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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울한내용)(긴) 20대후반 여성의 삶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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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3347 |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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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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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입니다, 하나하나 답글을 적긴 어려울 것 같아 댓글로 적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말씀을 듣고 많이 기분이 나아졌어요. 아버지가 절 어머니 곁으로 도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더라 라는 아주머니 말씀을 듣고나서 어제 많이 불안하고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나고 힘들었습니다. 당장 돈도 없어서... 나오지도 못하는데 다시 어머니 곁으로 가면 노예 생활을 할게 뻔했기에 어쩌면 좋을지 생각이 정리가 안 됐었어요. 일단 어찌저찌 인천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잠시 머물기로 하고 그쪽 지역에서 일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한달 정도 일했던 공장에서 11월11일쯤에 월급이 나오니... 적어도 300은 나올 거라고 생각해 그 돈으로 자취를 시작할 생각이에요. 인천 주안역쪽이 싸기도 하고... 어제 글을 적으면서 누군가가 게시글을 보고 한심하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런지,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런지 걱정도 많았어요. 혹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으신다거나. 생각보다 많은 따뜻한 말씀에 용기가 났습니다. 이제 인천쪽에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당장부터요! 제가 잘 해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말씀들을 되새기면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안정화가 되면 생존신고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말씀을 주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글을 적진 않았지면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22.10.27 16:54

(IP보기클릭)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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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형님은 가게 차렸다가 망하고 남은 돈으로 대학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더군요 20대 후반이면 아직 앞날이 훨씬 깁니다 사회나와도 막내고, 어리다고 할 나이니 너무 초조해하지마세요 이제 부담이었던 가족을 떠나셨으니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만 준비하시고 가능한 정상적인 회사 찾아서 입사하시세요 글쓴분은 이제 자기만 생각하시고 자기만을 위해 정상적인 삶을 사시면 됩니다 좋은 일이 있으시길 빌게요
22.10.26 22:44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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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끊으라곤 못하겠지만 어머니와 경제적 교류는 차단하세요 가능하면 아버지에게 500을 빌리시고 빨리 나와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22.10.26 22:52

(IP보기클릭)5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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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을 살아오셨군요 말씀적어주시면서도 힘들으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과거는 과거대로 냅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으신데 마음에 걸려있는게 많으셔서 가슴이 아픕니다. 일단은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는게 1번. 그다음 원하고자 하는 자취생활이 2번. 1번은 과거를 과거대로 냅두고 어떠한것을 계기로 새롭게 나 자신이 탄생하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만들어야 하는데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두신게 있으시다면 좋아하시는 것을 아주 작게나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로들면 좋아하는것이 누군가와의 일상적인 대화라면 지금 글을 올려주신것처럼 질문,고민상담을 올려주시거나 잡담게시판에 간단히 글을 올리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단 직접 누군가를 대면해서 만나고자 하신다면 신중을 가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사람들은 악랄하고 약자를 갈취하고자 하기때문에 만나신다해도 속사정을 쉽게 털어놓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우울하고 힘들고 절망적일때는 노래를 듣습니다. 이러다보니 노래듣는게 좋아졌고 평소에도 아무생각없이 노래듣는게 그저 행복하답니다. 2번을 위해선 어머니와 대화를해서 돈을 받을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받을수가 없다면 알바를 하시면서 돈을 누구에게도 주지않고 모으셔서 자취를하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취를위해 대출받는게 올바른가는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일을하시면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셨을것같은데 홀로 자취를 하게된다면 당장에는 좋겠습니다만, 시간이지나면 대출에대한 압박이 시작되고 일을 그만두게되면 다시 부모님을 봬야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게됩니다. 저를 보는것 같아 도와드리고 싶은마음에 글을 썼는데 답변해주신 분들의 조언속에 해답과 희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고 속이 갑갑하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으시다면 친한사람도 좋지만 이렇게 글을 자주 남겨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이 게시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10.26 23:15

