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에다 케이지!
날이 갈수록 진해지는 눈화장이 인상적이네요.
창을 빙빙 돌리며 전방위를 공격하는 4챠지가 강력.
성능도 좋지만 흡생/흡활이 적용되는 선택받은 타입액션!
천활달고 무쌍오의 쓰면 추가되는 마지막 부분이 상당히 통쾌한.
- 케이지 & 마사무네1
마사무네 : 케이지, 넌 지나치게 자유로워!
케이지 : 그려? 그러는 너도 상당히 자유롭게 사는거 같은데.
마사무네 : 바보같은 놈, 내 행동은 전부 계산된거다! 네 놈 같은 조각구름하곤 달라!
- 케이지 & 마사무네2
케이지 : 마사무네. 용이 되서 하늘을 거머쥔다는 꿈을 이런 세상에서도 못버린거냐?
마사무네 : 흥! 마에다 케이지는 꿈을 내팽겨치는 사나이였나? 두고봐라! 다테 마사무네는 어떠한 땅에서도 세상을 만드는 사나이다!
- 케이지 & 마사무네3
마사무네 : 내가 하늘을 거머쥐는데 필요한건....용이 하늘로 오르기 위한 구름이다!
케이지 : 구름이라면 있지? 그저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조각구름.
마사무네 : 흥, 넌 이미 조각구름이 아니다! 이 마사무네의 곁에서 떨어지지 마라.
- 케이지 & 토시이에1
토시이에 : 케이지, 이 녀석...! 이런 세상에서까지 네 맘대로 사는게냐!
케이지 : 핫하, 그건 아니지 숙부님. 사람의 행동을 궁극적으로 말한다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거라구. 그걸 책임질 각오가 있는가, 변명을 준비할건가 그 차이 아니겠수?
- 케이지 & 토시이에2
토시이에 : 전에 했던 얘기말인데, 더 자세히 말해줄수 있겠어? 난 너같은 교양이 없어서...
케이지 : 예를 들자면, 밤에 자는건 누가 시켜서 자는게 아니잖수. 자는거나 깨있는거나 자기 각오란거지.
토시이에 : 바, 바보녀석! 밤에 자는건 당연한거잖아! 밤이 되면 졸리니까...그런거지.
케이지 : 허허, 그래 맞지. 숙부님한텐 뭘 가르쳐 주질 못하겠구먼.
- 케이지 & 토시이에3
토시이에 : 까놓고 말해서 넌 내 동경의 대상이야. 동시에 너에겐 미묘한 맘도 품고 있지.
케이지 : 핫핫핫! 그러시우, 고맙구먼. 그 말 그대로 돌려 드리리다 숙부님.
- 케이지 & 카츠이에1
케이지 : 미운자식 떡하나 더준다는 말이 있는데...그런 느낌인건가?
카츠이에 : 흥, 토시이에 말이냐. 그 반대다. 너도 알고 있겠지. 우리같은 자들은 그것 때문에 살수 있는게다
- 케이지 & 카츠이에2
케이지 : 전에 했던 얘기 말인데 그렇구만. 난 숙부님이나 오로치나 카네츠구가 구해준거요. 그리고 그들한테 빌붙어 있지. 이게 무슨 꼬라지인지.
카츠이에 : 흥, 그게 사람의 업이란게다. 그 업으로 인연을 잇고 시대를 잇는게야.
- 케이지 & 카츠이에3
케이지 : 전에 했던 말 대답인데, 업 말이요. 깨끗이 버렸다고 생각했었다만.
카츠이에 : 그걸 못버리는게 네 장점이다. 오늘은 같이 술이나 마실까. 싫다고는 하지말고.
케이지 : 그럽시다. 나못지 않게 업깊은 댁하고라면...맛난 술을 마실수 있겠구먼.
- 케이지 & 성채1
성채 : 케이지님, 당신은 은자처럼 도망치고 있어요. 광대놀음 하면서 자신을 자학하는걸 웃을수 없군요.
케이지 : 허허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왜그러누? 말 한번 살벌하게 하는 아가씨구만.
- 케이지 & 성채2
성채 : 케이지님은 사람을 진심으로 마주대하길 피하고 있어요.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볼수 있나요?
케이지 : 볼수 있지. 으음~
성채 : 큭.
케이지 : 핫핫핫. 눈싸움은 어디가서 안꿀린다네. 수줍게 눈을 피하는것이 참 귀엽구먼.
- 케이지 & 성채3
성채 : 전장을 함께하며 케이지님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았어요. 하지만, 지킬것이 없는 강인함은 여리기 마련이죠.
케이지 : 하하, 그럼 이제 널 지켜주지. 이제 됐나?
성채 : 그렇다면, 전 당신을 지켜 드릴게요. 당신의 강인함 속에 있는 연약함을.
전국무쌍의 여포...같은 캐릭터였는데 맹장전에 타다카츠가 추가되는 바람이 위치가 좀 어중간해진 느낌이 있죠...강한건 변함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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