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및 인기상 후보작 공개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는 총 13종의 후보작이 등재되었으며, PC 온라인 / 콘솔패키지 각 1종의 타이틀을 제외한 11종의 타이틀이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외 나머지 11종 타이틀은 모바일 플랫폼이며, 11종 중 RPG 장르의 게임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본상 후보작 중 모바일 RPG로는 이데아 게임즈의 ‘A3: 스틸얼라이브’ / 넷게임즈의 ‘V4’ / 슈퍼켓이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한 ‘바람의나라: 연’ / 웹젠의 ‘R2M’ / 그라비티와 중국 개발사가 공동 개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 / 클로버 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 / 우주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엑소스 히어로즈’까지 총 8개의 타이틀이다.
이외 장르의 타이틀은 넷마블몬스터의 ‘BTS Univers Story’ / 111%의 ‘랜덤다이스’ / 넷마블 엔파크의 ‘마구마구 2020’ 까지 3개의 타이틀이다. 전체 13개 타이틀 중 모바일 MMORPG가 8개로 전체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셈.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후보로 접수된 타이틀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난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작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심사작 리스트을 공개한 이후,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의견을 취합한다. 이후 11월 17일에는 본상 2차 심사가 이루어지고 G-STAR 2020 전날인 11월 18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G-STAR 2020'은 온라인 기반 행사로 전환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스폰서로는 위메이드가 참여했고 넥슨, 크래프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컴투스와 카카오게임즈 등이 주요 참가사로써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