(IP보기클릭)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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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어도 이 정도 글이면 가슴 아프지 않을 수 없지 비웃는 것보다 공감해주는 댓글들이 훨씬 가치있을듯
22.10.28 13:04

(IP보기클릭)223.57.***.***

이용 당하는 거 같습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사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저는 어머니 아버지와 인연을 끊은 30대 남성, 이제 중반이 되네요. 저도 28살에 인연을 끊고 혼자 살아가고 있네요. 부모와 인연 끊은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패륜적인 자식도 있지만 자식을 이용하고, 존중 안하는 사람도 많죠. 부모와 연을 끊으면 난 왜 살지? 사람 인생 기구하구나. 나 같은 인생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일수록 주위 사람에게 베풀고 때론 개인주의적이지만 남에게 베푸는 인생을 살면 보다 좋은 인생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22.10.26 21:52

(IP보기클릭)211.177.***.***

전문대 간호학과라도 가서 간호사 해보세요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평생 최저임금 받으면서 살아야될 수도 있어요 나이 먹었다고 겁먹지말고 일단 해보세요 최저임금 받는 일 지금 관둔다고 30대에 못하는거 아닙니다.
22.10.26 21:54

(IP보기클릭)59.2.***.***

인연을 끊으면 간단하겠군요. 허나 인연 끊어도 부모가 부양비 재판걸면 줘야되고, 부모도 자식이 밉다고 해서 상속안줄수 없습니다. 인연 끊고 법적인 부양비만 지급하는게 좋아보입니다. 한 의사가 부모지원안하다가 재판결과 월50만원으로 결정났더군요.
22.10.26 21:58

(IP보기클릭)175.121.***.***

아무리 가족이래도 내가 있고 그 다음이 가족입니다
22.10.26 22:11

(IP보기클릭)118.39.***.***

일단 집부터 탈출하자.
22.10.26 22:37

(IP보기클릭)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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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형님은 가게 차렸다가 망하고 남은 돈으로 대학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더군요 20대 후반이면 아직 앞날이 훨씬 깁니다 사회나와도 막내고, 어리다고 할 나이니 너무 초조해하지마세요 이제 부담이었던 가족을 떠나셨으니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만 준비하시고 가능한 정상적인 회사 찾아서 입사하시세요 글쓴분은 이제 자기만 생각하시고 자기만을 위해 정상적인 삶을 사시면 됩니다 좋은 일이 있으시길 빌게요
22.10.26 22:44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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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끊으라곤 못하겠지만 어머니와 경제적 교류는 차단하세요 가능하면 아버지에게 500을 빌리시고 빨리 나와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22.10.26 22:52

(IP보기클릭)5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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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을 살아오셨군요 말씀적어주시면서도 힘들으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과거는 과거대로 냅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으신데 마음에 걸려있는게 많으셔서 가슴이 아픕니다. 일단은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는게 1번. 그다음 원하고자 하는 자취생활이 2번. 1번은 과거를 과거대로 냅두고 어떠한것을 계기로 새롭게 나 자신이 탄생하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우선은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만들어야 하는데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두신게 있으시다면 좋아하시는 것을 아주 작게나마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로들면 좋아하는것이 누군가와의 일상적인 대화라면 지금 글을 올려주신것처럼 질문,고민상담을 올려주시거나 잡담게시판에 간단히 글을 올리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단 직접 누군가를 대면해서 만나고자 하신다면 신중을 가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사람들은 악랄하고 약자를 갈취하고자 하기때문에 만나신다해도 속사정을 쉽게 털어놓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우울하고 힘들고 절망적일때는 노래를 듣습니다. 이러다보니 노래듣는게 좋아졌고 평소에도 아무생각없이 노래듣는게 그저 행복하답니다. 2번을 위해선 어머니와 대화를해서 돈을 받을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받을수가 없다면 알바를 하시면서 돈을 누구에게도 주지않고 모으셔서 자취를하시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취를위해 대출받는게 올바른가는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일을하시면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셨을것같은데 홀로 자취를 하게된다면 당장에는 좋겠습니다만, 시간이지나면 대출에대한 압박이 시작되고 일을 그만두게되면 다시 부모님을 봬야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게됩니다. 저를 보는것 같아 도와드리고 싶은마음에 글을 썼는데 답변해주신 분들의 조언속에 해답과 희망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고 속이 갑갑하고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으시다면 친한사람도 좋지만 이렇게 글을 자주 남겨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이 게시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2.10.26 23:15

