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개인적으로 이 천지를먹다2를 제인생 최고의 RPG로 꼽습니다..
패미콤 최강의 그래픽에, 너무나도 준수한 사운드..
그리고 액션 아니면 시뮬레이션으로 밖에는 표현되지 못했던 삼국지가..
롤플레잉으로써 멋드러지게 잘표현된것에 정말 감동과 환희를 금치 못합니다..
그리고 액션의 명가 캡콤답게 동적인 전투애니메이션 표현이 정말 박력이 넘치구요..
또 적은색의 수로 표현되어진 일본만화가분의 일러스트는 너무너무 멋집니다..
(아마 모토미야 히로시 라는분이었던걸로..)
이런 발전적인 부분들은 과거 패미콤 시절 롤플레잉 쌍두마차 드퀘과 파판을 뛰어넘는
쾌거라고 단언하고싶습니다~!!
하여튼 수많은 게임들이 범람하는 요즘 역사와 게임이 공존하는 최고의 게임
"천지를먹다2" 를 알리고 싶어서 이글을 씁니다..
과거에 해보신분들은 추억을, 현재의 처음만나시는분들은 명작의 존재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P.S. 참고로 밑의 이야기글은 과거에 읽고 듣고 보았던 삼국지의 내용을 그냥 제 생각
대로 끄적된것이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때는 후한말..
황건적이 일어나 민생은 피폐해지고..
동탁과 여포가 나타나 왕실을 어지럽히니..
이에 각 제후들이 일어나 힘을 합쳐 이들을 물리치니..
왕실은 다시 안정을 찾는듯 하였다..(천지를 먹다1)
하지만 간웅 조조가 그 숨겨뒀던 이빨을 드러내니..
천하는 다시 난세로 돌입하게된다..
황제의 명을 받아 원술을 무찌르고 돌아온 유비일행은 진등으로부터 조조에게 반감을
품고있던 동승등의 신료들이 죽음을 당하였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그 동승과 뜻을 같이
했었던 유비들이었기에 재빨리 성을 빠져나가는 찰나 조조의 군대와 맞닥들이게 된
다..

너무나도 막강한 조조군..

후덜덜한 조조의 능력치~ 지력을 겸비한 간웅조조

무력240 허저

무력230 전위

무력뿐만아니라 지력까지 갖춘 장료

머리좋은 책사 순욱

유비 "적들은 너무 후덜덜하다. 일단 도망이다~!!"
유비의 퇴각명령으로 군대는 도망을 치게된다..
하지만 적의 군세가 너무나도 강해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
니 나약한 유비의 뒷모습이 안스럽구나~!!

부인과 형제들의 생사를 알지못하고 갈곳조차없는 유비는 북쪽의 어느 한집에 우연히
들리게 된다..

아~ 그래픽이 너무나도 정감있구나~!!

마침 찾아간 집의 주인은 원소와 친분이 있어 편지를 써주겠다 한다..

그리하여 유비일행은 산넘고 물넘어 원소에게 의탁하러 떠나게된다..

아~ 동굴표현 좋구나~!!

아 드디어 나루터구나..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원소에게로 가자~!!

물결의 표현 또한 좋구나~!!

드디어 원소의 기주성에 도착했다..

오오~ 화려한 왕궁이로군~!!

드디어 원소를 만났지만 원소는 지난날 유비가 원술을 죽인것에 앙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비는 "원소공, 지난날의 일은 결코 본인의 뜻이 아니라, 간악한 조조의 뜻이
었으니 다만 행하였을뿐 악의는 없었습니다.." 라면서 북쪽노인의 편지를 전했다..
'유비는 현명하고 신의가 깊은 인물이니 원소공이 잘만 쓰시면 천하대권에 많은 도움
이 될것입니다'
추천서를 본 원소는 금새 맘이 풀려서
"좋소 내 이번 조조놈의 백마땅을 칠것이니 그대는 안량과 함께 백마땅으로 가시오~!"
그리하여 유비는 안량과 함께 백마땅으로 가게되었다..

꽤 좋은 안량의 능력치..

드디어 백마땅에 도착..

첫번째관문, 적은 수가 많지만 우리는 맹장 안량이 있어 두렵지 않다.(안량은 매번 공
격시 무조건 크리티컬이 난다)

활공격하는 적장수..아 어서빨리 황충이 보고싶구나~!!

두번째관문에서는 악진, 우금, 이전 등 이름있는놈들이라 좀 힘들었다..

드디어 세번째관문 입장~!!

하지만 사기충천하던 맹장 안량은 세번째관문의 미지의 장수에게 단칼에 목이 달아나
버리고 만다..
유비 "안량같은 맹장을 단칼에 베어버리다니..?!"

안량의 패배로 원소에게 돌아온 유비는 다시 문추와 함께 백마땅으로 떠난다..

문추..무섭게 생겼구나..하지만 문추 역시 안량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크리티컬~!!

그리고 다시 만난 미지의 장수..
"얼굴은 형보다 강해보인다만 역시나 넌 나의 적수가 되지못해~!!"

지력을 겸비한 미지의 장수~!! 병사수도 3000이나..

역시나 다를까 맹장 문추 또한 미지의 장수의 단칼에 목이 달아나버리고 만다..
또다시 패배하여 원소에게 돌아온 유비는 백마의 미지의 장수가 바로 자신의 아우 관
우였다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된다..
"제 아우는 제가 살아있다는것을 알지못해 조조의 아래에 있으나 저의 소재를 알린다
면 틀림없이 저를 찾아 올것입니다"
'오호라 안량과 문추를 단칼에 벤 관우만 와 준다면 천하에 무엇이 두려우리~'
"좋소 그렇다면 지금 당장 관우를 부르시오"
그리하여 유비는 밀서를 관우에게 보내게 된다..

"쉿, 관우장군!! 유비공으로부터 밀서를 가져왔습니다.."
"뭣이 형님으로부터~!!!"
관우는 편지를 읽고 곧장 형수님께 향한다..
"형수님 지금 즉시 떠나셔야겠습니다..형님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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