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신체궁금증

[영영가는개불]

    요즘 몸이 좀 이상합니다 사람의 몸은 한계가 있어서 근육을 움직이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면서 그만하게 되는데요 

한동안 근육통에 시달리고 요즘 그런 증상이 없는것이 너무 불안합니다 마치 고통을 못느끼는 놈처럼 

예를들면 이런거죠 운동을 계속지속했을때 근육이 부풀대로 부풀어서 더이상 움직일수없어야 중단해야하는데 움직이긴 움직이니까 

끝까지 유지  

왜갑자기 근육이 파열이 될정도의 운동을해도 고통을 못느끼게 된건지 모르겠고 특히 다리같은경우 20년전에 근육세포가 분해되서 

죽을뻔했는데 그이후로 운동을 할시에 면도날에 베이는듯한 고통이 왔는데 이제는 무감각해져버린거도 이상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유리탑]

우선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를 해보세요.
몸에 이상이 있으면 이상수치가 감지 될 겁니다.
예를 들면 간세포 성분이 녹아나온다거나요.

[영영가는개불]

간은 안좋긴합니다 이건 감각의 문제같아요 저도 저의 한계를 잘아는데 근육통이 느껴지지 않아요
예를들면 리스트컬 같은건 근육의 고통을 바로 확인 할수있는 운동인데 아무리 단련이 된 팔이라도 1분정도하면 고통과의 싸움인데 그게 안느껴지고 다리도 못쓸정도로 안움직일때까지 모르고 운동을 해서
숨차거나 지치긴하는데 근육에 자극이 안느껴집니다 뻑뻑하게 부풀면 더이상 못하긴하는데 제스스로도
어디까지 운동을 해야하는지 감각이 안느껴지네요 나름 큰고민은 아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긴하는데
이상하네요 체력이나 근력이 지금 좋은 상태도 아닌데 신경에 문제가 생긴건지

[유리탑]

병원 고고 평상시랑 다른거 같다면 진찰 받아보세요.

[영영가는개불]

역시 병원상담이 빠를라나요 지금이게 평상시 몸상태가되서 요몇일전부터 너무 이상한거임 계단을 올라도 점점 다리가 아파오면서 그래야하는데 전혀 아픔이 없고 그래서 운동을 부위별로 해본결과 전혀 고통은 못느끼네요 이정도면 병원가봐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