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옆의 버스 정류장 터치]
레이튼 : 좋아, 대학으로 돌아가자. 그레센헬러 칼리지 행은...
[1번 그림 선택]
[대학 앞 - 학생들이 모이는 그레센헬러 칼리지 쪽으로 가는 행선.]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루크 : 후우, 뭔가 곤란하군요. 우리들은 무엇을 조사해야 하는 걸까요?
레이튼 : 하하하, 루크 그런 걸 말하다니, 너 답다고 해야 할까.
루크 : 이번 사건은 특별하잖아요. 어쩄든 시간을 뛰어넘고, 또 하나의 나와 만났었으니까요.
역시 저도 조금 정도는 걱정되는걸요.
레이튼 : 좋아, 정리해 보자. 먼저, 미래의 루크가 우리들에게 바라는 건 무엇일까?
루크 : 미래의 레이튼 선생님을 막는다...겠지요.
레이튼 : 막다니 무엇을?
루크 : 에- 그러니까, 타임머신의 연구를요.
레이튼 : 그 말대로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래의 내가 있는 다운타운을 목표로 하고 있지.
루크 : 그렇죠!
하지만, 다운타운은 들어갈 수 없었고... 선생님이 첼미 경부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을 꺼내셨죠.
레이튼 : 그랬지.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현대로 돌아올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
루크 : 그랬죠. 운이 좋았던 거군요.
레이튼 : 글쎄, 어떨까.
루크 : 뭔가 걸리는 거라도 있으신 건가요?
레이튼 : 그것을 조사하려고 했지. 아, 슬슬 도착할 것 같구나.
자 루크, 연구실로 서두르자!
[대학 앞에 도착했습니다.]
[ 제5장 - 잊혀졌던 사건 ]
레이튼 : 우선, 내 연구실에서 조사할 것이 있다. 첼미 경부를 만나는 건 그 다음이야.
[왼쪽 여자를 터치]
로제타 : 어머, 레이튼 선생님! 이번주 강의가 휴강인 것 같더군요. 또 수수께끼 연구인가요?
레이튼 : 아 로제타 양인가. 면목이 없군. 제대로 보강할테니, 이번주는 눈감아 줘.
로제타 : 우후후. 별로 상관없어요. 단위를 줄여 주신다면요.
레이튼 : 그건 안 돼, 로제타 양.
『콘월 석조유물』 논문 테마를 정한 것은 자네니까.
완성할 때까지 제대로 지도해 주겠네.
로제타 : 싫다아, 저라면 쓸데없이 그렇게까지 말 안할텐데.
하지만, 바라던 바에요. 개인적인 지도를 해 주신다면...요.
레이튼 : 아, 아니... 그런 건 아니네.
로제타 : 다음에, 연구실로 찾아 뵙겠어요. 우후후.
루크 : 선생님, 저 여자는 위험해요!
레이튼 : 무, 무슨 말을 하는 거니 루크.
루크 : 저는 알 수 있어요. 저건 암여우의 눈이라구요.
레이튼 : 루크......
- 앵무새가 대화에서 『~인 것 같다』를 배웠다!
[오른쪽 남자를 터치]
루크 : 어라? 경비원 씨,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거에요?
스미스 : 이야아, 그 사건 후에,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짤려 버렸어.
레이튼 : 그렇습니까, 재난이로군요.
소개가 늦었습니다만, 저는 이 대학의...
스미스 :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레이튼 교수시지요. 델모나 학장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모처럼이니까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이런 수수께끼는 어떨까요.
==========================
047 - 이상한 3인조
40 피카렛
목격자에 따르면, 이상한 3인조는 3인이 전부, 빨강, 하양, 초록의 3가지 색을 입고 있었고,
완전히 똑같은 차림의 사람은 없었다. 목격담은 이하의 이야기다.
「남자 2명은 같은 색의 상의를 입고 있었지」
「흰색 바지가 2명 있었어요」
「뚱뚱한 남자는 흰색 모자였었죠」
「여자는 녹색 상의에요」
터치하여 정확한 색으로 맞추어 보자.
==========================
== 수수께끼 047 「이상한 3인조」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스미스 : 이야아, 역시 선생님이군요. 이제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튼 : 이쪽이야말로.
[대학 문을 터치]
[남자를 터치]
델모나 : 오오, 오오, 레이튼 군, 찾고 있었다네.
레이튼 : 왜 그러십니까, 델모나 학장님. 휴식 신고서는 냈습니다만.
델모나 : 음, 음, 그건 알고 있다네. 다만, 자네에게 상담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찾고 있었다네.
레이튼 : 그러셨습니까. 그럼, 상담이라 하심은?
델모나 : 아니, 아니,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말야. 자네가 풀어줬으면 하는 수수께끼가 생겨서.
나의 귀여운 손녀딸이 가지고 온 수수께끼네만, 나는 항복하고 말았다네.
레이튼 : 그거 큰일이군요.
델모나 : 응, 응, 정말 재난이라네.
이 녀석의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할아버지로서 존경받지 못할지도 몰라.
이해할 수 있겠나, 레이튼 군.
레이튼 : 심각한 사태로군요.
델모나 : 그래, 그래, 그렇다네. 어떻게든 부탁하네.
레이튼 : 해 보겠습니다.
==========================
048 - 1000분의 1
25 피카렛
「100M」라고 읽히는 모양으로 성냥개비가 놓여져 있다.
성냥개비를 1개 쓰레기통에 버려서, 1000분의 1의 길이로 만들어 보자.
==========================
== 수수께끼 048 「1000분의 1」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델모나 : 오오, 오오, 역시 레이튼 군이군! 이걸로 손녀딸에게 존경받을 수 있겠네.
