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취업에 성공했는데 막막합니다 [45]




(569643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5443 | 댓글수 45
글쓰기
|

댓글 | 45
1
 댓글


(IP보기클릭)61.101.***.***

BEST
지나보니 막연한 걱정 하기 보다는 가서 지시사항 안 까먹고 잘 일하도록 편안한 마음 가지는 게 차라리 낫더군요. 선임의 말을 잘 기억하고, 너무 나서거나 함부로 행동하려 하지 않고 신입한테 대단한 거 기대하겠습니까~
22.10.24 01:09

(IP보기클릭)220.94.***.***

BEST
직장 사회생활 조언 1. 귀로듣고 입닫아라 2. 아무말 입닫아라 3. 그냥 입닫아라 4. 힘들면 힘들다 말하고 입닫아라 5. 더힘들면 조용히 일던지고 나와라. 징징이 일수록 일관두는 애 못보고 입닫고 가만히 있는 애들이 제일 무서움
22.10.24 03:45

(IP보기클릭)106.251.***.***

BEST
소속감 아닐까 싶은데요 내가 어디에 소속돼어있다 전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몬가 바른길을 걷고 있는느낌? 주5일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2일을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쉴때의 안도감? 월급날이나 인센받을때 기쁜거? 백수때는 할수 없었던 고가의 물건을 할부로 구입하고 할부끝날때쯤 다른고가의 물건을 골르는 기쁨? ㅎㅎ 직장생활이 힘든건 맞지만 열심히 한다는 생각만 가지면 그렇게 두렵거나 무서운건 아니니 화이팅 하십쇼~ 초,중,고,대,군,직,결혼 전부 다 두렵웠지만 군대만큼 두려웠던건 없었던거 같네요 ㅎㅎ
22.10.24 09:54

(IP보기클릭)223.62.***.***

BEST
수첩이랑 볼펜 챙겨가서 가르쳐주는거 열심히 적으세요. 몇월 며칠 적고 가볍게, 본인만 알아보면 되니까 그림이든 글이든 필기하세요. 기기사용법 가르쳐주는데 보기만하길래 안적어도 다 기억하세요?에 괜찮다더니 까먹고 다시 물어보는거랑 적어도 열심히 써 놓다가 죄송한데 이부분 다시 설명 부탁드린다는 거랑은 천지차이더라고요...
22.10.24 12:23

(IP보기클릭)125.137.***.***

BEST
저같은 경우는 일에 접근할 때 너무 무겁게 생각하면 쉽게 되는 일도 안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되려 그냥 해보자, 이거 별거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접해보고 몸소 느껴야하는 타입이었던지라 이런 식으로해서 남들한테도 뭐 그게 쉽겠냐 말은 쉽게하지마라 했었는데 정작 아무렇지 않게 해내왔고 실수를 하더라도 반복하지말고 복습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살아왔거든요 저와 같은 타입은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너무 부정적인 것만 찾아봐서는 좋은 게 없습니다 현장을 겪어보고 본인이 직접 생각하고 느껴보세요 사람마다 첫출근도 그 어떤일도 가지각색이고 본인 맞는 일이 따로 있는 것이고 해서 직업에 귀천이 없고 천직이 없다 이러는 것이거든요 이런 일에 대해서는 직접 회사에서 일한 사람이 리뷰를 썼거나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었거나, 아니면 유사업종 회사에서 그 이야기를 어깨너머로 들었다던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마세요.. 무엇보다 잘 해낼 수 있고 괜한 걱정이었다고 미리 마음 먹어두세요 무지성 긍정도 좋지 않지만 무지성 부정보다는 나은 결과를 불러와요
22.10.24 02:08

(IP보기클릭)14.32.***.***

긍정적인 일: 돈을 벌고 있음 나머지는 다 부정적인 일들.... 그나마 자기 성향이랑 맞는 곳을 찾아갔다면 회사 생활이 즐겁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 뭐... 아마 면접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면접때의 느낌에서 좋은 느낌은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안 좋은 느낌같은 경우 체감상 2배는 더...
22.10.24 00:55

(IP보기클릭)112.151.***.***

한창 정신적으로 점점 몰리는 때네요 더군다나 첫 취직이니... 들어가서 깨지는건 어쩔 수 없고 억지로 부딪혀서 시간 들여가며 단단해지는거 밖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작성자분이 담당 할 업무가 뭔지 알고 계시다면 필요한거 틈틈히 공부하면서 준비해놓으세요
22.10.24 00:58

