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로 들어갔더니 수업은 1학기 베이스깔고 가는 과목들 못따라가서 힘겨운데 하소연 하듯 집에 이야기하면
어머니는 그동안 공부 안했으니 니가 그만큼 노력해서 따라잡아야지 내가 보기엔 그만큼 아직 필사적으로 안했어 이런 반응 그나마 아버지는 허허 군제대 직후학기가 다 그렇지 이정도 반응인데 되는게 없네요...
제가 필사적으로 안한 부분도 어느정도 있지만(적응이 안되서;;;) 외적인 문제(1학기 베이스 있단 가정하에 나가는 전공,노트북 노흐화 및 고장, 시험 및 과제 해야하는데 강의노트대로 해도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됨(시험 얼마 전에 진도나가며 알려줌))도 겹치고
안그래도 졸업만 할거아닌데 이번학기 조지면 진짜 답없는 상황(재수강+4학기 내 들어야하는 남은 학점+현재 평점),
내가 이거 아니면 뭐 하지? 직업으로 할만큼 잘하는것도 좋아하는것도 모르겠고 뭐 여튼 어렵네요 시험이고 뭐고 그냥 싹 f 각오하고 어디 떠나고싶은 생각,
다치면 집에서 별말없이 휴학해주지 않을까 등등
이거 뭐 표현이 안되네요 ㅋㅋㅋ 그냥 주절주절했습니다
(IP보기클릭)211.187.***.***
그리고 취업준비할때 후회막급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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