쯤...)
토드 - 스메라님!
녀석들이 출범할것 같슴다.
스메라 - 좋아, 우리들도 알바트로스호로 뒤를 밟는다.
토드 - 그치만, 목적지는 알고 있슴까?
스메라 - 그래, 라스링카섬이잖아.
녀석들, 부지런히 정보를 모았으니까.
토드 - 그럼, 먼저 선회해서 가면 좋지 안슴까.
스메라 - 바보군, 너는.
이런 장면에선, 골 직전에 확 앞질러서,
상대를 분하게 하는게 좋잖아.
토드 - (이걸로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냥 얼간이 임다.)
[ 간판 이벤트 ]
주인공 - 얼레?
탐지기가 반응하고 있어!?
모치 - 이상하오.
라스링카섬은 아직 멀었는데.
칸도리 - 그러고보니 선장.
요 몇일간 뒤에 범선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주인공 - 뭐라고!?
좋아, 속도를 일시적으로 떨어트려봐.
(그리고...)
주인공 - ...생각한 대로군.
알바트로스호야.
모치 - 스메라이오?
주인공 - 정말이지 약삭바른 녀석이군.
우리들의 뒤를 밟아서, 보물을 가로챌 생각이겠지.
모치 - 매복해서, 해지우면 어떻소?
주인공 - 아니, 아마도 이앞에 해적과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이런곳에서 데미지를 받을수는 없어.
...그렇지.
어차피라면, 일하게 하자.
(그 쯤, 라스링카섬에서는...)
군트람 - 자자, 움직여 움직여!
냉큼 보물을 파내는 거야!
주민 - 힉~, 누군가 살려줘~
카메다 - 아직 체력의 구슬은 파내지 못한것이오?!
히가키 -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카메다 - 너도 타인처럼 말하지말고 도와주고 오면 어떻소!
히가키 - 그렇게 말씀하셔도, 전 배를 조종하는 전문가.
그런 힘쓰는 일은 다른 분들에게 맡깁시다.
카메다 - 너, 꽤나 건방지오.
알고 있오?
마음의 구슬, 기술의 구슬, 몸의 구슬.
이 3개가 손에 들어왔을때, 간다로봇이 일어서고
이 세계는 우리들의 것이 되는 것이오!
히가키 - 그래서, 지금 손에 들어온 구슬은?
카메다 - ...아직 1개이오.
히가키 - 하아~
아직 멀었군요...
카메다 - 넌, 역시 건방지오!
(도착 후)
토드 - 라스링카섬이 보임다!
스메라 - 좋아, 단숨에 가속해서 녀석들의 앞으로 가!
주인공 - 앗, 알바트로스 호다~!
스메라 - 아하하하하.
무슨 목적으로 이 섬에 찾아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먼저 상륙하는건 이 스메라 님이다!
주인공 - 우왁, 추월했다~!
모치 - 큰~ 일~, 이~오~!
스메라 - ...어째서 저 녀석들 장난치고 있는 거지?
토드 - 스, 스메라님!
정면에 해적임다!
스메라 - ...에?
카메다 - 왓 핫핫하!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탐지기에 반응이 있었오!
이걸로 3개의 구슬은 전부 내것이오!
히가키 - 수심이 꽤 깊으니까, 실수로 배와 함께 가라앉히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카메다 - ...너, 이 지금은 고조되는 장면이오.
뭘 냉정하게 충고 하고 있는 것이오!
히가키 - 아니 뭐, 어차피라면 섬 근처까지 유인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카메다 - 키익!
넌 모가지오!
어이 너희들, 거기의 돛에 히가키를 묶어 놓는 것이오!
히가키 - 엣?
저 없이 어떻게 배를 움직일 생각인가요?
카메다 - 나도 폼으로 긴시간 범선에 탄게 아니오!
지휘는 내가 할것이오!
스메라 - 우와악, 프리게이트 사이즈의 해적선이라고!?
말도 안돼~!
토드 - 큰일임다!
빨리 도망가야 해요!
스메라 - ...얼레?
너, [함다]는 어디갔어?
토드 - 그런걸 신경쓰고 있을때가 아님다!
자, 왔슴!
스메라 - ...왔음?
(콰 쾅~~!)
주인공 - 아, 서로 공격하기 시작했어.
훌륭하게 미끼가 되 주었군.
그치만, 역시 여기서 스메라가 당하는건 뒷맛이 나뻐.
모치 - 도와주러 가는것이오?
주인공 - 그래.
좋아, 해적선을 협곡할수 있는 위치에 향해서 전진해!
카메다 - 후하하하, 여기서 오른쪽이오!
해적 - 오른쪽?
에, 오른쪽은 뭐지?
카메다 - 에에잇, 우회전이오!
얼레?
어째서 오른쪽으로 가지 않는 것이오?
히가키 - ...바람에 억제되고 있습니다.
멘트 프슬을 접지 않으면.
카메다 - 시끄럽소!
이렇게 되면 더 오른쪽으로 꺽어서 강제로 오른쪽에...
(기이이이익)
카메다 - 우왁!
히가키 - 그러니가, 그런 짓을 하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배가 기울게 된다니까요!
대체 지금까지 뭘 본겁니까!
카메다 - 키익, 시끄럽소!
주인공 - ...얼레?
뭔가, 해적선은 비틀비틀하지 않아?
모치 - 그런것 같소만?
주인공 - 찬스군.
접근해서 단숨이 해치우자.
카메다 - 그럼, 역시 왼쪽이오!
아니, 좌회전으로 왕창!
해적 - 우왁, 뒷돗 이다!
(뒷돗... 바람이 이제까지와 반대 방향에서 돛에 가해지는 현상.
급격하게 브레이크가 걸려서, 배가 격하게 흘리거나 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배의 방향을 바꾸면 이런 꼴을 당합니다.)
카메다 - 크으~, 전혀 생각한대로 움직이지 않소!
어째서, 이 시대에는 엔진이 없는 것이오!
해적 - 보스!
콘키스타호가 갑자기 접근하고 있습니다!
카메다 - 콘키스타호?
어디서 나타난것이오!?
히가키 - ...좀전부터 보고가 와 있었지 않습니까.
카메다 - 에에잇, 넌 시끄럽소!
(해전 후)
카메다 - 우와악, 돛이 박살났오!
이제 안되오!
히가키 - 어이, 앵커를 내려!
양쪽 현에 보조 돛을 전개.
해적 - 예!
카메다 - 어, 어떻게 할것이오?
히가키 - 지금부터 예비 돛대를 세울겁니다.
적이 접근할것 같으면,
해류와 좌우의 보조 돗으로 방향을 바꿔서 포격으로 쫓아 낼겁니다.
카메다 - 녀석들이 끝까지 공격해 오면 어떻게 할것이오?
히가키 - 그 경우는 꽤 큰일이지만 ...다른 수단은 없습니다.
카메다 - ...지금 깨달았지만, 어떻게 빠져 나온 것이오?
히가키 - 이런, 마음에 들지 않았나요.
또 한번 돛에 묶여 있을까요?
카메다 - 아, 아니, 됐오.
여기선 너에게 맡기겠오.
주인공 - 상대는 정선했군.
모치 - 단숨에 정리 해도 되오?
주인공 - !
스메라는 어떻게 됐지?
모치 - 아.
우리들이 싸우고 있는 사이에 어딘가로 가버렸오!
주인공 - 안돼, 정말로 선수를 당해버릴거야!
(그리고...)
주인공 - 알바트로스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
탐지기의 반응은...
아아, 아무래도 저쪽인것 같군.
저 연기가 보이는 부근인가.
좋아, 가보자.
[ 사람 이벤트 ]
해적 - 뭐애, 너희들은.
주인공 - 너희들은, 카메다 해적단이지!?
(전투 후)
주인공 - 그렇다면, 탐지기에 반은항건 스메라의 구슬이 아닌건가.
[ 사람 이벤트 ]
군트람 - 그러고 보니, 꽤 깊게 뭍혀 있는 모양이군.
해적 - 예, 아무래도 구슬의 주인이 동굴에 떨어 트려서,
그 다음 지하수로 흘러온것 같습니다.
군트람 - 정말이지, 귀찮은 짓을...
응?
어이, 방금 뭔가 빛났어.
해적 - 아앗!
해냈습니다 대장님!
마침내, 그 오브를 파냈습니다!
군트람 - 좋아좋아.
주민 - 그렇다는건 우리들의 일도 이제 끝인가.
주민2 - 이걸로, 겨우 집에 돌아갈수 있어~
(만 세~)
군트람 - 아니 기다려, 너희들.
