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말라가는 덕심을 다시 채우기 위해 성지순례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5박6일 여정으로 계획했고, 김해 공항 - 간사이 공항을 이용하여 갔다왔습니다.
작품은 목소리의 형태, 빙과, 쓰르라미 울 적에 이 세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을 둘러봤는데요.
연관성 1도없는 세 작품이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여서 패키지로 묶었습니다.
저는 유명한 관광지, 예를 들어 기요미즈데라, 도다이지, 오사카 덴만궁 등등 이런 유적지를 관광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는 한적한 분위기의 장소를 가서 경치와 분위기를 즐기는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라
제가 방문한 관광지는 흔히 생각하시는 일본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찍은 사진은 이곳입니다.
이 곳은 오가키 역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공항선을 타고 신 오사카 역으로 간 뒤
신칸센을 타시거나, 본선을 타신 후, 마이바라 역에서 하차, 오가키 역까지 환승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도착한 시간이 이 때 오후5시즈음이었는데 유동인구가 생각보다 많은 곳이므로 사진 찍으려고 한참 기다렸네요.
이곳은 윗 사진을 찍인 후, 바로 뒤 돌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 아래 계단을 내려가면 출구입니다.
오른쪽 간판은 조금 잘렸네요//
실제로는 "Epic"이 아니라 "Apic" 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오가키(大垣)이지만 작중에서는 마을 이름이 스이몬(水門)으로 묘사된 점도 흥미롭습니다.
도착했을때는 날이 늦어 해가 저물어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숙소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오가키 역 앞 APA HOTEL입니다.
저는 보통 일본에서는 캡슐 호텔을 자주사용하는데(저렴하고 위생적입니다.),
오가키 시는 관광지가 아니여서 그런지 비즈니스 호텔 말고는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싱글룸 1박 묵었었는데 5600엔인가 했습니다... 시설 후지고 비위생적입니다. 역 바로 옆이라는 점 빼곤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비추천.
다음날 아침 일찍 성지 순례하러 나갔습니다.
오가키 시 쿠루와마치 횡단보도 (郭町横断歩道) 앞의 오가키 여행센터입니다. 작중에서 여러번 나옵니다.
역에서 남쪽을 향해 쭉 걸어가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중 이 장면에서는 우에노가 자주 나옵니다.
쇼야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우에노가 능청스럽게 쇼야의 자전거 보조석에 올라타는 모습입니다.
각잡고 최대한 비슷하게 찍어보았습니다. 오른쪽의 웬 비석같은 구조물을 제외하고는 매우 흡사합니다.
길가다가 보이는 [보청기] 간판. 보청기 매장이 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혹시 니시미야 양이 여기서 보청기를 구입했을까요?
뭔가 했더니 오가키성, 향토관 안내 표지판 용도였습니다.
작중 화면과 비슷하게 찍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려면 도로를 걸어가서 찍어야 하기에
너무 위험해서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길에 빠르게 찍었습니다.
이 장면도 재현률이 높습니다. 뒤의 Kix 빌딩의 위치가 미묘하게 다른 점을 빼면 정말 흡사합니다.
이 곳은 신오하시(新大橋)입니다. 방금 찍었던 횡단보도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나옵니다.
조금 오래되어 보이지만 쿄애니의 작화력으로 작중에서는 샤방샤방해졌네요.
이 곳도 똑같이 찍고싶어서 여러번 찍었었는데 다리 위에서 서서 찍는다는 전제조건 하에서는
이렇게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완벽하게 찍으려면 드론을 가지고 다녀야 할 듯합니다.
니시미야가 쇼야에게 정체 모를 선물을 주는 장면입니다.
쇼야는 나중에 그것이 화단에 꽂는 장식품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가진 니시미야는 수화가 아닌 발성으로 쇼야와 의사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비장애인인 쇼야와 동등한 입장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작중 슬픈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자전거 타고 가려는 쇼야를 붙잡는 장면입니다.
다리의 난간을 작중 배경과 같이 일직선으로 연출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하면
뒤의 건물이 가려져서 안보였습니다...
