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미스터용 차이나 버거

[루리웹-1082530554]

미스터 용

차이나 버거

라는 프차가 동네에 생겼길래 가봤습니다.

건대에 본진이 있는거 같고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대림

인천

수원

시흥

등 있다가 안산에 상륙했네요

가격은 맘스터치랑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

여기서 가장 싼 버거와 비싼버거인

동파육 버거(5500원)

마라 소고기 버거(7500원)

먹어봤습니다.

버거가 한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작은 편입니다.

특이하게 빵이 아닌 냉면구이(여러분들이 드시는 그 냉면 맞습니다)입니다

아마 중국인대상 프차라 그런지 중국인들이 자주 먹는 냉면구이로 번을 대체했네요

동파육 버거

마라 소고기 버거

소감은

안에 패티가 고기 말곤 아무것도 안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작은거 였네요

고기양은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버거가 작은편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그냥 안에 고기로 쫙 깔렸습니다.

동파육버거는 동파육을 잘게 조져놔서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그냥 장조림 그 자체입니다.

간이 좀 약한 편이라 그냥저냥 먹을만 하다 수준입니다.고기가 많아서 만족했어요

이건 중국음식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라 소고기 버거는 향부터 마라향이 확 풍기고

먹었을때 맵다!란 감각이 다이렉트로 옵니다.

소고기는 뭐 그냥 분식이나 식당같은데서 주는 뚝불소고기 느낌이 나네요

둘다 냉면구이때문에 식감도 괜찮은 편이고

내용물도 가득 차 있는 상태라 먹으면서 꽤나 만족했습니다.

단 안에 아무것도 없이 고기만 들어있기때문에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다 싶네요

식사대용이라고 보단 배고플때 하나 정도 먹는 간식느낌으로 먹어야 할거같습니다

[yongja1200]

냉면구이란 단어를 음갤에서 이미 한번 본지라 아주 크게 놀랍지는 않네요.

하지만 여전히 굉장히 낯선....ㅎㅎㅎㅎㅎ 근처에 생기면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대체 뭐여 저게!!!

그러고보니 메뉴 사진에는 고기 외에 야채도 들어갔...

[일하기싫다증말]

아 이거 중국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거 그거네요.
좀 많이 목매였던거겉은 기억이 납니다.

[썹다신]

러우지아모인데 번은 페스츄리 같은것

[병따개님]

부천역에도 하나 있어서 먹어봤는데 먹을만 했어요

[발견자]

연인/커플이 차이나 버거를 먹으면 차이기 떄문에
먹어선 안되는 버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