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전쯔음에 있었던일인데요..
어머니가 새벽 5시쯤에 일을 나가시거든요..
그래서 그때마다 잠깐깨곤합니다.. 나가실떄 문닫는소리에 잠깐깨고 다시 잠을자는데.
그때 5시쯔음 어머니가 평상시처럼 나가시는, 문닫는 소리에 잠깐깨고 다시자려던찰나에
갑자기 몸이 팍! 무거운느낌이 들더라구요...그 가위눌리기직전 몸이 엄청무겁고 뭔가에 짓눌리는듯한...
제가 여지껏살면서 가위 2번?정도 눌렸는데..이번꺼까지포함하면 3번정도네요...
예전에 가위눌릴땐 손가락끝부터 힘을 줘서 손가락을 팔딱팔딱 왔다갔다 하면서 가위를 다깻었거든요...
아무튼 몸이막 무거워지길래 평시처럼 손가락부터 힘을줘서 움직여보자! 하고 막~ 손에 엄청 힘을 주면서
팔딱팔딱 움직이고있었는데 그때 누군가가 제 뒤통수를 콱! (이때 엎드려서 잤던자세입니다) 잡더니
속삭이는 말투로 제귀에 가까이대고 "일어나게?? 일어나려고?????????" 이런말투로 막~계속~~ 제뒤통수를 짓누르면서 제가 고개를 못들게
계속~~~ 짓누르고 저는 그대로 짓눌리면 배게에 얼굴이 파묻혀져서 숨을못쉬니 막~ 아둥바둥 고개를 여기저기로 막~휘저으면서 계속 발버둥치는와중에도
계속 제 뒤통수 계속 꾹꾹 눌르면서 "일어나려고???일어나게???" 막 그러더군요..; 저는 가위에 눌린상태라 말도안나오고 나오는소리라곤 완전 저음소리로
으어어어 하면서 고통스럽게 발버둥치다보니...서서히 몸이풀리게되서 다행이다..하고 잠깐잠을자고 일어나보니 시간이 5시 20분?정도였네요...
어머니나가시는소리에 잠깐깨고 난뒤 가위에눌리고 잠까지잠깐자고 일어난시간 다해서 20분정도라는건데...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끼치네요... 지금은 이사오긴했는데 그전 집이 계속 어머니도그렇고... 막 어머니가 방바닥 걸레로 청소하고계시는데 옆에서막 한숨쉬는소리라던지
그..사람 무시하는 말투로 흥 하는 그런소리를 들으셨다고하셨는데... 제귀에 속삭인것도 여자였거든요...
아무튼 지금은 이사와서다행이긴하지만 그때일 생각하면 계속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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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래셨겠지만 ㅠ 큰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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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하루에 가위 스무번도 넘게 눌리기도 하지요. 가위눌렸을때 보도 듣는걱의 7~ 8 할은 본인 무의식이 외부에 반응하면서 나오는거니까 너무 두려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잘 가지 않던곳에서 잠들었는데 가위가 눌릴때는 소위 귀신 장난인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가위 눌렸다고 해서 무조건 귀신일것이다.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궂이 가위에서 풀리려고 하는것보다 그대로 잠들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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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릴때 기분 참 찝찝하지요. 저는 정말 피곤할때 가끔 가위눌리는데 귀신같은게 왔다갔다하건말건 그냥 눌러라 나는 잔다 이런식이면 손가락에 힘주고자시고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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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 지금은 이사와서 무탈없이 잘 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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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감당해내신것도..정말대단하세요... 다음번엔 굳이깨려하지않고 그대로 한번 잠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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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래셨겠지만 ㅠ 큰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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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 지금은 이사와서 무탈없이 잘 지내고있습니다~ | 16.09.08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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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하루에 가위 스무번도 넘게 눌리기도 하지요. 가위눌렸을때 보도 듣는걱의 7~ 8 할은 본인 무의식이 외부에 반응하면서 나오는거니까 너무 두려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잘 가지 않던곳에서 잠들었는데 가위가 눌릴때는 소위 귀신 장난인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가위 눌렸다고 해서 무조건 귀신일것이다. 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궂이 가위에서 풀리려고 하는것보다 그대로 잠들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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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감당해내신것도..정말대단하세요... 다음번엔 굳이깨려하지않고 그대로 한번 잠들어보겠습니다.. | 16.09.08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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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눌릴때 기분 참 찝찝하지요. 저는 정말 피곤할때 가끔 가위눌리는데 귀신같은게 왔다갔다하건말건 그냥 눌러라 나는 잔다 이런식이면 손가락에 힘주고자시고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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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진짜 다음엔 한번 그대로 푹~ 자버려야겠네요... | 16.09.08 15: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