정체모를 선물.
뭔진 모르겠지만 니시미야 주는거니까 좋은 거겠지??
좌측 상단의 스이몬 증권 간판은 원래 없었는지, 아니면 최근에 없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 갓길에 차량이 있는데
렉서스 타고 온 덕후분이 내려서 성지순례중이셨습니다.
굉장히 뻘쭘했습니다;;
빨리 찍고 후다닥 그 자리를 빠져나오듯이 이동했지만
다른 성지에서도 계속 그 분과 마주쳤습니다;;
여기는 오가키 공원(大垣公園)입니다.
신오하시에서 남쪽으로 더 이동한 후, 사거리에서 오가키 성쪽으로 우회전하면 오가키 공원이 나옵니다.
잔디가 없어서 이곳이 아닌가 했었는데, 작중 나무의 위치와 놀이 시설의 구도가 맞아 떨어지는걸 보니 여기가 맞습니다.
사진은 벤치에서 앉아서 찍었습니다.
작중 저 안에서 유즈루가 누워 자고 있었는데, 굳이 안으로 들어가서 그 장면은 찍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아이들과 부모가 계시길래 ^^;;
작중 후반에서 잠깐 나온 장면입니다.
동상의 포즈, 벤치의 위치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습니다.
쿄애니 ㄷㄷ;;
어릴 적 쇼야가 자주 뛰어내렸던 미도리하시(美登鯉橋)입니다.
작중에서 보시듯이, 4월즈음 벚꽃이 피어 있을 때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작중에서는 수심이 성인남성의 가슴까지는 되게 표현을 해 놓았지만 실제 수심은 굉장히 얕습니다.
진짜 저기서 뛰어내리면 골절입니다;;
작중에서 표현된 것과 같이 실제로 잉어(인지는 모르겠으나..)가 굉장히 많습니다.
먹이를 던지지 않아도 저 다리의 돌출된 부분에 서서 아래를 내려보기만 하면 잉어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몰려와서 난리를 칩니다.
하도 자주 먹이를 주니까 학습이 되어 있네요.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바게트 빵 등의 사람이 먹는 빵 종류는 던지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수질의 악화와 먹이를 먹으려는 새들이 몰려와 주변에 똥을 흩뿌리기 때문이라고...
성지 순례를 가시게 되면 구경만 하고 오세요 :-D
미도리하시는 목소리의 형태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 마다 중요한 장면의 배경이 됩니다.
원작자의 미도리하시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경치가 좋습니다.
벚꽃이 피어 있다면 더더욱 좋았을 뻔했습니다 ㅠ
미도리하시의 건너편에는 민가가 있습니다.
작중에서는 길이 뚫려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만...
거주하시는 분이 아침 식사를 하시고 나오셔서 담배를 피우셨는데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오셨습니다 :-D
니시미야의 노트가 다리 아래로 떨어져서 건지려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장면입니다.
여기 고양이똥이랑 개똥 장난 아닙니다.
비싼 신발 신으셨으면 내려가지 않을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건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예의바른 니시미야 양
이건 무슨 장면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다리 건너 민가가 창고로 묘사되어 있습니다만 다리 자체의 재현률은 완벽합니다.
인성녀와 인싸남 & 눈치없게 같이 다니는 아싸
행복하게 사세요^^ (남의 일)
니시미야!!!!!!!!!!
미도리하시를 건너 좌회전하면 바로 여기입니다.
철없는 쇼야가 니시미야의 보청기를 뺏어 버리고 이를 사과하기 위해 부모가 사과하는 장면입니다.
이 날 쇼야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시고 쇼야는 자기가 뭔가 엄청난 잘못을 했단걸 깨닫습니다.
그 장소에서 왼쪽의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이곳이 나옵니다.
핸드레일을 기준으로 찍었는데 뒷부분은 조금 맞지 않습니다.
비둘기 "찍지마! 찍지 말라고!"