또 한가지 일이 남아 있다.
...냉큼 판 구멍안에 들어가.
주민 - 엣?
주민2 - 시, 싫어!
그건 어떻게 봐도 생매장을 당하는 패턴이잖아!
(탕!)
군트람 - 주절주절 말하지마.
아니면 지금 바로 여기서 죽을래?
으응?
주민 - 기기기, 기다려줘!
너희들 원하는건 손에 넣었잖아?
우리들을 죽일 이유 같은건 전혀 없지 않은가?!
군트람 - 이유라면 있어.
이런 젠장맞을 더운곳에서 구멍이나 파고 있어서,
나의 스트레스가 쌓여 있으니까야.
이른바, 분풀이지.
주민 - 그런 터무니 없는~!!
주인공 - (...뭔가, 어처구니 없는 타이밍에 온것 같네.)
◎선택문 (필자 B)
A. 살짝 구슬을 훔친다. B. 해적들을 기습한다.
C. 멋지게 이름을 밝히며 등장한다.
주인공 - 좋아, 방심하고 있군.
지금이다, 공격!
(탕탕!)
군트람 - 뭐냐, 무슨일이냐!?
주민 - 이틈에 도망가~!!
(타타타타탓...)
(전투 후)
스메라 - (좋아, 이 틈에 난 해적의 구슬을 받아가지.)
해적 - 앗!
스메라 - 기, 기다려, 말하면 알거야!
군트람 - 아하하하,
또 만났군, 망할 꼬맹이!
주인공 - 군트람!
나의 이름은 선장 데이지다.
망할 꼬맹이가 아냐!
군트람 - 어차피 여기서 뒈질테니까 어느쪽이라도 상관없잖아.
간다, 망할 꼬맹아!
(전투 후)
군트람 - 어이쿠!
호오, 꽤 솜씨가 늘었군.
하지만, 데스포트호에 밝각되지 않고 이섬에 상륙해오리라곤.
놀랬어.
주인공 - 너희들의 배라면 처리 했다.
군트람 - ...뭐라고?
주인공 - 가라앉진 않았지만, 큰 손상을 줬지.
군트람 - 칫, 아무래도 상황을 보고 오는 쪽이 좋겠군.
그럼, 망할꼬맹이.
조만간, 또 만나지!
(타타타타탓...)
주인공 - 앗, 기다려!
...어이, 스메라?
스메라 - 크엑!
주인공 - 너, 군트람과 우리들이 싸우고 있는 사이에,
슬쩍 구슬을 가지고 도망가려 하고 있었지?
스메라 - 그, 글쎄, 무슨 일이지?
(딱콩!)
(귀환 후)
주인공 - 해적의 손에서 구해 줬다고 섬의 사람들에게는 감사받고,
태수에게도 답례를 받았고.
칸도리 - 무엇보다, 이구슬을 마침내 손에 넣은게 대단하네.
주인공 - 이걸로, 해적과 스메라와 우리들이 각각 구슬이 하나씩이군.
데지마에가서 단서를 찾으면 분명 다른 구슬도 모을수 있어.
칸도리 - 또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자!
(퀘스트 클리어!)
♤ [ 서브 이벤트 ] (데지마에 도착) ♤
선원 - 육지가 보입니다!
아마도 데지마 입니다!
주인공 - 그런가!
마침내 이 토지에 왔군.
여기까지 긴시간 이었지.
모치 - 이제부터가 큰일이오.
주인공 - 에?
(그리고...)
주인공 - 에엣!?
상륙은 허가할수 없다?
사무라이 - 우리나라는 봉쇄라고하는 법률이 있어서.
프란다의 허가를 받은 상인밖에 상륙은 허가 되어 있지 않다.
주인공 - 그걸 어떻게든 안되는건가요.
사무라이 - 정해져 있는 거라서...
리본머리 - 뭘 안절부절하고 있어!
사무라이 - 예, 닌게츠 대관님.
이쪽 파라폴드의 자가 기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닌게츠 - 그 분, 상인인가?
주인공 - 아니요, 모험가입니다.
닌게츠 - ...들은적 없군.
우리나라는, 허가를 받은 프란다의 상인밖에 기함할수 없어!
자, 어느 나라의 상인 이지?
주인공 - !
...프란다입니다.
닌게츠 - 그런가 그런가.
하지만 그렇게 되면 서류를 다시 쓰지 않으면.
고쳐 쓰려면 수수료가 든다.
30000페라다.
주인공 - (비싸!?)
여, 여기...
(그리고...)
주인공 - 어이어이, 뭐라고 할까...
무슨 광경이지.
칸도리 - 역시 동쪽 끝의 토지네.
건물도, 입고있는것도 전혀 우리들의 상식을 벗어났어.
주인공 - 데지마는 이 마을의 이름이었지.
모치 - 그렇소.
외국인은 이마을 밖에 들어올수 없소.
허가가 있으면, 이나라의 다른 장소에도 갈수 있는것 같소만.
주인공 - 그런가... 허가가 필요한건가.
(아버님은, 돌아가시기 직전 여기에 카림의 보물이 있다고 말했어.
무슨 짓을 하든 찾아 내자.)
♤ [ 서브 이벤트 ] (데지마의 요리) ♤
주인공 - 이것이 데지마의 요리인가.
칸도리 - ...있잖아, 이건 생으로 된 생선으로 보이는데.
주인공 - 이 나라의 녀석들은 이런것도 먹고 있는 건가.
얼레, 이건 뭐지?
사무라이 - 성게와 해삼입니다.
주인공 - 뭐, 뭐라고!?
하시바르 - 이야, 먹어보니 맛있네.
이 묘한 소스가 잘 맞고 있어.
칸도리 - ...난 사양해 둘게.
이 녹색의 크림은 디저트인가?
(우물)
사무라이 - 아, 그건 와사비라고 하는데...
(우갸아아아아아악!!)
♤ [ 서브 이벤트 ] (닌게츠의 보디가드) ♤
닌게츠 - .............
주인공 - 아, 입항 했을 때의 대관이다.
모치 - 대관이라고 하는건, 시장 같은 사람 인것 같오.
주인공 - 그럼, 우리들때는 일부러 뇌물을 받으러 와 있던건가.
모치 - 럭키 였오.
주인공 - 엣?
모치 - 당신의 아버지는, 입항도 못하고 쫓겨났었오.
그것에 비교하면, 당신은 초 럭키이오.
주인공 - 그렇구나... 그것도 그런가.
응?
소동이 일어났어.
사무라이 - 기다려, 닌게츠 대관!
사무라이2 - 우리들은, 네녀석때문에 소멸된 노노무라가의 사람이다.
사무라이 - 원한을 풀어야 겠다!
닌게츠 - 정말이지, 귀찮은 녀석들이군.
어이, 하이바라!
정리해라.
하이바라 - ...
사무라이 - 에에잇, 각오!
(빠긱! 파악! 퍼억!)
주인공 - 오오, 대단해 저 사무라이!
칼을 가진 3명을 상대로 맨손으로 순식간에 처리했어.
모치 - 강한것 같소.
닌게츠 - 어이, 하이바라.
하이바라 - ...예.
닌게츠 - 어째서 베지 않았지!
하이바라 - ...검을 뺄 정도의 상대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서.
닌게츠 - 난 오랜만에 피가 푸슉 하고 나오는게 보고 싶었는데.
넌 너무 많이 신경쓰는군!
이제 됐어, 물러나.
하이바라 - ...
주인공 - 무척 강하지만, 주인에게는 인정받고 있지 않은 모양이네.
♤ [ 서브 이벤트 ] (홍후 상회) ♤
주인공 - 번성하고 있는 거대한 가게가 있네.
그래, 무슨 정보를 들을수 있을지도.
잠깐 들어가 보자.
주인공 - 우왁.
홍후? - 어머, 어서오세요.
주인공 - 밖은 데지마 풍인데, 안은 파라폴드 풍이네요.
홍후? - 후후후, 그리고 주인은 대륙의 인간.
홍후 상회의 홍후야.
잘 부탁해.
주인공 - 콘키스타호의 데이지입니다.
홍후 - 본적있는 상인같지 않은데.
무슨 용무?
주인공 - 실은 카림의 보물을 찾고 있어서...
(모험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홍후 - 흐음, 미안하지만 처음듣네.
도움 줄수 없겠어.
주인공 - 그런가요...
홍후 - ..........
당신, 평범한 상인이아니라 싸움에 정통한것 같네.
주인공 - 뭐, 위험한 장소에도 가고 있으니까요.