(IP보기클릭)118.235.***.***

짜중날 때도 있긴 하지만 전 작은회사나마 하는 일도 재밌고, 사람들도 다 친해서 좋고, 사장님이랑도 잘 놀고 좋네요.. 가보고 하루아침에 그만두는건 좀 그렇지만 다녀보고 영 별로다 싶으면 괜히 꾸역꾸역 버티다 맘고생만 하지 마시고 나가야겠다 싶을 땐 과감하게 나오세요, 회사 한 번 잘못 들어갔다고 인생 망하는 것도 아니고 실패를 교훈삼아 더 자기에 맞는 곳 찾아가면 그만이죠 어차피 사람들 사는 곳인데 출근하기도 전부터 바짝 쫄아있으실 필요 없어유
22.10.24 01:01

(IP보기클릭)61.101.***.***

BEST
지나보니 막연한 걱정 하기 보다는 가서 지시사항 안 까먹고 잘 일하도록 편안한 마음 가지는 게 차라리 낫더군요. 선임의 말을 잘 기억하고, 너무 나서거나 함부로 행동하려 하지 않고 신입한테 대단한 거 기대하겠습니까~
22.10.24 01:09

(IP보기클릭)182.215.***.***

직장생활 지옥같으면 평생 일 안하실라고? 사람마다 성격다르듯 회사도 다 똑같음 회사마다 다르고. 거기가 일이 힘든지 아닌지는 해봐야 아는거임 직장생활하면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이 어딨음? 그냥 돈벌러가는곳이지 그리고 돈으로 할수있는게 뭐가있나 두말하면 잔소리고
22.10.24 01:29

(IP보기클릭)125.137.***.***

BEST
저같은 경우는 일에 접근할 때 너무 무겁게 생각하면 쉽게 되는 일도 안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되려 그냥 해보자, 이거 별거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접해보고 몸소 느껴야하는 타입이었던지라 이런 식으로해서 남들한테도 뭐 그게 쉽겠냐 말은 쉽게하지마라 했었는데 정작 아무렇지 않게 해내왔고 실수를 하더라도 반복하지말고 복습하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살아왔거든요 저와 같은 타입은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너무 부정적인 것만 찾아봐서는 좋은 게 없습니다 현장을 겪어보고 본인이 직접 생각하고 느껴보세요 사람마다 첫출근도 그 어떤일도 가지각색이고 본인 맞는 일이 따로 있는 것이고 해서 직업에 귀천이 없고 천직이 없다 이러는 것이거든요 이런 일에 대해서는 직접 회사에서 일한 사람이 리뷰를 썼거나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었거나, 아니면 유사업종 회사에서 그 이야기를 어깨너머로 들었다던가 하는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마세요.. 무엇보다 잘 해낼 수 있고 괜한 걱정이었다고 미리 마음 먹어두세요 무지성 긍정도 좋지 않지만 무지성 부정보다는 나은 결과를 불러와요
22.10.24 02:08

(IP보기클릭)1.236.***.***

걱정 때문에 치밀해지고 근심 덕분에 대비를 하고 불편한 것들로 인해 발전하고 힘든 일을 겪으면서 튼튼해지고 부정적인 상황은 나를 지혜롭게 만든다. 모든 것이 도움을 주고 성장시키고 유익하다.
22.10.24 03:41

(IP보기클릭)220.94.***.***

BEST
직장 사회생활 조언 1. 귀로듣고 입닫아라 2. 아무말 입닫아라 3. 그냥 입닫아라 4. 힘들면 힘들다 말하고 입닫아라 5. 더힘들면 조용히 일던지고 나와라. 징징이 일수록 일관두는 애 못보고 입닫고 가만히 있는 애들이 제일 무서움
22.10.24 03:45

(IP보기클릭)220.94.***.***

하늘을 가려라
추가로 10명중 2명 썅개씹ㅁㅁ 1명 이간질간첩 4명 피카츄배만지며 언제든 뒤통수 때릴 년놈 3명 나포함 아군 이것은 공무원,대기업,중소기업,건설업등 똑같습니다. 그냥 입닫아라... | 22.10.24 03:48 | |

(IP보기클릭)220.94.***.***

하늘을 가려라
별것 없으니 힘내시고요! 뒷통수 당하는게 제일 힘든것이니 그냥 꺼리 안만들면 됩니다. 결국 내입이 ㅁㅁ냐 정상직원이냐로 가는 갈림길이기에 내 입조심하시면 됩니다 | 22.10.24 03:52 | |