(IP보기클릭)58.120.***.***

힘든 삶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버티시고 비뚫어지지않게 올바르게 살아오셨기에 누구보다도 대단하시고 이복동생도 돌봐주시고 강아지도 성심성의껏 돌봐주셨다고 생각됩니다.
22.10.26 23:24

(IP보기클릭)1.240.***.***

쓰신 글을 열심히 읽어봤는데, 너무나도 힘든 삶을 꿋꿋이 잘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이고, 용기 내서 고민상담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게다가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고 계시고, 현재 상태를 개선하고 싶은 생각도 하고 계신데요 위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께 많은 전문가분께서도 가장 추천하시는 방법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바로 가족과의 분리입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래도 나를 낳고 어떻게든 키운 부모와의 관계를 단칼에 무 자르듯이 자르는 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생물학적, 유전자적으로도 가족과의 분리는 생존확률을 낮추기에, 본능에 따라 몸에서 거부감이 드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글쓴이가 열심히 일해 돈을 벌어오면 가족들이 이를 이용해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만 편하게 하는, 말 그대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상황입니다. 정작 열심히 일한 글쓴이에게는 돌아오는 게 거의 없고, 나는 가족들에게 헌신하고 있다는 작은 만족감 정도가 글쓴이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보상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아주 작은 보상 때문에,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글쓴이의 몸과 마음이 계속 약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이께서는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기 위해, 정말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본능을 역행해서 가족과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해 드립니다. 당장 가족과의 관계를 끊게 된다면 안 그래도 아는 사람도 적고 각박한 세상, 더 살기 힘들어지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 진심으로 글을 쓰신 것처럼 진심으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를 내신다면, 분명히 주위에 도와주실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 제가 글쓴이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저녁에 퇴근 후 열심히 글을 쓰듯이요. 두 번째로,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용기를 내고 주위 분들의 도움을 받아 가족과의 분리를 이루어내어 한숨 돌리신 다음엔 지금까지 형편없이 살았다고 생각한 글쓴이 자신을 용서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온 건 글쓴이의 잘못 때문만이 아닙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바쁜 부모님, 혼내는 선생님, 부모님의 이혼 등 대부분 글쓴이가 결정할 수 없었던 주위 환경들이 복합적으로 글쓴이를 힘들게 한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형편없게 살아왔다고 생각한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절대로 글쓴이만의 탓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용서하신 다음엔 성실하게 다시 시작하십시오. 지금까지 보낸 시간이 허망하고, 부끄럽고, 다시 시작하기엔 늦은 것이 아닐까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주위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여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상황을 극복했을 것이고, 지금까지 힘들었던 삶이 자신만이 탓이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으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하게 한다면, 정말로 위로 올라간 일만 남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는 성실한 글쓴이를 아래로 끌어당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세 가지 방법들을 실행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글쓴이가 해낼 수 있다고 한 번 믿어보세요. 왜냐하면 글쓴이는 그걸 정말로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2.10.26 23:31

(IP보기클릭)39.184.***.***

간절히 행복을 바라온 만큼, 부디 그 행복이 선생님께 오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22.10.26 23:45