홍후 - 이나라에서 수출하고 있는거, 뭔지 알고 있어?
주인공 - 글쎄요, 전 장사엔 어두워서...
홍후 - 우선은 도자기일까.
토기.
그리고, 인어의 미라.
주인공 - 인어?
홍후 - 뭐 이미테이션 이지만.
그리고, 마지막은 인간.
주인공 - !
홍후 - 뱀 뱀 단이라고 하는 녀석들이, 이나라의 가난한 녀석들에게서
사들인 어린애들을 외국에 반출하고 있어.
이 나라의 관리들은 뇌물을 받아서, 못 본척.
그들의 본거지는, 스루드 섬.
주인공 - 참혹한 얘기군요.
그래서, 어째서 그 얘길 저에게?
홍후 - 그냥 세상사야.
우후후... 그냥 말야.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서브 이벤트 ] (소녀 검객) ♤
니카이도? - 좋아, 밀어걷기 100회!
(에잇! 에잇! 에잇!)
주인공 - 헤에, 검의 학교인가.
여자선생이 어린애를 가르쳐 주고 있어.
칸도리 - 흐음, 재미있네.
이나라의 검술은, 내려치는게 기본이구나.
니카이도? - 이런, 외국 분입니까.
주인공 - 예.
여성이 검술을 가르쳐주는건 역시 어린애가 상대라서 인가요?
니카이도? -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본래는 어린애만을 상대하는 도장이 아니었습니다.
주인공 - 그렇다면?
니카이도? - 이번에 대관이 된 닌게츠님의 생각한 새로운 [사치세]로,
검도도장의 사례에는 높은 세금이 걸리게끔 되어 버려서.
어른들은 그걸 싫어해서 그만두어 버렸습니다.
쿠와야마? - 그러니까, 마코토군!
이런 데지마 같은곳을 나가서 나와 함게 오에드에 가자!
마코토 - 아, 쿠와야마씨.
주인공 - 오에드?
마코토 - 이 나라의 수도입니다.
장군님들도 있습니다.
쿠와야마 - 그리고, 닌게츠가 정한 세금을 낼 필요는 없다!
네 실력은, 쿠와야마 도장의 사범 이 쿠와야마 켄사쿠가 잘알고 있다.
어린애의 상대 같은건, 아까워!
자, 함께...
(파악!)
마코토 - 얘, 타카시군!
얘기하면 아는 상대를, 느닷없이 죽도로 때리는건 무슨일입니까!
타카시 - 그, 그치만, 마코토선생님.
이녀석은 선생님을 데려갈려고~
마코토 - 난 이 도장의 주인으로써 이 도장을 지킬 사명이 있습니다.
쿠와야마씨, 물러가 주세요.
쿠와야마 - 큭!
난 포기하지 않아.
또 오지!
주인공 - (뭔가, 이나라도 여러가지로 큰일인것 같네.)
♤ [ 서브 이벤트 ] (카림의 정보) ♤
홍후 - 어머, 당신은.
마침 잘됐어.
카림의 정보가 손에 들어왔어.
주인공 - 엣!
홍후 - 어차피라면 두사람이 함께 얘기하는 편이 이쪽도 수고가 덜겠지요.
주인공 - 두사람?
(그리고...)
스메라 - 데이지!?
주인공 -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 거지.
스메라 - 데지마에서 홍후씨는 보스다.
카림에 대해서 조사하려면 누구든지 여길 방문해야 해.
홍후 - 자 자, 싸움하면 안돼.
카림은 데지마에 다녀가고 있어.
사무소에, 조서가 남아 있는것 같아.
주인공 - 조서?
홍후 - 조사의 기록이야.
위법의 입항이었어.
난파선과 같은 꼴이어서 특별히 허가 된것 같지만.
주인공 - 그 조서는 어디에?
홍후 - 아쉽지만, 짤린 관리의 얘기라서, 그이상 자세한건.
그래서, 카림은 자신이 찾은걸 [끝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부른것 같아.
주인공 - 끝을 초래하는 것?
홍후 - 꽤 멋진 울림이지?
만일, 대단한 무기라면 내가 고액으로 인수할게.
주인공 - !?
홍후 - 나로써는 어느쪽이 보물을 손에 넣어도 상관없는데,
어떻할래?
(그리고...)
스메라 - 첫대면이었지만, 홍후씨는 무서운 사람이군.
저건 전매가 아니라, 자신이 쓸려고 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어.
주인공 - 그래서, 만일 무기라면 어떻게 할거야.
스메라 - 난 물론 여왕님에게 헌상 할거야.
난 명예만 있으면 돼.
고대의 초병기같은건 거절이야.
주인공 - 그건 동감이군.
♤ [ 서브 이벤트 ] (도장깨기) ♤
사무라이 - 큰일이다, 미인선생님이 있는곳에 외국인 도장깨기가 나타났어!
주인공 - 헤에, 재미있을것 같네.
조금 훔쳐 볼까.
라니, 하시바르!?
하시바르 - 왠지 잘모르겠지만, 어째서 이나라의 검술은 찌르기를 경시하고 있지?
마코토 - 흠.
서양의 검술은 찌르기가 기본이었지.
실은 이나라의 검술도 찌르기가 최강이다.
하지만, 찌르기는 동시에 많은 틈을 생기게 한다.
초심자는, 응용을 통해서 수비에도 맞는 움직임부터 수련 해야 한다.
하시바르 -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 않는군.
마코토 - 그럼, 실기로 가르쳐 주지.
...자, 와라.
하시바르 - 얏!
마코토 - 머리!
하시바르 - 아야야야...
그렇군, 그런건가.
몸의 앞에 양손검을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상상 이상으로 공격하기 어렵군.
찌르기를 그런 움직임으로 받는 방법이 있은것도 처음 알았다.
마코토 - 지금건 찰나의 공격이다.
필요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공격을 피하고 즉석에서 반격하는 기술을 말한다.
하시바르 - 좋은 공부가 됐다, 고마워.
주인공 - 너, 뭐하고 있는거야.
하시바르 - 여기의 선생은 강해.
선장도 해볼래?
쿠와야마 - 그만 두도록 해라!
하시바르 - 누구지, 넌.
쿠와야마 - 오에드 쿠와야마 도장의 사범 쿠와야마 켄사쿠다.
그녀는 검술의 소정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 솜씨는
이 나라의 모두와 견주어도 뭐 5손가락 안에는 들거야!
하시바르 - 즉, 너보다 강한건가?
쿠와야마 - 무례한!
난 쿠와야마 도장의 쿠와야마...
어린이 - 마코토 선생님, 밖이 시끄러워요.
마코토 - 잡음에 현혹되서는 안됩니다.
주인공 - 확실히 잡음이군.
모치 - 덧붙여 [소정] 이라는건 미인이라고 하는 의미이오.
주인공 - 어디에 있었어?
♤ [ 서브 이벤트 ] (도장 최고의 검사) ♤
마코토 - 아아, 하이바라님!
하이바라 - ...
마코토 - 도장은 제가 지키고 있습니다.
마음이 내키시면 부디 들려 주세요.
하이바라 - ...
마코토 - 앗...
주인공 - 좀전은 대관의 경호원이잖아.
마코토 - 사실은, 저분이 도장을 계승할 터였다.
주인공 - 엣?
마코토 - 아니, 실례.
전혀 모르는 분에게 얘기할만할 일은 아니다.
주인공 - 전혀 몰르니까, 얘기할수 있는것도 있지 않아?
그걸로 마음이 편해 질지도 몰라.
마코토 - ...
(그리고...)
마코토 - 그분은 우리 도장에서 최강의 검사였다.
하지만, 출신이 농민이라서, 그대로 도장을 잇는걸 반대하는 자도 있었다.
그래서, 아버님은 나와 그분이 결혼하도록 말을 했었다.
주인공 - 하지만, 너에게 그럴 마음은 없었다?
마코토 - ...아니, 솔직히 저분을 존경하고 부부가 되는것에는 저항은 없었다.
주인공 - 그럼, 어째서?
마코토 - 내안의 검사로써의 하찮은 긍지 때문이다.
난, 결혼의 조건으로써 저분과의 진검 승부를 신청했다.
이기지 못한 다는건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한번은 싸우지 않으면 검사로써의 내가 납득할수 없었다.
주인공 - 그래서, 어떻게 됐어.
마코토 - 스승의 딸과 진검승부는 불가능 하다고,
그 분은 도장을 나가 버렸다.
그후, 닌게츠가 대관이 되고 검도도장은 억압되고
문하생들은 한명 줄고, 두명줄고
...이윽고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어린애를 가르치는 걸로
어떻게든 간판을 유지하는게 고작이었다.