쇼야 부모님이 사과했던 그곳의 바로 오른쪽 건물이 오가키시종합복지회관(大垣市総合福祉会館)입니다.
오가키시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 시설인데요, 일반적으로는 누구나 방문 가능합니다.
물론 소란스러운 행위나 웃고 떠드는 무례한 행동은 일절 삼가합시다.
들어가서 인사하고 건물 내부 구경만 하고 가겠다고 하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작중 수화 교실로 나옵니다만 여기는 경영기획과 총무과입니다.
쇼야가 처음으로 니시미야를 찾아가서 만난 곳입니다.
여긴 사진 찍을 때 각도를 반대로 해서 찍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게 빨리 찍고 나간다는게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ㅠㅠ
밖이 환하지만 복도에는 일광이 닿지 않아 어두웠습니다.
도망가는 니시미야.
어릴 적 쇼야는 니시미야를 괴롭힌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녀에게는 트라우마겠지요.
계단을 내려와서 숨는 니시미야(ㅋㅋ)
사실 이 장면에서는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수화교실에서 나온 니시미야는 쇼야를 지나쳐 계단을 내려갔고,
수화 교실의 아래층에서 난간 옆에 숨어있다가 쇼야와 대립하게 되는데,
사실 저 장소는 모두 2층으로, 같은 장소입니다.(ㅋㅋ)
같은 2층의 발코니입니다. 시계탑이 근사합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실제로 저기서 밖을 내다봤을 때 미도리하시는 나무에 가려져서 거의 안보입니다.
도대체 뭘 본거니, 유즈루?
다음은 오가키시 시민병원입니다. 복지회관에서 남쪽으로 이동 후, 동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20분정도 걸린 것 같네요. 역에서 엄청 멀었습니다.
사실 병원은 관광객이 갈 장소가 아닐 뿐더러, 환자와 환자의 가족분들이 계신 곳이므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움직였습니다.
때문에 진료시간 이전에 빠르게 방문해서 빠르게 사진찍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건물 내부도 찍고 싶었지만 도의적으로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되어 건물 외부만 찍고 왔습니다.
아마 작품에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때의 장면입니다.
우에노가 '너때문에 쇼야가 저지경이 되었다.'면서 니시미야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합니다.
장소는 병원의 좌측에 있습니다. 이곳은 앰뷸런스 차량이 대기하는 곳입니다.
차량이 운행중이 아님을 확인하고 빠르게 찍었습니다.
복지회관에서 각도가 반대로 찍힌 사진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이쪽으로 기울여서 찍고 저쪽으로 기울여서 찍고
두장 다 찍었습니다.
맞게 나왔네요.
니시미야가 쇼야의 어머니의 신발(...)을 붙잡고 어눌한 발음으로
'고멘나사이'라고 반복해서 흐느낄때는 정말 슬펐습니다.
우에노와_니시미야의_냉전_1
우에노와_니시미야의_냉전_2
다음은 요로 공원에 가기 위해 오가키 역에서 요로역(養老駅)으로 이동했습니다.
니시미야와 쇼야가 놀러갔던곳인데요,
진짜 이상한 구조물들이 많습니다.
이게 뭔지 저도 설명을 못하겠네요;
평지에 서 있는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경치 하나는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둘러 본 후, 기후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접촉사고.
기후역에서 내려서 중앙 출구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사진찍기 힘듭니다.
기후역 전경
작중에서는 타이요여자학원앞(太陽女子学園前) 이라는 이름이지만 그냥 기후역(岐阜駅)입니다.
벤치 뒷쪽의 판넬은 반대편에서 보면 안내 지도가 그려진 관광 안내판이었습니다.
어디론가 가는 쇼야.
작중 장면을 재현하려면 도로 한가운데서 찍어야 합니다.
물론 불가능하므로 인도에서 찍었습니다.
미즈호 은행 횡단보도 앞.
작중에서도 미즈호 은행이라고 나옵니다.
스폰서인가요??
이 장소의 단서가 없어서 찾는데 힘들었지만 주변의 미즈호은행을 검색하니 단번에 찾았습니다.
