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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자격증이나 뭐든 아무것도 없거든요. === 제가 답을 알려 드릴게요. 정답은 '제일 쉬운 자격증' 입니다. 원래 모든 능력에는 단계 라는게 있습니다. 1층 다음 2층, 2층 다음 3층 같은 겁니다. 처음부터 3층에 갈 수는 없어요. 아무리 좋은 자격증이라고 해도 본인 능력이 안되면 실패만 거듭하다가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선은 '제일 쉬운 자격증'을 취득해서 한판을 마련하고, 그 다음으로 올라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하면서 자괴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시험장 가보면 중고딩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노하우라는게 하나 둘 붙고 한국에서 하나를 잘 하게 되면, 나머지도 나뭇가지 자라듯이 연결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격이란게 비슷비슷한 흐름이고 공부방법도 비슷비슷해요. 하나를 잘 하는 사람은, 나머지 것들도 잘 하는데 하나를 못 하는 사람은,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것들도 못 합니다. 우선 잘하는 작은 하나를 만든 다음에, 거기서 다음 단계를 고민 하세요. 서점에 가셔서 이것저것 읽어보시고,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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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이게 충고인가요? 자존감 낮고 의지박약 한심한 루저들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게임이나 해라? 지금 님 눈에는 용기내서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자기 히키코모리인거 다 까고 절박하게 도움 요청하는건 용기로 안보이나요? 절박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보내는 시그널이라는게 있습니다. 제발 살수있게 나좀 도와달라는 시그널이요. 그 시그널을 주변에서 알아채고 손뻗어 주지 않으면 다시는 그사람을 볼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요. 그래서 심리상담하는 선생님들은 자기환자가 우울을증 못이기고 세상을 떠나는일을 제일 무서워해요. 그 죄책감이 엄청나니까요. 그래서 평소에 자기 관리도 많이 하시고 건전한 명상도 합니다. 님이 님만의 범주안에서 하는 답변 하나로 그 시그널을 꺼트릴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십니까? 이분이 왜 사람눈을 못쳐다보고 바닥만 보고 다닐까요? 대인 기피증은 심리적인 가해자들은 이해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뭐든 다안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세상엔 자기가 모르는 영역이 있을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뭔가 답이라는걸 하기전에 예의를 갖추세요. 글에서도 인격과 품격은 얼마든지 읽어 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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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경계선 지능 단톡에 들어가서 그분들 말씀들으면서 알바를 시작했고 그냥 조언이 필요할 뿐입니다. 아직도 사람들 눈도 못보고 바닥만 보고 다녀서 알바 하는 곳에서 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뀌고 싶어요... 엄청난 스펙을 루리웹에서 제가 왜찾을까요... 저는 그런말 꺼낸적도 없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도 있는데 히키코모리끼리 모여서 정보교환도 하고 조언도 구하고 있습니다. 뭘할지 몰라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한번도 나서서 행동한 적이 없어서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군대에서도 병장때 처음 당직을 섰어요. 병장달고 당직설줄 몰라서 혼난 경험이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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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모습부터가 이제 시작입니다. 먼저 목표부터 천천히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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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면접을 보면서 거의 다 떨어졌거든요. 중국집설거지, 스크린골프장, 서빙, 정육점, 편의점, 마트. 그때 느낀게 뭐라도 있어야겠구나... 알바 구하기도 쉽지 않구나. 큰일났다. 당장 뭔가를 배워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더 조급해졌네요. 주말에 서점을 꼭 가보겠습니다. (서점이란 곳을 31년동안 가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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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았잡
현재 저는 경계선 지능 단톡에 들어가서 그분들 말씀들으면서 알바를 시작했고 그냥 조언이 필요할 뿐입니다. 아직도 사람들 눈도 못보고 바닥만 보고 다녀서 알바 하는 곳에서 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뀌고 싶어요... 엄청난 스펙을 루리웹에서 제가 왜찾을까요... 저는 그런말 꺼낸적도 없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도 있는데 히키코모리끼리 모여서 정보교환도 하고 조언도 구하고 있습니다. 뭘할지 몰라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한번도 나서서 행동한 적이 없어서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군대에서도 병장때 처음 당직을 섰어요. 병장달고 당직설줄 몰라서 혼난 경험이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 22.11.03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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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복았잡
