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서른일곱 총각의 자연밥상 시즌4 4화

[박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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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른일곱에서 멈춘...

자연밥상의 박청장 입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새해 인사 올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일도 바빴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정유년에는 더 좋은 자연밥상을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야겠지요^^

아침이 오면 싱그러운 하루가 시작 됩니다.

추운 바람을 이기고 곶감이 잘 되어 갑니다.

 

 

 

 

 

 

 

 

잡지 촬영이 있어서

음식을 준비 합니다.

 

 

 

 

 

 

 

 

시래기도 잘 말라가구요.

 

 

 

 

 

 

 

 

제일 자신있는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를 준비하고

 

 

 

 

 

 

 

 

화로에 올려 줍니다.

 

 

 

 

 

 

 

 

감자전을 이쁘게 만들어내고

 

 

 

 

 

 

 

 

먹기 좋게 담아서

 

 

 

 

 

 

 

 

잘 익어가는 김장김치도 꺼냈습니다.

 

 

 

 

 

 

 

 

자연밥상 한 상 완성 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해달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 있기 보다는

집 밥을 항상 그리워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

 이젠 먹을 수 없지만

제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집밥 이었습니다.

 

 

 

 

 

 

 

 

그렇게 잡지에 실렸네요.

 

 

 

 

 

 

 

 

참 부끄럽네요.

 

 

 

 

 

 

 

 

하루가 후딱 갑니다.

 

 

 

 

 

 

 

 

이른 아침 눈이 퍼붓기 시작합니다.

 

 

 

 

 

 

 

 

마당에도

 

 

 

 

 

 

 

 

나무에도

 

 

 

 

 

 

 

 

 쌓여 갑니다.

 

 

 

 

 

 

 

 

소복히...

 

 

 

 

 

 

 

 

 꽁여사는 산책 중

 

 

 

 

 

 

 

 

 눈 내린 집

 

 

 

 

 

 

 

 

 마당은 흰색

 

 

 

 

 

 

 

 

고드름도 주렁

 

 

 

 

 

 

 

 

 봄이는 너무 신나나 봅니다.

 

 

 

 

 

 

 

 

 청국장을 만들어서

 

 

 

 

 

 

 

 

 표고를 썰어넣고

 

 

 

 

 

 

 

 

 두부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면

맛있는 청국장

 

 

 

 

 

 

 

 

마당에 나가서

 

 

 

 

 

 

 

 

 묻은 김치를 꺼냅니다.

 

 

 

 

 

 

 

 

너무도 맛나게 익은 김치 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 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뭐 좀 만들까 합니다.

 

 

 

 

 

 

 

 

 대충 잘라 내고

 

 

 

 

 

 

 

 

추워요.

난로를 피우고

 

 

 

 

 

 

 

 

 수돗가 방한 용품을 만들었습니다.

얼지 말라고 ㅎ

 

 

 

 

 

 

 

 

 역시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이지요.

 

 

 

 

 

 

 

 

 꽁지야~ 너 거기서 뭐하니?

 

 

 

 

 

 

 

 

 야채를 가득넣고 만들어낸 육수

 

 

 

 

 

 

 

 

 꼬치 어묵을 준비 합니다.

 

 

 

 

 

 

 

 

 시원하게 콩나물도 넣고

 

 

 

 

 

 

 

 

 자 먹어 볼까요.

 

 

 

 

 

 

 

 

 긴나긴 겨울 밤 뜨끈한 어묵 한 꼬치

 

 

 

 

 

 

 

 

 시골 통닭이 너무도 먹고 싶었습니다.

 

 

 

 

 

 

 

 

 지난 번에 담가두었던

동치미를 꺼내고

 

 

 

 

 

 

 

 

 감자와 고구마도 튀겨 줍니다.

 

 

 

 

 

 

 

 

오옷~ 노릇~~한 치느님

 

 

 

 

 

 

 

 

 맛있게 튀겨졌지요?

 

 

 

 

 

 

 

 

 통닭 밥상

 

 

 

 

 

 

 

 

아흐~ 좋네요.

 

 

 

 

 

 

 

 

 동치미도 참 잘익은듯

 

 

 

 

 

 

 

 

 일이 있어 서울로 갑니다.