이 장면도 완벽히 재현하지 못했습니다. 인도에서 찍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우에노를 여기서 처음 만납니다.
목소리의 형태 편은 여기서 끝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기후역에서 타카야마로 가는 버스를 타고 타카야마로 갑니다.
(IP보기클릭)112.151.***.***
성지순례 좋네요 ㅠㅠ 옛날엔 저도 찾아다니곤 했는데 요새는 기력이 없어서... 뒷편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아파 호텔 계열은 이용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여행자가 일정이랑 예산 맞추려면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아파호텔 그룹 회장이 극우인지라. 자기 호텔들에 위안부, 난징대학살 부정하는 서적 비치했다가 보이콧 당했었지요.
(IP보기클릭)121.184.***.***
목소리의 형태 애니메이션 너무 재밌게봐서 만화책까지 몇번이고 봤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랑 사진이랑 하나하나 비교해서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20.142.***.***
최근 목소리의 형태를 봤는데 이렇게 실사로 보니 또다른 감동이 있네요 사진고맙습니다 ^^
(IP보기클릭)120.142.***.***
최근 목소리의 형태를 봤는데 이렇게 실사로 보니 또다른 감동이 있네요 사진고맙습니다 ^^
(IP보기클릭)121.177.***.***
애니에서 실제 배경을 정밀하게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애니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습니다 ㅋㅋ | 17.08.24 10:2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ㅋㅋ 물이 깨끗해 보이진 않습니다. | 17.08.24 10:21 | |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121.177.***.***
동지여!! | 17.08.25 21:24 | |
(IP보기클릭)112.151.***.***
성지순례 좋네요 ㅠㅠ 옛날엔 저도 찾아다니곤 했는데 요새는 기력이 없어서... 뒷편도 기대중입니다 ㅎㅎ 그리고 아파 호텔 계열은 이용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여행자가 일정이랑 예산 맞추려면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아파호텔 그룹 회장이 극우인지라. 자기 호텔들에 위안부, 난징대학살 부정하는 서적 비치했다가 보이콧 당했었지요.
(IP보기클릭)122.42.***.***
정보감사합니다. 매번 소테츠랑 아파가 후보에 올라서 고민하다가 소테츠만 이용했는데 아파는 걍 빼야겠군요 | 17.08.25 21:16 | |
(IP보기클릭)121.177.***.***
헉... 그랬었군요 앞으로는 사용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17.08.25 21:2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마당쓸던마도학자
그렇군요 ㅎㅎ 하긴 Epic이 Apic으로 나오는 등 사소한 거라도 바뀌어 나왔는데 스폰서 맞겠죠? | 17.08.25 21:26 | |
(IP보기클릭)221.163.***.***
여우는콩콩
스탭롤 확인해봤는데 '타이업'이라고 써진 스폰서 업체들이 나오네요. ACECOOK ,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소프트뱅크,, 미즈호은행 이렇게 4군데가 공식 스폰서네요. 공식 스폰서 이외에는... 상호를 똑같이 쓸 수 없으니 다른 업체들은 알파뱃을 조금씩 바꿨겠네요 ㅎㅎ | 17.08.25 21:34 | |
(IP보기클릭)221.144.***.***
(IP보기클릭)121.177.***.***
열심히 쓰고 있씁니다!! | 17.08.25 21:26 | |
(IP보기클릭)222.108.***.***
(IP보기클릭)121.177.***.***
몸은 힘들었지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힐링 여행으로 추천! | 17.08.25 21: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아쉽네요ㅠㅠ 다음에 가실땐 벚꽃 만개할 때 가세요! | 17.08.25 21:27 | |
(IP보기클릭)121.184.***.***
목소리의 형태 애니메이션 너무 재밌게봐서 만화책까지 몇번이고 봤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이랑 사진이랑 하나하나 비교해서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21.177.***.***
참고가 되셨다니 영광입니다. | 17.08.25 21:27 | |
(IP보기클릭)122.42.***.***
(IP보기클릭)121.177.***.***
아마 원화가들 갈아넣지 않을까요?? | 17.08.25 21:28 | |
(IP보기클릭)122.42.***.***
ㄷㄷ 다그리는건가보군요 지리네요 역시 | 17.08.25 21:35 | |
(IP보기클릭)221.163.***.***