주인공 - .........
마코토 - 이런이런, 답답한 얘기라서 미안했다.
그런 힘든 상황 이지만, 난 이 장소를 도망가지 않는다.
닌게츠님도 언제까지 대관이라고 할수도 없고,
도장의 간판은 내가 지킨다.
♤ [ 서브 이벤트 ] (어설픈 선인) ♤
하이바라 - .........
주인공 - 얼레, 검도도장의 애와 하이바라라고하는 검사잖아.
농부 -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주인공 - ?
어린애의 부모에게, 하이바라가 뭔가 건네고 있는것 같군.
홍후 - 어설픈 선인, 이라고 하는 녀석이에요.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나.
주인공 - 얼레, 홍후씨.
어설픈 선인?
홍후 - 전의 검술소정의 도장, 어째서 어린애밖에 없는지 아니?
주인공 - 검술소정은, 마코토라고하는 검도 도장의 여자선생인가요?
홍후 - 그래.
그애, 미인이지?
하이바라와 맺어지면 누구도 불만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가 나간거니까.
남은 문하생들은, 그애를 손에 넣으려고 눈빛이 바뀐거지.
주인공 - 아, 예.
홍후 - 특히 도장주였던 부친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더 심했지.
거리에서 문하생끼리 결투를 하거나 술집에서 큰 소동을 일으키거나 해서.
그애도 도장이 중요하다면 문하생중에서 적당히 강한 남자를 골라서
결혼하면 그걸로 만사 수습이 되는데.
나간 하이바라의 의리 때문에 전원 구혼을 거절해 버렸어.
주인공 - ...
홍후 - 뚜껑이 열린 문하생의 몇명인가가 그렇다면 힘으로라도 하겠다고,
무리를 짜서 그애를 습격 했으니, 뭐 큰일이지.
역으로 그애에게 전원 때려 눕혀져서 파문당했어.
주인공 - 그런 사건이.
홍후 -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았던 다른 녀석들도 그사건으로 도장의 평판이
땅에 떨어져서 나가 버렸어.
닌게츠의 비싼 세금 건도 있었고.
주인공 - 그렇지만, 그건 마코토 선생의 얘기잖아요.
하이바라는 거게에 어떻게 관계 된건가요?
홍후 - 도장을 파산시키지 않도록,
그가 어린애의 부모에게 머리를 숙여서, 수업료도 대신 지불하고 있어.
주인공 - 엣!!
홍후 - 내가 그라면, 냉큼 닌게츠같은건 베어 죽이고, 선생을 손에 넣은후
도장을 재건하겠지만.
그는 선량한 사람이니까.
주인공 - 홍후씨, 발상이 해적같네요.
홍후 - 그래서, 나뻐?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지 않으면, 이런 세상은 재미 없잖아.
♠ [ 스토리 퀘스트 ] 大陸の海賊 (대륙의 해적) ♠
[해적 뱀뱀단을 쓰러트려라!]
[거리 20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모치 - 선장, 어째서 우리들이 그런 위험하기만 한
자원봉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오?
주인공 - 미안해, 모두를 말려들게 해서.
하지만, 이나라의 사람들을 구하는건 장래적으로
우리들의 모험에도 분명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모치 - 뭐, 선장의 판단에는 모두가 따르겠오.
주인공 - 좋아, 출범!
(도착 후)
주인공 - 저게 스르드섬?
모치 - 무척 작은 섬이오.
어디에 아지트가 있는 것이오?
주인공 - 보트로 접근해 보자.
(그리고...)
주인공 - 앗!
모치 - 동굴이오!
주인공 - 그렇구나 이런곳에 입구가.
좋아, 가자!
[ 진행 도중 이벤트 ]
모치 - 안은 의외로 넓소.
주인공 - 잡혀 있는 어린애들을 찾자.
[ 진행 도중 이벤트 ]
주인공 - 이안에 많은 사람의 인기척이 나!
모치 - 어린애들을 발견했오!
사무라이 - 이봐, 너희들은 뭐하는 놈이냐!
주인공 - 나왔군 뱀뱀단!
...?
해적이 아닌것 같은데.
사무라이 - 그래, 난 이나라의 관리다.
주인공 - 그럼, 뇌물을 받아서 해적과 내통하고 있는 녀석이군!
사무라이 - 뇌물이라고?
실례인 말은 하지마!
난 역할때문에 여기에 있는거다.
주인공 - 역할... 일?
사무라이 - 뱀뱀단이 제데로 매매된 어린애 의외의 사람을 데려가고
있지 않은지 감시하고 있는거다.
주인공 - ......에?
잠깐 기다려, 혹시 이 나라에서는 인신매매는 합법인건가?
사무라이 - ...아니.
주인공 - 그럼, 역시 범죄잖아.
사무라이 - 하지만, 묵인하고 있다!
생활이 곤란한 가족은 어린애를 파는 걸로 지출을 대비하고,
팔린 아이들은 신촌■에서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게 가능하다.
이른바, 이런 가난한 사람들에의 구제안 인거다.
주인공 - 어린애가 가족과 갈라지는걸 기뻐하리라고 생각하나?
팔린 애들이 제데로된 인간으로 취급받는다는 보장이 있는건가!?
사무라이 - 그, 그렇더라도...
가족 전원이 굶는것 보단 낫잖아!
에잇, 이 이상은 문답은 무용!
모두들, 이녀석들을 죽여버려라!
(전투 후)
사무라이 - 누가... 이런 역할을 즐겁게 하겠나...
(털썩!)
주인공 - ......
(귀환 후)
칸도리 - 어린애들은 전원 부모 곁에 돌려 보냈고,
잡은 뱀뱀단의 녀석들은 관리에게 넘겼어.
...관청 모두가 뱀뱀단과 협력하고 있었지만,
사건이 공표된 이상은...
주인공 - 그래, 뱀뱀단도 끝이야.
하지만, 어차피 다른 녀석들이 인신매매의 일을 이어가겠지.
하시바르 - 생활에 곤란한 녀석들을 구하는 [구조]가 없는 한,
그렇게 되겠지.
모치 - 그럼 우리들이 한건 쓸데 없는 것이었오?
주인공 - 그렇지도 않아.
잘못되 있는걸 바꾸려면, 어쩔수 없다고 내버려 둬서는 안돼.
우리들이 뱀뱀단을 쓰러트린 걸로 뭔가가 조금은 바뀔거야.
그렇게 해서 바뀌어 가면, 언젠가 분명 하시바르가 말한듯한
가난한 사람을 구하는 구조를 만들거야.
(퀘스트 클리어!)
(그리고...)
닌게츠 - 뱀뱀단이 망쳐진 덕분에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사들인 어랜애들을
외국에 파는게 불가능해 졌어.
설마, 너의 짓은 아니겠지?
홍후 - 우후후후후.
싫어요, 닌게츠님.
사람 좋을것 같은 녀석들을 부추킨건 사실이지만, 그것 뿐이에요.
그치만, 곤란하시다면 인신매매 일은,
다음은 우리가 하게 해주셔도 될것 같은데요?
닌게츠 - ...이 여우녀석이.
뭐, 황금색 과자 (뇌물)만 주면, 누가 하더라도 난 관계 없지만.
홍후 - 우후후후후.
뭐, 다음은 상부상조로 갈까요.
(그리고...)
하이바라 - ...닌게츠님 조심하세요.
그 홍후라고 하는 남자, 싸움에 있어선 상당한 솜씨로 보였습니다.
닌게츠 - 뭐라!?
그렇다는건, 그 홍후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던건가!
그건 아쉽군...
하이바라 - ...
♤ [ 서브 이벤트 ] (또 다른 인신매매) ♤
하시바르 - 신경쓰이는 소문을 들었어.
최근, 마을에서 여성이 납치되고 있는 것 같아.
주인공 - 에?
하시바르 - 그래서, 없어진 여자들은, 외국에 팔려가고 있다는 얘기야.
주인공 - ..........
하시바르 - 아무래도, 우리들이 쓰러트린 뱀뱀단 보다도 질이 나쁜 녀석들이
인신매매를 이어가고 있는것 같아.
주인공 - ...그렇게 되면, 책임상 우리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수는 없군.
(...그 때쯤...)
닌게츠 - 어이, 홍후!
인신매매를 이어간다는건 들었지만,
데지마의 사람을 납치해서 판다는건 들은적 없어!
난 치안을 맡고 있는 몸, 마을에서 여자들이 납치 되고 있으면
입장상 곤란해.
