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모험 콘키스타호 서브 이벤트 ♣
(바다위에서 랜덤하게 보거나, 도시에 돌아 왔을때 볼수 있습니다.)
******
[ 돛의 문장 ] ☆하시바르 에피소드
******
하시바르 - 있잖아, 이 배의 돛에 커다랗게 그려져 있는데...
네 집의 문장.
어째서 투구벌레야?
주인공 - 그건, 강해서가 아닐까?
하시바르 - 라이온이나 드래곤의 패턴인가.
하지만, 그런걸 좋아하는건 군인이라던가 귀족의 가계야.
너희 쪽은 상인이잖아?
주인공 - ..............
실은 하시바르에게만 가르쳐 주는건데,
우리의 선조는 해적이었던것 같아.
그러니까, 다른것과 달라서 강한듯한 마크가 필요 했겠지.
하시바르 - 그렇군.
근거가 되는군.
주인공 - ..........
하시바르 - 선조가해적이었던게 신경쓰이는 건가?
주인공 - 뭐 그렇지.
이배와 파라폴드의 집과 지위...
그러한 재산이, 사람에게 빼앗은 걸로 구축되어 있다는건,
별로 기분 좋은 얘기는 아냐.
하시바르 - 그런가.
하지만 말야,
네 선조는 그렇게 극악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주인공 - 어째서 그렇게 말할수 있는 거지.
하시바르 - 투구벌레는 상대를 죽이지 않아.
주인공 - !
하시바르 - 그러한 생물은 말야, 의외로 적어.
*******
[ 커다란 상자 ]
*******
주인공 - 네 짐중에 이 커다란 상자는 뭐야?
하시바르 - 열어 봐.
(사악!)
주인공 - 우왁, 책이 꽉 찼네.
하시바르 - 내가 이제까지 모은 책중에서 가장 귀중한 콜렉션이야.
주인공 - 그렇다면 가지고 다니지말고,
자기 집에 놔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시바르 - 내 책은 대부분이 박물지와 도감이야.
한번읽으면 끝인게 아니야.
여행지에서 조사를 하고 싶을때 이게 없으면 곤란하잖아?
주인공 - 뭐, 그것도 그렇지만...
이거 비싸지 않아?
하시바르 - 뭐 전부해서 5만페라는 하겠지.
주인공 - 대단하네.
이 녀석은, 남의 재산이지만
배에 날라온 대포탄 한발로 전부 불량품이 될거야.
하시바르 - 그렇게 되지 않도록,
선장님에게는 능숙한 조종을 부탁할게.
*******
[ 데이비존스 ]
*******
주인공 - 데이비존스?
모치 - 바다의 악마이오.
그 녀석에게 저주 받으면, 배가 바다에 가라않는 것이오.
주인공 - 그건 미신이잖아.
모치 - 믿고 있는 사람은 많소.
그렇다는 건 즉, 거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이오.
주인공 - !
즉, 데이비존스의 저주에 걸릴듯한 일을 하면
선원들이 싫어하는 거군.
모치 - 그런 것 이오.
주인공 - 그렇구나.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하면 안돼는 거야?
모치 - 그게 정해져 있진 않소.
주인공 - 에에?
모치 -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모두는 그전에 이상한 일이 없었다고 생각하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일이 잇으면 그게 원인으로
악마의 기분을 상하게 하게 되오.
주인공 - 예방이 불가능하잖아!
모치 - 그러니까, 선장님은 선원들의 사소한 이상한 행동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오.
주인공 - 꽤나 성가시네.
***********
[ 바람과 싸움의 관계 ] (도착 이벤트)
***********
하시바르 - 있잖아, 모르겠는게 있는데.
범선의 싸움에서 바람을 등지면 어째서 유리한 거지?
칸도리 - 우선, 대포의 연기야.
바람이 부는는 쪽에 있다는 건
적이 있는 쪽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거잖아?
대포에서 나오기 시작한 연기가 바람으로 돌아오게 되니까,
상대가 보이지 않고 뜨거워서 견딜수 없어.
하시바르 - 뜨거운정도는 참아.
칸도리 - 아니, 대포의 연기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
덤으로 대포가 식지 않으면 다음 탄을 쏘는데 시간이 걸리고.
주인공 - 배를 조종하는 입장에서 말하면
바람부는 쪽에서 바람이 오는 쪽으로 가는건 간단하잖아?
반대로 바람을 향해서 진행하는건 힘들지만.
그래서, 바람이 오는쪽에 적이 있으면 상대의 상황을 보고,
찬스가 있으면 단번에 접근하는게 가능해.
이게 클거야.
하시바르 - 아아, 그렇구나.
모치 - 마지막으로 배의 기울기이오.
돛에 바람을 받으면, 배가 기울게 되지 않소?
바람이 오는방향에 있으면 상대에 비해 크게 측면을 향하게 되므로,
대포의 탄이 바닥쪽에 맞기 쉽게 되오.
하시바르 - ......
그건 잘 모르겠네.
모치 - 다음에, 싸움이 있으면 잘 봐두시오!
(덧붙이면, 이게임에서는 바람의 영향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복잡해지니까요.)
******
[ 군인 놀이 ] (도착 이벤트)
******
하시바르 - 어이, 칸도리.
뭔가 먹으러 갈가.
칸도리 - 옙!
...하지만.
이미 식사는 끝냈습니다!
하시바르 - ?
뭐야 [옙, 하지만]은.
어느쪽인지 확실히 해.
모치 - 저건 군인놀이이오.
군대에선, 상관을 향해서 [아니오]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이오.
하시바르 - 에에, 그런거야!?
칸도리 - 왜냐면 [아니] 라고 말할수 있다면
위험한 명령은 전부 거절할수 있잖아.
그런게 불가능 하도록, 상관에게 [아니요]라고 말하면
불복종으로써 벌을 받아.
하시바르 - 그치만, 그래선 바른 의견이 진술될수 없잖아.
칸도리 - 그래서, 군대특유의 말주변이 있어.
주인공 - 칸도리!
...까마귀는 하얗지?
칸도리 - 예!
...하지만 누차 검은색에 가까운 색으로도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주인공 - 칸도리!
적은 이제 곧 항복할것 같지?
칸도리 - 예!
...하지만 아직 녀석들은 쓸데없는
저항을 당분간 계속 할 작정인것 같습니다.
...덧붙여 이건, 이쪽이 질것 같을때 하는 회화야.
하시바르 - 왠지, 그건 어처구니가 없네.
주인공 - 안심해, 콘키스타호는 군대가 아니니까,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수 있어.
하시바르 - 뭐, 그것도 그런가.
********
[ 하시바르선생 ] ☆하시바르 에피소드
********
하시바르 - .........
모치 - 하시바르선생은 독서이오?
하시바르 - [선생]같은건 붙이지마.
난 아직 한권의 책도 쓰지 않았어.
모치 - 그래도, 파라폴드의 3총사중이라면 가장 머리가 좋을것 같소.
하시바르 - 아니, 내가 가장 머리가 나빠.
책을 읽는건 좋아하지만, 계산력도 기억력도,
선장과 칸도리 쪽이 위야.
모치 - 그렇소?
하시바르 - 하지만, 검의 솜씨라면 내가 가장 좋아!
모치 - 여러가지로 의외 이오.
******
[ 돛의 종류 ] ☆하시바르 에피소드
******
하시바르 - 있잖아, 콘키스타호에는 돛대와 돛이 많이 있는데,
전부 이름이 붙어 있는 건가?
주인공 - 아아, 그래.
이 배는 3개의 돛대니까, 앞에서 부터,
포어마스트, 멘마스트, 미즌마스트야.
돛은 위에서부터, 트겐슬, 트프슬, 코스야.
이걸 조합해서, 메인.트프슬, 포어.코스
라고 하는식으로 부르고 있어.
하시바르 - 에 그러니까, 메, 메인마스트?
주인공 - 멘. 마스트.
아아, 그렇지만 메인마스트라고 불러도 의미는 같아서 틀린게 아냐.
하시바르 - 안돼, 난 기억 못할것 같아.
배는 선장에게 맡길게.
주인공 - (...벌레나 동물이라면 기억하는데
어째서 이 정도 일을 기억할수 없는거지?)