레이튼 : 아뇨아뇨. 별로 도움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델모나 : ...그런데 레이튼 군.
레이튼 : 왜 그러십니까, 델모나 학장님.
델모나 : 자네가 수수께끼를 풀어 준 건 비밀로 해 줬으면 하네. 손녀딸이 알게 되면...
레이튼 :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만의 비밀입니다.
델모나 : 히야, 히야, 부탁하네. ...그쪽의 자네.
루크 : 루크입니다. 저도 비밀은 지킵니다!
델모나 : 아니, 아니, 정말 고맙네.
...그래, 그래, 그랬지. 자네의 연구실에서, 그 여자아이가 기다리고 있다네.
레이튼 : 아!
루크 : 아로마 씨다!
- 앵무새가 대화에서 『귀엽다』를 배웠다!
[가운데 문을 터치]
루크 : 아앗! 아, 아로마 씨...
아로마 : 너무해! 두사람만 나가다니, 이건 심한 배신이에요!
레이튼 : 그럴 생각은 아니었어, 아로마.
조금 조사할 게 있었는데, 엄청난 트러블에 휘말려 버리고 말아서.
아로마 : 트러블...
루크 : 그, 그래요, 아로마 씨. 정말 예상밖의 사태였어요.
아로마 : ...정말로?
루크 : 정말이에요.
레이튼 : 뭐, 그것 뿐이니까 이해해 주렴, 아로마.
아로마 : 네... 하지만, 지금부터는, 저를 같이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돼요.
레이튼 : 알았어, 아로마.
- 앵무새가 대화에서 『저』를 배웠다!
[아로마를 터치]
아로마 : 다음에 어딘가에 갈 때에는, 저를 데리고 가 주세요. 약속이에요.
그렇지, 두사람 다 밖에서 돌아와서 지치셨죠? 차를 타 올게요.
루크 : 선생님... 약속...
레이튼 : 해 버리고 말았군. 이거 곤란하게 되었구나.
루크 : 안 돼요! 말 뿐인 약속은 선생님답지 않아요!
레이튼 : 네 말대로 그렇긴 하다만, 어떤 말로...
아니, 어쨌든 아로마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순 없어.
서둘러서 조사하고, 첼미 경부가 있는 곳으로 가자.
루크 : 네, 선생님.
레이튼 : 노란색 라벨이 붙어 있는 가죽 표지 노트를 찾아 볼까. 루크는 책장 쪽을 찾아주렴.
루크 : 알겠습니다!
[책상 위를 터치]
루크 : 선생님! 이거군요.
레이튼 : 아아, 이거다 이거다. 그런 곳에 있었구나.
루크 : 에- 그러니까,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에 대해서』라고 쓰여 있어요.
이거, 선생님 노트인가요?
레이튼 : ...그래. 내용은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루크 : 에? 아, 정말이다. 종이가 찢어진 자국이 있군요.
레이튼 : 이거, 오랜만에 보게 되는군. ...음, 신문기사는 남아 있구나.
루크 : 어떤 건데요? 그 사고는.
레이튼 : 아로마가 돌아오기 전에 나가자. 다시 버스 안에서 설명하마.
아로마 : 자, 이걸로 기운 차리세요. 루크가 좋아하는 오이 샌드위치도 있어요.
...어라?
-> 뒤로
[여자를 터치]
로제타 : 어머, 레이튼 선생님. 또 나가 버리는 거에요?
루크 : 중요한 조사가 있어요!
로제타 : 꼬마한테는 안 물었어. 예, 선생님?
레이튼 : 루크가 말한 대로야. 이제부터, 또 조사하러 나가는 중이네.
로제타 : 그 전에, 딱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루크 : 안 돼요. 서둘러야 해요!
로제타 : 너, 레이튼 선생님의 뭔데. 애송이는 입 다물고 있어!
루크 : 애, 애송이!?
레이튼 : 자자 루크, 진정하렴. 로제타 양, 용건이 뭐지?
로제타 : 제가 풀지 못 하는 수수께끼를, 선생님에게 묻고 싶어서...
레이튼 : 수수께끼라면 대환영이지. 무슨 수수께끼인데?
루크 : 그럴 거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면 됐을 걸.
==========================
049 - 늘어놓아 보면
30 피카렛
이 돌려놓은 모양의 블록들의 진열은 멋진 의미가 있다고 해요.
A부터 D 중 무언가를 「?」에 넣으면 그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일까요?
==========================
== 수수께끼 049 「늘어놓아 보면」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로제타 : 역시 레이튼 선생님이군요! 나, 머리 좋은 사람 너~무 좋아.
레이튼 : 간단한 용무구나. 그럼, 조사하러 가마.
로제타 : 우후후. 다음에 만날 때는, 애송이가 없을 때 만나요. 다녀오세요, 레이튼 선생님.
루크 : 우-읏, 기분 나쁜 사람이야!
[버스 정류장 터치]
[2번 그림 선택]
[스코틀랜드 야드 - 런던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경찰서 스코틀랜드 야드로 가는 행선.]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루크 : 선생님, 그 노트에 있었던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라는 건, 무엇인가요?
레이튼 : 루크가 아직 어렸을 적에 일어났던 사건이지.
2명의 물리학자가 연구중에 폭발사고를 일으켜서, 엄청난 피해를 받았단다.
루크 : 물리학?
레이튼 : 지금은, 그 사건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 ...희생자가 몇명이나 나왔음에도 말이지.
루크 : 그건, 어째서인가요?
레이튼 : 나도 정확한 건 잘 모른단다. 그것보다, 루크. 폭발사고라고 한다면 뭐가 생각나니?
루크 : 아, 전에 있었던 타임머신 폭발이요!
레이튼 : 나도야. 이 두개의 사고에 뭔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루크 : 에?