홍후 - 닌게츠님의 입장이라면 잘 이해하고 있어요.
윗 분들의 입막음을 하는데 뭔가 비용이 들겠지요.
이걸 받아 주세요.
황금색의 과자 입니다.
(털썩!)
닌게츠 - 뭐, 뭐지 이 양은.
홍후 - 통상의 3배 입니다.
뭐, 생활이 곤란한 녀석들이 손뗀 녀석들과 달라서,
마을에서 납치된 여자들은 좋은 값에 팔립니다.
이 정도는 가벼운 거지요.
닌게츠 - 그, 그런가, 3배인가...
괘씸하군.
괘씸하지만...
뭐 됐나.
홍후 - 우후후후후.
닌게츠 - 와하하하하하!
하이바라 - .........
♤ [ 서브 이벤트 ] (유괴범 발견) ♤
주인공 - 뭔가 거리에 활기가 없군.
칸도리 - 전의 유괴 사건 때문이겠지.
밤에는 모두 외출이 없다고 들었어.
주인공 - 어서,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그날 밤...)
사무라이 - 기다렷!
네녀석, 연속 여자 유괴의 용이로 체포한다!
마다라? - 응?
히히히, 재미있는 말을 하는군.
너에게, 이 마다라가 잡힐지 어떻지, 해보는게 좋아.
사무라이 - 뭐라고~!?
(키잉! 파샷!)
(털썩!)
마다라 - 후하하하, 별거 아니군.
쓸데 없이 녀석을 베어 버렸네.
♤ [ 서브 이벤트 ] (한낯의 시체) ♤
(저쪽에 사람이 베어져 있어!)
(최근, 무섭네)
주인공 - 사람이...?
좋아, 보고 오자.
(타타타타탓...)
마코토 - .........
주인공 - 얼레, 마코토 선생?
앗!?
...그 시체는?
마코토 - 우리 도장의, 전 문하생이다.
어젯밤, 유괴 사건을 쫓고 있다가 누군가에게 베어져 버렸다.
주인공 - 유괴사건은, 여자가 납치당해서 외국에 팔리고 있다는 녀석인가?
마코토 - 잘 알고 있군.
주인공 - 전에 뱀뱀단이라고 하는 인신매매의 조직을 잡았으니까.
이번의 사건에도 흥미가 있어.
마코토 - 그런가.
베어진 모양을 봐서, 상대는 노련하군.
이 남자도 결코 약한자는 아니었다.
주인공 - 나도 실력에는 자신이 있어.
마코토 - 오늘 밤부터 나도 거리의 순찰에 참가하지.
주인공 - 선생이?
괜찮은 거야?
마코토 - 나도 실력에는 자신이 있다.
(그리고...)
닌게츠 - 이 전에 또 순찰하는 부하가 베어졌다.
유괴뿐이라면 그렇다치겠지만, 살인을 할거라고는 탄복하지 않을수 없군~.
홍후 - 마다라.
네 짓이지.
마다라 - 후후후후후.
뭐, 솎아 드린것 뿐입니다.
그 정도의 실력으로는, 닌게츠님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이바라 - ...
마다라 - 으음?
그쪽의 사무라이님은 뭔가 불만이 있는것 같군.
닌게츠 - 뭐, 죽은건 이 녀석의 아는 사람이었던것 같으니까.
하지만, 이 녀석은 사무라이가 아니다.
실력은 있지만, 하이바르는 농민이다.
하이바라 - ......
홍후 - 어머.
그렇지만 실력이 있다면, 문제 없잖아요?
이 마다라도 상인 출신이에요.
닌게츠 - 이 녀석은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 한다.
단순히 강한것 만으로는 만족할수 없는 것 같다.
사무라이처럼 충의의길을 살고 싶다고.
홍후 - 헤에에...
어때, 마다라?
하이바라님과 승부해 볼래?
마다라 - 후하하하하...
이야, 부디 그건 봐주시길.
아쉽지만, 나로썬 당할수 없다.
홍후 - 너의 그러한 솔직한 부분이 좋아.
마다라 - 그럼, 하이바라님!
날 당신의 동생으로 하지 않겠나!
하이바라 - ...거절하지.
(사뿐 사뿐 사뿐...)
닌게츠 - 이런이런.
저런 부분이 아직 미숙해서 참을수없어.
홍후 - 우후후, 귀엽지 않나요.
그럼, 사죄의 표시로 인심을 써 두겠습니다.
황금색의 과자를 받아주세요.
닌게츠 - 오오!
난 이것에 사죽을 못쓰는군.
와하하하하!
홍후 - 우후후후!
마다라 - 힛힛힛히!
하이바라 - .........
♤ [ 서브 이벤트 ] (유괴범 발견) ♤
(꺄악~!)
마코토 - 윽, 저 비단을 찢는듯한 비명은!
마다라 - 히히히히, 얌전히 있어.
마코토 - 기다려!
마침내 찾았다, 거리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유괴범녀석!
마다라 - 이런?
뭐지, 이 용감한 여자는.
해적 - 데지마에서 유명한 검술소정입니다.
여자지만, 검도도장의 주인입니다.
마다라 - 흠, 유명인인가.
그렇게 되면 납치할수는 없겠군.
해적 - 이런 미인인데, 아깝네요.
마코토 - 웃기지마!
너희들 전원 여기서 내가...
(번쩍)
마코토 - 윽, 진검!?
마다라 - 왜 그러지, 여자.
네가 휘두르는건 죽도 뿐인가?
검도소정이라도 불리고 있어도 태생은 도장검법이니까.
힛힛힛히.
마코토 - ...제, 제길.
마다라 - 내 이름은 마다라!
잘 기억해 둬라.
(사뿐 사뿐 사뿐...)
마코토 - 기다려!
안돼, 다리가 굳었어...
(그리고...)
주인공 - 유괴단을 목격했다고?
마코토 - 그래.
하지만, 한심하게도 칼을 본 순간 몸이 굳어 버렸다.
아침부터 큰소리 쳤지만 이무슨 창피를...
데이지씨!
난, 이러한 창피를 당한채 태평하게 있을수 없다!
주인공 - 어, 어.
마코토 - 다행히 난 녀석들의 얼굴을 기억했다.
항구를 돌면 유괴단을 찾아낼수 있을 거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ニンゲツの野望 (닌게츠의 야망) ♠
[마코토선생과 협력해서 유괴범들을 혼내줘라!]
[거리 25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마코토 - 있다, 마다라다!
마다라 - ........
마코토 - 앗, 배에 올라탔어!
주인공 - 저배는 출항 준비를 하고 있어.
그럼, 이 배의 행선지에 납치된 여자애들이 있는건가.
홍후 - 어머, 두분.
이런곳에서 뭘하고 있는거니?
혹시, 밀회?
마코토 - 무, 무슨말을 하는건가요!
그러한 동행자가 아닙니다.
홍후 - 좋아하는 남자가 상대해 주지 않으니까
비꼬아서 다른 남자와 사귀다니~♪
마코토 - 홍후님!
홍후 - 우후후, 농담이야.
그럼!
홍후 - 자, 기다렸지.
마코토 - 얼레, 저 남자...
어디선가 본거 같은.
주인공 - 마코토선생, 콘키스타호에 서둘러!
마코토 - 아, 그래.
(도착 후)
주인공 - 저 섬에 들어갔군.
마코토 - 그럼, 저기에 납치된 사람들이!
모치 - 잠깐, 기다려....
또 한척의 배가 있오.
선원 - 이쪽에 향해 옵니다!
닌게츠 - 뭐하는 놈인진 모르겠지만, 내가 밀무역을 하고 있는 거점인
이섬에 와 버리라고는.
이 고래성으로 가라 앉혀 주지!
주인공 - 제길, 대형선이다!
적대심을 드러내며 돌진해 오고 있어!
모치 - 싸울수 밖에 없오!
(전투 후)
닌게츠 - 네, 네 녀석~!
하지만, 이게 서양배의 위력인건가?
저런배를 내가 손에 넣는다면!
하이바라 - ...닌게츠님, 어서.
닌게츠 - 에에잇, 사무라이도 아닌 주제에 나보다 먼저 배에 타지마!
(그리고...)
주인공 - 좋아, 수상한 곳을 찾는거야!
[ 사람 이벤트 ]
사무라이 - 으윽, 뭐하는 놈이냐!
주인공 - 너도 관리인가?
사무라이 - ...무슨 얘기지?
주인공 - 그럼, 마음놓고 싸울수 있겠군!
(전투 후)
주인공 - 좋아, 안으로 가자!