**********
[ 힘들어 하는 엔젤 ] ☆엔젤 에피소드
**********
(퉁탕! 퉁탕!)
엔젤 - 후우.
자, 돛대의 수리가 끝났어~
선원 - 아, 이거 죄송합니다.
엔젤 - 아냐아냐, 이 정도는 거뜬하지.
선원 - 감사합니다.
또 부탁드릴게요.
엔젤 - ..............
(추욱.)
엔젤 - (...안돼, 이제 한계.
매일 심한것도 먹고있고 시끄러워서 밤엔 잘수없어.
선장에게 솔직히 말해서 다음 항구에서 내려달라고 하자.)
주인공 - 여, 엔젤.
엔젤 - 아, 서, 선장!
주인공 - 밤늦게까지 수리 수고했어.
무척 도움되고 있어.
엔젤 - 응.
뭐, 나한테 맡기면 콘키스타호는 안심이야!
아하하하하하!
주인공 - 엔젤은 언제나 활발하네.
그럼, 몸이 식지 않도록 주의해!
엔젤 - .............
(아, 아주 조금만 더 힘내 볼까?)
*************
[ 격려받고 싶어하는 엔젤 ] ☆엔젤 에피소드
*************
엔젤 - 아, 선장.
실례 할게.
주인공 - 기운이 없네.
혹시 땡땡이 인가?
엔젤 - 응...
솔직히, 이런 배 여행이 힘들거라고는 생각 안했어.
주인공 - 남자라도 소리를 올리는 환경이니까.
여자애인 엔젤에게는 무리가 있었나.
엔젤 - 나, 세계제일의 모험가의 자손인데.
모험이 맞지 않는 건가.
주인공 - ......................
......................
....................
엔젤 - ...이봐, 선장.
선원이 침울해져 있는데 어째서 격려해주지 않는 거야!
주인공 - 에, 에엣!?
엔젤 - 알겠어?
고민을 상담해오는 애라고 하면 대부분 격려해주길 바랄 뿐으로,
해답같은건 기대하고 있지 않아.
주인공 - 하아, 그런건가요...
엔젤 - 거기에 이만큼 무드를 만들고 있는데 어째스 그 저...
에 그러니까.
주인공 - ?
엔젤 - 정말~!
선장 바보~!
(타타타타탓...)
주인공 - ..........
(그리고...)
칸도리 - 아, 그건 네가 나쁜거야.
모치 - 선장이 나쁜 것이오.
(왠지 평판을 떨어뜨린것 같다!)
********
[ 주인공과 함께 ] ☆엔젤 에피소드
********
주인공 - 음, 아침인가.
..........
(꽈당!)
엔젤 - 아야야야...
아, 안녕.
주인공 - 아침에 일어나니 묘하게 무겁다고 생각했더니,
내 위에서 자고 있었던 건가.
엔젤 - 에이~ 딱딱한 말이나 하고!
실수도 없었던것 같고 말야.
◎선택문 (필자 C)
A. 설교한다. B. 화낸다. C. 뭐 됐나.
주인공 - ...음, 뭐 그런것 같네.
엔젤 - ..........
에, 또 자는거야?!
거짓말!!
(난, 그렇게나 매력이 없는건가.)
*****
[ 방음벽 ] ☆엔젤 에피소드
*****
(퉁탕! 퉁탕!)
엔젤 - 후우.
좋아, 완성!
주인공 - 뭘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
엔젤 - 헤헤헤~♪
방음벽!
한밤중에 시끄러워서 자기 어려우니까.
배의 삐걱하는 소리하고 갑판위에서의 작업소리가
여성의 방까지 전해져 오지 않도록,
방과 다른 부분의 사이에 틈을 만들어서 그곳에 솜을 채웠어.
주인공 - 헤에, 대단하네!
엔젤 - 뭐, 푸념을 말하고 있을정도라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뭐라 해도, 난 세계제일의 모험가 보일러의 자손이고.
주인공 - 그래서, 내가 있는 곳은 언제 해줄거야?
엔젤 - ..........
에?
주인공 - 그러니까, 내방.
엔젤 - 아, 응.
그렇네.
역시 원하는 구나.
(그리고...)
칸도리 - 어~이, 엔젤!
선장한테 들었는데, 침실을 조용히 만들어 줬다며?
엔젤 - 으, 응.
그거야 모두 한밤중에는 조용히 자고 싶겠지.
칸도리,하시바르 - 야호~!!
엔젤 - (주, 죽을거야!
이렇게 일한다면 과로로 죽을거야!
역시, 무리니까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싱글 벙글)
엔젤 - 마, 맡겨둬!
(정말, 자포자기!)
(그리고...)
모치 - 우왁 해적선이 왔오!
주인공 - 공격해 왔어!
(티잉!)
주인공 - 어, 얼레?
모치 - 탄을 튀겨서 돌려 보냈오.
엔젤 - ...아, 그런가.
방음재가 충격을 흡수한건가.
아하하, 역시 나!
천재의 일이니까!
주인공 - 대단하네, 엔젤!
그래, 어차피라면 배의 바깥부분에도 방음벽을 하면 어떨가!
모치 - 오오, 좋은 아이디어이오!
엔젤 - ...............
(꽈당!)
선원 - 왁, 엔젤씨가 쓰려졌다!
(그리고...)
엔젤 - 핫!
아, 쇼크를 받아서 기절한건가.
아아아, 어쩌지.
배의 바깥 부분도 하면,
단순계산으로 침실의 20배 이상의 면적이 있어서.
게다가 항해중에 하게 되면 작업공정이...
에 그러니까?
안돼.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
주인공 - 엔젤, 눈을 뜬건가.
엔젤 - 아, 선장.
주인공 - 다들 걱정 했어.
뭐, 오늘은 느긋하게 쉬고 죽이라도 먹어.
엔젤 - 아, 설마 먹여 주는 거야?
선장이?
주인공 - 뭐, 가끔은 괜찮겠지.
엔젤 - 기쁘네.
회복하면, 다시 힘차게 일할게!
(우왁~, 난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지.
...뭐, 됐나.)
*******
[ 엔젤의 소설 ] ☆엔젤 에피소드
*******
엔젤 - ..........
핫!
안돼 안돼.
이런식으로 매일 바쁜것에 져서 불모한 청춘이 되버리면 안되.
그래, 일기라도 쓰자!
(그리고...)
엔젤 - ...안돼.
매일매일, 일 얘기밖에 써지지 않아.
읽어도 재미없어, 이거.
......
그래, 조금 각색 해 보자!
(그리고...)
주인공 - 응?
뭐지 이 책은.
엔젤 - ♪
왁!?
주인공 - ..........
엔젤 - 안돼, 멋대로 읽으면!
주인공 - 아아, 미안...
하지만 이런게 써있다니 의외였어.
꽤, 재능 있는거 아냐?
엔젤 - 재능?
주인공 - 그래.
모험소설로써는 좋은 선으로 가고 있어.
여하튼 현실의 체험이 바탕이 되고 있어.
엔젤 - 소설...
아, 그래, 그렇네.
뭐, 할아버지가 작가였으니까 그 영향도 있겠지.
주인공 - 하지만, 우리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엔젤 - 헤헤헤~, 그렇네.
주인공 - 또 완성되면 읽게 해줘.
엔젤 - ..........
하아~, 다행이다.
아무래도, 지장이 없는 곳 밖에 읽지 않은 모양이네.
한숨돌렸어.
하시바르 - 어~이, 엔젤.
너, 연예소설을 쓰고 있다며?
엔젤 - 우갸악~!!
*******
[ 카림의 보물 ] ☆엔젤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엔젤.
카림의 보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해?
엔젤 - 그런거, 당연하잖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님이야!
주인공 - 에?
엔젤 - 이 세상 끝의 이국에서 찾은 세계제일의 귀여운 여성!
그렇지만, 어차피 카림은 신분이 다른 외지 사람이었어.
갚을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라는 로망이야.
주인공 - 아니, 로망은 좋지만 말야.
그렇다면 그 보물을 찾고 있는 내 입장은 어떻게 돼.
엔젤 - 그정도의 미인이었다면 그장소에 뭔가 전언이라던가 남아있지 않을가?
