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시간여행 신기한 그림책의 공략입니다.
3개다 깨려면 거의 끝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본문 아래에 답이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분은 본문만 읽고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하나하나 따로 올리려다가 어차피 하나를 깨야 다음게 나오는 구조이므로 다 같이 올립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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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떨어뜨린 물건
어느 맑고 화창한 아침. 내가 초원을 걷고 있는데, 오른쪽에
[나무1]이 있는 곳에 길의 한가운데에 [빨간것1]
길의 왼쪽에는 [노란것1]이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흘리고 간 걸까?'
이것은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
한 가운데에 [나무2]가 자라고 있는 광장에 도착하니
[나무2]의 아래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줍고있는 [사람1]이
있어서, 말을 걸어 보았다.
'저는 물건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곤란해 보이는 사람을 보지 못하셨나요?
그 [사람1]은 콧수염을 움찔거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노란것1]은 저의 것입니다. 찾아줘서 고마워요'
'이건 저 [나무2] 에서 방금 떨어진 겁니다.
감사의 표시로 이걸 드리죠.'
그 [사람1]은 주머니에서 [빨간것2]를 꺼내어 넘겨주었습니다.
그것은 반짝반짝하게 닦여서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초원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사람2]가
걸어가고 있어서 소리내서 불렀습니다.
'저는 물건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떨어뜨린 물건은 이 [빨간것1]입니다만.'
그 [사람2]는 우물쭈물거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앞에 집이 있으니까, 거기서 물어보세요.'
저는 감사를 표하며 길을 서둘렀습니다.
[빨간것1]을 떨어뜨린 사람은 이 집에 사는 걸까?
저는 하얀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상냥해보이는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안녕, 무슨일이니?'
그 집의 식탁에는 맛있어보이는 [노란것2]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이 [빨간것1]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있습니다.'
'이런, 그건 우리애의 [빨간것1]이구먼. 고마워요.'
할머니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식탁의 [노란것2]를 건네 주었습니다.
↓↓↓↓↓↓ 정답은 아래에 ↓↓↓↓↓↓
나무1 - 고목 no.020
빨간것1 - 빨간장화 no.010
노란것1 - 모자 no.012
나무2 - 사과나무 no.010
사람1 - 아저씨 no.010
빨간것2 - 사과 no.011
사람2 - 여자애 no.014
노란것2 - 바나나 no.017
다깨고 나면 나오는 마지막 페이지
이걸로 만사해결
주운 물건은 두 개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었고,
맛있어보이는 사과와 바나나도 손에 넣었습니다.
저는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휘파람을 불면서
어디까지라도 걸어갈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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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찻집
여기는 마을 변두리의 찻집.
오늘은 가게의 [마스터]가 나가셔서, 점원인 제가 가게를 보고 있습니다.
[마스터]는 문을 나서면서
'잘 부탁한다. 될 수 있는 한 빨리 일을 마치고 돌아올테니'
라고 말하셨습니다.
[마스터]를 배웅한 후에 놓고 간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카운터에 [하얀것1]을 놔둔 채로 있었습니다.
'어머 큰일이야! 그런데, [마스터]가 어디로 나가는지, 잘 못들었는데'
잠시 후에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이 [사람1]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따뜻한것1]을 부탁해. 아주 뜨거운걸로다가.'
그렇게 말하고, 창가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기세좋게 문이 열렸습니다.
돌바닥에 떨어지는 비의 소리가 흘러 들어옵니다.
두번째 손님입니다.
'후우, 일기예보대로네. 비때문에 완전히 추워졌어요. [따뜻한것2]를 주세요.'
라고 말하고, 가게의 안쪽을 향합니다. 이 [사람2]의 지정석이에요.
그럼, [마스터] 대신에 창가의 손님에게 [따뜻한것1]을 만들어야죠.
맞아요, 안쪽자리의 손님에게도 [따뜻한것2]를 만들어야해요.
'어머, 큰일이야!'
[하얀것2]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 때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다행이다! [마스터]가 돌아왔어.'
기뻐하며 달려 나가는데, 또 다른 손님이네요.
이 [사람3]도 단골로, 언제나 카운터에 앉습니다.
'후우, 피곤하다. 하지만, 이 [하얀것3]을 찾아서 기쁘네.
아참, 그렇지. [따뜻한것3]을 부탁드립니다.'
[손님]은 카운터에 [하얀것3]을 둡니다.
'이것을 나눠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죄송해요.