(IP보기클릭)211.201.***.***

하늘을 가려라
제일 맘에 드는 댓글이군요. . 필요할때 내뱉는말외엔 입조심 하는게,일할때나 대인관계에 좋지요. | 22.10.24 06:55 | |

(IP보기클릭)211.246.***.***

경력상 첫 출근이면 한 6개월은 ㅈ같음 어디가든 마찬가지니 뇌 빼놓고 다니시고 말대꾸 하는건 어느상황이든 사태를 악화시키니, 죄송합니다, 까먹었습니다. 잘 모르면 ㅈ같아도 계속 물어봐야됨
22.10.24 05:06

(IP보기클릭)211.246.***.***

pians
저는 퇴근하고 나서 하.. ㅅㅂ 입에 달고서는 운동을 하던, 유튭을 보던 한 30분-1시간 정도 하면 안정되더라구요 출근 전에도 하.. ㅅㅂ... -_-; 근데 막상 출근하면 정신 없어서 별 생각 안듬 -_-; | 22.10.24 05:10 | |

(IP보기클릭)114.203.***.***

긍정적인것 = 내 지갑에 돈이 생김.
22.10.24 06:47

(IP보기클릭)14.58.***.***

월급으로 지르는.. 택배의 즐거움을 맛보시면..
22.10.24 08:52

(IP보기클릭)106.249.***.***

맛난거 사드셈
22.10.24 08:53

(IP보기클릭)223.62.***.***

한거라고 편의점 알바나 평생동안 사회생활 한번도 해본적 없는 날백수도 사회생활 조언이 가능한데가 인터넷 커뮤니티인데 저같으면 그런 고민하고 있을시간에 출근 전날에 견학한번 가보겠네요 점수도 따고, 거기 분위기도 보고 적어도 인터넷 어중이 떠중이들 조언보다야 낫지 싶네요
22.10.24 08:59

(IP보기클릭)221.146.***.***

막내는 원래 느리고 못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교육을 해주는 거고요. 그냥 사회 초년생보단 나이가 조금 더 들었기 때문에 회사 생활에 불합리한게 많다고 느낄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런게 사회생활이니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시길
22.10.24 09:14

(IP보기클릭)112.220.***.***

어떡하면 이런 근심걱정들을 떨쳐낼수있을까요? > 아직 겪어보지 않았는데 너무 걱정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 인터넷에서 본것처럼 직장생활이 정말 지옥같은가요? > 직장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극히 희박하지만 사람에 따라 직장을 집보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백수때에 비해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긍정적인 일들은 뭐가있을까요? > 돈이 생긴다, 사람 관계가 넓어진다, 사실 돈 많은 백수보단 즐거울 수 없죠.
22.10.24 09:37

(IP보기클릭)218.155.***.***

첫출근에 뭐 바라는 사람 없어요 ㅋㅋㅋㅋ 그냥 가면 인사 잘 하고 뭐 배울려는 자세만 좋아도 사람들이 잘 해줄꺼에요. 화이팅입니다!
22.10.24 09:53

(IP보기클릭)106.251.***.***

BEST
소속감 아닐까 싶은데요 내가 어디에 소속돼어있다 전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몬가 바른길을 걷고 있는느낌? 주5일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2일을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쉴때의 안도감? 월급날이나 인센받을때 기쁜거? 백수때는 할수 없었던 고가의 물건을 할부로 구입하고 할부끝날때쯤 다른고가의 물건을 골르는 기쁨? ㅎㅎ 직장생활이 힘든건 맞지만 열심히 한다는 생각만 가지면 그렇게 두렵거나 무서운건 아니니 화이팅 하십쇼~ 초,중,고,대,군,직,결혼 전부 다 두렵웠지만 군대만큼 두려웠던건 없었던거 같네요 ㅎㅎ
22.10.24 09:54

(IP보기클릭)58.103.***.***

지금 질문들은 취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 이유보다 백수 생활이 더 편하고 좋다면 그렇게 지내셔도 됩니다. 남들이 다 한다고 따라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린 현실을 살아가는 거고 현실은 돈이 필요해서 취업이나 자영업을 한다고 생각해요.
22.10.24 09:59