거기에 카림이 떠난후의 공주님의 후일담같은건,
최고로 재미있는 소재잖아♪
아, 바로 적어두지 않으면!
(타타타타탓...)
주인공 - ...아니, 네 소설의 소재를 들으려 한게 아닌데.
*******
[ 데지마의 법 ] ☆유우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에, 데지마는 나라가 아니야?
유우키 - 그래.
데지마는 항구 마을이야.
나라의 이름은 히노모트.
수도는 오에드 로, 데지마의 먼 동쪽에 있어.
주인공 - 그래서, 쇄국이라는건 무슨 말이야?
유우키 - 데지마 이외의 항구에 외국인의 배는 들어오면 안돼.
무리하게 접근하면 대포로 공격 당해.
실제로 날 구해준 어선도 대포로 공격 받아서 쫒겨 났어.
주인공 - 뭔가 용통성이 안먹히는 얘기네.
너 한명 정도는 인수하면 좋을텐데.
유우키 - 아니, 조난한건 나 의외에 15명이었어.
주인공 - 더욱더 인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유우키 - 우리나라의 관리는, 자신이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위에서 들은 대로 융통성 없이 규정을 지키고 있으면 안전하니까.
주인공 - 그건, 이해 못할것도 없네.
그러한 사람은 어디에도 있어.
유우키 - 아니, 우리 나라는 특히 심해.
실패하면 바로 할복이니까.
그래서 모두, 어떻게든 책임을 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
주인공 - 할복?
유우키 - 자신의 배를 검으로 가라서, 직접 자신의 내장을 끌어내서 죽는거야.
주인공 - 뭐야 그건!
어떻게 봐도 너무하잖아!
유우키 - 뭐, 그런 법이라서
나같이 외국 선에 구출 발은 인간은,
고향에 돌아올수 없이 평생 외국에서 보낼수 밖게 없는 일이 많아.
나 의외에 15명은, 지금 쯤 뭘 하고 있을까.
********
[ 데지마의 사건 ] ☆유우키 에피소드
********
주인공 - 데지마는 그냥 마을에 지나지 않고 수도는 오에드라고 말했었지.
어떤 마을이야?
유우키 - 무척 인간이 많고 큰 마을이야.
인구는 100만명 정도인가.
주인공 - 하하하, 어지간하네.
100만명이라고 말한다면 퀸시티와 같은 수준이잖아.
유우키 - 아니, 마지막에 조사 했을 때에는 100만명 이상이었을거야.
주인공 - 그런 바보같은 일이 있을리가!
알겠어, 퀸시티는 세계최강의 해군이 지키고 있고,
여긴 몇백년간 공격 당한 적이 없어.
그래서야 비로소 100만명의 인간이 사는 대도시가 된거야.
유우키 - 우리나라도 쇄국이라서, 200년간 전쟁같은게 일어나지 않았어.
주인공 - 내전이라던가 쿠데타는?
유우키 - 글쎄, 들은적이 없네.
아, 맞아.
47명의 사무라이가,
한밤중이 되자 노인의 저택을 습격한 사건이 있었지.
주인공 - 헤~, 뒤숭숭한 얘기네?
유우키 - 그게 이상한 얘긴데, 그 녀석들의 주인 쪽이,
애초에 노인을 죽일려고 했었대.
그것도 배후에서 느닷없이 베어버려서.
주인공 - 뭐어?
유우키 - 그런데, 사람을 벤 죄로, 그 주인이 체포되서 사형을 받았어.
그러자, 불공평하니까 노인도 죽어야 한다고 제안해서
부하 47명이 노인을 죽이러...
주인공 - 너희나라, 분명히 이상해.
********
[ 데지마의 세금 ] ☆유우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오공오민?
유우키 - 그래,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에 의해 조금은 다르지만
농민은 수확물의 반을 세금으로써 바치고 있어.
주인공 - 그건 심하네.
그럼, 상인은?
유우키 - 없어.
주인공 - ...저기, 방금 뭐라고?
유우키 - 그러니까, 그러한 제도가 없어.
마을에서 살고 있으면, 모두 생필품을 위해 돈을 모금하거나 하지만
수입과는 관계없어.
주인공 - 상인같은건 가장 벌이가 되는거니까, 확실히 받아들여야해!
잘도 그런 어중간한걸로 나라가 움직이고 있네.
유우키 - 어중간하다고 하면, 농민에서의 징수도 어중간해.
왜냐면, 토지의 장부는 250년전에 타이코 님이라는 사람이
조사한걸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니까.
주인공 - 250년전?
기다려, 분명히 수확량은 그때보단 늘어있을텐데.
유우키 - 응.
그러긴 커녕, 아마도 밭자체도 넓혀져 있겠지.
그치만 조사하는게 어렵고 하려고 하는걸 모두 싫어하고.
주인공 - 어째서 그런 엉망진창인 나라가 있는 거야?
돈이 모자라게 되잖아.
유우키 - 나도 여러가지로 생각했어.
그래서, 하나 생각해 낸게 있어.
우리 나라엔 군대가 없어.
주인공 - ...뭐어?
유우키 - 200년이나 전쟁을 하지 않았잖아?
옛날, 병대를 했던 사무라이들은
지금에서는 전원이 관리가 되어 있어.
주인공 - 그럼, 해군은!?
해군은 끝없이 훈련하지 않으면 안되고 군함은
만드는것에도 유지하기에도 엄청난 돈이 들거야!
유우키 - 해군은 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돈은 들지 않아.
주인공 - ...너희 나라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마도 세상의 모든 왕들이 쇼크로 기절할거야.
*******
[ 카림의 보물 ] ☆유우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유우키.
유우키는, 카림의 보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해?
유우키 - 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복숭아라고 생각해.
주인공 - 복숭아~!?
유우키 - 그래서, 씨앗을 가지고 돌아 왔지만,
파라폴드에선 싹이 나오지 않았어.
주인공 - 아니아니, 잠깐 기다려.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과일은 좀 아니잖아?
세계 최고의 보물이라고.
유우키 - 그래서, 전해져 가는 사이에 얘기가 커져 버린거야.
이야기가 과장되어 버리니까,
카림들도 이제와서 과일이에요 라고 말할수 없게 된게 아닐까?
주인공 - 음~...
확실히 가능성은 있지만.
뭔가 꿈이 없는 결말이네.
유우키 - 하하하, 그렇지도 않아.
동양에선 천국에 대해 도원향이라고 부르고 있어.
그만큼, 특별한 과일인거야.
나도 한입 먹어보고 싶어.
**********
[ 히요리의 신기한 돌 ] ☆히요리 에피소드
**********
히요리 - 러브♪러브♪바다엔 힘찬 파도가♪저쪽은 파라폴드야♪
주인공 - 히요리씨, 기분좋은것 같네.
히요리 - 이렇게 기분이 좋다면 노래하지 않고는 있을수 없어.
왜냐면 난 가수니까♪
주인공 - 그런데 노래만 하는데 뭔가 다른거 할수있는건 없어?
히요리 - 그렇네, 음악 의외에 아무것도 할수없는게 장점일까.
주인공 - 하아...그런가요.
맞아, 전에 가지고 있던 이상한 돌 잠시 보여주지 않을래.
히요리 - 좋아.
주인공 - ...평범한 별모양을 한 돌이네.
부모님의 유품이었나?
히요리 - 실은 이 별의 돌, 세계에 5개 더 있어.
난, 그걸 어떻게든 전부 입수하고 싶어.
주인공 - 5개 더 라고 하면...
카림의 보물보다 큰일이잖아.
히요리 - 카림의 보물이라는건 잘 모르겠지만, 큰일인건 틀림없어.
주인공 - 뭐, 이렇게 해서 히요리씨도 모험가가 됐고,
모험하고 있을 때 정보를 모아가면 될거라고 생각해.
히요리 - 그렇네. 잘 부탁해.
노래와 음악이 필요할때에는 언제라도 리퀘스트 해줘.
주인공 - 그 의외에도, 여러가지로 도움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모치 - (하루종일 노래만 부르지말고 일 좀 하시오!)
********
[ 모치와 히요리 ] ☆히요리 에피소드 (빨간 색)
********
히요리 - 러브러브♪러브러브♪
너의 눈동자에 록온~♪
나의 사랑이 놓지 않아~♪
모치 - 꽤나 심심한것 같소.