레이튼 : 지나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루크 : 선생님...
루크 : 선생님, 런던 경찰청이에요!
레이튼 : 즉시 첼미 경부를 만나러 가자.
[스코틀랜드 야드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청 안으로]
[남자를 터치]
코기 : 네, 시민에게 사랑받는 런던 경찰청에 잘 오셨습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첼미 경부와 면회하고 싶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코기 : 네, 시민의 희망은 전부 받아들이고 싶습니다만, 경부님이라면 굉장히 바쁘십니다.
규칙에 따라, 이 쪽 서류를 적어 주십시오.
==========================
050 - 어느 장소
20 피카렛
이곳은 대도시의 한 쪽. 곤란하게도 최근에는, 사고나 범죄가 다발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연간 평균적으로 상해자나 사망자가 많은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일까.
장소의 이름을 동그라미로 표시하자.
==========================
== 수수께끼 050 「어느 장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코기 : 훌륭하십니다! 역시 레이튼 교수님.
루크 : 어라? 순경 아저씨도 선생님을 알고 있군요.
코기 : 저는 수수께끼 마니아거든요. 레이튼 교수님의 팬입니다.
레이튼 : 후훗, 이 서류도 당신이 만든 수수께끼군요?
코기 : 하하하, 발각됐군요. 실례했습니다.
레이튼 교수님의 수수께끼 풀기를 눈 앞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이야, 감동했습니다.
첼미 경부님과는 연락되었습니다. 그 쪽의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십시오.
레이튼 : 감사합니다.
- 앵무새가 대화에서 『감동』을 배웠다!
[계단을 터치]
[파튼을 터치]
파튼 : ......
레이튼 : 안녕하세요, 파튼 씨.
파튼 : ...안녕하세요입니다.
레이튼 : 파튼 씨, 첼미 경부를 만나고 싶습니다만,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같군요.
파튼 : 네. 모습이 보이지 않음입니다.
레이튼 : 여기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만...
파튼 : 조금 전까지는 있었음입니다. 갑자기 없어져 버렸음입니다.
...... 이상함입니다.
첼미 : 어이 파튼! 뭐가 이상하다는 거냐.
나는 「총감이 불러서, 잠깐 갔다 온다」고 말했지 않나! 못 들었던 거냐?
파튼 : 들었음입니다.
첼미 : ...하여튼. 그렇게 사니까 언제까지나 출세를 못 하는 거다.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첼미 경부.
첼미 : 이런, 인사가 늦어서 실례. 잘 왔네 레이튼 군. 자네가 방문하다니 드문 일이군.
레이튼 :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만. 경부는 호크 수상 실종사건의 조사를 맡고 계시지요?
첼미 : 음... 자네니까 털어놓지. 솔직히 진척되지 않아.
아무것도 손에 들어오지 않지. 이 나의 눈 앞에서 일어난 사건인데도, 말야.
레이튼 : ......
첼미 : 뭐, 잘 되었군. 자네도 현장에 있었으니까. 의견을 듣고 싶군.
레이튼 : 그 날, 사정청취는 하셨는데도 말이군요.
[첼미를 터치]
첼미 : 레이튼 군, 자네도 봤었겠지. 그 대폭발을.
레이튼 : 예.
첼미 : 그 중심에 있었던 호크 수상은, 정말 살아남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네.
그 스턴건이라는 가짜 과학자와, 그 조수들도다.
문제는, 그들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거야.
레이튼 :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첼미 : 그래. 시체는 물론이고, 의복, 물건, 그런 것들이 빠짐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거다.
남아있는 것은 정체불명의 판떼기 뿐이야.
파튼 : 8명입니다.
첼미 : 아? 무슨 말인가, 파튼.
파튼 : 8명이 입니다.
첼미 : 그래.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하면, 호크 수상, 스턴건, 그 조수, 전부 8명이 사라졌다고 했다.
이유를 모르겠군.
루크 : 호크 수상은 살아있을지도 몰라요.
첼미 : 아아? ...아아, 루크 군. 이건 중요한 어른들의 이야기야.
지루하다면, 파튼과 로비에서 놀고 있어라.
레이튼 : 첼미 경부, 루크가 말한 대로, 호크 수상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첼미 : 뭐라고!? 무슨 말이지. 설명해 주겠나, 레이튼 군.
레이튼 :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부탁이 있습니다.
첼미 : 뭔데?
레이튼 : 경부는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를 알고 계십니까?
첼미 : !
레이튼 : 그 사건의 자료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첼미 : 레이튼 군... 자네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건가?
레이튼 : 정확히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번의 사건과, 그 사건은 관련이 있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첼미 : 그 사고의 자료는 극비야. 그건 어렵다네, 레이튼 군...
레이튼 : ...그렇습니까.
경찰도, 그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무리한 부탁이었군요.
첼미 : 기다리게 레이튼 군. ...좋아, 자료를 보여주도록 조치해 보지.
레이튼 : 정말입니까?
첼미 : 이건 거래야, 레이튼 군. 호크 수상의 행방을 알려줄 수 있겠나?
레이튼 : 예. 자료를 보고 확신을 가진다면요.
첼미 : 파튼! 자료실로 가서 사건의 자료를 뽑아오게! 나의 허가라고 말해!
파튼 : 옛썰입니다!
첼미 : 자료실은 접수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있네. 가 보게, 레이튼 군.
레이튼 : 감사합니다, 경부.
-> 뒤로
[왼쪽 입구를 터치]
파튼 : ......
[파튼을 터치]
파튼 : 수고하십니다입니다, 레이튼 선생.
이것이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 자료입니다.
레이튼 : 감사합니다, 파튼 씨.
