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극장 개봉 역습의 샤아 평론가 평.jpg

[jay]

[임모탄쪼]

어머니? 토미노가? 으아아악!

[마스터base]

토미노는 샤아가 될 수도 있었던 남성이다!

[홀더놀로지]

토미노는 샤아가아니라 라라아였나?

[워령]

어머니?
대머리가?

[람보하리곰]

극장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 재밌더라
근데 F91은 너무 쌉노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RX-9 NARRATIVE]

F91은뭐...작품으로서의 완성도보단 2D 메카액션+이터널윈드 들으려 보는작품이라...그래도 몃몃 장면은 화면구성이 너무좋아서 돈값은함ㅋㅋ

[데스사이즈헤]

극장판 F91은 지쿠악스 비기닝처럼 초반부 보여주는거고 본편이 Tv판으로 전개되었어야 했는데 그게 날아가버려서

[바위군]

그래도 f91은 엔딩 연출은 잘했다고 생각함.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해

[바위군]

그래서 볼때마다 만족하는 느낌

[호비론]

노잼이긴 함

[Cayenne.]

F91 극장판은 그냥 세계관 프로모션이라고 봐야 함..근데 후반부만 한정하면 걸작이라 전체적으로 감상평은 나쁘지 않았음.

[칸유대위]

원래 이걸로 tv화 계획하다가 어그러져서 설정이 V건담으로 많이 감 세실리가 악해져서 카테지나로 갔고 수트복장도 옐로자켓 이랑 비슷 시북이나 애들도 v건담 수지나 오델로에 갔고 크로노클 아서 비슷한 미완성 파일럿도 보임 진짜 시북이랑 자비네랑 한번도 안마주친건 좀

[metadrone]

장편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나름 볼만했었는데..

[RideK]

시대의 영웅의 마지막 대사를 저따위로 나오게 만든 로리콘 ㅅㄲ

[루리웹-6601527245]

그래서 지금도 걸작이자나

[데피아즈망가대왕]

[아이언버드]

작중 네오지온 고위관계자도 퀘스가 말한 대령님은 로리콘이 아니지요? 할때 다 쳐다보는거보고 빵터짐

[음뷁페]

라라아 대신이냐고 물어봤었음

사실 라라아는 샤아랑 비슷한 나이대였고

[후미카X片思い]

???: 와 저걸 대놓고 물어보네
우리도 궁금했는데
대답 해주나

[Redmario]

어떻게 유언이 으아악

[Hybrid Theory]

영어 더빙판은 더 가관임
Mother?!

[기가찮]

아무로 어이터져서 장렬히 산화.

[비만고양이DX]

토미노옹은 아무로를 간지나게 퇴장시킬 생각이 전혀 없었나봄 ㅋ

[withsilence]

자막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게 되어 있어서 놀랐음 ㅋㅋ

[그림록]

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냐가 아니어서 아쉬웠는데

[나무의주인]

나이가 좀 들어서 다시보니 샤아가 자기에게 주어졌던 운명적 굴레를 결국 극복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좌절감과 외로움이 많이 느껴졌음

아무로와 샤아 서로가 서로에게 '넌 왜 그따위로 사냐' 라고 생각하는지 둘다 이해가 가더라 ㅋㅋ

[[MAGIC]]

건담의 대주제
소통

[괴도키드]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두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

[pawapark]

아무로가 보는 샤아 ; 위대한 정치가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는데 작은 것에 너무 집착하고 잡념이 많음.. + 큰 그림이라고 하는 짓이 광인

샤아가 보는 아무로 ;자신이 라이벌로 인정할만큼 자질이 뛰어난 영웅인데 야심이 없고 그냥저냥 평범한 군인으로 살고있음,, + 큰그림 못 봄..

서로 [너 왜? 그러고 사냐???]..ㅋㅋㅋ

[아행행2]

근데 또 한편으론 둘 다 이해되는게ㅋㅋㅋ
샤아는 아버지가 측근에게 암살당했다고 믿고 있는 시점에서 자잘한 것에 집작하는 게 이해되고,
아무로는 퍼건기준으로 싸우기 싫어서 탈영도하고 해봤지만 그래도 주변환경(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는 좌절에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바꿀 동기를 못찾았을 확률이 높고

[seele01]

극장에서 보니까 처음에 뉴건담 첫전투씬이 장난 아니었음
저 멀리서 빔라이플을 쓩 쏘는데 기라도가가 맞을 뻔함 -> 메가입자포급이라 함대인가? 이러고 빔라이플 정확하게 또 쓩 날아오는데 2D인데 그 묵직함? 그런게 확 느껴지는게 놀라웠음 그리고 라카이람 핵미사일 판넬로 터트리는 씬 진짜 연출 새삼스럽지만 큰화면으로 보니 와~싶었고

이제 남은건 이데온 극장판 극장에서 보는건데 미캐야 이데온 극장판도 수입 좀 해줘라...

[루리웹-742617000027]

99년엔가 하여간 언제 부천에서 한번 했었다는데 ㅠㅠ

[foo@bar]

블루레이로도 봤던건데
극장에서 보니까 몰입도가 다르더라.
진짜 눈을 못 떼겠음

[SevenScars]

몇십년 뒤 토미노 : ㅋㅋㅋㅋㅋ와 이거 연출 누가했냐 죽이네
아 내가했지;;;

[위탁의제왕]

이데온 극장판은 너무 매워

[Daisy.]

