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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06 조직위원장, 홍기화 사장 선임
조회수 2063 | 루리웹 |
입력 2006.03.27 (19:15:55)
[기사 본문]
- (사)지스타
정기총회에서 선임
- 문화부,
정통부 지원체제는 지속
- 조직위,
30일 참가설명회 개최 - 삼성동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기화 사장이 (사)지스타조직위원회의 제 2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직위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의결 후, 취임 승낙절차를 거쳐 홍기화 사장을 지스타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기화 사장은 코트라
출범 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 가운데 사장직을 맡게 된 인물로, 작년과
올해 지스타 개최 장소인 한국국제전시장(KINTEX)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미 작년 첫 전시회를
통해 규모와 관람객 수에서 국제 전시회로 인정 받은 지스타이지만, 해외 메이저
게임업계와 바이어 유치를 통해 양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문화부와 정통부
장관 공동위원장 체제에서,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간의 투자 및 기술산업 지원을
담당하는 코트라 사장 단일위원장 체제로 조직위가 정비되면서, 지스타가 해외바이어
유치, 수출상담 등 B2B 섹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기화 사장은 작년
11월 지스타2005 개막식에서 당시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던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추천에 이은 조직위원들의 제청을 거쳐 공식적으로
사단법인 지스타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 및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 정문경 사무국장은
“조직위원장이 새롭게 선임되었지만,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 양 부처의 지원체제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 전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된 전시회에 대한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였다”며 신임 위원장 선임
배경을 덧붙였다.
한편 지스타조직위는
오는 30일 11시 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G★2006’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엔씨소프트,
NHN,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국내외 50개사 80명의 게임업계 임직원이 참석하며
주요프로그램은 지스타 2005 결과요약과 동영상 상영, 지스타 2006 전시 개요안내,
그리고 중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최될 G★
2006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층 5개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신임 홍기화 위원장
프로필
- 경동고, 연세대
생물학과 졸업
- 75년 코트라
입사
코트라
기획조정실장, 무역진흥 본부장, 부사장 역임
킨텍스
대표이사
- 현
코트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