눈이 내리네요.

 

 

 

 

 

 

 

 

 겨울은 참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서울은 화려한 조명들로 반짝입니다.

 

 

 

 

 

 

 

 

그냥...찰칵

 

 

 

 

 

 

 

 

 여기 갔다가 아메리카노 주세요~

했다가 창피 당했음 ㅋㅋ

tea만 파는 곳이라고

 

 

 

 

 

 

 

 

 주점 인테리어와 메뉴 레시피 일을 의뢰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밥먹어야죠.

밥이 최고 입니다.

 

 

 

 

 

 

 

 

 가마솥 밥을 하고

 

 

 

 

 

 

 

 육수를 냅니다.

 

 

 

 

 

 

 

 

오늘은 황태콩나물국

 

 

 

 

 

 

 

 

 김치도 꺼내고

 

 

 

 

 

 

 

 

 밥도 잘 익었네요.

 

 

 

 

 

 

 

 

 시원한 냄새가 가득 합니다.

 

 

 

 

 

 

 

 

 밥상을 담아냅니다.

 

 

 

 

 

 

 

 

 집 밥

 

 

 

 

 

 

 

 

 맛있네요~

 

 

 

 

 

 

 

 

 또 눈이 내리네요~

 

 

 

 

 

 

 

 

 

 

 마당에는 눈이 가득

발코니에 앉아

망중한을 보냅니다.

 

 

 

 

 

 

 

 

 좋아하는 공간

 

 

 

 

 

 

 

 

 날씨가 추워지니 꽁꽁~

 

 

 

 

 

 

 

 

 봄이는 맨날 신나 있어요 ㅎ

 

 

 

 

 

 

 

 

 영하의 날씨에

 

 

 

 

 

 

 

 

 산에 나가 봅니다.

 

 

 

 

 

 

 

 

 어렸을 적 많이 와서 그림을 그리던 곳 입니다.

 

 

 

 

 

 

 

 

 추억을 찾아주는 물소리

 

 

 

 

 

 

 

 

 그 위에 서 봅니다.

 

 

 

 

 

 

 

 

 좋네요.

 

 

 

 

 

 

 

 

 맑은 하늘을 가득 품은

 

 

 

 

 

 

 

 

 산행 중 한 장~

 

 

 

 

 

 

 

 

 산 속 깊숙히 겨울이 들어 섰네요.

 

 

 

 

 

 

 

 

 생각...

 

 

 

 

 

 

 

 

 걸음...

 

 

 

 

 

 

 

 

 그리고 하늘...

 

 

 

 

 

 

 

 

 오랜만에 하늘을 봅니다.

 

 

 

 

 

 

 

 

 계곡에 앉아

 

 

 

 

 

 

 

 

 생각에 빠집니다.

나는 산... 자연... 을 너무도 좋아 하나 봅니다.

 

 

 

 

 

 

 

 

 봄에는 새싹으로 피어나길...

길고 길었던 어둠을 지나

새로운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이란게

더이상 존재 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렇게 당하면서도 믿고 또 당하고

그냥 정도만 하고 싶습니다.

 산 깊숙히 떠나고 싶습니다.

나 혼자만 있는 곳으로...

 

명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혼자지만

또 혼자 보내야 하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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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걸어 봅니다.

http://blog.naver.com/bruceoutdoor 

여긴 제 블로그 입니다. 

[유작+]

누구나 꿈꾸는 삶이에요 부럽네요~

[유성로토]

언제나 보고 치유받습니다 ㅎ

[오뚜기순후추]

감자칩 먹으면서 보는데 갓튀긴 통닭 사진에 탄성이 나왔네요 캬... 예술입니다

[amarylis]

우유는 어디갔나요?

[비니비니]

항상 글 쓰신 거 잘 보고 있습니다.
힐링이 되네요.
그나저나 엄청 훈남이시군요!!

[[교미더머니]]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오늘도 잘 보고 가요^^

[달빛에취해]

청장님 글은 진짜 늙을때까지 오래 보고 싶네요.

