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왕 노부나가!
1탄의 쫄쫄이는 진짜...ㅋㅋ 전국무쌍1탄 나올때가 일본에서 마벨 히어로들 인기몰이 할때쯤이라 이런 디자인이 나왔다고도....
일정시간동안 배리어 + 무기를 강화시키는 타입액션.
- 노부나가 & 조조1
조조 : 마왕이여, 될수 있으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다.
노부나가 : 큭큭...이 중대한 사태. 우리 아닌 누가 뛰어 넘을수 있을까? 패왕이여.
조조 : 음, 다시 손을 잡고 나아가 볼까.
- 노부나가 & 조조2
노부나가 : 패왕, 시 한수 청하네.
조조 : 그러면....술을 앞에 두고 읊어야겠지. 인생, 기회로소이니.....
노부나가 : 큭큭...인생이란 덧없으니 마시도록 할까? 패왕이여
- 노부나가 & 조조3
노부나가 : 인간 오십년, 하늘아래 돌고도는 인간세상에 비하면 덧없는 꿈과 같으리....
조조 : ....좋은 시로군. 뜻밖에도 우리의 시상이 일치했다는겐가.
노부나가 : 인생이란 덧없는 것....허니 달려라 패왕. 마왕과 함께
- 노부나가 & 관평1
관평 : 노부나가님! 다시 곁에서 싸울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노부나가 : 관평, 노부나가 곁에 머무는걸 허락하지 않겠다. 나와 함께 걷는 일은 꿈도 꾸지 말아라....
관평 : 예...? 어째서 그런 말씀을....
- 노부나가 & 관평2
관평 : 함께 싸우며 다시금 느꼈습니다. 역시 노부나가님은 위대하십니다!
노부나가 : 이 이세계로 온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노부나가가 위대하느냐.....관평?
관평 : 아....그게......
- 노부나가 & 관평3
관평 : 노부나가님. 소인은 미숙하여 아직까지 노부나가님도, 아버님도 커다랗게 보입니다. 하지만 소인은 반드시 크고 강해져....그 뒤를 넘어서 보일겁니다!
노부나가 : 그러 하느냐....큭큭, 크하하하하하!
- 노부나가 & 란마루1
노부나가 : 크크...크하하.....하-하하하하하!
란마루 : 이런 세상에서도 노부나가님은 자주 웃으시는군요. 세상 모든것이 즐거워 견딜수 없다는것 처럼.
노부나가 : 세상 모든것이 즐거워 견딜수 없구나....큰웃음을 주지 못하는 것들은 가치가 없다!
- 노부나가 & 란마루2
노부나가 : 나에게선 과잉스러울 정도로 넘쳐 흐르고 있다...! 감정이, 말이, 웃음이, 약동이....! 그리고 그것들을 받아 주는 란, 네가 있다. 그것은 나의 행복이지....큭큭.
란마루 : 네, 노부나가님의 곁에 있는것. 그것이 란에게도....행복입니다.
- 노부나가 & 란마루3
노부나가 : 나는 시대를 앞서 달리는 자를 원하느니라. 나를 버리고 네 자신을 찾거라, 란.
란마루 : 노부나가님을 버리다니요...란은...도저히....!
노부나가 : 노부나가는 고독을 두려워 않는다. 너도 그리 되어라! 무소의 뿔처럼 홀로 달려라!
- 노부나가 & 노우히메1
노우히메 : 당신이 정말로 천치라면 죽여라....아버님은 그리 말씀하시며 제게 단도를 주었지요.
노부나가 : 그렇다면 얼른 죽여라. 물질로서의 노부나가를 끝장내 보아라.
노우히메 : 얄미운 사람...그렇게 한다면 아무런 가치없이 끝나겠죠. 난 당신의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단 말이예요.
- 노부나가 & 노우히메2
노부나가 : 큭큭, 나는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선택해라, 나를 죽일것인지, 안을것인지...안길것인지....
노우히메 : 전부 다....
노부나가 : 큭큭....좋다, 노우....모든것을 선택해 보거라....
- 노부나가 & 노우히메3
노우히메 : 당신은....미치도록 사랑스러워요...당신의 혼을 이 팔로 품고 싶어....
노부나가 : 그러면 그 손톱으로 내 가슴을 찢고 품어라. 내 가슴속에 혼이 있다면 말이지. 나는 물질이 아니니....행동이다. 노부나가를 품는다는것은 그런것이야.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성우분의 연기가 인상적으로 변해가는....웃음소리만 해도 으허허으허으하으하하하하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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