루크 : 먼지가 쌓여 있군요. 왠지 곰팡이 때문에 구린내가 나네요.
파튼 : 보통은 열람금지가 되어 있음입니다.
레이튼 : ......
루크 : 선생님! 저도 도와드릴게요. 뭘 하면 될까요?
레이튼 : 아니, 루크. 이걸 조사하는 것은 나 혼자로도 괜찮다. 기밀자료니까. 미안하지만 조금 기다려 주겠니.
루크 : 네.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신다면.
- 앵무새가 대화에서 『구리다』를 배웠다!
[파튼을 터치]
루크 : 파튼 씨, 언제나 첼미 경부가 꾸짖어서 힘드시겠군요.
파튼 : ...그렇지도 않음입니다. 경부님은 무섭지만, 실수한 점은 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루크 : 그렇군요.
파튼 : 꾸짖는 것은, 제가 실패를 했을 때입니다.
경부님도, 생각이 너무 무르다고 화내심입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알고 있음입니다만.
루크 : 후후후. 저도 실패만 해요.
파튼 : 저번에도, 이런 실패를 했음입니다.
==========================
051 - 파튼의 사건부
15 피카렛
어느 아파트의 한 방에서 여성 한명이 살해당했다. 감식보고는 아래와 같다.
① 여성은 왼손에 뚜껑이 열려있는 수면제 병을 잡고 있었다.
② 여성은 침대 위에서 식어 있었다.
③ 문도 창문도 전부 닫혀 있었다.
④ 유서는 없었다.
그러면 이 여성의 사인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
== 수수께끼 051 「파튼의 사건부」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파튼 : 역시 루크 씨, 레이튼 선생의 제자입니다.
루크 : 수수께끼 풀이는 실패하지 않아요! 선생님의 이름이 걸려 있으니까요.
파튼 : 저도 경부님의 수치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입니다.
루크 : 괜찮아요, 파튼 씨. 함께 힘내요!
파튼 : 해낼 수 있음입니다.
레이튼 : 루크, 이 쪽으로 와 보렴!
루크 : 선생님, 뭔가 발견하셨나요?
- 앵무새가 대화에서 『무르다』를 배웠다!
[레이튼을 터치]
레이튼 : 루크, 수확이 있었다. 첼미 경부에게 답례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루크 : 대체, 무엇을 발견한 건데요?
레이튼 : 필시, 호크 수상은 살아 있을거야. 다만, 도와주려면 그 런던으로 갈 필요가 있겠어.
루크 : 역시, 미래의 런던에 붙잡혀 있는 거군요.
레이튼 : 첼미 경부와 이야기해 보자.
-> 뒤로
-> 2층으로
[첼미를 터치]
첼미 : 오오 레이튼 군, 성과는 있었나?
레이튼 : 예.
보고하기 전에, 질문에 대답해 주십시오. 경부는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사고 조사에 관계되어 있습니까?
첼미 : 흠. 확실히 조사에는 참가했지. 도움은 안 된 것 같았지만.
레이튼 : 또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연구자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까?
첼미 : ... 그래... 디미트리라고 했던가. 앨런 디미트리 박사다.
레이튼 : 연구자는, 또 하나 있었다고 했습니다.
첼미 : ...레이튼 군... 그건...
레이튼 : 잊으신 것 같군요.
첼미 : ...음.
레이튼 : 그럼, 피해자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계십니까?
첼미 : 엄청난 폭발이었었지. 연구소의 조수 한명과... 근처의 집합 주택이 붕괴되어 십수명의 사상자가 났었으니까.
사고를 일으킨 연구자 2명은 살아남았다고 하더군.
레이튼 : 질문은 이상입니다.
첼미 : 그것이, 이번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건가?
레이튼 : 저의 지레짐작이지만... 호크 수상은,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붙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첼미 : 거기는 어디지!
레이튼 : 믿어주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입니다.
첼미 : 뭐, 뭐라고? 레이튼 군, 나를 놀리려는 생각은 말게. 농담도 정도가 있잖나!
레이튼 : 오늘은, 여러가지 신세졌습니다. 호크 수상에 대해 무언가 알게 되면, 연락하겠습니다.
자 가자, 루크.
첼미 : 어이 레이튼 군, 기다려! 자네는 런던 경찰을 놀리고 있는 건가!?
레이튼 :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건 그것뿐입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뒤로
-> 뒤로
레이튼 : 좋아, 미드렌트 길의 시계 가게로 돌아가자. 잭 씨가 기다리고 있으니.
루크 : 네, 선생님.
[버스 정류장 터치]
[1번 그림 선택]
[미드렌트 버스 정류장 - 숨겨진 집 같은 가게가 많이 지어져 있는 미드렌트 길 앞의 버스 정류장.]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미드렌트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 앞으로
[남자를 터치]
데이빗 : 여어, 이번엔 어디로 가는데?
루크 : 그건 비밀이에요.
데이빗 : 헤에, 서두르고 있구만. 그럼, 수수께끼에는 흥미없나 보네.
루크 : 수수께끼? 수수께끼가 있는 거게요?
데이빗 : 헤헤, 있지롱.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구만.
==========================
052 - 겹쳐 보면
30 피카렛
3장의 부분적으로 뚫려 있는 시트가 있다.
이것을 잘 겹쳐 보면, 격자상의 체크무늬가 되는 것 같은데, 겹치는 순서가 중요하다.
겹칠 때, 「제일 아래가 되는」것은, A, B, C 중 어느 것일까?
시트는 뒤집거나, 회전시킬 수는 없다.
==========================
== 수수께끼 052 「겹쳐 보면」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데이빗 : 제법 하는 걸.
레이튼 : 좋아, 대학으로 돌아가자. 그레센헬러 칼리지 행은...
