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재밌는 대화들(146) - 모토치카

[c-r-a-c-k-ER]

이제 전국세력2 마지막 캐릭터인 모토치카.

날이 갈수록 락커스러워지는 패션이 인상적

기타(....)를 이용한 각종 음파공격이 특징. 타입액션은 지속시간이 길어 합체기 게이지 채우는데 제격.

마상공격이....멀쩡한 무기 놔두고 발로 막 차는건데, 매우 구리기는 하지만 왠지 기분은 좋은.....ㅋ

화려한 기타 크러시 스킬을 뽐내는 무쌍오의 카이덴!

- 모토치카 & 채문희1

채문희 : 전장에서 모토치카님이 연주하는 선율은 모두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힘이 있군요.
모토치카 : 내가 연주하는건 혼의 절규....공명한 자들의 내면에 있는 반골혼을 자극하지.
채문희 : 하지만, 당신의 소리엔 안식이 없어요. 슬픈 난세의 선율....전 그렇게 느껴집니다.

- 모토치카 & 채문희2

모토치카 : 네가 연주하는 소리엔 편안한 안식이 있다. 하지만 동시에 깊은 슬픔도 담겨 있어....
채문희 : 모토치카님은 알고 계셨군요. 소리는 마음을 비추는 거울. 거짓말을 할수 없지요.
모토치카 : 네 연주 또한 난세의 선율...세상에 평온이 찾아오지 않는 한, 슬픔은 지우지 못해.

- 모토치카 & 채문희3

채문희 : 전 슬픔도 녹이는 선율을 연주하고 싶어요. 따뜻한 소리로 세상을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모토치카 : 좋지...너라면 할수 있다. 세상도 네 선율을 원하고 있어.
채문희 : 그 땐 모토치카님도 함께 연주해 주시어요. 안식으로 가득찬 혼의 곡조를요.

- 모토치카 & 유선1

모토치카 : 유선, 무엇을 무서워 하나. 무엇을 겁내고 있는거지.
유선 : 미안하지만,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구나.
모토치카 : 거짓말 하지마라. 아둔한 가면은 네 은신처. 그래....진실된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있는거다

- 모토치카 & 유선2

유선 : 모토치카 공, 난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어리석은게다. 기대하면...난처하구나.
모토치카 : 기대? 아니, 난 재능이 있으면서도 재능을 겁내고 자신을 속이며 달아나는 네가 마음에 안드는것 뿐이다.
유선 : 마음에 안든다 해도 어쩔수가 없구나. 내겐 재능 같은건 없으니 말이다.

- 모토치카 & 유선3

유선 : 모토치카 공이 하라면 해볼테니, 이제 더 이상 나를 난처하게 만들지 말아다오.
모토치카 : 널 난처하게 만드는건 내가 아니라 네가 감추고 있는 재능이다. 외면하지 마라.
유선 : ....난처하구나.

- 모토치카 & 미츠히데1

미츠히데 : 이 소란....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요.
모토치카 : *뱀이 죽통에 들어가 봤자 똑바로 펴지지 않는다. (*천성은 고칠수 없다)생각하지 마라 미츠히데. 대답은 이미 나와있다.
미츠히데 : ....그렇군요. *괜히 수풀을 건드려 뱀한테 물리는(긁어 부스럼) 사태는 피하도록 하지요.

- 모토치카 & 미츠히데2

모토치카 : 수많은 세계에서 영걸강자들이 모였다. 그 수많은 혼의 파동이 나를 전율 시키지....
미츠히데 : *한치 뱀이 사람을 삼키려 든다고 합니다만...(*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영걸은 역사를 이루기 전부터 광채가 남다르군요.
모토치카 : 그들의 뜨거운 혼과 공명하라 미츠히데. 이 세계의 어두운 충동에 대항하자, 처절하게.....!

- 모토치카 & 미츠히데3

모토치카 : 인연이...시간의 엮임에 잃어버린 혼을 결집하고, 공명하여, 커다란 광명이 된다.
미츠히데 : 알겠습니다. *귀신이 나오나 뱀이 나오나 저도 함께 지켜보지요...(*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지켜본다)도깨비 동자의 말이 진실이 될지 요사가 세상을 절망으로 빠뜨릴지.

- 모토치카 & 이마가와1

이마가와 : 오, 모토치카 공. 지금 한가하뇨? 축국하지 않겠느뇨?
모토치카 : 훗, 각오가 있다면 상대해 주지...처절하게!
이마가와 : 오! 나도 불이 붙었다네! 그럼 얼른 축국하러 가자네!

- 모토치카 & 이마가와2

모토치카 : 이마가와. 네 축국은 처절하구나. 반골혼이 깃들어 있어.
이마가와 : 내가 담는건, 화합을 존중하는 우아한 마음이네! 반골혼 같은건 없다네!
모토치카 : 후, 우아함은 이 뒤틀린 세계와는 대국되는 정신. 넌 우아한 마음으로 이 세계에 반역하고 있는거다.

- 모토치카 & 이마가와3

이마가와 : 나는 우아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담고 싶다네! 모토치카 공, 내 꿈은 이루어질까나?
모토치카 : 이 세상을 좀먹는 어둠은 우아한 마음과는 어우러질수 없지. 꿈을 이루고 싶다면 각오를 하고 어둠에 저항해라!
이마가와 : 조, 좋다네! 처절하게 저항하겠다네!

노부나가와 함께 뜬소리 킹의 자리를 다투는....ㅋㅋ 이제 전국3세력만 하면 다 끝이네요~!!

[D'ange]

전무3 캐릭터 디자이너 할 당시 모토치카 만큼은 디자이너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OK사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강한 록 스피릿을 낳았겠지요...

그너자너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군요~

[하나자와 카나]

어? 스페셜 케릭이 없는데요;;

[쥐엠매니아]

스페셜이라면 닌가의 초선인 레이첼과 무쌍오로치2의 사마의인 아베노 세메 말씀 그들은 대화가 안나왔으니 발매때까지 기다려야함

[역천의 죄인]

이제 끝이 보이는군요~ㅋㅋ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시간정지조이스틱]

바사라의 모토치카랑 참 비슷한거같음 거긴 해적이지만 무기도 돛이고 ㅋ 하여튼 악기로는 남자라면 모토치카 여자는 채문희죠

[카릍]

시코쿠의 왕이었던 모토치카
문제는 시코쿠 정벌한지 얼마안되서 히데요시가 시코쿠 정벌하로 와서 체제도 안잡힌 상태에서 붙으니 당현히 털렸죠
시코쿠를 정벌한 히데요시는 귀족성인 토요토미를 하사받았다죠?(침공전에는 하시바)
임진왜란에 왔던걸로 압니다

으아니 모토치카가 진짜 아무런 재능도 없는 유선에게 집착을 하게 만든겨;;
유선 진짜 아무능력도 없는데....
여포이하의 지력에 초주급의 무력...

[태양 만세]

올돌골의 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