(IP보기클릭)182.222.***.***

지금 진짜 너무 지치신 거 같은데 몸을 온존하고 사리면서 회복시켜야 합니다. 온전히 자신만을 챙기세요. 그리고 기초수급이든 뭐든 닥치는 대로 알아보고 정부 돈을 탈 수 있는 건 다 알아보세요. 취약계층 관련 제도나 월세 보증금 지원 전부 긁어모으면서 건강과 돈을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삶에 희망을 더할 수 있는, 뭐라도 좋으니 기대를 걸 수 있는 무언가,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걸 찾으세요. 요리같은 취미도 좋습니다. 요리를 해 먹으면 자존감 찾는데 도움도 많이 됩니다. 오로지 자신만을 바라보고 내면을 바라보는 명상도 좋습니다. 30분이라도 좋으니 내면을 관찰하세요. 그리고 어려울 땐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거절 당하더라도 두려워마 마세요. 거절도 하나의 의견일 뿐 거절은 거부와 다릅니다.
22.10.27 00:13

(IP보기클릭)121.185.***.***

여러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냥 한자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어떤 삶을 살았다 또 누군가 그러한 삶을 살았지만 잘 살고 있다 이런 상대적 위안이 주는 이야기는 안하고 싶습니다만 저도 쉽진 않았다고 말씀드리고는 싶네요. 우선 부모라는 존재가 참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도 부모라는것을 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다만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글 쓰신분이 어떠한 주관이 없고 현재 너무 많이 지치신 상황이구요 지금도 옳은 판단을 하고 있으신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는 그냥 저의 생각이고 조언입니다 필요하신 부분만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빚이 어느정도나 되고 가게에서 나오는 돈을 어머니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수익이 난다면 당연히 어머니가 대출을 알아서 갚으셔야 합니다. 여의치 않다면 폐업하겠다고 하세요. 아니면요? 그럼 최악의 상황이 뭘까요? 신용불량 되세요 괜찮습니다. 죽지 않아요. 나중에 신용회복위원회 가셔서 5년 6년 분할납부하시면 2-3년이면 신용 돌아옵니다. 현재는 최대한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생존에 위협을 받고 계세요. 글 쓰신 분 내용 중에 대출이라도 받고 얼른 자취하면서 돈 갚고 싶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우선 그 상황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사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적은 보증금으로도 월세 내시면서 살 수 있는 방들 많이 있구요. 일단 부모님과 연락을 단절하고 본인을 추스리세요.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실때까지 부모님과 연락하시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얼마나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그걸 깨달으셔야해요.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일때까지 부모님들과 연락하지 마시고, 정신을 차려보시면 그때는 제가 뒤에 글을 더 적지 않아도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보이실꺼에요. 바닥까지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무엇도 할 수 없으며, 그 상태에서는 무엇도 위안이 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도 서지 않고요. 글에서 제가 확실히 판단한 단 하나는 일단 나오셔야 한다는 것이고, 알바를 하시더라도 마음이 정신이 휴식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나머지는요. 알아서 다 잘 될꺼에요.
22.10.27 02:55

(IP보기클릭)220.94.***.***

음...지금것 제대로 된 자기만을 위한 여행한번 못하셨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아주많네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죄송하지만 어머님과 연락좀 끊으셔야할것같아요. 누군가 이런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한듯해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잠깐 아주잠깐 한숨돌리고 뚜벅이로 제주도 여행 2주일만 해보세요 (내륙은 정말 이동거리가 많아서 너무 힘들어요) 제주 뚜벅이 할만해요 돈 아껴써가며 편의점 300m에 한개씩 있고 시내만 돌아다니지 말고 풍경,새소리 들을수있는곳만 다녀보세요 비행기 타고 가면 돈엄청 깨지니 공항 가까우면 비행기 배편쪽에 가까우면 배로 가세요 이것밖에 조언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윗분들이 좋은 말을 해주셨으니 ^^ 항상 힘내시고요 ㅠ_ㅠ
22.10.27 03:17