[1번 그림 선택]
[대학 앞 - 학생들이 모이는 그레센헬러 칼리지 쪽으로 가는 행선.]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루크 : 후우, 뭔가 곤란하군요. 우리들은 무엇을 조사해야 하는 걸까요?
레이튼 : 하하하, 루크 그런 걸 말하다니, 너 답다고 해야 할까.
루크 : 이번 사건은 특별하잖아요. 어쩄든 시간을 뛰어넘고, 또 하나의 나와 만났었으니까요.
역시 저도 조금 정도는 걱정되는걸요.
레이튼 : 좋아, 정리해 보자. 먼저, 미래의 루크가 우리들에게 바라는 건 무엇일까?
루크 : 미래의 레이튼 선생님을 막는다...겠지요.
레이튼 : 막다니 무엇을?
루크 : 에- 그러니까, 타임머신의 연구를요.
레이튼 : 그 말대로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래의 내가 있는 다운타운을 목표로 하고 있지.
루크 : 그렇죠!
하지만, 다운타운은 들어갈 수 없었고... 선생님이 첼미 경부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을 꺼내셨죠.
레이튼 : 그랬지.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현대로 돌아올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
루크 : 그랬죠. 운이 좋았던 거군요.
레이튼 : 글쎄, 어떨까.
루크 : 뭔가 걸리는 거라도 있으신 건가요?
레이튼 : 그것을 조사하려고 했지. 아, 슬슬 도착할 것 같구나.
자 루크, 연구실로 서두르자!
[대학 앞에 도착했습니다.]
레이튼 : 우선, 내 연구실에서 조사할 것이 있다. 첼미 경부를 만나는 건 그 다음이야.
[왼쪽 여자를 터치]
로제타 : 어머, 레이튼 선생님! 이번주 강의가 휴강인 것 같더군요. 또 수수께끼 연구인가요?
레이튼 : 아 로제타 양인가. 면목이 없군. 제대로 보강할테니, 이번주는 눈감아 줘.
로제타 : 우후후. 별로 상관없어요. 단위를 줄여 주신다면요.
레이튼 : 그건 안 돼, 로제타 양.
『콘월 석조유물』 논문 테마를 정한 것은 자네니까.
완성할 때까지 제대로 지도해 주겠네.
로제타 : 싫다아, 저라면 쓸데없이 그렇게까지 말 안할텐데.
하지만, 바라던 바에요. 개인적인 지도를 해 주신다면...요.
레이튼 : 아, 아니... 그런 건 아니네.
로제타 : 다음에, 연구실로 찾아 뵙겠어요. 우후후.
루크 : 선생님, 저 여자는 위험해요!
레이튼 : 무, 무슨 말을 하는 거니 루크.
루크 : 저는 알 수 있어요. 저건 암여우의 눈이라구요.
레이튼 : 루크......
- 앵무새가 대화에서 『~인 것 같다』를 배웠다!
[오른쪽 남자를 터치]
루크 : 어라? 경비원 씨,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거에요?
스미스 : 이야아, 그 사건 후에,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짤려 버렸어.
레이튼 : 그렇습니까, 재난이로군요.
소개가 늦었습니다만, 저는 이 대학의...
스미스 :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레이튼 교수시지요. 델모나 학장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모처럼이니까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로, 이런 수수께끼는 어떨까요.
==========================
047 - 이상한 3인조
40 피카렛
목격자에 따르면, 이상한 3인조는 3인이 전부, 빨강, 하양, 초록의 3가지 색을 입고 있었고,
완전히 똑같은 차림의 사람은 없었다. 목격담은 이하의 이야기다.
「남자 2명은 같은 색의 상의를 입고 있었지」
「흰색 바지가 2명 있었어요」
「뚱뚱한 남자는 흰색 모자였었죠」
「여자는 녹색 상의에요」
터치하여 정확한 색으로 맞추어 보자.
==========================
== 수수께끼 047 「이상한 3인조」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스미스 : 이야아, 역시 선생님이군요. 이제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레이튼 : 이쪽이야말로.
[대학 문을 터치]
[남자를 터치]
델모나 : 오오, 오오, 레이튼 군, 찾고 있었다네.
레이튼 : 왜 그러십니까, 델모나 학장님. 휴식 신고서는 냈습니다만.
델모나 : 음, 음, 그건 알고 있다네. 다만, 자네에게 상담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찾고 있었다네.
레이튼 : 그러셨습니까. 그럼, 상담이라 하심은?
델모나 : 아니, 아니, 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말야. 자네가 풀어줬으면 하는 수수께끼가 생겨서.
나의 귀여운 손녀딸이 가지고 온 수수께끼네만, 나는 항복하고 말았다네.
레이튼 : 그거 큰일이군요.
델모나 : 응, 응, 정말 재난이라네.
이 녀석의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할아버지로서 존경받지 못할지도 몰라.
이해할 수 있겠나, 레이튼 군.
레이튼 : 심각한 사태로군요.
델모나 : 그래, 그래, 그렇다네. 어떻게든 부탁하네.
레이튼 : 해 보겠습니다.
==========================
048 - 1000분의 1
25 피카렛
「100M」라고 읽히는 모양으로 성냥개비가 놓여져 있다.
성냥개비를 1개 쓰레기통에 버려서, 1000분의 1의 길이로 만들어 보자.
==========================
== 수수께끼 048 「1000분의 1」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델모나 : 오오, 오오, 역시 레이튼 군이군! 이걸로 손녀딸에게 존경받을 수 있겠네.
레이튼 : 아뇨아뇨. 별로 도움이 되지도 못했습니다.
델모나 : ...그런데 레이튼 군.
레이튼 : 왜 그러십니까, 델모나 학장님.
