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기] | |||||||
각종 이동 시스템 | |||||||
지상 대시 or 공중 대시 or 공중백대시 | |||||||
판정 | X | 비트수 | X | 공격력 | X | ||
특이사항 | |||||||
이게 뭐냐고 따로 소개하겠냐만은. 길티 기어 시리즈 내에서 덩치가 큰 레오, 베드맨 같은 캐릭터들이 대시 대신 스텝을 가지고 있고, 포템킨은 아예 없는 것까지 감안하면, 의외로 큰 특성이다. 심지어 공중대시 조차 가지고 있어 스피드 캐릭터나 가능한 저공 대시 섞는 연속기도 가능하여, 금혜현의 기동성은 그렇게 느리진 않은 편이다. 물론 전캐릭터들의 전반적인 속도들을 세세하게 비교하면 느린 편이지만 금혜현 같은 덩치 캐릭터가 지상대시와 공중대시를 가지고 있는 건 정말 큰 특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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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이동 | |||||||
앉은 상태에서 ↘ 유지 | |||||||
판정 | X | 비트수 | X | 공격력 | X | ||
특이사항 | |||||||
금혜현이 앉은 자세를 취하면 정좌를 취하는데(앉기까지의 동작이 꽤 세심하고, 정중한 동작), 이 상태에서 방향키를 입력하면 느리게 이동이 가능하다. 앉은 상태에서 한 발 내미는 것도 아니고, 정좌 자세 그대로 움직이는, 뭔가 기괴한 동작이지만 아마 설정상 겉모습인 거구의 노인이 사람이 아닌 무기이다보니 가능한 요소인 듯 싶다.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누르고 있는 시간에 비례해 미묘한 거리 조절이 가능하고, 금혜현의 덩치가 크다보니 앉아 이동과 함께 기본기를 내밀어주면 훌륭한 견제기가 되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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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환 | |||||||
↓↘→ + S or HS(공중가능)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복합 | 공격력 | 복합 | ||
특이사항 | |||||||
* 버튼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 S버튼으로 구사하면 비트수 1에 공격력이 31이 된다. * HS버튼으로 구사 시, 비트수 3에 공격력이 65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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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의 구체를 띄워 불어 날리는 발사체 계열 필살기로 금혜현을 조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주력 필살기이다. S판은 푸른색 구체를 날려 보내는 평범한 발사체 계열 공격이다. 단타에 탄의 크기가 작은 대신 적당히 빠른 속도로 날아가 중거리 이상에 있는 상대에게 견제 용도로 매우 좋다. 깔아두기 용도로는 HS 판이 훨씬 좋지만 몇몇 상황에선 발동이 빠르고 구사 후 틈이 적다는 점을 활용하여 특수한 깔아두기로서 사용할 수도 있다. HS판은 조금 커다란 노란색의 구체를 날려보낸다. 발동 부분에서 약간의 기를 더 모으기 때문에 발동 속도는 느리며, 날아가는 속도도 미묘하게 S판보다 느리다. 단점부터 언급하긴 했지만 장점 쪽이 많은 걸 상쇄해주는데, 우선 비트수가 3타로 증가하며, 발사체의 크기가 커, 깔아두기 용도로 매우 좋다(S버튼과 HS버튼의 구성이 카이의 스턴 엣지와 차지 어택과 비슷하다). 가드당하거나 적중하였을 때, 그 경직이 길어 도중에 갖가지 공격들을 우겨 넣어 압박을 하거나 파생시켜 특수한 강제 연속기를 구사할 수 있다. 앉아 D를 비롯해 "각종 공격으로 상대를 쓰러뜨린 뒤, HS 조전환을 깔아두기로 구사한다". 이것이 금혜현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인 기상 압박 수단이 되어준다. 오히려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단 점도 깔아두기로서는 매우 큰 장점인 걸 감안하면, 상대 기상 중에 잘 깔아둘 시, 완벽에 가까운 기상 압박을 넣어줄 수 있다. 단, 상대가 무적 시간이 있는 리버설을 구사할 경우, 적중당해도 문제지만 리버설을 가드 할 시, 발사체가 그 자리에서 즉시 사라져 버린다. 무적 시간이 있는 리버설이 없는 상대에겐 상관없지만 반대일 경우엔 리버설이 닿지 않을 만한 거리에서 구사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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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환 조종 | |||||||
조전환 구사 중 ← or → 입력 | |||||||
판정 | X | 비트수 | X | 공격력 | X | ||
특이사항 | |||||||
* “←”과 “→” 입력은 “↙”과 “↘” 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 |||||||