특전만 제대로 줬더라면 2회차 관람도 불사했을텐데
나 사는곳에 상영될까말까한 상황에서 상영된거니
그거에 감사해야하는 현실이 아쉬웠어

[유리탑]

노cg라는게 레알 충격과 공포.

[MikaAlice]

역샤도 cg 쓰긴 함.
그게 전투가 아니라
콜로니 몇초에 썻다는데
제작 후기는 그 몇초 cg가 존나 비쌌다는듯.

[F.B]

콜로니 돌아가는게 프레임이 좀 떨어지던데 그건가보네

[역관절]

지금보고왔는데 라라아 슨은 왜 계속 아무로한테 씌여있는거임?

[0079]

당시 유일하게 완전히 각성된 뉴타입끼리의 공감+그렇게 서로 완전한 교감을 나눴던 상대끼리
사고였지만 죽고 죽임을 당해서 영혼이 속박됐다는 해석이 있음.
어떻게보면 정신적으로 융합된 상태...

[슈하님]

역시 우주에 나갔어도 굿이 필요한거임.

[평생솔로[내란수괴사형]]

웃음벨 :
완벽한 계획
라라아 마망

[눈팅만 5년]

옛날에 첨 봤을 때 저런 개간지나는 형님이 함부로 이상한 소리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봐도 그냥 이상한 형이었음... 기괴할 정도로 뻘소리 많이 한 형인데 그게 또 매력 뽀인트인게
재밌음..

[껌담♡초롱]

샤아가 완벽했으면 이렇게ㄱ

[발레왕슛돌이]

아무로의 말문을 막히게 한 시점에서 결국 최후에는 샤아가 이겼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

[VOLTCRK]

솔까 샤아대사는 그렇다 쳐도 아무로가 "띠용?" 한마디하고 죽은느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렉스9]

[루리웹-6601527245]

난 이걸 첨 봤을 때 아스토나지가 허무하게 죽는 걸 보고 이게 뭐지? 했었어

[역관절]

정상인들은 죄다 불쌍하게 죽어요 ㅠㅠ

[일주일에한번고추바사삭치킨]

나도 그 개고생을 다하고 역전을 거쳐온 나름 노장(?)인데ㅠㅠㅠ

[hinamania]

어릴땐 몰랐는데 퀘스 노답력이 장난아닌데 그걸 가스라이팅하는 샤아가 보통이 아니다 싶었음.

[0079]

요즘 시점으로는 멘헤라녀 하나 가스라이팅으로 써먹은거지...
실제로 샤아는 퀘스를 전력의 하나로만 인식했음. 써먹기 좋은 소녀병...
진짜로 아끼는 상대였으면 그런 ㅈ살 작전에 투입 안시키지...
도리어 나나이가 후방에 빠져있었음.

[안드류]

Z건담 정주행 중인데, 어릴때 Z건담대백과 시리즈에선 볼수없었던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나니, 사라 자비아로프가 참 안타까운 느낌이긴 했는데, 퀘스와 공통점이 많고 불쌍하면서 안타까더라고요. 그 놈의 남자를 잘못 만나 버려서 죽음으로 정주행한 불쌍한 소녀들

[루리웹-872956298]

지금봐도 명작인데 1988년에 이걸 극장에서 봤으면 대체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바른생활이스]

오늘 와이프랑 보고왔는데 샤아는 로리콘 발언 부분부터 완벽한 계획, 라라아가? 명대사나올때마다 극장 사람들 다 처돌이마냥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ho125gu]

진짜 좋았음.. 후... 회사 땡땡이치고 낮에 가니 사람도 없고.. 정말 집중해서 봄 ㅋㅋㅋ

[화송]

재밌었다 포스터받겠다고 엔딩전에 우르르 몰려나간것만빼고

[오스틴파워즈]

난 금요일에 봤는데 이미 특적은 끝났더군. 수량확인이 됐으면 10일꺼 봤겠지만...

[아므로]

사이코프레임은 적의 뇌파를 수신해서 대응을.잘하기위해서랬는데 사이코뮤는 탑승자의 의지를.확장해주는.역할이었음. 첸이 아무로를 돕고자하는 마음이 첸이 죽으면서 첸의 마음이 광역으로 퍼져나가고 콜로니에서 죽치고 있던 연방군들이 출동하고 갑자기 전투에서 우세를 점함. 아무로도 엑시즈에 달라붙던 기체들에게 떨어지라고 하는 마음과 엑시즈를 중지, 사람들에게 마음의 빛을 보여줘야한다는 말 그대로 실행됨. 지구 한바퀴를 돌며 퍼지는 빛을 극장에서 보며 역샤를 몇번을 봤는데 이걸 몰랐나 싶었음.

[민족중흥]

짤로만 보던 명장면이 눈앞의 스크린에 펼쳐질때마다 혼자 소리죽여 웃었는데 ...

나중에는 주변에서 웃는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ㅋ

심지어는 뒤에서 'ㅂㅅ' 소리도 들렸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