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케다 신겐!
뭐.....시리즈별로 크게 달라진건 없어 보이는.....
챠지 공격은 가로판정이 넓은 2챠지와 주위에 불꽃을 일으키는 4챠지가 쓸만! ....하지만 5챠지 오야카타싸마 드롭킥이 제일 통쾌...
양손을 벌리고 달리는 대시공격이 다단히트라 참속성에 천무를 달았다면 매우 쓸만
땅을 세게 밟아 불꽃을 터뜨리는 타입액션. 뭐 4챠지랑 크게 다를건 없어 보이는....
무쌍오의 카이덴은 그 유명한 풍림화산 글자를 띄운후 회오리로 주변을 공격
- 신겐 & 켄신1
신겐 : 이 세상에 오니까 용이나 범이 참 많아졌구먼.
켄신 : 켄신이 투쟁을 원하는 범은 숙적 뿐.
신겐 : 핫핫핫! 그다지 기쁜 고백은 아니구먼.
- 신겐 & 켄신2
신겐 : 범이 하도 많아서 찝찝한데, 뭐 다른 동물로 하는게 어떨까 싶네만. 사자는 우지야스가 써먹었고, 늑대는 인상이 안좋고...켄신, 뭐 좋은거 없겠나?
켄신 : 판.....아니, 없네.
- 신겐 & 켄신3
신겐 : 켄신, 이 세상에도 달이 있으니 다음에 달빛 아래에서 술 한잔 어떤가?
켄신 : 달빛 아래 바둑을 두며 숙적과 군략을 겨룰수 있다면.
신겐 : 오오, 나도 그럴려고 했다네. 내가 군략을 겨루고 싶은 용도 자네 뿐이거든.
- 신겐 & 유키무라1
신겐 : 유키무라, 넌 변함없이 용감하다만...변함없이 목숨을 버려가며 싸우는구나.
유키무라 : 소인 유키무라, 아둔하기에 다른 이의 행복을 바라려면....몸을 버려가며 싸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신겐 : 이런 세계에서 죽어버리면 재미없지. 반드시 살아서 원래 있던 시나노 땅을 밟자꾸나.
- 신겐 & 유키무라2
신겐 : 유키무라, 이 세계는 파괴의 충동이 너무 크구나. 그 커다란 힘에 이기려면 커다란 힘이 있어야 한단다. 하여, 세계에 모인 영웅호걸들을 결집해야만 해. 누구하나 빠져서는 안되니까....
유키무라 : 일겠습니다, 어르신! 그것을 위해서라면 이 유키무라, 목숨도 아깝지 않습니다!
- 신겐 & 유키무라3
신겐 : 유키무라, 네가 몰라주는게 너무나 슬프구나. 살아서 함께 원래 세계에 왕도를....훌쩍훌쩍
유키무라 : 어르신...그 정도로 저를...이 유키무라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자중하겠습니다.
신겐 : 대성공♪ 남자 눈물도 의외로 효과가 있구먼....
- 신겐 & 우지야스1
신겐 : 우지야스, 머리도 풀고 시간이나 때우게 장기나 한판 두지.
우지야스 : 싫어. 별 드러운 수법으로 질게 뻔한데 뭐하러 둬.
신겐 : 매정하구먼....
- 신겐 & 우지야스2
신겐 : 장기 한판만 두자, 우지야스. 내 포차 떼고 해도 되니.
우지야스 : 그러고도 지면 더 쪽만 팔리잖아. 관둘란다.
신겐 : 우지야스, 황소고집이구먼...하긴 자네답다만.
- 신겐 & 우지야스3
신겐 : 우지야스, 장기 상대 해준다는게 참말인가?
우지야스 : 다만 조건이 있네. 술을 마시면서 붙어야겠어. 취하다보면 이길수도 있을거고, 져도 변명거리가 되니까.
신겐 : 하하, 카이의 범도 깜짝 놀랄만한 책사였구먼. 그래 얼큰하게 취하면서 천천히 즐겨 보자고
- 신겐 & 손견1
손견 : 신겐님, 하나 여쭐게 있소. 어이해 뒷간을「산」이라 부르는게요?
신겐 : 산에는 항상「구린내」가 끊이질 않기 때문이지 (*초목과 구린내는 전부 쿠사키로 발음합니다)
손견 : 후, 그렇군. 심오한 말장난이구료.
- 신겐 & 손견2
신겐 : 손견님, 간단한 지혜놀이나 하지 않으실텐가? 병풍에 그려진 범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겠소?
손견 : 그림 속의 범을? 흠, 어떡해야 한다....
신겐 : 뭘 또 고민 하시우, 그냥 병풍에 오랏줄 하나만 더 그리면 되지. 간단하지요?
- 신겐 & 손견3
손견 : 신겐님이야말로 진정 지혜로운 자요. 역시 카이의 범이구려. 강동의 범도 한수 접어야겠는걸.
신겐 : 오오, 손가의 자손에게 칭찬받았구먼, 그럼 진짜 범은 카이의 범으로 해도 되겠수?
손견 : 핫핫! 그건 다음 공훈으로 정하지요. 진짜 범의 이름은 호락호락 양보할수 없다오.
원래 성우분이 사망하는 바람에 목소리가 바뀌었는데....이미지가 너무 달라져서 별로 마음에는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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