(IP보기클릭)211.53.***.***

생기지 않은일은 부딪치고 맞닥뜨렸을때 걱정하시면 돼욥
22.10.24 10:17

(IP보기클릭)115.21.***.***

어려움 속에서 각종 기술을 연마하고 곤란함 속에서 각종 훈련을 다 마쳐 난장판 속에서도 훨훨 날아다니라고 이 사바세계에 태어난 것. 도전은 주어진 극복과제이니 모든 힘을 다 써서 넘어서야 한다. 승리자는 웃으면서 창조하고 아직 못 이긴 자는 허덕이지만 결국 이길 날이 온다.
22.10.24 10:23

(IP보기클릭)121.131.***.***

무직상태에서 돈없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떠올려보세요;;; 현재 본인 상황에 정말 안도하실 겁니다;;;
22.10.24 10:35

(IP보기클릭)124.198.***.***

직장도 걍 사람사는데예요... 모임같은데 가면 늘 하던대로 늘 말조심하면서 예의바르게 지내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다니시면서 배울수 있어요.
22.10.24 10:50

(IP보기클릭)112.171.***.***

너무 큰 걱정 하지마세요 쉰 기간이 오래되서 그런 겁니다. 막상 출근하려니 두려움 보다는 출근하기 싫다는 감정이 더 클거에요 막상 출근하면 내가 이런 고민을 했었나? 하는 느낌은 전혀 들지도 않을겁니다.
22.10.24 11:10

(IP보기클릭)118.235.***.***

백수보다는 나아요. 하다못해 회사에서 똥을 싸도 돈을 벌면서 싸고, 욕을 먹어도 돈을 벌면서 먹어요. 너무 걱정마세용 ㅋ
22.10.24 11:13

(IP보기클릭)223.39.***.***

모르면 물어보시고 옆에서 선배들이 어떻게 일하나 잘보세요 아 물론 좋은사람보는 안목도 필요할겁니다. 그리고 친해졌다고 속내보여주지마세요 어짜피 같이일하는 동료,선배지만 회사밖에선 남입니다.
22.10.24 11:19

(IP보기클릭)119.65.***.***

저는 올해로 첫 취직 직장 10년차 입니다. ㅋㅋ 저도 백수생활이 길었고, 27살에 폴리텍 전기과 들어가서 29세에 작은 회사지만 제대로된 직장을 처음 가졌었죠 ㅎㅎ 첫 출근 때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ㅎㅎ 저는 정말 좋은 사람들, 좋은 사장님을 만나서 처음 1년동안 정말 "재미있게" 일을 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첫 1년동안 정말 이제 나도 제대로된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었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생산적인 사람이구나 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물론 만나는 사람도 잘 만나야겠지만,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제 주임, 대리, 거쳐서 어느세 한직장에서만 10년차고 과장까지 달았네요 ㅎㅎ 첫 월급때보다 월급이 두배이상 올랐구요 ㅎㅎ 그냥 다 이렇게 살드라구요 ㅎㅎ 언제나 자신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보면, 남들 말하는 그런 지옥같은 곳은 꼭 아니더라구요 ㅎㅎ
22.10.24 11:20

(IP보기클릭)14.50.***.***

나이가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으나 일안해도 집에서 밥나오고 용돈나오고 하신거에 너무 익숙해진것같네요 저는 일안하면 다음 급여가 없으니 그게 더 불안하던데
22.10.24 11:39

(IP보기클릭)180.71.***.***

전 출근해서 유게를 하고있습니다
22.10.24 11:48

(IP보기클릭)223.62.***.***

BEST
수첩이랑 볼펜 챙겨가서 가르쳐주는거 열심히 적으세요. 몇월 며칠 적고 가볍게, 본인만 알아보면 되니까 그림이든 글이든 필기하세요. 기기사용법 가르쳐주는데 보기만하길래 안적어도 다 기억하세요?에 괜찮다더니 까먹고 다시 물어보는거랑 적어도 열심히 써 놓다가 죄송한데 이부분 다시 설명 부탁드린다는 거랑은 천지차이더라고요...
22.10.24 12:23

(IP보기클릭)183.98.***.***

직장 다니는 이유가 안정적인 수입원이 1순위입니다. 월급 잘들어 오는 회사면 덕질 조금씩 하면서 버틸수 있을거에요. 취업 축하합니다.
22.10.24 13:21

(IP보기클릭)58.140.***.***

열심히 다니시고 오래 다니셔서 경력 쌓으세요.. ㅎㅎ 화이팅!!
22.10.24 14:18

(IP보기클릭)183.96.***.***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들그렇게 삼 방법이 없음
22.10.24 14:18