히요리 - 이런 큰바다의 벌판 위에 있어.
두근두근하네♪
모치 - ...그렇소.
히요리 - 그래!
이 기분을 노래로 표현해 봤어요♪
오옷, 바다여♪
빨대로 전부 마시고 싶어♪
랄랄랄라♪ 예이!
모치 - 적당히좀 하시오!
돛을 고정하지 않으면 안되오.
그러니까 거길 비켜 주시오.
히요리 - 예예, 열심히 해♪
모치 - 정말이지, 일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에 방해만 되오.
히요리 - 난, 음악을 연주하는것 외엔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
미안해, 호호호♪
모치 - 키이익!
알았오!
그럼, 노래는 그만두고 피리라도 불고 있으시오!
히요리 - 예예, 모치에게서의 피리 요청이네.
피로로~♪
피로피로피로로♪
피로피피피~♪
모치 - 피리까지 들고 왔오?
히요리 - 다음은, 기타에 하모니카에 태고에 심벌즈에, 그리고...
모치 - 얼만큼이나 가져 온것이오!
히요리 - 어머, 음악가에 있어서, 악기는 생명이야.
항상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모치 - 마음대로 하시오.
단, 배를 가볍게 하지 않으면 안될때는 버리겠오!
히요리 - 그런 심한 말을 하는 당신에게는, 이 발라드를 선물♪
잘자♪ 모치♪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모치 - 예예.
지금은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바쁘오.
어쨋든 노래하면서라도 괜찮으니까, 이 로프를 들고 있으시오.
히요리 - 예예.
그 정도 라면 괜찮아.
모치 - 그럼 난 지금부터 돛대에 올라갈테니까
그 로프는, 꽉 잡고 있어야 하오.
히요리 - ..........
(팟)
(갸아악~~~!)
(털썩!)
모치 - 아야야야, 당신 느닷없이 로프를 왜 놓는 것이오!
덕분에 떨어져 버리지 않았오!
히요리 - 그치만, 이렇게 연약한 나에게 이런 힘쓰는 일을 시키니까.
모치 - 부탁한 내가 바보 였오.
히요리 - 모치, 기운 내.
모치는 강해♪
모치는 대단해♪
모치는 할수있어♪
모치 - 정말, 저쪽에 가 있으시오!
히요리 - 예~에♪
********
[ 모치와 히요리 ] ☆히요리 에피소드
********
하시바르 - (그치만 말야...)
칸도리 - (아냐, 분명 그럴거야. 히요리씨는...)
히요리 - 거기 두사람.
...나에게 무슨 용무 있어?
칸도리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하시바르 - 히요리씨는 몇살일가 하고 얘기하고 있었어.
칸도리 - 야 말하지마!
실례잖아.
히요리 - 후후후, 괜찮아.
그래서, 몇살로 보여?
칸도리 - 우리들보다는 연상이겠지.
26살 정도?
하시바르 - 아니, 22살 정도라니까.
히요리 - 실은 난 말야...
이런, 16살 입니다~!
칸도리 - 에엣!?
그렇게나 젊은거야!
하시바르 - (...아니 기다려.
절대로 16살이 아니야.)
칸도리 - (그렇겠지.
겉모습은 젊지 않고.)
하시바르 - (뭐, 속이고 싶은 정도의 나이라는 거지.)
히요리 - 잠깐, 뭘 소근소근 떠드는 거야.
뭐야, 너희들.
나에 대해서 의심하고 있는 거야?
칸도리 - 아, 아니, 당치않아.
하시바르 - 16살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
히요리 - 너희들, 내 진짜 나이를 알면 놀랄거야~
칸도리 - 그렇게 무리해서 듣고 싶지는 않아.
하시바르 - 그래서, 몇살이야?
칸도리 - 야, 묻지마!
히요리 - 실은....
47억살입니다~♪
칸도리 - ...47억?
억이라니, 어느 나라의 말이지.
하시바르 - 에 그러니까, 억은 반년이라는 의미고
23살하고 6개월이라는 건가?
칸도리 - 그렇군, 겉보기는 그런 느낌이야!
히요리 - ...어머 실례네.
우선, 너희들 풋내기보다 연상이니까 말하는 걸 잘 듣도록 해.
나, 목이 마르니까 마실거.
칸도리 - 예예.
*********
[ 히요리의 총솜씨 ] ☆히요리 에피소드
*********
주인공 - 그러고보니, 히요리씨는 총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
히요리 - 응,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 - 총 솜씨는 어때?
히요리 - 뭐, 봐바.
하시바르, 움직이지마!
하시바르 - 엣!?
(탕!)
주인공 - 대단해, 가지고 있던 사과를 쏴서 떨어트렸네.
히요리 - 얼레?
노린건 모자 였었는데.
(탕!)
하시바르 - 우갹!
(타앙!)
(탕!)
(탕!)
히요리 - ...좀처럼 맞지 않네.
주인공 - 이, 이제 됐으니까!
하시바르가 죽어버려!
히요리 - 이 총이 안좋은거야.
예전에 가지고 있던 녀석은, 이것보다 디지안도 멋있었고
백발백중이었었어.
이런 싸구려 총으론 안돼.
주인공 - (...총은 뺏어두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
[ 대포 소동 ] ☆히요리 에피소드 (빨강)
******
히요리 - ........
칸도리 - 어어이, 뭘하고 있는거야?
혹시 한가하다면, 대포 닦는걸 도와줬으면 하는데.
히요리 - ...저기말야, 난 지금 곡을 만들고 있어!
칸도리 - 그렇구나.
미안.
히요리 - 너가 말을 건 탓에 이미가 사라졌잖아.
그래서, 뭐?
칸도리 - 예, 예.
데포를 닭는걸 도와줬으면 하고, 생각한것 뿐입니다.
히요리 - 그 정도라면 괜찮아.
자, 그걸 이리줘봐!
칸도리 - 응.
도움될거야.
히요리 - 정말이지, 가수인 내가 어째서 이런걸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칸도리 - 아니, 죄송합니다.
(기이익!)
칸도리 - 이런, 꽤나 배가 흔들리네.
하지만, 대포는 쇠사슬으로 고정되어 있으니까 괜찮아.
히요리 - 쇠사슬?
방해되서 풀었는데.
칸도리 - 뭐라고!?
우왁, 대포가 미끌어진다!
(콰콱!)
선원 - 큰일이다, 대포가 갑판을 뛰어다니고 있어!
주인공 - 그물을 준비해!
대포를 모두로 꼼짝못하게 하는거야!
(그리고...)
주인공 - 사정은 알았어.
대포를 고정하지 않았던 탓에 대형 배가 침몰한 적도 있어.
취급할때는 충분히 주의 해 줘.
칸도리,히요리 - 예.
(사뿐 사뿐...)
히요리 - 잠깐 너.
처음에 쇠사슬에 대해선 제데로 말해두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칸도리 - 응, 미안.
히요리 - 봐, 그 대포를 잡아둘때 상처가 났잖아.
보여줘봐.
칸도리 - 에, 아니, 괜찮아.
히요리 - 자, 아프지 않아.
아픔이♪아픔이♪날아가 버렸다♪
먼 별까지 날아가 버렸다♪
칸도리 - 하하하, 왠지 기운이 나네.
히요리 - 나도 새로운 이미지가 떠올랐으니까 힘낼게.
********
[ 히요리의 고향 ] ☆히요리 에피소드
********
주인공 - 그러고보니, 히요리씨의 고향은 어떤곳이야?
히요리 - 나의 고향?
그건 말야, 정말 한가롭고 평화로운 곳이야.
주인공 - 헤에.
히요리 - 하지만 너무 심심해서, 모두 밖에 나가버리고 있어.
나도 그 한명.
주인공 - 그렇구나.
히요리 - 항상 돌아가자 라고 생각했지만 사정이 있어서
돌아갈수 없게돼 버린거야.
주인공 - 그건 부모님의 유품 찾기 때문인가.
과연.
히요리 - 응, 뭐 그런느낌.
열심히해서, 전부 모을거야.
주인공 - 그 의기는 좋네.
*******
[ 카림의 보물 ] ☆히요리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히요리씨.
카림의보물은 대체 머라고 생각해?
