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II, 필드 4종 추가 공개
7개의 나라를 통솔하는 종주국 제비온을 중심으로 하여 이미 초원과 사막 필드가 눈에 익은 상태지만, 여기에 새로이 삼림, 황야, 협곡, 설원이 추가된 것. 환경의 변화는 그곳에 살고 있는 몬스터의 양상을 함께 바꾸어 놓기 때문에 새로운 싸움이 펼쳐진다.
- 로자스 삼림지대: 크레티아 주변은 깊은 숲으로 뒤덮였다. 해가 비치지 않는 오지에는 독버섯이 자라고 있고, 그 중에는 드물게 거대화된 것도 존재한다. 방랑하는 몬스터 중에는 수목에 의태한 마물의 모습도 보인다.
- 라오 황야: 대륙 북부의 몬스타레아 삼국으로 연결되는 황야는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가혹한 땅으로 용암이나 독의 높이 지표에 넘치며, 거대한 광석이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에 적응한 강한 몬스터가 서식하고 있다.
- 아말 협곡: 구름이 걸린 우뚝 솟은 협곡은 페르노크와 크레티아 양국을 사이에 둔 국경 지대이다. 좁은 길에 낙석이 떨어져 발을 헛디디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높은 지역이라 하늘을 거처로 하는 마물도 모습을 드러낸다.
- 이림 설원: 영봉 레이겐의 주위에 펼쳐진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대지. 이 땅에는 태고의 유적이 있으며, 지금도 그 모습을 전하고 있다. 얼어붙는 추위에도 견디는 힘 센 마물들이 무언가를 지키는 것처럼 배외하고 있다.
참고로 본작의 발매 시기는 일본의 경우 드래곤 퀘스트 탄생 30주년이 되는 5월 27일로 결정되었고, 국내에는 자막 한글화를 거쳐 이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시기에 PS4와 VITA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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