[ 사람 이벤트 ]
마다라 - 호오, 쥐가 침입했다고 들었지만 설마 소정님도 함께일 거라고는.
데지마에서 납치하는건 불가능했지만 여기에 와 버렸다면 어쩔수없군.
잡아서, 다른 여자와 함께 취급해주지.
마코토 - 마다라!
이번에야 말로 승부다!
마다라 - 죽도라고?
후하하하하, 제정신이 아니군.
죽도로는 칼을 받는것 조차 불가능 하다.
마코토 - 그렇게 생각한 다면, 덤벼 봐라!
마다라 - 후하하하, 가소롭군!
테잇!
(키잉! 파악!)
마다라 - 악, 죽도로 칼을 받고 그대로 날...?
마코토 - 이 죽도는 실전용이다.
안에는 철의 봉이 들어가 있다!
마다라 - 부, 불찰이군!
(꽈당!)
마코토 - 자, 경호원은 쓰러트렸어.
나와라 흑막!
닌게츠 - 칫, 마다라녀석, 한심스럽군.
주인공 - 대관, 각호 해라.
닌게츠 - 에에잇, 상대해라, 상대해!
(줄 줄 줄)
주인공 - 이건 또 많이 나와 버렸네.
마코토 - 하지만, 쓰러트릴수 없는 상대는 아니야.
닌게츠 - 착각하지마.
이녀석들의 일은 너희들을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것 뿐이다.
너희들을 쓰러트리는건, 이 녀석이다.
하이바라 - ...
마코토 - 하이바라님!
주인공 - 이 녀석은...성가시겠군.
닌게츠 - 저여자 의외는 베어버려라.
하이바라 - ...예.
닌게츠 - 검술소정은 내것으로 만들테니 상처 입히지 마라.
하이바라 - !
마코토 - 흥.
네 녀석의 것이 될 바에는, 혀를 물고 자살해 주지.
닌게츠 - 여전히 바보같은 여자군.
어째서 내가 도장에 세금을 걸었다고 생각하는 거지?
널 거리에서 본후 마음에 들어서다!
마코토 - ...에?
주인공 - 서...설마!
대관, 네 노림수는!
닌게츠 - 봐라.
외국인 녀석쪽이 머리가 좋은것 같군.
아무렴, 네가 그 몸을 내밀어 올거라는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마코토 - 뭐, 뭐라고!?
닌게츠 - 설마, 그렇게 비싼 돈을 성실하게 낼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바보를 고칠약은 없다는건 사실이었군!
마코토 - 바, 바보는 너다!
여자 하나에 매달려서 데지마의 검도도장들을 고통스럽게 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닌게츠 - 핫핫하, 여자에 매달려?
모르고 있군...
그렇다면 그쪽이 머리를 숙이면 되는게 아닌가!
여자쪽에 머리를 숙이게 하는게 권력자의 행실이다!
마코토 - 네 녀석, 어디까지 썩어 있는거지!
이, 이제 용서할수 없다.
닌게츠 대관!
네 녀석에게는 내가 심판을 내려주지!
닌게츠 - 그러니까, 너희들로는 이길수 없다니까.
자, 하이바라.
뭐하고 있어.
하이바라 - ...거절 하겠습니다.
닌게츠 - ......응?
방금, 뭐라고 말했지?
하이바라 - ...신세 졌습니다.
지금을 끝으로, 사임을 하겠습니다.
닌게츠 - 웃기지마!
어떠한 불합리한 명령이라 해도 그걸 따르는게 사무라이지 않나!
하이바라 - ...제가 되고 싶은건 그러한 사무라이가 아닙니다.
그럼 이걸로, 죄송합니다!
닌게츠 - 어이 임마 기다려!
하이바랏!
(탕!)
하이바라 - !?
마코토 - 하이바라님!
하이바라 - ...큭...
닌게츠 - 하하하, 꼴 좋다.
이미 검과 사무라이의 시대 같은건 이미 끝나 있었다.
이제부터는 총과 대포다!
그리고 그걸 사는게 가능한 돈을 가지고 있는 자야 말로 최강인거다.
난 이 마을에서 번 돈으로, 이 나라조차 지배해 줄것이다!
주인공 - ...그러한 농담은, 우리들을 쓰 렅리고 난 이후에 말했으면 하군.
간다!
(전투 후)
주인공 - 좋아, 다음 적은?
...얼레, 없어?
마코토 - 하이바라님이, 혼자서 30명정도는 정리 했어.
주인공 - 뭐라고!?
제길, 이렇게 된다면 닌게츠는 내가 붙잡지!
닌게츠 - 우와와왁...
기다려, 졌다! 항복하지!
주인공 - 우선, 좀전의 총을 버려!
닌게츠 - ...뭐야, 기억하고 있었나.
먹어라!
(스팟!)
닌게츠 - ...?
어이, 뭘 베었지?
하이바라 - ...시시한 거다.
(동강)
닌게츠 - 켁, 나의 총이 두동강으로!
주인공 - 멋진장면을 전부 뺏겼다...
응?
어이 기다려, 하이바라!
너, 총에 맞지 않은 건가?
하이바라 - ...가벼운 상처다.
마코토 - 하이바라님!
적어도 의사에게 상처를...
주인공 - 폼잡고 있으니까, 내버려 두자!
닌게츠 - (좋아, 이 틈에...)
쿠와야마 - 어이, 대관!
어디로 도망갈 작정이지.
닌게츠 - 윽, 뭐지 넌.
쿠와야마 - 잘 물어봤군!
난 쿠와야마도장의 사범 쿠와야마 켄사쿠...
하지만, 그 정체는!!
쿠와야마도장의 사범, 쿠와야마 켄사쿠!
...그리고, 장군의 밀정.
닌게츠 - 케에에엑!?
주인공 - ?
마코토 - 밀정이라는건 스파이 같은거다.
장군이 국정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은밀하게 풀어놓고 있다.
주인공 - 그렇다는건...
닌게츠 대관도 이걸로 끝인가.
쿠와야마 - 핫핫하, 협력 고맙다!
대관은 내가 받아 갈게.
...아, 마코토씨에 대한 마음은 진짜니까, 언젠가 오에드에 와줘♥
그럼, 안녕이다!
(사뿐 사뿐...)
주인공 - 있잖아, 혹시...
우리들을 움직이게 두고 공적만 저녀석이 챙겨 간게 아닐까?
마코토 - ...음.
하지만 그것보다도 지금은 신경 쓰이는 일이 있다.
모치 - 아앗!
아무데도 납치당한 여자애들이 없오!
주인공 - 뭐라고?
모치 - 여기에 있는건, 닌게츠가 밀무역한 물건 뿐이오!
주인공 - 그럼, 대체 어디에...
아차, 그 마다라라고 하는 녀석도 어느틈엔가 도망가 버렸어!
마코토 - ...아무래도, 이 사건.
아직 끝나지 않은듯 하군.
(퀘스트 클리어!)
♤ [ 서브 이벤트 ] (마코토의 순찰) ♤
(살금 살금)
마코토 - 찾았다, 마다라.
마다라 - 뭣이!?
(아, 안돼!
여기서 발각됐다고 하는 건 실로 위험해!)
마코토 - 꽤나 허둥대고 있군.
홍후상회에서 나온 것을 들킨게 곤란한건가?
마다라 - !!
이렇게 되면, 너를 벨수 밖에 없겠군.
마코토 - 대관이 여기에 발을 들여 놓고 있었다는건
마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다.
내가 없어도, 조만간 눈치 챌거다.
홍후 - 정말이지, 닌게츠씨에게는 실망했군요.
마코토 - 홍후!?
마다라 - 보스!?
홍후 - 전혀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 라던가 그런 자주 있는 반응은 아니겠지요?
마다라 - 후후후후후.
예감정도는 하고 있었습니다.
마코토 - (거짓말 쟁이!)
...어이, 홍후!
죄를 인정하고 납치한 자들을 해방해라.
홍후 - ...마다라.
물러나도록 하세요.
내가 하지.
마다라 - 보스가 직접입니까?
홍후 - 그래.
이런 원기 왕성한 애를 보고 있으니 오랜만에 불타올라 버렸어.
마코토 - ...무기를 빼라.
맨손의 상대를 벨 생각은 없다.
홍후 - 어머, 당신이라면 이걸로 충분해요.
마코토 - 그렇다면, 용서는 하지 않겠다!
에잇!
(삭!)
마코토 - 윽, 대륙의 권법인가.
(파파팟!)
홍후 - 호오, 제 공격을 잘도 피했군요.
마코토 - 흥.