[따뜻한것3]은 지금 [하얀것2]가 떨어져서 만들 수가 없어요'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의 말을 들은 창가의 [사람1]은
'나는 [따뜻한것1]은 블랙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하얀것2]가 있었으면 하는데.'
라며 수염을 꼬았습니다.
안쪽의 [사람2]는 큰 소리로
'영국풍의 [따뜻한것2]에는 [하얀것2]가 있어야죠.'라고 말하고,
카운터의 [사람3]도
'[따뜻한것3]이 마시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유감이네요'
라며 안경 너머로 보고있고...
아아, 곤란하네요!
그때, 또 다시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마스터]가 돌아왔네요!
'이런, 손님이 많이 오셨네. 여러분, 비가 오는데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스터]의 뾰족한 모자를 보며 한숨을 지었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하얀것2]가 없어요!'
[마스터]는 눈을 둥그렇게 뜨면서 말하십니다.
'무슨 말을 하는거니? [하얀것2]가 다 떨어져서
사러갔다 온다고 하지 않았니!'
↓↓↓↓↓↓ 정답은 아래에 ↓↓↓↓↓↓
마스터 - 아주머니 no.046
하얀것1 - 우산 no.030
사람1 - 아저씨 no.036
따뜻한것1 - 커피 no.033
따뜻한것2 - 홍차 no.044
사람2 - 남자애 no.061
하얀것2 - 우유 no.057
사람3=손님 - 모험가 no.039
하얀것3 - 버섯 no.024
따뜻한것3 - 코코아 no.026
다깨고 나면 나오는 마지막 페이지
아주머니에게 혼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서 아주머니는 재빨리 따뜻한 마실 것들과 버섯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손님들은 매우 기뻐했어요.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비오는 날의 찻집.
당신도 놀러오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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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조각
어느날, 나의 친구인 백작가의 당주로부터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사건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얼른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입구에는 검은 옷의 [남자1]이 나와서 맞아주었다.
[친구]에 의하면, 난로 위에 놓아둔 [장식]이 없어졌다고 한다.
'우리 집에는 별로 사람이 드나들지 않아요.
분명히 집안의 누군가가 숨긴거에요.'
[소년]이 문의 그림자에서 속삭였다.
그는 자신의 공부방에서 정보를 알려준다고 이야기했다.
거기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었다.
'아, 도련님! 사실은... 이런, 손님과 함께 계시는군요.
그,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남자2]는 방을 나갔다.
'저 사람은...'
'저 모자를 보면 알겠지요. 나한테 볼일이 있던걸까?'
'어라, 한명이 더 있는 모양이구나.'
'야옹'... [무언가]가 있다.
'후후. 그녀는 우리 집의 여왕님이에요... 아차 공부할 시간이에요.
이야기는 나중에 해 드릴께요.'
'혼자서 공부하는 거니?'
'설마요! 가정교사가 있어요. 콧수염이 난 사람이요.'
나는 식당에 가 보았다. 거기에 있던 [남자3]은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놀라서 [도구1]을 떨어뜨렸다.
'어익후, 손님이셨군요.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지금 떨어뜨린 [물건1]은 당신의 것 인가요?'
'아, 아뇨 도련님의 것이에요. 정원에서 일하던 중에 찾아서 돌려주려고'
'어째서 식당에?'
'도련님은 식충이라서요. 항상 여기에 계시거든요.'
큰 방에서 보이던 정원으로 나가보니 거기에는 [남자4]가 있었다.
그는 거기서 [도구2]를 보면서
'이것의 주인을 찾고 있어요. 파란 바지를 입은 정원사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 때 [여성]이 왔다.
'어머, 여기 계셨군요. 손님, 주인님이 찾으십니다.'
'알겠습니다.'
'당신, 도련님의 공부 시간이에요.'
[남자4]는 당황했다.
'어라, 벌써 이런 시간이.'
'야옹'... 또 [무언가]이다.
'어머, 바닥이 더러워져 있잖아! 또 정원에 나갔었구나!'
[여성]은 한숨을 내쉬었다.
'정원에?'
'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구멍을 파고
중요한 것들을 숨겨놓는 다니까요. 꼭 개같이.'
더러워진 발자국의 옆에는 은색의 [도구3]이 있었다.
'이건... 그런가, 공부방에 있던 [남자2]는
이것이 없어져서 찾고 있었구나.'
사라진 [장식]의 상세한 부분까지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그것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인가?'
'그렇다네. 작은 여신상이지만 훌륭한 은세공이지.'
'과연. ...아무래도 사건의 진상을 알 것 같군.'