(IP보기클릭)116.36.***.***

여러가지로 두려운게 있으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어느정도 스스로 결심이 서신것 같으니 그대로 하시라는 이야기만 드리겠습니다. 다만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곰곰히 둘러 보시면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길을 나아가는데 고민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들러서 글 남겨 주세요. 큰 도움은 못되더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님의 길에 행복만이 가득 하길 바라겠습니다.
22.10.27 04:18

(IP보기클릭)121.143.***.***

꿋꿋하게 자신을 지키면서 자신을 사랑하면서 여태 그래왔던 것만큼 앞으로도 자신을 잘 봐주세요.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고, 절대로 자신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께 결국 평화가 찾아가기를 마음 속으로 기도 드립니다.
22.10.27 09:21

(IP보기클릭)175.113.***.***

지금까지 충분히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동생들 앞가림은 부모가 알아서 할 일이니, 이제 눈 딱 감고 본인만 생각하면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고 등이라도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앞으로 다 잘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22.10.27 12:59

(IP보기클릭)61.82.***.***

힘내세요. 20대 후반이면 아직 늦은나이 아닙니다.
22.10.27 14:44

(IP보기클릭)175.193.***.***

열심히 사셨네요. 그렇게 열심히 사셨으니 앞으로는 더 좋은 일들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되도록 빨리 독립하셨으면 합니다.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부동산 어플같은거 잘 찾아보면 보증금 적은(200~300) 월세 30 부근 짜리 집들이 적게라도 있어요. 지금 일하시는 곳은 일 할 곳이 못됩니다. 정상적인 계약 관계에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 아껴줄 수 있는 좋으신 분도 만나서 자존감도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직 충분히 뭐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힘내세요!
22.10.27 16:23

(IP보기클릭)112.147.***.***

BEST 쓰니 입니다, 하나하나 답글을 적긴 어려울 것 같아 댓글로 적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말씀을 듣고 많이 기분이 나아졌어요. 아버지가 절 어머니 곁으로 도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더라 라는 아주머니 말씀을 듣고나서 어제 많이 불안하고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나고 힘들었습니다. 당장 돈도 없어서... 나오지도 못하는데 다시 어머니 곁으로 가면 노예 생활을 할게 뻔했기에 어쩌면 좋을지 생각이 정리가 안 됐었어요. 일단 어찌저찌 인천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잠시 머물기로 하고 그쪽 지역에서 일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한달 정도 일했던 공장에서 11월11일쯤에 월급이 나오니... 적어도 300은 나올 거라고 생각해 그 돈으로 자취를 시작할 생각이에요. 인천 주안역쪽이 싸기도 하고... 어제 글을 적으면서 누군가가 게시글을 보고 한심하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런지,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런지 걱정도 많았어요. 혹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으신다거나. 생각보다 많은 따뜻한 말씀에 용기가 났습니다. 이제 인천쪽에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당장부터요! 제가 잘 해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말씀들을 되새기면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안정화가 되면 생존신고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말씀을 주시는 감사한 분들에게, 글을 적진 않았지면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리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22.10.27 16:54

(IP보기클릭)58.120.***.***

하뇽냥
축하드립니다. 나비처럼 새로 태어나셨군요 날개를 펴는순간 바닥이아닌 모든것이 보이게되고 새로운길이 보이게되죠 이제 날갯짓을 하실때마다 작성자께서는 아름다워지고 잠시 멈춰도, 혹은 정착하셔도 그곳은 꽃밭이됩니다. | 22.10.28 13:53 | |

(IP보기클릭)115.21.***.***

어머니와는 연을 끊으세요. 부모가 아니라 자식 피를 빨아 먹으면서 자식을 착취하는 분입니다.
22.10.27 17:43

(IP보기클릭)223.62.***.***

1렙문학
22.10.28 12:13

(IP보기클릭)121.134.***.***

BEST
지리산물하나
문학이어도 이 정도 글이면 가슴 아프지 않을 수 없지 비웃는 것보다 공감해주는 댓글들이 훨씬 가치있을듯 | 22.10.28 13:04 | |