띠용~ 이게 충고인가요? 자존감 낮고 의지박약 한심한 루저들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게임이나 해라? 지금 님 눈에는 용기내서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자기 히키코모리인거 다 까고 절박하게 도움 요청하는건 용기로 안보이나요? 절박한 사람들이 마지막에 보내는 시그널이라는게 있습니다. 제발 살수있게 나좀 도와달라는 시그널이요. 그 시그널을 주변에서 알아채고 손뻗어 주지 않으면 다시는 그사람을 볼수 없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요. 그래서 심리상담하는 선생님들은 자기환자가 우울을증 못이기고 세상을 떠나는일을 제일 무서워해요. 그 죄책감이 엄청나니까요. 그래서 평소에 자기 관리도 많이 하시고 건전한 명상도 합니다. 님이 님만의 범주안에서 하는 답변 하나로 그 시그널을 꺼트릴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십니까? 이분이 왜 사람눈을 못쳐다보고 바닥만 보고 다닐까요? 대인 기피증은 심리적인 가해자들은 이해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뭐든 다안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세상엔 자기가 모르는 영역이 있을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뭔가 답이라는걸 하기전에 예의를 갖추세요. 글에서도 인격과 품격은 얼마든지 읽어 낼수 있습니다. | 22.11.03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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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았잡
그래서 제가 도움을 강제하는게 아니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조언을 구하고 카톡으로 대화도 나누고 한거에요. 분명 조언해주시는 분들 계시고 카톡으로 이야기 나누는 분들 적지만 있으십니다. 다행히 인터넷에서는 복았잡님 같은 분들 있어도 크게 신경안쓰이네요. 그런분들이야 현실에 흔하니깐요. | 22.11.04 1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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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 자격증이나 뭐든 아무것도 없거든요. === 제가 답을 알려 드릴게요. 정답은 '제일 쉬운 자격증' 입니다. 원래 모든 능력에는 단계 라는게 있습니다. 1층 다음 2층, 2층 다음 3층 같은 겁니다. 처음부터 3층에 갈 수는 없어요. 아무리 좋은 자격증이라고 해도 본인 능력이 안되면 실패만 거듭하다가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선은 '제일 쉬운 자격증'을 취득해서 한판을 마련하고, 그 다음으로 올라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하면서 자괴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시험장 가보면 중고딩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노하우라는게 하나 둘 붙고 한국에서 하나를 잘 하게 되면, 나머지도 나뭇가지 자라듯이 연결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격이란게 비슷비슷한 흐름이고 공부방법도 비슷비슷해요. 하나를 잘 하는 사람은, 나머지 것들도 잘 하는데 하나를 못 하는 사람은,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나머지 것들도 못 합니다. 우선 잘하는 작은 하나를 만든 다음에, 거기서 다음 단계를 고민 하세요. 서점에 가셔서 이것저것 읽어보시고,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는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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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면접을 보면서 거의 다 떨어졌거든요. 중국집설거지, 스크린골프장, 서빙, 정육점, 편의점, 마트. 그때 느낀게 뭐라도 있어야겠구나... 알바 구하기도 쉽지 않구나. 큰일났다. 당장 뭔가를 배워야 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더 조급해졌네요. 주말에 서점을 꼭 가보겠습니다. (서점이란 곳을 31년동안 가본적이 없네요.) | 22.11.03 20:55 | |
(IP보기클릭)14.52.***.***
예. 그러세요. 가서 자격증 관련 서적코너에 가서 자리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 중에서 앞쪽에 시험접수 날짜가 적혀있는 걸 확인하고 가장 빠른걸로 가장 쉬운걸로 가장 얇은책으로 고르시면 될 겁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응시자가 많다는 거고 앞 부분에 시험접수 일자와 발표 일이 있다는건 역사 있는 공인 시험일 가능성이 높고 가장 빠르다는 것은, 시험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거고 쉽다는 것은 만만하다는 거고, 책이 얇다는 것은 공부할게 적다는 겁니다. '기출문제 모음' 이런건 반드시 확인해야 하구요. 왠만한 시험은 새로 출제하는 것보다 문제은행 방식으로 기존 문제를 돌려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문제집과 비슷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22.11.03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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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 | 22.11.03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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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모습부터가 이제 시작입니다. 먼저 목표부터 천천히 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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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Tale
알바할때 하루종일 서있는데 조깅은 하는게 좋을까요? | 22.11.03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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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한 자리에 서있는거 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저도 2년 정도 쉴때 자존감 바닥 치고 괜히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날 안좋게 볼까 신경쓰이고 어느 순간부터 눈도 잘 못쳐다보겠고 그렇게 점점 고립되갔는데 집 근처에 좀 큰 공원이 있어서 날씨 좋을때마다 강아지 산책 핑계로 나갔는데 엄청 개선되었습니다. 강아지가 예쁜 편이라 강아지 통해서 사람들이랑 교류도 점점 시작하게 됐고 그렇게 점점 사람대하는게 편해지더라고요. 잘 키울 자신 있으시면 반려견이나 집을 많이 비우신다면 반려묘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나를 바라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게 생각 이상으로 큰 위로와 힘이 되더라고요. | 22.11.04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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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무슨일을 하던 생각보다 중요해요. 