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골때렸던 독일 영구미제 사건

[유게고수가될꺼야]

독일 과자 회사 발센본사에 황동으로 제작된 엠블럼이 있음

그런데 그게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림

심지어 사라진것도 몰라서 사라진지 10일만에 직원이 어? 하다가 발견함

물론 황동이라 몇만원밖에 안하지만 회사 상징이 도난맞았기에

회사 사장은 1000유로의 현상금을 걸었다

그런데 며칠 후 쿠키몬스터가 엠블럼을 먹는 사진을 보내면서

내 현상금을 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고

어린이 암 병원에 쿠키를 기부하라! 안그럼 이 엠블럼은 영원히 바이바이다 라는 협박편지를 보냄

사장이 약속을 이행하자 라이프니츠 대학 말동상에 걸려있었음

경찰은 단서가 없었고 회사도 딱히 처벌할 생각이 없어서

미제사건으로 남게됨

[Sieg Choys]

???: "남의 돈으로 기부하고 싶어한 이상한 놈……."

[Insanus]

어…?

[기가근첩]

어쨌든 기부하셨잖어

한 잔해~

[danielxcutter]

1천유로면 엄청 큰 돈은 아닌 것 같은데 그냥 헤프닝 느낌인가

[편재하는 소라토모]

한 170만원정도

[그냥커뮤용계정]

*라이프니츠 사는 세계 최초로 초콜릿 비스킷을 개발했다

[루리웹-69392749291]

오 서양빈츠

[Ad Hoc2675]

정말 위대한 회사로군...

[세가팬]

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고탄력_노끈]

바이럴

[다섯개]

이제는 왜 다 마케팅용으로 보이냐...

[금수?저]

순수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거지.

[루리웹-8323606041]

90년대는 몰라도 지금 시대는…근데, 저런 마케팅은 환영이다

[¡Hola!]

솔직히 말해서 자작극같음

[카르멘당신의목소리는아름다워요]

근데 결국 애들이 공짜 쿠키 먹었으니 해피엔딩이라 뭐 ㅋㅋㅋㅋ

[아리아1]

대학교 말동상에 반납된거보면 대학생이 술마시고 털어간듯. 황동판보고 이게 뭐지하고 있다가 현상금보고 바로 장난기발동한게 아닐까 싶음

[인생여전]

마케팅용 자작극 아녀?

[Ledax]

사측에서도 홍보 효과가 엄청났기에 기부하면서
그냥 헤프닝으로 넘김 ㅋㅋ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저정도면 마케팅 대신 한거 아녀??

[LNGT]

근데 동물보호소 기부금을 왜 과자 회사에서 찾음
무슨... 축산시장이나 이런 데면 몰라 과자 회사가 동물이랑 무슨 연관이 있다고

[세가팬]

일단은 유제품..?

[카르멘당신의목소리는아름다워요]

영어 뉴스에선 동물보호소 기금 얘긴 없는데 어디선가 번역 찐빠로 추가된듯?

[도망쳐!!!]

뭐지, ㅅㅂ?

[루리웹-2595463879]

남들 생각과는 다르게 정말 자작극이 아니라던...

[보리음료]

회사는 이백 안되는 돈으로 주목받앗으니까 만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