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백종원 성역화 시절 재평가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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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이 짤이 올라오면 감히 빽선생님을 비하하냐면서

쿨찐 일침 짤이라고 팩폭 원글자를 되려 조리돌림하던 시기가 있었다

[LoveYui]

별개로 인생 성공한건 맞음

빽햄으로 조져서 그러지

[엘든아고]

그거 하나만 조졌다면 이지경이 아니기는 하지 그게 정말 시발점으로 기폭장치해 준 덕 ㅋㅋㅋㅋㅋㅋ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진짜 돈 만을 쫓는 인생이면 성공한 인생 맞고 명예도 성공조건이면 지금기준 폭망한 인생이긴 해.
내 기준으로는 대성공한 인생맞음 ㅋㅋㅋㅋ

[異邦人]

그지 애초에 성공은 했었지.
성공 못했으면 소유진도 못 만났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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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다이아수저로 태어난건 성공이지

[매운콩국수라면]

이게 반전이 될 줄은

[강남흥신소67]

그냥 유게이들 자체가 여론에 너무 휘둘려서 우르르 몰려다님

[라스트리스]

결국 대중들은 미디어가 정제한 정보만 수용하게 되니까.

내막을 다 알면 ㅅㅂ 궁예지 ㅋㅋ

[우유두유반반씩]

뭐 유게이도 대중의 일부일 뿐이니

[루리웹-2716792504]

'유게이' 는 칼라로 이어진 군집이 아니라 그냥 빽보이랑 비난하는 사람이랑 섞여 있는거임.
흐름에 따라 어느 한 쪽이 더 눈에 띄는거고.

근데 눈에 띈다고 '아 이게 유게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버린다?
진정 여론에 휘둘리는건 너 아닐까.

[루리3864웹]

여론에 휘둘리는 걸
"대중" 이라고 하고
유게이라 해봐야 대중의 일부이고ㅋㅋ

[ㅂㅣ추]

추비추보면 어느정도 군집 형성하는 거 맞음

[루리웹-2716792504]

조회수 수천 단위에 비해 고작 수십, 많아야 수백 추천수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는건 가소롭지.

[ㅂㅣ추]

난 전혀 가소로울 거 없다고 생각함, 그 수천 단위에서 추비추 비율이야 항상 비슷비슷한데

평균적으로 어떻게 추비추 먹는지 보면 대충 게시판 흐름 알게 됨

이게 어떤지 알고 싶으면 지금 대세인 여론에서 반대에 서기만 해봐도 앎, 걍 비추 존나 처먹고 찌그러듬 ㅋㅋㅋ

[nodanida]

월래 대중들은 개돼지야
여론에 쉽게 휩쓸려

[Hylian Netizen]

휘둘리는 것까진 구러려니 함. 문제는 그걸로 지들이 맞다고 개지랄하는 새끼들이 문제지.

[쿠온지 아리스]

근데 저 당시에도 백종원 프차 상황과 내가 경험한 백종원 프차들 상태 보면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싶긴 하더라

물론 방송 외적으로 말하는거

방송은 잘하더라

[루리웹-8543230350]

백프차 먹어 본 사람들은 다들 그 생각 했지. 근데 표출하면 집단린치당했지 ㅋㅋ 개쓰레기같은 홍콩반점도 관리못하는 놈이 여기저기 나대는데 그걸 찬양하는 꼴이 ㄹㅇ 우수웠음.

[PecoPeco]

내 기준, 백종원 관련 글 댓글 중에서 제일 정확

[우자천려]

평가 중에 동네 맛집 모르면 무난하게 맛있고 가성비 있는 집이란 평을 꽤 많이 봤는데
술집 음식점 브랜드 죄다 별로였고 빽다방만 아이스크림 팔아서 좋았던

[PC2]

휴 다행이다. 백동원을 고평가했었지만 굳이 글로는 남기고 다니지 않아서

[루리웹-2716792504]

고평가 했더라도 반성하고 생각을 고치면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음. 글 쓰고 말고는 부수적인 문제지.

[호비론]

백만 빽보이보유시절

[부적팔이소녀]

근데 인생 졸라 성공한건 맞잖아

[시즈마루]

그 성공이 믿고 프차 했다가 폐업한 사람들 위에서 이루어진게 있으니, 성공하면 내꺼, 실패하면 니몫 이거라 좋은 소리 못들음.

[루리웹-3018322504]

혁신없이 합법적으로 돈 뜯어내는 인간보고 성공했다고 하던가?