델모나 : 자네가 수수께끼를 풀어 준 건 비밀로 해 줬으면 하네. 손녀딸이 알게 되면...
레이튼 :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만의 비밀입니다.
델모나 : 히야, 히야, 부탁하네. ...그쪽의 자네.
루크 : 루크입니다. 저도 비밀은 지킵니다!
델모나 : 아니, 아니, 정말 고맙네.
...그래, 그래, 그랬지. 자네의 연구실에서, 그 여자아이가 기다리고 있다네.
레이튼 : 아!
루크 : 아로마 씨다!
- 앵무새가 대화에서 『귀엽다』를 배웠다!
[가운데 문을 터치]
루크 : 아앗! 아, 아로마 씨...
아로마 : 너무해! 두사람만 나가다니, 이건 심한 배신이에요!
레이튼 : 그럴 생각은 아니었어, 아로마.
조금 조사할 게 있었는데, 엄청난 트러블에 휘말려 버리고 말아서.
아로마 : 트러블...
루크 : 그, 그래요, 아로마 씨. 정말 예상밖의 사태였어요.
아로마 : ...정말로?
루크 : 정말이에요.
레이튼 : 뭐, 그것 뿐이니까 이해해 주렴, 아로마.
아로마 : 네... 하지만, 지금부터는, 저를 같이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돼요.
레이튼 : 알았어, 아로마.
- 앵무새가 대화에서 『저』를 배웠다!
[아로마를 터치]
아로마 : 다음에 어딘가에 갈 때에는, 저를 데리고 가 주세요. 약속이에요.
그렇지, 두사람 다 밖에서 돌아와서 지치셨죠? 차를 타 올게요.
루크 : 선생님... 약속...
레이튼 : 해 버리고 말았군. 이거 곤란하게 되었구나.
루크 : 안 돼요! 말 뿐인 약속은 선생님답지 않아요!
레이튼 : 네 말대로 그렇긴 하다만, 어떤 말로...
아니, 어쨌든 아로마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순 없어.
서둘러서 조사하고, 첼미 경부가 있는 곳으로 가자.
루크 : 네, 선생님.
레이튼 : 노란색 라벨이 붙어 있는 가죽 표지 노트를 찾아 볼까. 루크는 책장 쪽을 찾아주렴.
루크 : 알겠습니다!
[책상 위를 터치]
루크 : 선생님! 이거군요.
레이튼 : 아아, 이거다 이거다. 그런 곳에 있었구나.
루크 : 에- 그러니까,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에 대해서』라고 쓰여 있어요.
이거, 선생님 노트인가요?
레이튼 : ...그래. 내용은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루크 : 에? 아, 정말이다. 종이가 찢어진 자국이 있군요.
레이튼 : 이거, 오랜만에 보게 되는군. ...음, 신문기사는 남아 있구나.
루크 : 어떤 건데요? 그 사고는.
레이튼 : 아로마가 돌아오기 전에 나가자. 다시 버스 안에서 설명하마.
아로마 : 자, 이걸로 기운 차리세요. 루크가 좋아하는 오이 샌드위치도 있어요.
...어라?
-> 뒤로
[여자를 터치]
로제타 : 어머, 레이튼 선생님. 또 나가 버리는 거에요?
루크 : 중요한 조사가 있어요!
로제타 : 꼬마한테는 안 물었어. 예, 선생님?
레이튼 : 루크가 말한 대로야. 이제부터, 또 조사하러 나가는 중이네.
로제타 : 그 전에, 딱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요.
루크 : 안 돼요. 서둘러야 해요!
로제타 : 너, 레이튼 선생님의 뭔데. 애송이는 입 다물고 있어!
루크 : 애, 애송이!?
레이튼 : 자자 루크, 진정하렴. 로제타 양, 용건이 뭐지?
로제타 : 제가 풀지 못 하는 수수께끼를, 선생님에게 묻고 싶어서...
레이튼 : 수수께끼라면 대환영이지. 무슨 수수께끼인데?
루크 : 그럴 거라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면 됐을 걸.
==========================
049 - 늘어놓아 보면
30 피카렛
이 돌려놓은 모양의 블록들의 진열은 멋진 의미가 있다고 해요.
A부터 D 중 무언가를 「?」에 넣으면 그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일까요?
==========================
== 수수께끼 049 「늘어놓아 보면」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로제타 : 역시 레이튼 선생님이군요! 나, 머리 좋은 사람 너~무 좋아.
레이튼 : 간단한 용무구나. 그럼, 조사하러 가마.
로제타 : 우후후. 다음에 만날 때는, 애송이가 없을 때 만나요. 다녀오세요, 레이튼 선생님.
루크 : 우-읏, 기분 나쁜 사람이야!
[버스 정류장 터치]
[2번 그림 선택]
[스코틀랜드 야드 - 런던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경찰서 스코틀랜드 야드로 가는 행선.]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루크 : 선생님, 그 노트에 있었던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라는 건, 무엇인가요?
레이튼 : 루크가 아직 어렸을 적에 일어났던 사건이지.
2명의 물리학자가 연구중에 폭발사고를 일으켜서, 엄청난 피해를 받았단다.
루크 : 물리학?
레이튼 : 지금은, 그 사건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 ...희생자가 몇명이나 나왔음에도 말이지.
루크 : 그건, 어째서인가요?
레이튼 : 나도 정확한 건 잘 모른단다. 그것보다, 루크. 폭발사고라고 한다면 뭐가 생각나니?
루크 : 아, 전에 있었던 타임머신 폭발이요!
레이튼 : 나도야. 이 두개의 사고에 뭔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든다.
루크 : 에?
레이튼 : 지나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루크 : 선생님...
루크 : 선생님, 런던 경찰청이에요!