히요리 - 그건 그게 아닐가.
자, 천상의 신비한 노랫소리 라는 녀석.
주인공 - 음악?
히요리 - 그래.
음은 대단한 힘이 있는데 바로 사라져 버리잖아?
실제로 듣지 않으면, 그 대단함은 누구에게도 설명할수 없고,
가지고 돌아오는게 불가능 하더라도 어쩔수 없지~
주인공 - 그건 노래인건가?
아니면 음악?
히요리 - 글쎄, 난 거기까진 모르겠어.
그 장소에 가면 알수 있지 않을가?
******
[ 히요리의 음식 ] ☆히요리 에피소드 (빨강)
******
주인공 - 히요리씨는, 요리라던가는 할수 없어?
히요리 - 룬~룬♪
내가 가능할거라 생각해?
주인공 - 아니.
역시 무리인가.
히요리 - 아아, 잠깐 기다려.
해본적은 없지만, 도전해 볼래!
주인공 - 엣!?
아냐, 실패한다면 재료가 아까우니까 됐어.
히요리 - ...난 생각해.
노래도 요리도, 원점은 같다고.
주인공 - .......에?
히요리 - 즉, 러브앤드 피스야!
주인공 - 어떤의미야!
히요리 - 어쨋든 열심히 해볼게♪
주인공 - 아니, 열심히 하지 않아도 돼니까!
아~아, 괜찮은 건가?
(그리고...)
하시바르 - 어이, 뭔가 타는 냄새가 나지 않아?
칸도리 - 조리실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화재다!
주인공 - ...역시.
(그리고...)
히요리 - 그런연유로, 기대 대로 새까만 숯 요리가 나왔어.
누가 먹어볼래♪
칸도리 - 나, 난 필요없어.
하시바르 - 나, 나도 사양해 둘게.
히요리 - 흥.
그럼, 물고기야에게 먹여주자.
(후두둑)
모치 - 정말이지, 식재를 대량으로 쓸모 없게 만들고.
아깝소.
칸도리 - 에엣?
어이 봐!
대량의 물고기가 둥둥 떠오르고 있어!
하시바르 - 정말이다! 대어잖아!
히요리 - 후후후, 대성공이잖아.
주인공 - (...기다려?
저 생선, 먹어도 괜찮은건가.)
(괜찮지 않았어!)
******
[ 사격 승부 ] ☆하루카 에피소드
******
하루카 - 스승!
사격으로 승부!
주인공 - 에?
나, 스승이 아닌데?
하루카 - 승부의 세계엔, 스승도 제자도 없어요!
주인공 - 그것도 그런가.
하루카 - 저 과녁을, 정확히 맞추는 쪽이 승리에요!
주인공 - 좋~아!
(그리고.....)
주인공 - 이겼다~!
하루카 - 제길~!
졌다~!
역시, 나의 스승님.
점심의 비스켓을 드릴게요.
주인공 - 고마워.
(하루카야와 즐겁게 놀았다.)
************
[ 암초의 아지트 다시한번 ] ☆하루카 에피소드 (퀘스트 관련)
************
(서브퀘스트 마의 암초 클리어 후)
하루카 - 스승님.
주인공 - 왜, 하루카야.
하루카 - 마의 암초에 있었던, 해적의 아지트.
다시한번 조사 해 보지 않겠어요?
주인공 - 으~음.
하루카 - 이전엔, 도망 와 버렸고.
아직 조사하지 않은 장소도 있었잖아요?
주인공 - 그렇네.
거대 오징어는 성가시지만, 다시한번 조사해 볼가.
하루카 - 역시 스승님!
어서, 렛츠고에요!
주인공 - 지금은, 항해 도중이니까 다음에.
하루카 - 예~
다음에, 가요.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안도의 부탁 ] ☆안도 에피소드 (퀘스트 관련)
*******
안도 - 데이지경.
소인, 한가지 부탁이 있소.
주인공 - 뭔가요?
안도 - 소인을, 이 장소에 데리고 가 주셨으면 하오.
주인공 - ...운가르프의 남쪽이군요.
안도 - 그렇소.
주인공 - 여기에 뭐가 있나요?
안도 - 보전이오.
주인공 - 보전?
안도 - 그렇소.
소인의 유파의 개조가 남긴것이오.
주인공 - 헤에.
닌술의 비전서 같은 건가요?
안도 - 그렇소.
한번은 도전해 봤지만, 소인 혼자서는...
주인공 - 아아, 그렇구나.
(조난 당한건, 여기로 향하던 도중이었던 건가.)
좋아요.
다음에, 찾으러 가봐요.
안도 - 고맙소.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안도의 아픈기억 ] ☆안도 에피소드 (퀘스트 관련)
*********
안도 - 데이지님.
주인공 - 무슨일인가요? 안도씨.
안도 - 그 제단이 있던 무인도.
다시 한번, 조사해 보지 않겠습니까?
주인공 - 제단이 있던 무인도...
아아! 안도씨가 조난 당했던.
안도 - 그래그래, 그 섬 입니...
...오래된 상처를 꺼내시다니.
주인공 - 미안, 안도씨.
그치만, 그 제단은, 조사해 봤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었던것 같은데.
안도 - 그렇습니까.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주인공 - 음~...
시간이 있다면 가볼까?
안도 - 음, 시간이 있으면 가는 갑시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
[ 안도의 수련 ] ☆안도+하루카 에피소드(도착 이벤트)
*******
안도 - 으으음... 핫!
이게 아닙니다.
으으음... 테잇!
음~.
응?
안도 - 하루카님.
하루카 - 왁, 들켰다!
안도 - 저에게 무슨 용무가 있습니까?
하루카 - 에?
좀전부터, 뭐하고 있는거지? 하고 생각해서 엿보고 있었는데.
방해 됐나요?
안도 - 아니, 상관 없습니다.
기술의 수행으로 갈때까지 가본 참이었습니다.
하루카 - 기술의 수행?
안도 - 음.
데이지님과 가지러 갔던 보전...
닌술의 비전서 입니다만.
거기에 써있는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수행중 입니다.
하루카 - 뭔가, 재밌을것 같아!
안도 - 즐겁지 않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만.
그저 즐거운 만은 아닙니다.
하루카 - 그런가요?
안도 - 음.
그럼, 슬슬 휴식은 끝내도록 합시다.
하루카 - 수행, 열심히 하세요.
안도 - 음.
********
[ 안도와 하루카 ] ☆안도+하루카 에피소드(도착 이벤트)
********
(에필로그 관련 이벤트)
하루카 - 안도씨.
수행은, 잘 되고 있나요?
안도 - 음.
꽤 컨디션이 좋습니다.
하루카 - 저도, 함께 해도 되나요?
안도 - 하루카님이, 수행입니까?
하루카 - 즐거울것 같아서!
(하루카와 함께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안도 - 음.
수행은 즐겁군요.
하루카 - 아하하, 꽤 하드한 수련이었네요.
전 이미 기진맥진이에요.
돌아가서 잘게요.
안도 - 수고 하셨습니다.
(흠.
오늘의 수행으로, 뭔가 잡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 결혼에 대하여 ] ☆우즈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선생은 용감하네요.
우즈키 - 그렇지 않습니다.
뭐, 세상의 대게의 일은,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도
하고 나서 후회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인공 - 그렇구나.
우즈키 - 단 한가지 예외는 결혼입니다.
그것만큼은, 조금이라도 불안이 있으면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어쨋든, 해버리면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둘수 없으니까!
우갸악~!!
*******
[ 행복한 장소 ] ☆우즈키 에피소드
*******
우즈키 - 넓은 바다, 파란 하늘, 거친 바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장소에는 아내가 없어!
아아, 이 해방감.
이 지상에, 이 같은 행복한의 곳이 있을거라고는!
모치 - 어디에서 들어가면 좋소.
주인공 - 우선 내버려 두자.
********
[ 우즈키의 아내 ] ☆우즈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저기, 우즈키씨의 부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우즈키 - ...그렇군요.
아, 이런 곳에 바퀴벌레가 있어.
바퀴벌레는 좋아하나요?
주인공 - 아니요.
(콰직!)
(우직 우직...)
주인공 - 저, 저기, 선생?
우즈키 - 아직이다, 좀더 뭉개 버리지 않으면!
