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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일본게임대상 2019, 각 부문 수상작
조회수 12725 | 루리웹 |
입력 2019.09.14 (0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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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게임대상 2019(JGA2019)'(주최: 일반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 약칭: CESA, 회장: 하야카와 히데키)이 한 해(2019년 4월~2019년 3월)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출하는 '일본게임대상 2019 연간 작품 부문'의 각 부문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고의 영예에 빛나는 '대상'은 'Super Smash Bros. Ultimate' (닌텐도 주식회사)이 받았다. 또한 금년도에는 'Nintendo Labo'(닌텐도 주식회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일본게임대상 '연간 작품 부문'의 각 상은 다음과 같다.
제조사의 장벽을 뛰어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하는 재미와 배틀의 상쾌함, 그리고 과거 최대 규모의 볼륨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일본에서 베스트 세일을 기록한 것에 더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지지를 얻었다. 또한 일반 투표에서는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용자들의 투표를 받는 등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더해 '베스트세일상', '글로벌상 일본 작품 부문', 그리고 '우수상'까지 합계 4 개 상을 획득했다.
골판지 상자로 만든 컨트롤러를 직접 조립하고 Nintendo Switch 와 조합한 후 플레이하여 게임의 체계를 이해하거나, 스스로 생각한 게임을 발명하거나, 하드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지금까지 없었던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 RED DEAD REDEMPTION 2, '글로벌상 해외 작품 부문' 수상
1899 년의 미국을 무대로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압도적인 자유도로 최후의 무법자들이 펼치는 싸움을 진지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발매를 목놓아 기다리던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가정용 게임기의 VR 작품으로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조작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손에 든 컨트롤러나 헤드셋(≒카메라) 자체까지 게임 세계에 개재시키는 수법 등은 몰입감에 치우치기 쉬운 VR 작품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신하다기보다는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지만, 필시 'ASTRO BOT'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각이나 재미가 다수 존재하여 결과적으로 유일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제조사의 장벽을 뛰어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조작하는 재미와 배틀의 상쾌함, 그리고 과거 최대 규모의 볼륨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일본에서 베스트 세일을 기록한 것에 더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지지를 얻었다. 또한 일반 투표에서는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용자들의 투표를 받는 등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더해 '베스트세일상', '글로벌상 일본 작품 부문', 그리고 '우수상'까지 합계 4 개 상을 획득했다.
골판지 상자로 만든 컨트롤러를 직접 조립하고 Nintendo Switch 와 조합한 후 플레이하여 게임의 체계를 이해하거나, 스스로 생각한 게임을 발명하거나, 하드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방법과 지금까지 없었던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했다.
■ RED DEAD REDEMPTION 2, '글로벌상 해외 작품 부문' 수상
1899 년의 미국을 무대로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압도적인 자유도로 최후의 무법자들이 펼치는 싸움을 진지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발매를 목놓아 기다리던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가정용 게임기의 VR 작품으로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조작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손에 든 컨트롤러나 헤드셋(≒카메라) 자체까지 게임 세계에 개재시키는 수법 등은 몰입감에 치우치기 쉬운 VR 작품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참신하다기보다는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지만, 필시 'ASTRO BOT'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감각이나 재미가 다수 존재하여 결과적으로 유일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