사채업해서 인생 성공했다고 잘 안하는거 같은 느낌인데

[옥수수통조림]

뭐 주기적으로 급 브레이크 밣고 내실 다졌으면 계속 성장했겠지 망친건 본인이지만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원래 남평가가 제일 쉬운 거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실패한 걸 평가하는 건 좀... 싶긴 했었음
ㅋㅋㅋㅋ

[화이어제이데커]

그냥 빽햄 사업 하지않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라스트리스]

최소한 거품 터지는 거 몇개월은 더 지연시킬 수 있었겠지

빽햄이 사실상 꼴받음임계치 터지게 만든 시발점이었으니

[baddude]

방송빨로 덩치는 계속 키웠지만 내실은 없다는게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로 계속 말나오다가 빽햄으로 제대로 터진거라 어차피 터지긴 했을거임.

[Flowey]

시작은 빽햄이지만 사건이 줄줄이 터져서 비슷하게 흘러 갔을거임. 이후에 레미제라블부터 볼카츠로이어지고 지역축제로 계속 확산됨

[유칼립투스들리툴]

윗댓말대로 결국 터지긴 터졌을듯. 그동안 쌓아온 업보가 많았으니.
개인적 소감으론 빽햄 이전에 레미제라블때부터
백종원의 압도적으로 좋았던 대중적 이미지에 유의미한
금이 가기 시작했던거 같음
난 TV거의 안봐서 골목식당 같은거도 안보고, 가끔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그거정도나 보던 놈이라 백종원에 대한 이미지 좋았고
홍콩반점 관리나 잘하시지 좀 했다가 비추 세례 받았어도
백종원이니까 하고 별 의심이나 원망 안들었는데도
레미제라블 해명에서 아무런 문제점을 못느끼는 백의 인터뷰보고
그렇게 좋았던 이미지가 짜게 식엇던거 생각남

[ceramic]

빽햄은 기폭제일 뿐이고 이미 한계에 달했다고 보임. 일단 입담 좋은 맛잘알 이미지로 감추고 있던 피도 눈물도 없는 프차사업주라는 본모습을 상장에 따른 IPO 정보공개로 누구나 다 볼 수 있게 되었다는게 큼

[토코♡유미♡사치코]

백종원 선넘었다고 느낀게 예산시장편이었지

셰프 아니라면서 셰프행세를 하드만ㅋㅋ

[킬링머신고나우]

어떻게 몰락의 시발점이 햄 좇같이 만들어서 ㅋㅋ

[루리웹-9755773814]

저땐 여기 글떠도 관심도 없어 다행이다
유게이들이 백종원에게 관심많은지도 몰랐다

[루리웹-1543023300]

골목식당때 인기 대폭발했지

[루리웹-9755773814]

그시절엔 나는 유게에 없고 플스갤에서 플스짱이야 하던때군ㅋㅋ

[루리웹-4152967]

난 백종원 욕하려고 봤음.

오늘은 무슨 구라를 칠까, 오늘은 무슨 트집을 잡을까, 오늘은 무슨 자랑질을 할까, 오늘은 무슨 인성 빻은 짓을 할까 등등..

[월드클라스변태]

삼키로우도 그러고 선지자들은 욕먹음

[끝까지달려]

부대찌개에 빽햄 안넣고 먹으면 이단자 취급했을걸.

[켱켱s]

명성이 날아간거지 뭐 돈은 압도적으로 많을거라
틀린말은 아니야 ㅋㅋㅋㅋ

[토오노 아키하]

더본 주가 아직 2만원대네

씁 동전주 마렵네

[rptxk03]

백종원 프렌차이즈 퀄리티 ㅂㅅ같은거
그동안 백보이들이 빽프차는 가성비라며
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맛난 음식을 하사하시는
빽선생님의 선한 영향력 오오오 하고 쉴드 쳤었는데

빽햄이 객관적 지표로 쉴드 불가능한 가격 들고나오면서
집단최면이 와르르 무너졌지

[레옹]

개인적으로 더본 프차 중 그나마 먹을만한 곳이 홍콩반점(주변 맛있는 중국집이 없는 경우), 역전우동(가격 오르고 가성비 폭파수준), 빽다방(주변 컴포즈, 메가 없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이것도 뭐 거의 경쟁력 없는 수준) 정도 밖에 없는 것 같음.

롤링파스타 처음 생겼을 땐 괜찮다 싶었는데.. 이것도 싼값에 파스타였는데, 가격 대비로 퀄을 요구하게 되니 별로...

젤 이해 안가는게 연돈볼카츠.. 처음에 1번 사먹을 때 이거 단일 메뉴(보통, 메운맛이었던거?)로 프차를 차렸다고? 기존 프차에서 서브메뉴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격대비 크기나 양은 좀 비싼감이 있었고, 맛도 지극히 평범했음.

[메론군]

확실히 '성공했던' 사람이었던건 맞지. 다만 거기까지 도달한 방법이 잘못되었으니까 이렇게 무너져내리는 것이기도 할테고...

[당근탐정]

댓글보니 또또 고도의 빽보이들 방송 전 활동하는 거 보이네

[라댜만티스]

[고우영]

꼭 저렇게 무결할 것 같은 사람이 어떤 계기로 나락가는 경우가 너무 흔함
예외라면 유재석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