(IP보기클릭)121.177.***.***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다니 영광이네요^^ | 17.08.26 00:15 | |
(IP보기클릭)218.37.***.***
(IP보기클릭)121.177.***.***
진짜 빡센 여정이었지만 처음 오는데도 불구하고 익숙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몸이 힘든건 안느껴지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밀려오긴 했지만 ㅠ | 17.08.26 00: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09.***.***
jr로 한번에 갈수있습니다 | 17.08.25 21:59 | |
(IP보기클릭)121.177.***.***
구글 맵에 검색 해 보니 JR東海道本線 大垣行き(JR 도카이도 본선 오가키 행) 한번에 갈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 17.08.26 00:15 | |
(IP보기클릭)211.209.***.***
(IP보기클릭)121.177.***.***
맞아요 그 다리는 너무 멀더라구요 ㅠㅠ 일 때문에 일정이 계속 안돼다가 최근에 갔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 17.08.26 00: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감사합니다 :-D | 17.08.26 00:10 | |
(IP보기클릭)59.16.***.***
(IP보기클릭)121.177.***.***
저두 원작보고 감동먹구 극장에서 울뻔하고.. 좋은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17.08.26 00:11 | |
(IP보기클릭)122.45.***.***
(IP보기클릭)121.177.***.***
교복만 이쁜게 아니에요!! ㅋㅋ | 17.08.26 08:50 | |
(IP보기클릭)175.197.***.***
(IP보기클릭)121.177.***.***
세키가하라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네요. | 17.08.26 08: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D | 17.08.26 08: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프로워
정확하십니다 ㅎㅎㅎ | 17.08.26 08:51 | |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21.177.***.***
감사합니다 그냥 폰카메라지만요!! | 17.08.26 08:52 | |
(IP보기클릭)61.81.***.***
(IP보기클릭)121.177.***.***
대박이었습니다 ㅎㅎ | 17.08.26 08:52 | |
(IP보기클릭)122.47.***.***
(IP보기클릭)121.177.***.***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8.26 08:52 | |
(IP보기클릭)1.229.***.***
(IP보기클릭)121.177.***.***
구급맵님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ㅎㅎ | 17.08.26 16:2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77.***.***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8.26 16:28 | |
(IP보기클릭)112.162.***.***
(IP보기클릭)121.177.***.***
ㅎㅎ 일본에 맛있는게 많아서 공감합니다. | 17.08.26 16:29 | |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110.70.***.***
팬에게는 정말 반가운 일이죠 ㅎㅎ 실제로 해당 지역이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더라구요. | 17.08.26 19:34 | |
(IP보기클릭)49.166.***.***
(IP보기클릭)110.70.***.***
다음엔 원작에 나온 장소 위주로 가보려구요! | 17.08.26 19:34 | |
(IP보기클릭)221.139.***.***
(IP보기클릭)110.70.***.***
대박이었습니다 ㅎㅎ | 17.08.26 19:34 | |
(IP보기클릭)124.50.***.***
(IP보기클릭)110.70.***.***
빙과편도 썼습니다 ㅎㅎ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7.08.26 20:06 | |
(IP보기클릭)118.36.***.***
(IP보기클릭)110.70.***.***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 | 17.08.26 19:34 | |
(IP보기클릭)61.78.***.***
(IP보기클릭)110.70.***.***
넵; 다음부턴 안 써야겠습니다. 그런곳인줄 몰랐습니다 ㅠ | 17.08.26 21:36 | |
(IP보기클릭)218.232.***.***
(IP보기클릭)125.177.***.***
(IP보기클릭)220.126.***.***
(IP보기클릭)61.80.***.***
(IP보기클릭)1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