그 망할여자의 무시무시함에 다가가기위해 좀더 엉망이 되지 않으면!
하아하아하아...
주인공 - .........
********
[ 이혼에 대하여 ] ☆우즈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선생.
그렇게 부인과 사이가 나쁘다면 이혼하면 되는거 아닌가.
우즈키 - 이혼?
그런걸 간단히 할수 있다면, 고생은 하지 않습니다.
알겠습니까, 이혼에는 부부양쪽의 사인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반대쪽이 해주지 않는 한, 절대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주인공 - 하아.
그, 그래.
아내의 필기채를 흉내내서...
우즈키 - 우리 신부는 글을 쓰지 않습니다.
쓸수 없는게 아니라, 귀찮으니까라고 생각 되지만요.
주인공 - (조금, 이해되기 시작했어.)
*******
[ 카림의 보물 ] ☆우즈키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선생.
선생은, 카림의 보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하나요?
우즈키 -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항아리 일까요.
주인공 - 설마.
우즈키 - 그 정도 강렬한 녀석이 아니면 꿈이 없잖아요.
제가 손에 넣는다면...
주인공 - 아, 그 앞은 됐어요.
******
[ 창의 명수 ] ☆카즈이 에피소드
******
카즈이 - 뭐야, 모험에 가는 동류중에 창을 쓰는 사람이 의외로 적네.
주인공 - 그렇네.
뱃사람들은, 싸움에서 창을 쓰는 사람은 많지만.
싸고, 그만큼의 훈련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전투력이 되니까.
카즈이 - 그치만, 창은 초심자만의 물건도 아니야.
여러가지 재미있는게 가능해.
주인공 - 예를들면?
(빠직!)
카즈이 - 이렇게 해서 다리를 걸던가♥
주인공 - 느닷없이 공격하지마!
카즈이 - 에엣, 그치만 보여달라고 말했잖아.
뭐, 창의 진가는 상대의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공격 할수 있는 거야.
창의 명수와 싸운다면, 검으론...
주인공 - 그럼 총은?
사거리는 총쪽이 위야.
카즈이 - ...쏘기 전에 찌른다.
주인공 - 잠깐, 카즈?
뭔가 눈이 뒤집혔어.
카즈이 - 언제라도 상대해 주지!
주인공 - 뭐... 진정해.
(창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완고하네...)
(힌트!
창을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는, 후열에서 전열로 이동할때
[돌격]으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이걸 잘 이용해 봅시다.)
*****
[ 비스켓 ] ☆카즈이 에피소드
*****
(와삭!)
카즈이 - 정말, 딱딱하네, 이거!
주인공 - 비스켓에는 이제 익숙해 진건가?
카즈이 - 이거, 정말로 장난이라고 생각 했는걸.
나만 돌을 먹일려고 하고 있는 건가 했어.
이건 먹어 본적은 없지만, 뭔가 그전에 이빨이 부러질것 같아.
주인공 - 그럴 때는, 입안에 넣기 전에 조금 부숴 주는거야.
작아서 입안에 넣어 두면 점점 부드러워져.
카즈이 - 헤에~, 해 볼게.
(팍 퍽 콱 빡)
카즈이 - 아, 먹기 편하게 됐어.
주인공 - (그렇다고 할까, 이미 산산조각이 나 있는데.)
*******
[ 해적의 습격 ] ☆카즈이 에피소드
*******
모치 - 우왁~ 해적이 나왔오!
주인공 - 이런, 갑자기 이쪽으로 올라탔어!
(와~! 와~!)
카즈이 - 좋아~, 내차례야!
(툭!)
카즈이 - 우~왁~!?
주인공 - 왜 그러지?
모치 - 카즈가 갑판의 출입구 근처에서 창에 걸려서,
배안으로 떨어졌오.
해적 - 우오~!!
카즈이 - 에, 에에잇!
(칵!)
카즈이 - 에?
아, 창이 로프에 걸렸다!
(촤악!)
주인공 - 카즈!
카즈이 - 스, 스친 상처야!
(그리고...)
카즈이 - 아야야야야...
지면 위였다면, 그런 실수는 하지 않는데...
주인공 - 배위는 좁은데다가, 로프랑 돛과 난간이 있으니까.
카즈이 - 역시 찌르기 중심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되겠네.
주인공 - 무기를 창의외의 것을 쓰는 선택은 없는건가?
카즈이 - 없어 없어!
한번의 일로 자신의 좋은 점을 버리는 선택은 현명 하지 않아.
그렇지만...
창이 없을때를 위해 나이프로 싸우는 법 정도는 배워 두는 편이 좋을까.
선장, 부탁해도 될까?
주인공 - 그래, 좋아.
카즈이 - (야호!)
******
[ 메이드 장 ] ☆쥰 에피소드
******
주인공 - 쥰은 레빈가에서는 메이드 장이었지?
그렇다는건 쥰의 밑에는 메이드가 많이 있는건가?
쥰 - 그렇네.
난 저택의 일을 전반적으로 소화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분야가 나눠져 있으니까.
주인공 - 그럼, 요리를 좋아한다는건 주방이라던가도,
쥰이 처리하고 있는 건가.
쥰 - 으응.
주방은 내 관리하는 아니야.
거긴 독립부대.
요리사장의 관리하에 있어.
주인공 - 그치만, 아가씨의 요리를 만들고 있잖아?
쥰 - 그러니까 난 아가씨 전용.
아가씨의 요리만, 내가 만들고 있어.
주인공 - 엣?
그렇다는건 주방장의 요리를 아가씨는 먹지 않았던 건가?
쥰 -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성격이잖아.
갑자기, 필요없다고 말하고, 이걸 만들어 달라던가 말하니까.
주인공 - 그렇구나.
쥰 - 요리사장에게는 감사받고 있어.
아가씨의 버릇에 휘둘리지 않아서.
주인공 - 그렇겠네.
쥰 - 뭐 그치만 이렇게 있으면 그리워져.
밑바닥 시절이 생각나.
주인공 - 그런 시절이 있었구나.
나도 아빠의 밑에서, 밑바닥 생활을 했었어.
쥰 - 모두, 그런 시절이 있기에 지금이 있는 거야.
생각 하니까, 과자를 만들고 싶어 졋어.
처음은 과자 만들기가 시작 이었거든.
주인공 - 그런건가.
쥰 - 선장도 먹을래?
많이 만들테니까, 모두 같이 먹자.
잘 만들면, 보존 식량도 되고.
주인공 - 그럼, 맡길게.
쥰 - 알았어.
**********
[ 야채를 재배하는 쥰 ] ☆쥰 에피소드
**********
쥰 - 웃챠.
주인공 - 뭐하고 있는거야? 쥰.
쥰 - 재배하고 있던 야채가, 이제야 수확할수 있게 됐어.
주인공 - 그런것도 하고 있었던건가?
쥰 - 여러장소에 가고 있으니까, 그 지역에서는 입수할수 없는 야채라던가가 있잖아.
그런 때를 위해, 실은 재배를 해두고 있었어.
뭐, 가능한 용이하게 키운 것 밖에 할수 없지만.
주인공 - 과연 쥰이네.
쥰 - 역시배에선, 야채가 부족하니까.
오래 가지 않고.
그래서 채집하면, 그날에 조리 하는거야.
거기에 야채가 적어지면, 요리의 레파토리도 적어지잖아.
주인공 - 그렇구나.
쥰 - 이제부터는 정기적으로 야채를 수확할수 있어.
이걸로 조금은 식량의 충분해 질까.
주인공 - 그래, 고마워.
(쥰의 밭이 생겼습니다.)
******
[ 쥰의 부탁 ] ☆쥰 에피소드
******
쥰 - 선장.
부탁이 있어♥
주인공 - 엣....으, 응.
뭐야?
쥰 - 저기말야......
밭을 증축해도 될가.
주인공 - 아니, 안되잖아.
쥰 - 얼레? 평소로 돌아왔다.
주인공 - 그건, 그런걸 말한다면, 누구라도 평소로 돌아와.
쥰 - 이대로 밀고나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인공 - 확실히, 쥰이 재배하고 있는 야채에는 도움을 받고 있어.
땅이라던가도 자신이 옮겨 왔고, 장소도 고안해줬고.