저는 추천드리네요! | 22.11.04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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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유리탑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단계별로 운전면허가 있음으로써 파생되는 자격증도 많이 있습니다. 운전면허가 필수인 알바나 업무가 있을 수도 있구요 | 22.11.03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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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꼭 딸 생각입니다. 알바하는 분들도 20살때 다 따셨더라구요 없으면 이상한거였네요 | 22.11.04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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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이상한건 아니구요! 근데 있으면 직업 구하는게 엄청 넓어지거든요. 또 의외로 운전이 적성에 맞을수도있자나요!! | 22.11.04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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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따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어릴적 따는게 좋긴하지만 50대에도 따시는분 많이계신데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 | 22.11.06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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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254.***.***
아직 차량 신호를 잘 이해못하긴 하는데 면허따면서 잘배워보겠습니다. | 22.11.04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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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동시간합쳐서 10시간 동안 일하네요. | 22.11.04 19:26 | |
(IP보기클릭)122.254.***.***
정확하게는 만근시 146만원이네요. 계산을 잘못했네요 | 22.11.04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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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내일배움하면서 상담하고 하면 효율 좋습니다. | 22.11.07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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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시간이랑 점심시간 빼면 8시간이네요... 말을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저는 잘받고있어요 | 22.11.04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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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이동시간이랑 점심시간 빼면 8시간이네요... 말을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저는 잘받고있어요 | 22.11.04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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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도 빠진듯 한데요? | 22.11.04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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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은 다른분이 왔다가 물어봤는데 없어서 그만두더라구요. | 22.11.05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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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미식가
미식가님은.. 무슨 취미를 가지고 계신지요? 취미가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 22.11.05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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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소방전기 일을 해봤습니다. | 22.11.06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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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회초년생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2.11.06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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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당을 받았었고 월급이 아니었습니다. | 22.11.06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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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을 받든,월급을 받든 사회생활을 경험했다는것부터 저보다는 상황이 괜찮다는 반증이거든여. 저 같은경우에는 사회생활이라는걸 거의 안해봤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22.11.06 1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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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보낼게요! | 22.11.06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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