'정말인가! 대단하군.'
[친구]가 큰 방에 모두를 모아서, 나는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장식]이 사라진 후에, 정원에서 [남자3]은 어떤 물건을 찾아서,
[소년]이 장난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구멍이 패인 자국에서 [소년]의 [손목시계]를 찾았지요.'
'[남자4]도 의심했습니다.
[소년]의 공부방의 마루가 더럽혀 진것을 보고 무언가가 일어났다는걸 느꼈죠.
그는 증거를 찾으러 정원에 나갔던 거죠.
잘 보니 저 자국은 [무언가]의 발자국인 것을 알게 되었을 터이죠.'
'[남자2]도 의심을 했습니다만, 그것은 [장식]때문이 아니라
사라진 [도구3]을 찾는 거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식당에서 머무르는 [소년]이,
장난으로 가지고 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너무해요! 모두 저를 의심했었군요!
[조각]같은거 숨기지도 않았고, [도구2]같은거 쓴 적도 없고,
남 몰래 [도구3]같은거 가지고 나오지도 않는다구요!'
[소년]은 화를 내었습니다.
'모두들, 너를 지켜주려고 했단다.'
[소년]은 모두를 바라보았다.
'으, 응. 그런건가요.'
[친구]는 부드럽게 이야기했다.
'우리집에 나쁜 사람은 없단다.'
'그렇습니다. 진짜 범인은 저기에 있습니다.'
↓↓↓↓↓↓ 정답은 아래에 ↓↓↓↓↓↓
남자1 - 집사 no.100
친구 - 당주 no.075
소년 - 도련님 no.073
남자2 - 요리사 no.135
무언가 - 고양이 no.108
남자3 - 정원사 no.098
도구1 - 손목시계 no.085
남자4 - 가정교사 no.0138
도구2 - 삽 no.053
여성 - 하녀 no.123
도구3 - 포크 no.080
장식 - 조각 no.117
다깨고 나면 나오는 마지막 페이지
'야옹'
'그녀는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을 좋아했던 겁니다.
은조각, 손목시계, 은포크. 그것들을 정원에 숨겨뒀던 겁니다.'
'과연 그런거였군!'
나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
'수수께끼 해결!'
3개다 깨려면 거의 끝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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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분은 본문만 읽고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하나하나 따로 올리려다가 어차피 하나를 깨야 다음게 나오는 구조이므로 다 같이 올립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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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떨어뜨린 물건
어느 맑고 화창한 아침. 내가 초원을 걷고 있는데, 오른쪽에
[나무1]이 있는 곳에 길의 한가운데에 [빨간것1]
길의 왼쪽에는 [노란것1]이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했다.
'흘리고 간 걸까?'
이것은 그냥 놔두면 안되겠다.
한 가운데에 [나무2]가 자라고 있는 광장에 도착하니
[나무2]의 아래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줍고있는 [사람1]이
있어서, 말을 걸어 보았다.
'저는 물건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곤란해 보이는 사람을 보지 못하셨나요?
그 [사람1]은 콧수염을 움찔거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노란것1]은 저의 것입니다. 찾아줘서 고마워요'
'이건 저 [나무2] 에서 방금 떨어진 겁니다.
감사의 표시로 이걸 드리죠.'
그 [사람1]은 주머니에서 [빨간것2]를 꺼내어 넘겨주었습니다.
그것은 반짝반짝하게 닦여서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초원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러자 [사람2]가
걸어가고 있어서 소리내서 불렀습니다.
'저는 물건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떨어뜨린 물건은 이 [빨간것1]입니다만.'
그 [사람2]는 우물쭈물거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 앞에 집이 있으니까, 거기서 물어보세요.'
저는 감사를 표하며 길을 서둘렀습니다.
[빨간것1]을 떨어뜨린 사람은 이 집에 사는 걸까?
저는 하얀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상냥해보이는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안녕, 무슨일이니?'
그 집의 식탁에는 맛있어보이는 [노란것2]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이 [빨간것1]을 떨어뜨린 사람을 찾고있습니다.'
'이런, 그건 우리애의 [빨간것1]이구먼. 고마워요.'
할머니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식탁의 [노란것2]를 건네 주었습니다.
↓↓↓↓↓↓ 정답은 아래에 ↓↓↓↓↓↓
나무1 - 고목 no.020
빨간것1 - 빨간장화 no.010
노란것1 - 모자 no.012
나무2 - 사과나무 no.010
사람1 - 아저씨 no.010
빨간것2 - 사과 no.011
사람2 - 여자애 no.014
노란것2 - 바나나 no.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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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만사해결
주운 물건은 두 개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었고,
맛있어보이는 사과와 바나나도 손에 넣었습니다.