레이튼 : 즉시 첼미 경부를 만나러 가자.
[스코틀랜드 야드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청 안으로]
[남자를 터치]
코기 : 네, 시민에게 사랑받는 런던 경찰청에 잘 오셨습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첼미 경부와 면회하고 싶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코기 : 네, 시민의 희망은 전부 받아들이고 싶습니다만, 경부님이라면 굉장히 바쁘십니다.
규칙에 따라, 이 쪽 서류를 적어 주십시오.
==========================
050 - 어느 장소
20 피카렛
이곳은 대도시의 한 쪽. 곤란하게도 최근에는, 사고나 범죄가 다발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연간 평균적으로 상해자나 사망자가 많은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디일까.
장소의 이름을 동그라미로 표시하자.
==========================
== 수수께끼 050 「어느 장소」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코기 : 훌륭하십니다! 역시 레이튼 교수님.
루크 : 어라? 순경 아저씨도 선생님을 알고 있군요.
코기 : 저는 수수께끼 마니아거든요. 레이튼 교수님의 팬입니다.
레이튼 : 후훗, 이 서류도 당신이 만든 수수께끼군요?
코기 : 하하하, 발각됐군요. 실례했습니다.
레이튼 교수님의 수수께끼 풀기를 눈 앞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이야, 감동했습니다.
첼미 경부님과는 연락되었습니다. 그 쪽의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십시오.
레이튼 : 감사합니다.
- 앵무새가 대화에서 『감동』을 배웠다!
[계단을 터치]
[파튼을 터치]
파튼 : ......
레이튼 : 안녕하세요, 파튼 씨.
파튼 : ...안녕하세요입니다.
레이튼 : 파튼 씨, 첼미 경부를 만나고 싶습니다만,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같군요.
파튼 : 네. 모습이 보이지 않음입니다.
레이튼 : 여기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만...
파튼 : 조금 전까지는 있었음입니다. 갑자기 없어져 버렸음입니다.
...... 이상함입니다.
첼미 : 어이 파튼! 뭐가 이상하다는 거냐.
나는 「총감이 불러서, 잠깐 갔다 온다」고 말했지 않나! 못 들었던 거냐?
파튼 : 들었음입니다.
첼미 : ...하여튼. 그렇게 사니까 언제까지나 출세를 못 하는 거다.
레이튼 : 안녕하십니까, 첼미 경부.
첼미 : 이런, 인사가 늦어서 실례. 잘 왔네 레이튼 군. 자네가 방문하다니 드문 일이군.
레이튼 :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만. 경부는 호크 수상 실종사건의 조사를 맡고 계시지요?
첼미 : 음... 자네니까 털어놓지. 솔직히 진척되지 않아.
아무것도 손에 들어오지 않지. 이 나의 눈 앞에서 일어난 사건인데도, 말야.
레이튼 : ......
첼미 : 뭐, 잘 되었군. 자네도 현장에 있었으니까. 의견을 듣고 싶군.
레이튼 : 그 날, 사정청취는 하셨는데도 말이군요.
[첼미를 터치]
첼미 : 레이튼 군, 자네도 봤었겠지. 그 대폭발을.
레이튼 : 예.
첼미 : 그 중심에 있었던 호크 수상은, 정말 살아남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네.
그 스턴건이라는 가짜 과학자와, 그 조수들도다.
문제는, 그들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거야.
레이튼 :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첼미 : 그래. 시체는 물론이고, 의복, 물건, 그런 것들이 빠짐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거다.
남아있는 것은 정체불명의 판떼기 뿐이야.
파튼 : 8명입니다.
첼미 : 아? 무슨 말인가, 파튼.
파튼 : 8명이 입니다.
첼미 : 그래.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하면, 호크 수상, 스턴건, 그 조수, 전부 8명이 사라졌다고 했다.
이유를 모르겠군.
루크 : 호크 수상은 살아있을지도 몰라요.
첼미 : 아아? ...아아, 루크 군. 이건 중요한 어른들의 이야기야.
지루하다면, 파튼과 로비에서 놀고 있어라.
레이튼 : 첼미 경부, 루크가 말한 대로, 호크 수상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첼미 : 뭐라고!? 무슨 말이지. 설명해 주겠나, 레이튼 군.
레이튼 :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부탁이 있습니다.
첼미 : 뭔데?
레이튼 : 경부는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를 알고 계십니까?
첼미 : !
레이튼 : 그 사건의 자료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첼미 : 레이튼 군... 자네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건가?
레이튼 : 정확히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번의 사건과, 그 사건은 관련이 있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첼미 : 그 사고의 자료는 극비야. 그건 어렵다네, 레이튼 군...
레이튼 : ...그렇습니까.
경찰도, 그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무리한 부탁이었군요.
첼미 : 기다리게 레이튼 군. ...좋아, 자료를 보여주도록 조치해 보지.
레이튼 : 정말입니까?
첼미 : 이건 거래야, 레이튼 군. 호크 수상의 행방을 알려줄 수 있겠나?
레이튼 : 예. 자료를 보고 확신을 가진다면요.
첼미 : 파튼! 자료실로 가서 사건의 자료를 뽑아오게! 나의 허가라고 말해!
파튼 : 옛썰입니다!
첼미 : 자료실은 접수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있네. 가 보게, 레이튼 군.
레이튼 : 감사합니다, 경부.
-> 뒤로
[왼쪽 입구를 터치]
파튼 : ......
[파튼을 터치]
파튼 : 수고하십니다입니다, 레이튼 선생.
이것이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폭발사고』 자료입니다.
레이튼 : 감사합니다, 파튼 씨.
루크 : 먼지가 쌓여 있군요. 왠지 곰팡이 때문에 구린내가 나네요.
파튼 : 보통은 열람금지가 되어 있음입니다.