[POCKET INFINITY]

크 행님! 오늘 꽁여사 조금 나왓네요 ㅋㅋ 메인이 된장찌게 화로에있는 된장 진짜 찰집니다 본의아니게 스타됫네용 :)

[던파접음]

예전에도 그런적 잇지만

운전중 찍은 사진은 안올리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눈도 오는데 차를 도로에 주차해놓고 찍진 않으셧을테니까요..

[투반사노오]

눈도 오는데 안전운전 하세요

[킵고잉ㅇㅅㅇ]

알아서 잘 안전운전 하셨겠죠 :3

[타카시]

운전중에 사진찍는거 자체가 안전운전이 아닐듯

[dEseRTed]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새해 운수대통하시길

[李劤涉]

이야 오랜만에 다시 올려 주셨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페르셔스]

아 저 작은 무쇠솥 탐나네요.

[흰둥 커스텀]

1초 전광렬씨가 보인듯...사진들 보고있자니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tigerkun]

겨울사진
정말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루리웹-7426780106]

훈남 이였구나..

[훈민정음발사]

정말 좋네요

[닥터김]

간만에 뵙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춥지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건강 유의하시고요!!

근데,,,,,,,,,감자 튀김할때 따로 파우더나 튀김가루 안묻히고 바로 기름으로 가는건가요???

[자유인강산에]

으어 볼때마다 집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ㅜㅜ

[다크시티]

볼때 마다 느끼는데 사진이 참 멋집니다

[한겜해볼까]

청장님 훈남이시네요 ㅎㅎ

[아놔...]

집밥... 먹어본게 언제인지... T-T

[호노위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후이]

대너에 파타고니아
멋있으시네요 ㅋㅋ

[숲속의마구로]

태클은 아니지만 하얀색 티에 김치국물 튀었을 것 같아요.^^
항상 글 올리신거 볼때마다 따뜻함을 느낍니다.

[루리웹-8996821882]

원빈형아네집인가?

[프리미어득점왕]

그거 식객에서 성찬이가 시골밥상차린거 그거같음 ㅋ

[루리웹-1448017537]

조용한 사무실에서 이글을 클릭하니 좋은 음악이 사무실에 울려퍼지네요 역시 청장님 글은 힐링입니다

[Bartman]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ㅎ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한뽀]

38 아닌감 ㅋ

찍을 당시는 37 'ㅁ'?

하 좋다 ㅠㅠ

[CUPFOLDER]

멋진삶을 사시는군요... 열심히보고 있습니다~~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도꼬데모이쇼]

멋지네요 정말 사진들 보면 속이 탁 트임

[s[￣▽￣]γ]

크으...밥상은 모르겠으나

사진에 취합니다

[세로루피-요시농p]

와.. 진심 이런 분이랑 살고 싶다. ㅎㅎㅎㅎ

[헤베]

잘봤습니다. 하나하나가 그림이네요. 아이들과 놀러가고 싶군요!
무엇보다 청장님이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ㅎㅎ

[zzick2]

사진과 음악에서 기분좋은 삶의 휴식을 느끼게 되네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울레리오]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잡지 글을 읽으니 어머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저희 어머니도 많이 아프신데 모시고 살지 못하고있습니다. 자주 찾아 뵙기라도 해야겠어요.
청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웰빙]

스크롤 내리면서 보는대 침이꿀꺽...

[baqui81]

보고 있으니 기분 좋아지는 사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훈남이시군요.

[정신차려야징]

이젠 서른여덜 아니신가요 ㄷㄷㄷ 제가 올해 서른여덜 되서 지적하는거 아닙니다 ㅋㅋ

[민용기 보증금]

반찬이 37가지 !!

[블루몽]

어 강릉???? 강릉???!!! 강릉사는데..-_-;;;

[잔잔한봉쥬르]

정말 진솔하고 멋진삶인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혼자 다 드시나요?

[마이너스원]

여기가 지역이 어딘가요?

저도 요즘들어 저런 삶이 괜찮아 보이네요 ㄷㄷㄷ

[안기훈]

본인 사진은 처음 보는 거 같네요.
잘 생기셨넹.

[chocobanana]

역시 믿고 클릭하는

[ch4n]

그럼 어떻게 먹어야 시골밥상이죠...겁나 궁금하네 저정도 정성으로 차려먹는것도 대단하신것같은데

[lrkgnd]

자연밥상 인데..???