(IP보기클릭)61.253.***.***

읽기가 너무 힘든데 띄어쓰기좀 해주세요 눈 아파여
22.10.28 15:39

(IP보기클릭)116.35.***.***

여기까지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지금까지 쉬질 못하셨다고 했죠? 일 들어가기전에 딱 1주일 정도만 여행을 하든 뭘하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좀 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20대 후반이면 아직 젊어요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30살 시작하자마자 30대에 이뤄놓은게 아무것도 없어서 우울증이 오고 병원도 다니기도 하였고.. 현재 30대 중후반 코로나 때문에 이번년도에 사업 망하고 입주청소 일 배워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제 가치를 봐주고 든든하게 백업해주는 사람도 만났어요. 기왕 마음 먹은거 독하게 마음먹고 글쓴분한테 피해주는 인연하고는 절대 금전적 거래하지마세요. 앞으로 새로운 인연이 있을겁니다 힘내시구요.
22.10.28 20:43

(IP보기클릭)211.63.***.***

저 같으면 일단 호적을 파서 가족의 연을 끊겠습니다. 대출이 부모님 명의로 되어 있을 경우 호적을 파서 부모님이 값으라고 하시고 본인 명의로 되어있으면.. 어쩔 수 없이 갚아 나가야겠죠 그래도 노예 생활은 아니니까 착실히 일한 만큼 돈은 쌓일 겁니다. 기운 있으실 때 최대한 벌고 야간이라도 대학교를 다니거나 기술을 배워야 앞으로 먹고 살기가 그나마 편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되면 전/월세 지원, 직업/학교 지원 등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많을 테니 열심히 알아보시고요 부모님은 그냥 돌아가셨다 생각하시고 동생 걱정되면 가끔 조용히 동생만 만나면서 사시길... 수십억 버는 연예인도 부모 잘못 만나서 재산 다 날리는 마당입니다. 맘 단단히 먹고 지내시고 착실하게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행복한 인생 보내시면 됩니다 본인만 생각하세요
22.10.29 13:57

(IP보기클릭)14.35.***.***

저도 쓴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집 빚도 갚아주고 일반적인 가정보다 어렵게 사회생활 시작했어요 지금은 시간이 걸렷지만 대출금이랑 다 갚고 직장에서도 어느정도 자리 잡은 상태이구요 먼저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저는 부모라도 제 앞길 막으면 연 끊을 생각으로 살았어요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경고 하기도 했고요 제가 살면서 냉정히 말해 부모 덕을 많이 본것도 아니고 덕은 커녕 빚 안 떠안으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살아서 앞으로도 그냥 자식된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살려고요 내 몸 하나 건사 하기도 벅차기도 하고 저 하나라도 잘 살아야 겟다 가난의 고리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쓴이도 부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만 사세요 사사로운 정에 연연 마시고 남보다 못한 가족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습니다
22.10.30 00:13

(IP보기클릭)14.35.***.***

남자愛의길by봉쿠레
그리고 500으로 독립하신다는게 혹시 보증금 떄문이시라면 고시원이라는 선택지도 있어요 저는 보증금 없을때 고시원 부터 시작 했어요 성인 여성분이 쓰기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월세만 부담하시면 독립하실 수 있을거에요 부디 힘내시고 잘 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22.10.30 00:20 | |

(IP보기클릭)222.109.***.***

힘들었을 삶속에서 사랑이라는 걸 제대로 못 받아보고 자라난 쓰니 생각하니 먹먹하네요. 그래도 삶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 대견하기도 하고요. 힘내시라 집을 당장 나와라 라고 말씀 드리기 어렵네요. 최소한의 여건이 되어야 실행하라고 말씀 드릴 수가 있을 거 같아서요. 우선 그것이 쓰니분의 안정적인 직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생각 됩니다. 고정적인 월급처가 있어야 죽이되던 밥이되던 나와서도 살아갈 수 있거든요.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마음만 단단하게 먹고 본인이 단단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 모진 경험들이 밑거름이 되어서 더 크게 살아갈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연을 끊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 발자국 정말 쉽지 않죠. 한 발자국 걸어가니.... 그 이후엔 잠깐 우울감이 왔을 뿐 지금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건승하시고,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나를 먼저 아끼시고 누구의 생각도 하지 마시고 오직 나란 한 사람만 생각하며 사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만든 내 생각속의 두려움과 편견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2.11.01 16:18