하지만, 역시 이 이상은 무리야.
내 배를 어떻게 할 작정이야?
쥰 - 산지 직송의 야채 배?
주인공 - 직송에도 정도가 있어.
산지 자체가 이동하면 어떻하자는거야.
어쨋든, 이이상은 금지.
대체 다음엔 뭘 만들 작정이야.
쥰 - 허브계를 만들까하고 생각해서.
실은 이 배에 내 방에는, 몇갠가 재배하고 있지만.
주인공 - 하고 있는 거구나.
쥰 - 그것만으론, 선원전원에게는 고루갈수 없어서.
그래서, 밭을 증축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주인공 - 모두에 대해 생각해 주고 있는건 기뻐.
쥰 - 그럼!!
주인공 - 하지만, 안되는건 안돼.
쥰 - 하아. 어쩔수 없는건가.
주인공 - 당연하지.
쥰 - 우선, 오늘 분량의 야채를 채집해 왔으니까, 식량고에 넣어 둘게.
주인공 - 그래.
쥰 - (선장이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조금씩 증축해 가주지.)
*********
[ 쥰의 새로운 메뉴 ] ☆쥰 에피소드(반복?)
*********
쥰 - 선장.
주인공 - 왜그래? 쥰.
쥰 -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봤어.
맛을 봐바.
주인공 - 오오.
(우물 우물)
주인공 - 이거 맛있네!
쥰 - 기뻐해줘서 다행이네.
이 요리는 별로 식재를 쓰지 않으니까,
조금은 식재료가 줄어드는게 감소할거야.
주인공 - 맛도있고, 식재료의 감소도 적어지고, 여러가지로 잘됐네.
쥰 - 그렇네.
******
[ 쥰의 낚시 ] ☆쥰 에피소드
******
쥰 - .......
주인공 - 뭐하고 있는거야?
쥰 - 아아. 선장.
신선한 고기 요리가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 낚시를 하고 있었어.
주인공 - 정말로 쥰은 요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구나.
그래서 잘 낚이고 있어?
쥰 - 아니 전혀.
우선, 좀더 열심히 해 볼래.
주인공 - 그래.
......
쥰 - ......
주인공 - 낚시 쪽은, 어땠어?
쥰 - 전혀......
이런것 밖에 낚지 못했어.
선장에게 줄게.
나에겐 필요없어.
주인공 - 그래.
(야구인형 파츠 입수)
*********
[ 에드워드의 폭력 ] ☆에드워드 에피소드
*********
(빠긱!)
주인공 - 어이, 에드워드!
선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것 무슨 짓이지!
에드워드 - 아아, 전부 끝났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주인공 - 아니, 그게 아니라.
싸움의 원인은 뭐지?
에드워드 - 글쎄.
본인들에게 들어 줘.
주인공 - 뭐어?
모치 - 정말이지, 그걸론 무슨일인지 캡틴은 알수 없소.
선원들이 싸움을 하고 있어서, 에드워드가 그만두게 했오.
주인공 - 그랬던건가.
하지만, 싸움을 그만두기위해 폭렬을 휘두르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해.
에드워드 - 어이어이, 머리에 피가 솟아 있는 녀석들에게 말한다 한들,
좋은결과는 나오지 않잖아.
선원들 - 아야야야...
모치 - 그래서, 너희들의 싸움의 원인은 뭐였오?
선원 - 에?
아니, 싸움한게 아니라.
선원2 - 돛의 높은곳에 못을 박으려고 이녀석들 들어 올리다가 구른것 뿐인데.
선원 - 그래서, 내가 화냈더니 에드워드씨가.
주인공 - ...아무래도, 머리에 피가 솟은건, 너인것 같군.
********
[ 동판의 쓰임새 ] ☆에드워드 에피소드
********
에드워드 - 흐음.
이배는 동판을 사용하지 않는건가.
주인공 - 에?
에드워드 - 아니, 조선상의 테크닉이야.
동판에 갑각류는 붙기 어려우니까, 배밑에 동판을 붙이면,
배가 오래가.
주인공 - 헤에~.
다음 항구에 도착했을때 부탁하도록 할까.
에드워드 - 아니, 다음부터라고 하는건 조금 무리가 있을까.
배를 일단 육상으로 끌러 올린다고 해도 역시 나라도 꽤 힘든 작업이야.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주인공 - 사람을 고용하면 되잖아.
에드워드 - 어이어이, 그렇다면 완성의질은 보장할수 없어.
전부 내가 혼자서 작업하는게 최고야.
주인공 - ...그래서, 혼자선 불가능하다는게,
본말전도잖아.
에드워드 - 뭐, 뭐라고!?
...으, 음.
조금 생각하게 해줘.
********
[ 철판의 쓰임새 ] ☆에드워드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에드워드.
배의 방어력을 올리기위해 철판을 붙이는건 어때?
대포탄을 튕겨 낼수 있어.
에드워드 - 아아, 옛날엔 그러한 배도 실제로 만들었었지만.
실용적이지 않다는 걸로, 버려져 버렸어.
주인공 - 어째서 실용적이지 않은 거야?
에드워드 - 우선, 배가 무겁게 돼.
결과적으로 대포의 수가 줄고, 섬세한 움직임이 힘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범선에게 이 약점은 치명적이야.
적에게 간단히 올라타버릴거야.
그리고 지금의 배는 서양 항해 중심이잖아?
선장도 알고 있는 대로,
태풍과 사고로 끊임없이 부서질거야.
철판 같은걸 붙였다건, 선상에서의 수리가 하기 어렵게 되잖아.
주인공 - 으~음...
에드워드 -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고의 문제점이야.
배를 철제로 했다간, 돛대와 돛
그걸 조종하는 사람은 지킬수 없잖아?
별로 의미가 없어.
주인공 - 그런가...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에드워드 - 아니... 기다려?
어이 말해 두는거지만, 해결책이 있을듯한 기분이 들어.
주인공 - 엣, 어떻게 하는 거야?
에드워드 - 우선 외양 항해를 포기 하는 거야!
강과 근해애서 포대로써 사용한다면, 무거워도 문제는 없어.
주인공 - 어이어이, 그러면 모험이 불가능해.
에드워드 - 그럼, 돛의외의 동력으로 움직이면 돼.
갤리선 같이 노로 젓거나.
주인공 - 실현가능하다고는 생각할수 없네.
에드워드 - 그럼, 다른 배에 끌려가는건 어때!
주인공 - 에드워드, 이 얘기는 끝내자.
자, 일하러 돌아가 줘.
*********
[ 에드워드의 발상 ] ☆에드워드 에피소드
*********
에드워드 - 선장, 생각 났어.
전의 갑각류 회피용 동판의 건.
주인공 - 아아, 그 얘기인가.
에드워드 - 동의 가루를 섞은 페인트를 배의 밑에 칠하면 돼.
이 작업이라면, 누가 해도 그런대로 완성될거야.
주인공 - 아아, 그렇구나!
에드워드 - ...선장.
난 자신의 기술에 자신을 가지고 있어.
그러니까, 타인에게 일을 시키는게 불안해서 어쩌지 못해.
거기에, 급한 성격이잖아?
제자를 키운다던가 그런일에 맞지 않아.
주인공 - 그래, 왠지 알것 같아.
에드워드 - 하지만, 뭐든지 나 혼자서 할수 있는 것도 아냐.
좀전의 페인트 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돌릴수 있는 일은
계속 돌려 갈게!
주인공 - (에드워드도 기술자로써 한층더 성숙한것 같군.)
에드워드 - ...그런데, 이 전의 철로 만든 배의 얘기 말인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어때 선장?
나에게 투자해보지 않을래?
주인공 - (아직, 성숙하지 않았군.)
*******
[ 카림의 보물 ] ☆에드워드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에드워드.
카림의 보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해?
에드워드 - 그건 카림은 바다의 남자잖아?
그렇다면 원하는 건 정해져 있어.
최강의 배야.
주인공 - 배?
에드워드 - 그래.
움직이는 섬같이 커다랗고, 몇천개의 대포가 있고,
두꺼운 강철의 벽으로 지켜지고 있어.
그렇지, 로망이지?
주인공 - ...뭐, 뭐어.
그치만, 그거 였다면 어째서 배라는걸 얘기하지 못한거지?