(IP보기클릭)117.111.***.***

닥치면 다 합니다. 미리 걱정을 쌓을 필요 없습니다. 못하면 못하는대로 배워가면서 하면 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라고 표내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어쨌든 취업하셔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22.10.24 16:55

(IP보기클릭)211.232.***.***

2003년 3월에 지금 회사 입사했네요 . 거의 첫 회사였구요. 내년 20년차입니다. 직장생활 별거 없습니다. 잘 버티면 됩니다. 버티다보면 승진도 하고 , 중간에 결혼도 하고 , 애도 낳고, 집도 사고 ,, 이 모든걸 할수 있습니다. 이제 10년있다가 전 퇴직하렵니다. 퇴직하는 그날까지 달리렵니다.. 화이팅 하세요
22.10.26 13:40

(IP보기클릭)117.111.***.***

취업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 걍 입사할 때까지 여행다녀.
22.10.27 09:30

(IP보기클릭)210.221.***.***

다 비슷해요. 처음하는데 잘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사람들이고 일반인들은 대부분 뭘하든 걱정부터하죠. 어쩔수가 없어요. 당장 맘을 안정화 하고싶다면 지인들과 시간보내세요. 우울하거나 맘이 힘들때 혼자있으면 더더욱 막막합니다. 화이팅하세요!
22.10.30 05:22

(IP보기클릭)221.154.***.***

음? 아직 회사 안나가보셨어요? 어렵게 취직했다는데... 일단 기회를 잡고 노력은 해보아야겠죠? 저같은 경우 입사하기 전까지 헤비 와우저에다가 집에서 떼굴떼굴 구르길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취직을 하고 나서 업무 교육을 받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며 여러가지를 배우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을 끊게 되더군요. 무언가 더 재미있는게 생기면 그것에 몰두하기 마련입니다. 이미 직장생활을 오래 했다가 다른 직장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새로 입사하는 것이라면 아마 정신없이 배우게 될 겁니다. 친척중에 한분은 '10년은 딴 생각말고 일해라' 라고 하는 말에 '그렇게나 오래?'라고 생각됐으나 어느새 그렇게 지나버렸네요. 처음엔 정신없이 일을 배우면서 시간이 지나갔다면 점점 일이 익숙해지며 직급이 올라가면 그에 맛는 재미가 생기기도 합니다. 나중에 회사가 x같아지고 지옥같은 직장 생활이라고 생각되도 매달 통장에 꼽히는 돈을 보며 만족해 합니다. 이런 것들로 자기 개발을 하고 자기 시간을 가지며 미래를 계획할 수도 있죠. 너무 고민이 많은 것 같네요. 인터넷에 나오는 말들은 대부분 안좋은 말만 나오지 좋은 말은 거의 안올라옵니다. 부부생활도 망해버린 내용만 나오지 알콩달콩 잘 사는 사람들 얘기는 거의 안올라오자나요? 근데 다들 부부생활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TV나 인터넷에서 보는 진짜 막장 드라마 내용은 그야말로 손에 꼽힐까 하는, 그런 일입니다. 그런것으로 걱정을 하는 것은 내가 회사 다니다 갑자기 뉴스에 나오면 어쩌지 라고 걱정하는 것과 같아요.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게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좀 줄여보시는 것도 좋아요. 뭐, 회사 일 시작하시고 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겠지만 인터넷으로 보는 것은 남의 불평 불만, 혹은 남의 자랑 거리만 보고 나 자신을 비교하는 잘못된 길로 빠질 위험이 있거든요.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그런 사람들은 아주 소수입니다. 아주 잘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못 살지? 이것도 몇몇 금수저만 그런 것들이고, 지옥같은 직장생활하는 분들의 푸념도 본인과 맞지 않는 직장과 상사를 잘못 만난 케이스라는 겁니다. 그럴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으니, 아니 거의 없다고 보고 시작하세요. 행여 그러한들, 일단 부딧혀 보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게 다 경험이 되고 게임에서 경험치 쌓듯이 나의 인생 레벨이 올라가거든요.
22.10.30 10:05