너와 같이 야단스럽게 피하거나는 하지 않는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적의 공격을 받고 즉석에서 반격한다.
이것의 찰나의 공격이다!
홍후 - 뭐어?
아하하하하!
마코토 - ...뭐가 웃기지?
홍후 - 아무래도 당신은 싸움이라는걸 모르는것 같네.
특별히 교육해 주도록 하지요.
하잇!
(삭!)
(빠긱!)
마코토 - 엣?
피했을, 터인데...
맞았다?
홍후 - 호잇!
(삭!)
(파삭!)
마코토 - 크악!?
뭐... 뭔가로 베어졌다?
홍후 - 암기 (숨겨진 무기) 입니다, 아가씨.
손바닥에 날붙이와 체인을 숨겨서 손놀림을 이용해서 튀어나오게 하는 것 뿐.
간격의 속임 같은건 싸움에 있어서 기초중의 기초.
그래서 경계하고 크게 피하는 거야.
그런데, 특기라고 하는 찰나의 공격같은걸로 자만하리라고는,
웃을수 밖에 없잖아.
마코토 - 큭!
홍후 - 그러한 이론만 앞서고 실용성없는 무술은
[도장검법]이라고 불려도 어쩔수 없는거야.
마코토 - 제길~!
홍후 - 예예.
(삭!)
(푸슉!)
마코토 - (큭, 또 베어졌다...
크게, 크게 피하지 않으면!)
(팍 퍽 빠악)
마코토 - 우와아아악!!
홍후 - 무리무리.
머리로 생각한다고 해서 긴시간의 습관을 그렇게 간단히는 바꿀수 없지요.
오히려 쓸데없는 걸 생각하고 있으니까 반응이 느려지고 있다고?
마코토 - 제, 제길...
홍후 - 덧붙여, 오래끌면 아픔때문에 점점 당신이 불리해져~.
마코토 - 야앗~~~~!!
(콰직)
홍후 - 실은 도발인데.
당신, 역시 귀엽네♥
마코토 - 으윽... 팔이...
홍후 - 관절을 뺀것 뿐이야.
소중한 상품인걸, 다음에 제데로 고쳐 줄테니까.
마코토 - 내, 내가...
상품...?
(털썩!)
홍후 - 어머, 기절해버렸어.
마다라 - 역시 보스.
계집애 같은건, 식은죽 먹기군요!
홍후 - 배에 옮겨 놓도록 해.
이애, 무조건 비싸게 팔릴거야.
♤ [ 서브 이벤트 ] (마코토의 실종) ♤
하이바라 - 데이지경!
주인공 - 얼레, 하이바라잖아.
총으로 맞은 상처는 나은건가?
하이바라 - ...그때 이후 마코토씨와 만났나?
주인공 - 에?
아니, 만나지 않았는데.
하이바라 - ...실례.
(타타타타탓...)
주인공 - 어~이!
무슨일 있었나?
(그리고...)
주인공 - 엣?
마코토선생이 없어졌다?
어린이 - 응.
모두들 납치 당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거지?
선생님은 무척 강한걸.
주인공 - 으, 응.
어린이2 - 우선, 선생님이 말한대로 휘두르기 100회부터 시작하자.
어린이 - 좋아, 그렇게 하자!
주인공 - (이 애들을 위해서라도, 선생을 찾아 주지 않으면.)
♤ [ 서브 이벤트 ] (세금 폐지) ♤
모치 - 닌게츠가 잡혀버려서, 도장에 걸려 있던 세금은 폐지 된것 같소.
주인공 - 그런가, 그건 다행이네.
마코토 선생은 행방불명이지만.
...얼레?
그러고보니, 닌게츠를 잡았을때 신경쓰이는게 있다고 말했었지.
모치 - 납치당한 여자가 없으니까 그런게 아니오?
주인공 - 아니, 그전이야.
...그래, 마다라를 찾은 뒤에!
모치 - 아, 어디 가는 것이오!
주인공 - 홍후 상회는...
얼레?
가게가 닫혀 있어!
(그리고...)
사무라이 - 홍후라면, 이미 나라에 돌아갔어.
주인공 - 아차, 늦은건가...
모치 - 어떻게 된것이오?
주인공 - 마다라를 여기 항구에서 발견 했을때,
선생은 홍후씨의 옆에 있던 남자가 신경쓰고 있던 모습이었어.
이제야 생각났지만, 그건 유괴단중 한명이었을지도 몰라.
모치 - 뭣이오!?
주인공 - 하지만, 놓쳐 버렸어.
닌게츠가 잡혀서, 위험을 느꼈겠지.
마코토선생은 따라 갔거나, 아니면 잡혔다던가.
어차피 홍후씨의 행선지가 모른다면, 어떻게 할수가 없어.
사무라이 - 아니, 알고 있어.
주인공 - 뭐라고!?
사무라이 - 이 데지마는 좁잖아?
충분한 창고의 넓이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어느 상인도,
이나라 밖의 섬에 창고를 가지고 있어.
섬의 위치라면, 사무소에 기록이...
주인공 - 좋아, 바로 조사해줘.
사무라이 - 그래, 바로 알거야.
지금은 두번째니까.
주인공 - ...뭐?
사무라이 - 하이바라라는 녀석이 이른아침에 왔었어.
주인공 - 그녀석...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 스토리 퀘스트 ] 密輸團をつぶせ! (밀수단을 잡아라!) ♠
[납치당한 마코토를 구출하고 대륙 해적단을 해치워라!]
[거리 30 인원수 ~4 동행자(제한없음)]
주인공 - 목적의 섬은, 의외로 멀군.
모치 - 어딘가 하니, 대륙과의 중계기지는 아니겠지오.
주인공 - 뭐 됐어, 열심히 가자.
(도착 후)
주인공 - 이 섬인가!
모치 - 바로 상륙하는 것이오!
[ ! ] 이벤트
주인공 - 있다, 여기가 입구인가!
모치 - 얼레?
보초가 쓰러져 있오.
주인공 - 뭐라고?
먼저 아지트에 들어간 자가 있다는 건가.
(...그 때쯤...)
하이바라 - ...
마코토 - 하이바라님!
홍후 - 이런, 무기를 버리도록 하세요.
하이바라 - !
해적 - 헤헤헤, 보스가 말하는게 들리지 않는 거냐?
어서 무기를...
(푸슉!)
홍후 - 어머, 큰일이네.
(타앙!)
하이바라 - !!!!
마코토 - 크윽!
홍후 - 겁주는 거라고 생각했어?
인질을 죽일 배짱이 없다고?
아쉽네, 인질은 죽이지 않아도 상처입히는것 만으로도 효과는 있는거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마코토 - 바, 바보같은 말 하지마.
하이바라님은 나 같은건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아!
홍후 - 당신의 도장에 보내져 있는 어린애들.
그 수업료는 그가 대신 내고 있어.
마코토 - ......에?
하이바라 - 그만둬!
홍후 - 어머, 비밀로 해두고 싶었나?
평소의 무표정이 엉망이 됐네.
마코토 - ...그럼, 사실인건가...
나, 난 자신의 힘으로 도장을 지키고 있다고만...
홍후 - 자, 슬슬 무기를 버려 줄래.
부하들로 때려 죽여 줄테니까.
우후후, 저항도 하면 안돼.
마코토 - 하이바라님!
부디, 싸워 주세요!
저 같은건 신경쓰지 말고!
하이바라 - .........
(딸그락)
(팍 뻑 파악)
마코토 - 그, 그런...
홍후 - 우후후후후...
앗~ 핫핫하!
[ ! ] 이벤트 (입구에서 오른쪽)
주인공 - 하이바라잖아!
어째서 그렇게 엉망진창이.
하이바라 - ...면목없다.
주인공 - 혼자서 선생을 구하러 온거군.
자, 어깨를 빌려줄테니까 일어나!
하이바라 - ...무기를.
주인공 - 에?
하이바라 - ...자기몸 하나는 돌볼수 있어.
그것보다도, 마코토님을 부탁한다.
주인공 - 그런가, 알았어!
하지만, 너도 이제 좀 타인을 의지해.
하이바라 - ...
주인공 - 우리들이 늦었다면, 마코토선생은 지금쯤 바다 저편에 보내졌을거야.
하이바라 - ...미안.
주인공 - 그점은, 다음에 확실히 설교 해줄테니까.
알겠어, 죽지 마!
하이바라 - ...
[ ! ] 이벤트
주인공 - 음...
뭔가 이 주변에 묘하게 공기가 진하네.
모치 - 이 앞에 많은 인간이 있는거 같소만.