(IP보기클릭)221.146.***.***

이런 글을 쓰시는거 보다는 당장 개명 신청 하시고 호적도 정리 하는 차원에서 소송도 준비 하시고 유심칩 바꾸시고 번호도 바꾸세요 아니 이건 뭐 자식을 무슨 곳간내지 쭝꿔 매1크로 골드 작업장 취급을 하네요 딸내미를... 일단 돈 없다고 하셨는데 안 그래도 없는 형편에 돈을 꾸면 진짜 주옥되니까 보증금 요구하지 않아도 월세만 내고 살 수 있는 단칸형 고시원 있습니다 서울에서 좀 떨어진 경기 근교의 고시원들은 보증금 안 받아요(최근에 신림동 포함해서 수도권 내 고시원들 보증금 받는단 소리 듣고 깜짝놀랬음) 그리고 일자리 구하는 거 관련해서는 너무 급하게 생각하시거나, 지금처럼 뭐 너무 심리적으로 많이 핀치에 몰린 상태에서 몸까지 고달픈 일을 하시게 되면 뭐 헝그리정신으로 한다는 70년대 발상은 버리시고, 오히려 이렇게 어려우신 상황이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다거나 더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다는게 현실입니다. 오히려 몸을 혹사시키는 그런 일은 하지 마시고 비교적 여자들이 육체 노동을 잘 안하는 업종으로 고르셔서 일 하세요 안 그래도 그렇게 집에 우환이 많고 왠수만도 못한 사람이 가조ㅈ으로 있고 그러면 것도 인생 더럽게 고달픕니다. 아무튼 개명신청하는데는 3만원도 안 듭니다. 아니 그렇다할 나름 직장에 자리잡은 경우가 아니면 남자든 여자든 요즘 2030 애들 월급이 여적지 300만원 못 넘는게 현실인데 세상에 그걸 다 뜯어먹네... 아이고... 너무한다...
22.11.01 23:36

(IP보기클릭)112.216.***.***

힘내세요. 어릴때부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티비에 화려한 연예인들도 가족과 안좋은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끝까지 잡고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 가족이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인연 끊으시고 자신만의 인생을 사시는 건 어떨까요. 나중엔 일상의 즐거움도 느끼시고 사랑도 하시고 행복하게 사실껍니다. 지금까지 버텨온것만 봐도 충분히 그러실 수 있을꺼에요 ^^
22.11.02 11:51

(IP보기클릭)118.34.***.***

월급통장이나 본인 명의로 만들어서 본인이 받으세요 돈이 없으니 답도 없습니다 아직도 통장 맡겨놓고 사는거 아니죠?
22.11.03 10:31

(IP보기클릭)61.101.***.***

집과 멀리떨어진 기숙사 제공 공장에 잠시 가서 일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물론 일이 힘들지만 꽤나 모을 수 있을껍니다. 이래저래 모여 돈을 막쓰지만 않는다면....
22.11.04 00:35

(IP보기클릭)14.44.***.***

30세 이전의 청년이시면 추천을 몇 개 하겠습니다. 1. '바빌론의 부자들', '보도섀퍼의 돈' 읽으세요. 2. 세대분리를 하시고 주민센터 사회복지 쪽으로 방문 하시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찾아서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으세요. 3. 국가가 당신을 위해 준비 한게 많습니다. 찾으셔야 합니다. 알아서 찾아서 해주는 권리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22.11.0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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