(IP보기클릭)221.154.***.***

예전에 어느 외국인이 ㅁㅇ 중독자와 우리 할머니와 비교한 내용이 생각나네요. 그 사람이 우리 할머니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진동제로 강한 ㅁㅇ성분의 약을 받았는데 한동안 복용하고도 중독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내용입니다. 그는 어느 연구자의 쥐 실험에서 집단 행동과 행복에 관한 연구를 예로 듭니다. 의지할 곳이 없거나 다른 놀이가 없는 쥐는 약성분에 금단 현상을 심하게 보였고, 집단 생활을 하며 다른 쥐들과 함께 살아가는 쥐는 그러한 현상을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잡다한 문제가 자연히 해결됩니다. 이러면 어떻하지? 저러면 어떻하지? 라고 항상 재다가는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것이죠. 하지만 하나의 목표, 즉, 내가 돈을 벌어 출세를 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겠다, 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면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게 해결책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정말로 그렇게 됩니다.
22.10.30 10:10

(IP보기클릭)221.150.***.***

첫취업 신입은 어차피 회사에서 기대하는바가 없어서 걱정안하셔됩니다 잘못해도 문제가 크게 생길일을 맡기지않아요 ㅎㅎ
22.10.30 13:42

(IP보기클릭)121.128.***.***

잘살고 있는 사람들이면 커뮤질 하는거보단 할일이 많겠죠 어두운 내용 많이 보셨을텐데 이럴땐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방심해서 조심하지 않는 것보단 나을텐데… 잔뜩 걱정하고 가면 의외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실지도?
22.11.03 22:54

(IP보기클릭)218.237.***.***

어차피 회사에서 사람 한 명을 뽑은 것은 한 사람분의 일을 위해서 뽑은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책임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에는 수 많은 사원들이 있는데 그들 중 한 명으로서 신입 인원에게 기대하는 것은 크지 않으니까요 조언이라면 성실함은 어디에서나 통합니다 개인이나 회사나 서로 쌍방의 계약에 의한 관계이기 때문에 상식 수준에서 서로간의 적정선을 생각하고 그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면 될 것 같습니다
22.11.05 10:05


1
 댓글





읽을거리
[MULTI] MMORPG를 보전하는 법, 드래곤 퀘스트 X 오프라인 (49)
[NS]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11)
[MULTI] 아! 혼을 쏙 빼 놓으셨다, MMO가 된 '레이븐2' (94)
[게임툰] 냥팔자가 상팔자, 리틀 키티 빅 시티 (53)
[MULTI] 부실한 이야기와 좋은 전투 그리고 높은 잠재력, '명조' (65)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89)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4)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5)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8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파워링크 광고 24시간 안보기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2 전체공지 존경하는 루리웹 이용자 여러분께 8[RULIWEB] 2024.06.17
118 전체공지 존경하는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8[RULIWEB] 2024.06.17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9875 2009.05.05
30575097 인생 루리웹-2226055937 17 15539 2022.11.23
30575081 인생 루리웹-1410726296 14 8973 2022.11.22
30575066 이성 냠냠12 12 14373 2022.11.21
30575065 인생 클라크 켄트 13 6190 2022.11.21
30575013 인생 Radicals 12 16309 2022.11.17
30575011 인생 루리웹-5175965410 11 11091 2022.11.17
30574985 인생 루리웹-0968445105 29 12400 2022.11.15
30574982 학업 루리웹-0899774182 5 6413 2022.11.14
30574979 인생 루리웹-1240433540 22 18298 2022.11.14
30574976 신체 Kuha 72 22720 2022.11.14
30574975 신체 ♀선녀보살♂ 13 9002 2022.11.14
30574942 인생 일일퀘스트 18 10581 2022.11.10
30574911 인생 루리웹-0225608050 11 10944 2022.11.08
30574902 인생 Mu-Pyo-Jung 18 20924 2022.11.07
30574891 인생 루리웹-9886719911 8 5882 2022.11.07
30574868 인생 ncjqn 9 8180 2022.11.05
30574852 취미 31히키남 35 21296 2022.11.03
30574845 신체 이양고옹야 8 17996 2022.11.03
30574834 이성 sky버블 5 10036 2022.11.02
30574818 인생 약장수 16 7828 2022.10.31
30574816 인생 이니시에이트 14 10312 2022.10.31
30574808 취미 뚱땡이해퉁이 29 13213 2022.10.30
30574795 취미 루리웹-5630312606 10 4521 2022.10.29
30574774 이성 뚱땡이해퉁이 8 16405 2022.10.27
30574757 인생 루리웹-1589807378 35 13347 2022.10.26
30574739 인생 루리웹-1215302224 5 8700 2022.10.24
30574737 신체 31히키남 5 10202 2022.10.24
30574734 학업 이니시에이트 11 14829 2022.10.24
글쓰기 4576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