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너가 정말로 원했던건 뭐지???
이누야샤 속마음 : (아 뭐야 왜 싸우다 말고 저런걸 묻지)
나락은 수많은 어그로를 끌어왔지만
한건 하나뿐입니다.
커플이 서로를 미워하게 하기
가족의 연을 갈라놓기
사랑하는 남녀를 죽음으로 몰아넣기
"동료들 사이의 인연을 조롱하고,
사람들의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하기만 했지!!!!!"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
이누야샤 속마음 : (아니 그런걸 왜 묻는거냐고)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마음을 모르고서는 할수 없는 일들이지.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기에,
그걸 잃는 괴로움도 아는거야!!!!
(!!!!!)
사혼의 구슬은 네 소원같은건 들어주지도 않았지?
오히려 괴물로 변하기만 했잖아!!!!
(ㅆㅂ 궁예당했네...)
ㅋㅋㅋㅋㅋㅋ 내말이 맞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게 어쨌다는거냐...
이제와서 그따위 알량한 말로
내 마음을 정화할수 있다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카고메의 여성형 영웅서사
칼이 아닌 사랑의 힘으로 악을 정화하는 것이죠.
엄청 비슷한 사례로 츠네모리 아카네가 있습니다.
총이 아닌 말의 힘으로 상대를 교화하죠.
...그리고 최악의 반면교사로써,
주먹으로 모든걸 때려잡는 캡틴마블이 있습니다....
(Mcu에서 서사가 이해 안가는 캐릭터 1위..
왜 컨셉을 이렇게 잡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