저는 아주 기분이 좋아져서, 휘파람을 불면서
어디까지라도 걸어갈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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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찻집
여기는 마을 변두리의 찻집.
오늘은 가게의 [마스터]가 나가셔서, 점원인 제가 가게를 보고 있습니다.
[마스터]는 문을 나서면서
'잘 부탁한다. 될 수 있는 한 빨리 일을 마치고 돌아올테니'
라고 말하셨습니다.
[마스터]를 배웅한 후에 놓고 간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카운터에 [하얀것1]을 놔둔 채로 있었습니다.
'어머 큰일이야! 그런데, [마스터]가 어디로 나가는지, 잘 못들었는데'
잠시 후에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오늘의 첫 손님은 이 [사람1]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데. [따뜻한것1]을 부탁해. 아주 뜨거운걸로다가.'
그렇게 말하고, 창가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기세좋게 문이 열렸습니다.
돌바닥에 떨어지는 비의 소리가 흘러 들어옵니다.
두번째 손님입니다.
'후우, 일기예보대로네. 비때문에 완전히 추워졌어요. [따뜻한것2]를 주세요.'
라고 말하고, 가게의 안쪽을 향합니다. 이 [사람2]의 지정석이에요.
그럼, [마스터] 대신에 창가의 손님에게 [따뜻한것1]을 만들어야죠.
맞아요, 안쪽자리의 손님에게도 [따뜻한것2]를 만들어야해요.
'어머, 큰일이야!'
[하얀것2]를 찾을 수가 없네요.
그 때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다행이다! [마스터]가 돌아왔어.'
기뻐하며 달려 나가는데, 또 다른 손님이네요.
이 [사람3]도 단골로, 언제나 카운터에 앉습니다.
'후우, 피곤하다. 하지만, 이 [하얀것3]을 찾아서 기쁘네.
아참, 그렇지. [따뜻한것3]을 부탁드립니다.'
[손님]은 카운터에 [하얀것3]을 둡니다.
'이것을 나눠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죄송해요.
[따뜻한것3]은 지금 [하얀것2]가 떨어져서 만들 수가 없어요'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저의 말을 들은 창가의 [사람1]은
'나는 [따뜻한것1]은 블랙보다는,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하얀것2]가 있었으면 하는데.'
라며 수염을 꼬았습니다.
안쪽의 [사람2]는 큰 소리로
'영국풍의 [따뜻한것2]에는 [하얀것2]가 있어야죠.'라고 말하고,
카운터의 [사람3]도
'[따뜻한것3]이 마시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유감이네요'
라며 안경 너머로 보고있고...
아아, 곤란하네요!
그때, 또 다시 문의 벨이 울렸습니다.
[마스터]가 돌아왔네요!
'이런, 손님이 많이 오셨네. 여러분, 비가 오는데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스터]의 뾰족한 모자를 보며 한숨을 지었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하얀것2]가 없어요!'
[마스터]는 눈을 둥그렇게 뜨면서 말하십니다.
'무슨 말을 하는거니? [하얀것2]가 다 떨어져서
사러갔다 온다고 하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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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 아주머니 no.046
하얀것1 - 우산 no.030
사람1 - 아저씨 no.036
따뜻한것1 - 커피 no.033
따뜻한것2 - 홍차 no.044
사람2 - 남자애 no.061
하얀것2 - 우유 no.057
사람3=손님 - 모험가 no.039
하얀것3 - 버섯 no.024
따뜻한것3 - 코코아 no.026
다깨고 나면 나오는 마지막 페이지
아주머니에게 혼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서 아주머니는 재빨리 따뜻한 마실 것들과 버섯파이를 만들었습니다.
손님들은 매우 기뻐했어요.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비오는 날의 찻집.
당신도 놀러오시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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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조각
어느날, 나의 친구인 백작가의 당주로부터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사건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얼른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입구에는 검은 옷의 [남자1]이 나와서 맞아주었다.
[친구]에 의하면, 난로 위에 놓아둔 [장식]이 없어졌다고 한다.
'우리 집에는 별로 사람이 드나들지 않아요.
분명히 집안의 누군가가 숨긴거에요.'
[소년]이 문의 그림자에서 속삭였다.
그는 자신의 공부방에서 정보를 알려준다고 이야기했다.
