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7주년 기념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특별 영웅 ‘기원의 라스’ 지난 28일(목) 추가
- ‘기원의 라스’, ‘천칭의 주인’ 등 특별 신규 영웅 2종과 장비 관리 편의 기능 대대적 확충
- 7주년 맞아 게임 플레이 만으로 ‘기원의 라스’를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 오픈
- 이용자의 참여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레인가르 특대 케이크’ 이벤트 시작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 2종과 각종 편의성 개선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풍성한 보상의 특별 이벤트도 선보인다고 29일(금) 밝혔다.
신규 영웅 ‘기원의 라스’는 에픽세븐이 7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별한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의 주인공인 ‘라스’의 최초의 모습을 담은 영웅으로, 여신 ‘디체’의 분신이자 신에 가까운 존재로 설정됐다. 그동안 등장했던 어떤 영웅보다 특별하고 강력한 모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모든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만으로 기원의 라스를 획득하고 최대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원의 라스 전용 콘텐츠도 오픈했다.
기원의 라스는 기본 지속 능력으로 약화 효과 및 일부 해로운 효과에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사망 시 1회에 한해 100%의 생명력으로 부활할 수 있다. 또한, 적의 최대 생명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붕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등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또다른 영웅 ‘천칭의 주인’도 업데이트 했다. 5성 등급의 빛속성 정령사인 천칭의 주인은 게임의 핵심 주인공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버전이다.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 ‘마지막 마녀 이야기’ 편에서 처음 등장해 매력적인 외형으로 많은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영웅이다.
천칭의 주인은 아군에게 ‘제물’ 효과를 발생시키고 해당 영웅의 희생으로 다른 아군 전체를 강화하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진 영웅이다. 제물로 지정된 영웅은 아군 전체의 피해를 나눠 받으며, 사망 시 1턴간 ‘불사(不死)’ 상태로 바뀐다. 또한, 제물 영웅의 생명력을 소모해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해당 영웅이 사망하면 다른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편의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영웅의 속성별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정령의 재단’의 운영 방식을 바꿔 모든 속성의 재료를 상시로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영웅 육성의 핵심인 장비 관리 역시 장비 해제 비용을 전면 무료화 하고 ‘장비 정리 도우미’ 기능도 선보여 한층 쾌적해진다. 또한, 특정 시점을 지정해 장비 변경 후 해당 시점으로 다시 되돌아 갈수 있는 ‘장비 변경 되돌리기’ 기능도 추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의 참여에 비례해 점점 커지는 보상을 제공하는 ‘레인가르 특대 케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은 제시된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서버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추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보상은 ‘5성 보스 월광 영웅 선택권’과 성장 재료인 ‘미지의 석판’, ‘지식의 단지’를 비롯해 이벤트 기간 동안 월광 영웅 소환에 사용할 수 있는 ‘쌍둥이 사서의 메달’ 최대 900개 등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한편,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