에드워드 - 그건 당연하잖아.
카림은, 또 모험에 나가서, 어떻게든 손에 넣을 작정이었던거야.
다른 녀석에게 뺏긴다면 곤란하잖아~?
주인공 - (아니, 그렇진 않을거야.
라고 할까, 다른거였으면 좋겠어.)
******
[ 착지 실패 ] ☆미나 에피소드
******
미나 - 선장~.
주인공 - 우왁!
어디에서 나타난거야.
깜짝놀랐잖아.
미나 - 아, 그거 실례했습니다.
(털썩!)
주인공 - ...그래서, 용건은 뭐야?
미나 - ......... ?
주인공 - 설마, 좀전 떨어진 쇼크로 잊어버렸다던가 말하지 않겠지?
미나 - 아하하하하하.
그럼, 그런 연유로.
주인공 - ...어~이...
******
[ 더운 날씨 ] ☆미나 에피소드
******
(...웅성 웅성...)
주인공 - 어이, 모치!
선원들이 전혀 작업에 집중하지 않고 있어.
모치 - 아...그렇소?
주인공 - 뭐야, 너까지.
대체, 뭐가... !!?!
미나 - ...♪
주인공 - 미, 미나!!
미나 - 선장, 무슨일인가요?
주인공 - 바지입어, 바지!
미나 - 오늘은, 좀 덥네요.
주인공 - 하지만 그건, 법률상 곤란하잖아!
미나 - 그런가요?
할수 없네요~
그럼, 팬티를 안입는 방향으로.
주인공 - 여기서 벗을려고 하지마~!!
*********
[ 칸도리의 깨달음 ] ☆미나 에피소드
*********
칸도리 - 있잖아, 선장.
실은 나, 깨달은게 있어.
미나는 말야...
햇볕에 탄 자국이 없어.
주인공 - .............
뭐, 뭐라고!?
그럼 정기적으로 태우고 있다는 건가?
칸도리 - 아마도 항해중에, 어디선가 알몸이 되어서 태우고 있는거야.
주인공 - 그치만 이런 좁은 배의 어디에서... !
메인머스트의 보초대인가!
칸도리 - 그래.
거기는 이 배에서 가장 높은 장소니까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아.
게다가 항해사라는 이유로, 자주 거기에 박혀 있잖아?
주인공 - ...기다려.
지금도, 저기에 있을 텐데?
칸도리,주인공 - .............
칸도리 - 어떻할까?
살짝 상태을 보러 갈까?
주인공 - 아, 아니.
만에 하나, 정말로 그랬을 경우 좀 뒤가 캥길거야.
그래, 불러 보자.
어~이, 미나!
미나 - (...네에, 무슨 일입니까?)
주인공 - 왁~, 옷입어, 옷!
(그렇다면, 졸고 있었군.)
*******
[ 성실한 미나 ] ☆미나 에피소드
*******
주인공 - 항로계산을 해봤는데 이걸로 맞는건가.
미나 - ..............
예, 문제 없다고 생각되네요.
주인공 - 그런데, 미나.
어째서 항해사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거야?
미나 - 아아, 그리 대단한 얘기는 아니에요.
장래, 배에 타고 세상을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학교에 가서 공부했었어요.
주인공 - 학교인가.
여러가지로 자유분방한 네가, 성실하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었다고는
조금 의외인 기분도 들어.
미나 - 그런가요?
전, 마음편하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그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했을 뿐이에요.
주인공 - ...필요한 노력, 인가.
미나 - 카림의 보물 수수께끼, 풀고싶다고 선장은 생각하고 있지요?
그렇게 생각하는것 만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해요.
하지만, 그를 위해서 선장은 공부하고 배를 조종하고,
모험을 무릅써 왔다.
필요한건, 올바른 노력이에요.
그래서, 보물의 수수께끼에 가장 근접해 있어요.
주인공 - ..........
고마워.
그런 식으로 들으니, 뭔가 부끄러워지네.
...카림의보물에, 난 닿을수 있다고 생각해?
미나 - 반드시 성공해야 알게 되는걸 모험이라고는 부를수 없어요.
그렇지요, 선장?
주인공 - 하하하, 난처하네.
미나는 머리가 좋네.
*******
[ 카림의 보물 ] ☆미나 에피소드
*******
주인공 - 있잖아, 미나.
카림의 보물은 대체 뭐라고 생각해?
미나 - 전... 그렇군요.
그건 최고로 아름다운 경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주인공 - 경치?
미나 - 예.
대자연이 만들어 낸 경관은, 어떠한 미술품에도 뒤지지 않아요.
물론 가지고 돌아가는건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이름이 없어요.
주인공 - 그래도, 그림정도는 그릴수 있잖아?
미나 - 굳이, 그리지 않은거에요.
카림은, 자신의 뒤를 쫓는 인간에게 실제로 직접 눈으로 보길 원했던 거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주인공 - 흐음, 그렇구나.
******
[ 거합 자세 ] ☆하이바라 에피소드
******
주인공 - 하이바라는 [거합]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신속하게 칼집에서 검을 빼서 공격하는 기술 말야.
하이바라 - ...
주인공 - 좀 보여 주지 않을래.
흥미가 있어서.
(칙!)
하이바라 - ...했다.
주인공 - 에?
(털썩)
주인공 - 왁~, 배의 로프가 잘려있어!
설마, 좀전 한순간에 검을 빼서 벤 다음에 칼집에 넣은건가!?
하이바라 - ...
모치 - 그러니까, 배를 멋대로 부수지 말라고 했오!
하이바라 - ...
(힌트!
일본도를 장비하고 있는 캐릭터는, 처음에 칼집에서 칼을 뺄때의
공격력이 2배가 됩니다.
열을 이동하면, 일본도는 다시 검집에 넣은 상태로 돌아가서,
다음 공격력도 2배가 됩니다!)
유우키 - 덧붙여 진짜 거합은 빼서 공격하는 기술이니까,
칼집에는 되돌리지 않아.
하이바라 - ...베면 피와 기름이 칼에 묻으니까,
그걸 닦지 않고 칼집으로 돌리는 일은 생각할수 없어.
좀전건 단순한 재주다.
모치 - 그렇다는건...
넌 기술을 자랑하기 위한것 만으로 콘키스타 호를 부순 것이오!
하이바라 - ...
******
[ 거합 자세 ] ☆하이바라 에피소드
******
(통 통 통)
주인공 - 하이바라는, 또 일본도의 손질인가?
칸도리 - 일본도는 무척 섬세한 무기라서 제데로 손질하지 않으면,
바로 잘 베어지지 않게 되는것 같아.
주인공 - 헤에, 그런건가.
칸도리 - 우리들의 검은, 토석으로 박박 깍잖아.
주인공 - 그래, 다음 구부러지면 망치로 때려서 똑바로 만들지.
칸도리 - 일본도는 저렇게 해서, 돌의 가루를 묻혀서 종이로 닦는대.
그래서, 닦는게 끝나면 다음은 세심히 기름을 칠하는 거야.
(첨 벙~!)
주인공 - ...아, 하이바라가.
칸도리 - 파도를 뒤집어 썼어.
주인공 - ...바다의 물은, 소금이지?
칸도리 - 그래, 금속의 강적이지.
하이바라 - .....
******
[ 거합 자세 ] ☆하이바라 에피소드
******
하이바라 - ......
주인공 - 하이바라녀석, 일본도를 뺀채로 뭘하고 있는 거지?
하시바르 - 혹시, 저건 어떤 훈련은 아닐까?
주인공 - 그런가!
그 발상은 없었군.
저렇게 해서 움직이지 않는 걸로 무슨 신비적인 기운 같은걸
연마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하시바르 - 역시 동양은 신비하군!
모치 - 잠깐, 당신.
언제까지 쇼크로 경직되어 있는 것이오!
배 작업에 방해되니까, 냉큼 무기를 넣고 어딘가로 가버리시오!
하이바라 - ...
주인공 - 에!?
어이 모치, 무슨일이야.
모치 - 일본도 손잡이의 안쪽이, 바닷바람에 당해서 녹슬어 버린것 같소.
아무래도 대단한 무기 였던것 같아서, 쇼크였던것 같소.
주인공 - ...아, 그래.
fin.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