[박청장님]

아... 내가 이러려고 자연밥상 했나 자괴감들고 힘들어...

[랑나르]

컨셉이라고 보기엔 이 분 밑반찬이나 간단한 먹거리 하나하나까지 평상시에도 허투루 만드는게 없을 정도로 전문적이에요

[아인뒙아인뒙]

노래에 맞춰 딱 다 읽게되네요ㅋ 멋져요

[킵고잉ㅇㅅㅇ]

오랜만에 오른쪽에서 또 뵙네요. 사진이 하정우 닮으신 듯 :3

[korman83]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뭔가 잠깐이라도 여유를 찾게 되네요..

그리고 항상 궁금한게 요리를 하실 때마다 양이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것 같은 느낌을 매번 받았습니다..

대식가이신지..아님..해놓고 몇 끼 나눠서 드시는 건지? 아님 다른 분과 함께 드시는 건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선전색빛나리]

너무도 맛나게 익은 김치 입니다. 에서 침샘 폭발!!!

[중화기훈련병]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회를 거듭할 수록 글쓴이님의 생활에 여유와 넉넉함이 늘어나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올 한해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루리웹-9119596840]

무한도전 해수가 생각났다.. 자연인특집..

[댄스아포칼립틱]

박청장님 자연밥상은 점점 예술이 되어가네요.. 너무 좋습니

[]AF[kkwer]

자연밥상 마음이 사르르 녹네요 ... 자연스레 입맛이 도네요 ㅠ.ㅠ 추운 곳에서 따스한 국과 시원한 김치라니 !!!

[드좌이너신군]

항상 사진 올라오면 보고 힐링 받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랑나르]

집이 정말 멋지네요. 전통과 모던이 절묘하게 퓨전~

[알버트 웨스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 더군다나 걱정이 많아 잠을 이루기 힘든 요즘
잠시나마 편안한 일상을 느꼈습니다.

건강히 겨울나기 하셨으면 합니다.

[꼬마쥐방울]

이것이 바로 힐링!!

[BLUEPANIC]

꼭 하정우를 조금 닮으셨네요ㅋㅋㅋ

[아헤가오Death]

잘보고갑니다

[루리웹-3805193482]

집밥 직접 해먹은지 10년차인데..한식 일식 양식 해먹는데...
저러케 살고싶은데...
저것도 돈이 있어야 ㅋㅋㅋㅠㅠㅠ

[몽땅연필]

지렸다

[물고기잡는곰]

제가 살고 싶은 삶을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나물이라는 필명으로 요리책을 내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면서 자연속에서 먹을거 이것저것 잘해먹고 사시는 분이 계셔서
항상 블로그방문하며 위안을 얻곤했는데, 그분 생각이 나네요.

[전설속의그남]

뭔가 힐링되는 느낌~
잘봤습니다.

[루리웹-1352854267]

이런 친환경에서는 저녁에 대청마루에서 삼겹살 굽고 빨간뚜꺼비 따는것도 갑인데 ^^

[루리웹-9677697497]

형!!!!!!!!! 흐규...

아 외롭다

[사회주의자.]

환경도보호해주세요 꼭 생활하시면서!

[Nick wilde]

오랫만에 새 글이 올라왔네요.
언제봐도 마음이 안정되는 사진과 글입니다. ^^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사진이 종종있어 그런지 여태까지 댁이 제주도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강릉에 계신거였군요.
머릿속에 비행기 = 제주라는 편견이 작용한듯합니다 ㅋㅋ
꽁지, 봄이, 우유랑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좋은 소식 또 올려주세요.

[췌퀘랍냐우]

멋지네요. 어딘지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좌표 플리즈~~~+_+

[仁鄕]

와... 좋다.

[시끌벅쩍]

와. 지금까지 그냥 엄청 수더분한 분일줄 알았는데 세련되셨네요. 파타고니아 의상도 참 이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볼게요~

[trueself]

저 혹시 bgm의 El Dia Que Me Quieras 이 곡 어떤 가수가 부른건지 알 수 있을까요? 음색이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