주인공 - 아, 목소리가 들려!
납치당한 사람들은 이 앞이다!
홍후 - 흠~.
재미있는 장면에서 만났네.
주인공 - 홍후씨!
홍후 - 당신도 따라 왔군.
어때, 거래 하지 않을래?
여자애들은 돌려 줄테니까 우리들을 놔줘.
◎선택문 (필자 B)
A. 그래. B. 안돼!
홍후 - 어쩔수 없군.
그럼, 이 애가 인질이야.
주인공 - 마코토 선생!?
대체 선생에게 뭘 했지!
홍후 - 우후후, 특별히 접대는 하지는 않았어.
꽤 얌전해 졌다고 생각하지만.
마코토 - ...
홍후 - 자, 길을 열도록 하세요!
주인공 - 큭!
홍후 - 너희들은 배에 돌아가서 출항을 해.
해적 - 그럼, 보스는?
홍후 - 뒤에서 따라가지.
해적 - 알겠습니다!
주인공 - 부하를 먼저 도망가게 한건가.
홍후 - 너희들도 사람의 위에 선 인간이니까 알겠지.
사람이 많은건 위험하니까.
주인공 - ...뭐 그렇지.
홍후 - ......
카림의 보물, 찾으면 좋겠어.
주인공 - 인신매매로 돈을 버는것 보다, 훨씬 즐거워.
홍후 - 어머.
나의 목적이 돈을 버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주인공 - 아닌건가?
홍후 - 인신매매는 생각만큼 벌리지 않아.
저건, 닌게츠에게 돈을 넘길 구실이 필요했을 뿐이야.
주인공 - 에?
홍후 - 다 쓸수 없을 정도로 돈을 손에 넣은 닌게츠의 귀에,
독을 흘러들게 한거야.
외국의 얘기, 진보된 무기의 얘기...
그러한 독을 말야.
주인공 - !?
(난 이 마을에서 번 돈으로 이나라 조차 지배해 주지!)
주인공 - 반란을 부추킬 셈...
아니, 네가 부추키고 있었던 건가?
홍후 - 뭐 그렇지.
왜냐면, 변변한 군대가 아니니까.
제데로된 스폰서만 잡으면, 이나라를 정복하는건 어렵지 않아.
주인공 - 스폰서?
홍후 - 그래, 츤드랜드가 좋을까.
주인공 - 설마, 반란을 계기로 외국의 침략을 유도할 생각인건가!?
홍후 - 언젠가는 이나라의 황제가 되는것도 재미 있지 않을까.
어때, 꿈이 부풀지?
주인공 - 그건 악몽이다!
이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심한 꼴을 당할거야!
홍후 - 전혀모르는 인간이 어떻게 되는 난 알바가 아니야.
자, 아지트에서 부하가 나갔군.
슬슬 안내 해줄래.
주인공 - 에?
홍후 - 당신의 배야.
(그리고...)
(웅성 웅성)
홍후 - 자자, 구경거리가 아냐.
주인공 - 여기서 뭘 할 작정이지.
홍후 - 돛을 전부 풀고, 갑판 위로 쌓아.
주인공 - 너희들의 배를 쫓아가는걸 경계하고 있는 건가?
돛같은건 바로 고칠수 있어.
홍후 - 됐으니까 됐으니까.
주인공 - 어쩔수 없군.
어이, 모두들 돛을 풀어.
작업을 개시 해.
모치 - 아앗, 위험하오!!
◎선택문 (필자 B)
A. ??? B. 순간적으로 갑판쪽으로 숨는다! C. ???
(콰 쾅!)
홍후 - 칫, 틀렸군!
주인공 - (배의 갑판에 큰 구멍이!?
맞았다면 즉사였어!)
모치 - 전원 선장을 구하는 것이오!
하이바라 - ...기다려.
마코토 - !!
홍후 - ...어머, 당신 살아 있었군.
하이바라 - ...이 녀석은 내 먹이다.
내가 하도록 해 줘.
◎선택문 (필자 A)
A. 좋아, 맡길게! B. 아니, 전원이 덤벼.
하이바라 - ...감사하지.
홍후 - 정말, 끈질긴 사람이군.
친구가 적지, 당신.
하이바라 - ......
홍후 - 후후, 농담도 안통하는 사람은 싫어.
그런데, 검술의 3배단계라고 알고 있어?
하이바라 - ...
홍후 - 검과 창으로 싸우는건 3배의 역량,
맨손으로 검과 싸우는건 3배의 역량이 필요한다던가.
맨손으로 당신과 싸우기에는 3배의 역량이 필요한 걸까!
(휙!)
(키잉!)
하이바라 - ...역시, 암기인가.
홍후 - 조금 기술을 읽혀 버렸나.
그럼, 이건?
하이바라 - !
(콰쾅~~!)
홍후 - 우후후후, 폭탄도 피한거야?
하이바라 - 인질에 기습공격에 암기에 폭탄.
...이제 그만, 진지하게 싸워라.
홍후 - 처음부터 엄청 진치 했는데, 난.
그건 오히려 나의 대사야.
하이바라 - ...
홍후 - 기사도라는둥 무사도라는둥 멋대로 정하고 결국,
한정조건으로 싸우는건 그냥 응석일 뿐이잖아.
생명의 쟁탈전은, 무슨짓을 하던 살아남으면 땡인게 당연하잖아?
하이바라 - ...그러한 발상을 가진 자를 이나라에서는, 비겁한자라고 부른다.
홍후 - 우후후후, 잘도 말하는군.
그럼, 이건 어떻 할래?
하이바라 - ...총인가.
너의 최후의 무기에는 어울리는군.
홍후 - 어머, 착각하지 말아줘.
노리고 있는건 당신이 아니니까.
하이바라 - !!
(타앙!)
마코토 - 하이바라님!
저의 방패로...
하이바라 - 제길, 홍후...
(탕, 탕, 탓!)
주인공 - 우왓, 순간적으로 돛 위까지 올라갔어!
홍후 - 나에게 승산은 없는것 같군.
그럼, 짜이찌엔!
※짜이찌엔 = 중국말로 또보자는 의미.
하이바라 - 윽!
(스팡!)
주인공 - 우왁, 돛을 베어 넘어트렸어!
홍후 - 우왁, 자, 잠깐!?
너도 터무니 없는 짓으으을!
(첨벙~~!)
하이바라 - ...놓친건가.
(딱콩!)
모치 - 놓친건가, 가 아니오!
폼잡고 나온 주제에 간단히 놓쳐 버렸오,
마지막에 돛을 베어 버리다니 믿을수가 없오!
하이바라 - ...미안.
모치 - 벌로써, 이배에서 일해야 하오!
하이바라 - ...좋다.
주인공 - 모, 모치!?
뭘 멋대로 정하고 있는 거야.
모치 - 난, 배를 망가트리는 인간에게는 용서가 없오.
하이바라 - ...혼자서 헐수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걸 오늘은 절실히 깨달았다.
(꽈당!)
마코토 - 하이바라님!
주인공 - 걱정은 필요없어.
기절한것 뿐이야.
하이바라가 동료가 되었다!
(귀환 후)
(에잇! 에잇! 에잇!)
마코토 - 좋아, 다음은 마을 달리기 3바퀴다!
주인공 - 마코토 선생!
마코토 - 오오, 데이지씨인가.
주인공 - 상처는 이제 괜찮은 거야?
마코토 - 그래.
닌게츠의 세금이 폐지 됐다.
덕분에 이애들의 부모도,
계속해서 자신의 돈으로 이 도장에 보내 주게 되었어.
주인공 - 곧 어른들도 입문해 오게 될거야.
마코토 - .........
아니, 난 이번일로 자신의 미숙함을 싫어할 정도로 절실히 느꼈다.
얼마후 도장은 일시적으로 닫고 수행의 여행을 나가려고 생각한다.
주인공 - 그런가, 쓸쓸해지겠네.
마코토 - 하이바라님에게는, 그...
직접 전하지.
주인공 - 그런가, 힘내.
마코토 - 오, 오해는 하지 말아줘!
이건 큰 감사의 의사니까!
이봐, 멋대로 돌아가지마!!
주인공 - 뭐, 이걸로 무사히 일단락 났네.
모치 - 흑막은 도망가 버렸오.
주인공 - 카림의 보물을 쫓아가는게 우리들의 목적이잖아.
거기에...
왠지 모르게, 그 사람과는 또 만날듯한 느낌이 들어.
모치 - 난 그런 무서운 사람은 두번다시 만나고 싶지 않소!
(퀘스트 클리어!)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