레이튼 : ......
루크 : 선생님! 저도 도와드릴게요. 뭘 하면 될까요?
레이튼 : 아니, 루크. 이걸 조사하는 것은 나 혼자로도 괜찮다. 기밀자료니까. 미안하지만 조금 기다려 주겠니.
루크 : 네.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신다면.
- 앵무새가 대화에서 『구리다』를 배웠다!
[파튼을 터치]
루크 : 파튼 씨, 언제나 첼미 경부가 꾸짖어서 힘드시겠군요.
파튼 : ...그렇지도 않음입니다. 경부님은 무섭지만, 실수한 점은 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루크 : 그렇군요.
파튼 : 꾸짖는 것은, 제가 실패를 했을 때입니다.
경부님도, 생각이 너무 무르다고 화내심입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알고 있음입니다만.
루크 : 후후후. 저도 실패만 해요.
파튼 : 저번에도, 이런 실패를 했음입니다.
==========================
051 - 파튼의 사건부
15 피카렛
어느 아파트의 한 방에서 여성 한명이 살해당했다. 감식보고는 아래와 같다.
① 여성은 왼손에 뚜껑이 열려있는 수면제 병을 잡고 있었다.
② 여성은 침대 위에서 식어 있었다.
③ 문도 창문도 전부 닫혀 있었다.
④ 유서는 없었다.
그러면 이 여성의 사인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
== 수수께끼 051 「파튼의 사건부」가 사전에 추가되었다!
파튼 : 역시 루크 씨, 레이튼 선생의 제자입니다.
루크 : 수수께끼 풀이는 실패하지 않아요! 선생님의 이름이 걸려 있으니까요.
파튼 : 저도 경부님의 수치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함입니다.
루크 : 괜찮아요, 파튼 씨. 함께 힘내요!
파튼 : 해낼 수 있음입니다.
레이튼 : 루크, 이 쪽으로 와 보렴!
루크 : 선생님, 뭔가 발견하셨나요?
- 앵무새가 대화에서 『무르다』를 배웠다!
[레이튼을 터치]
레이튼 : 루크, 수확이 있었다. 첼미 경부에게 답례하지 않으면 안 되겠군.
루크 : 대체, 무엇을 발견한 건데요?
레이튼 : 필시, 호크 수상은 살아 있을거야. 다만, 도와주려면 그 런던으로 갈 필요가 있겠어.
루크 : 역시, 미래의 런던에 붙잡혀 있는 거군요.
레이튼 : 첼미 경부와 이야기해 보자.
-> 뒤로
-> 2층으로
[첼미를 터치]
첼미 : 오오 레이튼 군, 성과는 있었나?
레이튼 : 예.
보고하기 전에, 질문에 대답해 주십시오. 경부는 『다차원 물리연구소』의 사고 조사에 관계되어 있습니까?
첼미 : 흠. 확실히 조사에는 참가했지. 도움은 안 된 것 같았지만.
레이튼 : 또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사고를 일으킨 연구자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까?
첼미 : ... 그래... 디미트리라고 했던가. 앨런 디미트리 박사다.
레이튼 : 연구자는, 또 하나 있었다고 했습니다.
첼미 : ...레이튼 군... 그건...
레이튼 : 잊으신 것 같군요.
첼미 : ...음.
레이튼 : 그럼, 피해자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계십니까?
첼미 : 엄청난 폭발이었었지. 연구소의 조수 한명과... 근처의 집합 주택이 붕괴되어 십수명의 사상자가 났었으니까.
사고를 일으킨 연구자 2명은 살아남았다고 하더군.
레이튼 : 질문은 이상입니다.
첼미 : 그것이, 이번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건가?
레이튼 : 저의 지레짐작이지만... 호크 수상은, 경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붙잡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첼미 : 거기는 어디지!
레이튼 : 믿어주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입니다.
첼미 : 뭐, 뭐라고? 레이튼 군, 나를 놀리려는 생각은 말게. 농담도 정도가 있잖나!
레이튼 : 오늘은, 여러가지 신세졌습니다. 호크 수상에 대해 무언가 알게 되면, 연락하겠습니다.
자 가자, 루크.
첼미 : 어이 레이튼 군, 기다려! 자네는 런던 경찰을 놀리고 있는 건가!?
레이튼 :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건 그것뿐입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 뒤로
-> 뒤로
레이튼 : 좋아, 미드렌트 길의 시계 가게로 돌아가자. 잭 씨가 기다리고 있으니.
루크 : 네, 선생님.
[버스 정류장 터치]
[1번 그림 선택]
[미드렌트 버스 정류장 - 숨겨진 집 같은 가게가 많이 지어져 있는 미드렌트 길 앞의 버스 정류장.]
이 곳으로 가겠습니까?
-> 가자!
[미드렌트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 앞으로
[남자를 터치]
데이빗 : 여어, 이번엔 어디로 가는데?
루크 : 그건 비밀이에요.
데이빗 : 헤에, 서두르고 있구만. 그럼, 수수께끼에는 흥미없나 보네.
루크 : 수수께끼? 수수께끼가 있는 거게요?
데이빗 : 헤헤, 있지롱.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구만.
==========================
052 - 겹쳐 보면
30 피카렛
3장의 부분적으로 뚫려 있는 시트가 있다.
이것을 잘 겹쳐 보면, 격자상의 체크무늬가 되는 것 같은데, 겹치는 순서가 중요하다.
겹칠 때, 「제일 아래가 되는」것은, A, B, C 중 어느 것일까?
시트는 뒤집거나, 회전시킬 수는 없다.
==========================
== 수수께끼 052 「겹쳐 보면」이 사전에 추가되었다!
데이빗 : 제법 하는 걸.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