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레고 스테디셀러 IP ‘닌자고’ 도입
- 15주년 앞둔 레고 액션 IP 닌자고, 서바이벌 어드벤처 경험으로 새롭게 구현
- 원소 마스터 능력치, 닌자 스타일 무술·무기 활용해 적 처치하고 모험 전개
- 쟌, 제이, 콜, 카이 의상, 레고 스타일과 포트나이트 스타일 동시 제공
- 크리에이터, UEFN에서 닌자고 에셋 활용해 닌자 테마의 섬 제작 가능
에픽게임즈가 자사의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의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LEGO Fortnite Odyssey)’에 신규 콘텐츠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NINJAGO: Rise of the Ninja)’를 출시했다.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는 솔로 또는 최대 7인의 플레이어가 레고 테마의 섬을 탐험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스를 상대하고 생존하는 크래프팅 장르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레고®의 스테디셀러 IP ‘닌자고(NINJAGO)’ 테마에서, 닌자 기술을 연마해 섬을 위협하는 적들에 맞서는 모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상점에서 ▲쟌(Zane, 얼음) ▲제이(Jay, 번개) ▲콜(Cole, 흙) 등 각각의 원소 마스터 의상을 획득해 해당 캐릭터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수도원을 기점으로 섬 곳곳의 성소를 탐험하며 새로운 능력을 습득, 최후의 전투에 대비한다. 원소 마스터 의상은 포트나이트의 일반 캐릭터 비율을 반영한 크기로도 상점에 처음 제공돼, 레고가 아닌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닌자고’ 세계관에 등장하는 핵심 전투 기술은 모험에서 마주하는 적들을 물리치기 위한 스킬과 무기 등으로 구현됐다. 플레이어는 원소 능력 외에도 ‘스핀짓주 두루마리(Spinjitzu Scroll)’를 배워 닌자고 특유의 회전 무술을 활용할 수 있다. 쌍절곤과 수리검도 무기 아이템으로 등장해 전투 스타일의 선택지를 넓혔다.
닌자고 레고 패스에는 불의 원소 마스터인 카이(Kai)가 실물 크기로도 포함돼, 레고 외 다른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패스를 진행하며 세 가지 프리미엄 빌드 보상과 닌자 테마의 무료 장식 번들을 획득해, 섬 곳곳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더불어, 에픽게임즈는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닌자고 에셋을 공개, 크리에이터가 닌자 테마의 섬과 장식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가 닌자고 특유의 세계관에 대한 향수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스타일로 구현된 어드벤처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내년 예정된 두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닌자고 세계관이 한층 더 확장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트레일러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레고 패스 ‘카이(Kai)’ 이미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레고 패스 빌드 보상 이미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얼음 성소 이미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번개 성소 이미지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 ‘닌자고: 닌자 시대의 새로운 도래’ 흙 성소 이미지
|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