거기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었다.
'아, 도련님! 사실은... 이런, 손님과 함께 계시는군요.
그,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남자2]는 방을 나갔다.
'저 사람은...'
'저 모자를 보면 알겠지요. 나한테 볼일이 있던걸까?'
'어라, 한명이 더 있는 모양이구나.'
'야옹'... [무언가]가 있다.
'후후. 그녀는 우리 집의 여왕님이에요... 아차 공부할 시간이에요.
이야기는 나중에 해 드릴께요.'
'혼자서 공부하는 거니?'
'설마요! 가정교사가 있어요. 콧수염이 난 사람이요.'
나는 식당에 가 보았다. 거기에 있던 [남자3]은
갑자기 나타난 나에게 놀라서 [도구1]을 떨어뜨렸다.
'어익후, 손님이셨군요.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지금 떨어뜨린 [물건1]은 당신의 것 인가요?'
'아, 아뇨 도련님의 것이에요. 정원에서 일하던 중에 찾아서 돌려주려고'
'어째서 식당에?'
'도련님은 식충이라서요. 항상 여기에 계시거든요.'
큰 방에서 보이던 정원으로 나가보니 거기에는 [남자4]가 있었다.
그는 거기서 [도구2]를 보면서
'이것의 주인을 찾고 있어요. 파란 바지를 입은 정원사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 때 [여성]이 왔다.
'어머, 여기 계셨군요. 손님, 주인님이 찾으십니다.'
'알겠습니다.'
'당신, 도련님의 공부 시간이에요.'
[남자4]는 당황했다.
'어라, 벌써 이런 시간이.'
'야옹'... 또 [무언가]이다.
'어머, 바닥이 더러워져 있잖아! 또 정원에 나갔었구나!'
[여성]은 한숨을 내쉬었다.
'정원에?'
'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구멍을 파고
중요한 것들을 숨겨놓는 다니까요. 꼭 개같이.'
더러워진 발자국의 옆에는 은색의 [도구3]이 있었다.
'이건... 그런가, 공부방에 있던 [남자2]는
이것이 없어져서 찾고 있었구나.'
사라진 [장식]의 상세한 부분까지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그것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인가?'
'그렇다네. 작은 여신상이지만 훌륭한 은세공이지.'
'과연. ...아무래도 사건의 진상을 알 것 같군.'
'정말인가! 대단하군.'
[친구]가 큰 방에 모두를 모아서, 나는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장식]이 사라진 후에, 정원에서 [남자3]은 어떤 물건을 찾아서,
[소년]이 장난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구멍이 패인 자국에서 [소년]의 [손목시계]를 찾았지요.'
'[남자4]도 의심했습니다.
[소년]의 공부방의 마루가 더럽혀 진것을 보고 무언가가 일어났다는걸 느꼈죠.
그는 증거를 찾으러 정원에 나갔던 거죠.
잘 보니 저 자국은 [무언가]의 발자국인 것을 알게 되었을 터이죠.'
'[남자2]도 의심을 했습니다만, 그것은 [장식]때문이 아니라
사라진 [도구3]을 찾는 거였습니다.
그는 언제나 식당에서 머무르는 [소년]이,
장난으로 가지고 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너무해요! 모두 저를 의심했었군요!
[조각]같은거 숨기지도 않았고, [도구2]같은거 쓴 적도 없고,
남 몰래 [도구3]같은거 가지고 나오지도 않는다구요!'
[소년]은 화를 내었습니다.
'모두들, 너를 지켜주려고 했단다.'
[소년]은 모두를 바라보았다.
'으, 응. 그런건가요.'
[친구]는 부드럽게 이야기했다.
'우리집에 나쁜 사람은 없단다.'
'그렇습니다. 진짜 범인은 저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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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 집사 no.100
친구 - 당주 no.075
소년 - 도련님 no.073
남자2 - 요리사 no.135
무언가 - 고양이 no.108
남자3 - 정원사 no.098
도구1 - 손목시계 no.085
남자4 - 가정교사 no.0138
도구2 - 삽 no.053
여성 - 하녀 no.123
도구3 - 포크 no.080
장식 - 조각 no.117
다깨고 나면 나오는 마지막 페이지
'야옹'
'그녀는 반짝반짝 빛나는 물건을 좋아했던 겁니다.
은조각, 손목시계, 은포크. 그것들을 정원에 숨겨뒀던 겁니다.'
'과연 그런거였군!'
나는 방긋 웃으며 말했다.
'수수께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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