조전환 자체는 사실 성능만 놓고 보면, 정말 평범한 발사체 계열 필살기이다. 하지만 발동 이후 방향키 “←” 혹은 “→”를 입력 시, 성능이 변경되는데, 이 요소 덕분에 근혜현이 가진 압박 능력을 무시무시하게 만들어준다. 금혜현의 캐릭터 티어가 S급으로 인식되는 것도 이 요소 덕분이다. 우선 “→”를 입력하면, 아무런 입력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탄이 날아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S판의 경우, 원거리 견제가 가능해져 덩치 캐릭터 하면 떠오르는 약점 중 하나인 “발사체 계열에 약하다”란 약점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준다(그 이전에 대시 등의 이동 시스템도 있으니). HS판은 발동이 느리지만 3타 판정이라 로망 캔슬과 조합 시, 발사체를 날림과 동시에 지상 대시로 같이 돌진함으로서 서있는 상대에게도 상당히 강력한 압박 수단이 되어준다. 반대로 방향키 “←”를 입력 시, 날린 발사체가 다시 돌아온다. S판은 단타이지만 구사 후 틈이 상당히 적어 빠른 압박이 가능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HS판으로, 구사 후 틈이 좀 있다보니 빠른 압박은 되지 않지만 3타 판정이다보니 압박 시간이 길어 다양한 구성의 압박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더불어 쓰러져 있는 상대에게 이 부분을 구사 시, 상대는 리버설을 걸더라도 뒤에서 오는 발사체에 격추될 확률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가드를 굳힐 수 밖에 없게 만들어준다. “←”를 입력한 뒤에 “→”를 누르면 속도는 증가하지 않지만 다시 전방으로 날릴 수 있다. 다리후리기를 적중시킨 뒤, “HS판 조전환 발동 - ← 입력” 으로 구사하는 압박은 금혜현을 조종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압박이니 무조건 익숙해지도록 하자. 참고로 “←”과 “→” 입력은 “↙”과 “↘”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과 “→” 방향은 금혜현이 필연적으로 전후로 움직이다보니 사소하지만 원치 않는 거리 조절이 되어 틈을 만들 수 있다. 그에 비해 “↙” 방향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이지 않은 채 구사할 수 있고, "↘" 방향은 앉아 이동과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서있는 상태에서 전진하는 것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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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검 | |||||||
→↓↘ + K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46 | ||
특이사항 | |||||||
* 버튼 살짝 유지 시, 벽과 가깝다면,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헛칠 시, "로망 캔슬이 불가능"한 공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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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과 동시에 위로 솟구치며, 대공 올려차기 공격을 구사한다. 무적 시간이 있어 대공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위력도 높다. 적중 시, 상대를 높게 띄우지만 낙법 불능 시간이 길어서 웬만해선 대공용으로 높은 곳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시켜도 지면까지 떨어뜨려 준다. 빠른 발동을 이용해 리버설이나 상대의 공대지 공격 중에 구사해줄 수 있고, 간단한 연속기의 마무리 용도로 써주어도 괜찮은 편이다. 카운터를 낼 시, 높게 솟구치고 낙법 불능으로 떨어져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대전 장소의 구석이 아니면, 추가타를 넣을 수 없다. 파생기인 "사인검 (길게 누르기)"와 관련된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구사 시, 누른 K버튼을 잠깐 누르고 있다가 뗄 시, 벽과 가깝다면, "벽바운드 상태"가 발동한다. 정말 찰나의 순간, 0.1초만 누르고 있었어도 발동되는 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은 "사인검 (길게 누르기)"를 최속으로 구사한 것이다. 벽바운드가 발생한 덕분에 추가타를 넣을 수 있지만 그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다. 게다가 이 부분과 관련하여 자체적으로 약점을 만들어버리는데, 기본판은 낙법 불능 시간이 길지만 "벽바운드" 가 발생하면, 낙법 불능 시간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이다. 오히려 높이 있는 상대에게 발동시키면, 금혜현의 머리 위에서 낙법이 되어버린다. 조금 낮은 높이에 있을 때 발동하도록 하고, 추가타를 못넣겠으면, 그냥 조전환 기상 압박을 걸어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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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검 (길게 누르기) | |||||||
→↓↘ + K 버튼 유지후 떼기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최고 10타 | 공격력 | 최고 87 | ||
특이사항 | |||||||
* 지상에 있는 상대에겐 돌진 부분이 "하단 판정"으로 적중한다. * 돌진 중엔 무릎 위로 피격 판정이 일절 없다. * 4타에서 버튼을 뗄 시, 사인검으로 마무리 한다. * 5타 이상에서 버튼을 뗄 시, 전용 돌려차기 공격으로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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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검 구사 시 K버튼을 유지한 상태로 발동하는 특수한 필살기로 전방으로 회전하면서 돌진 한 뒤, 위로 솟구치며 사인검을 구사한다. 회전 돌진 공격 부분은 금혜현의 머리 부분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지만 지상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엔 “하단 판정”으로 적용된다. 이 부분은 다른 게 아니라 돌진 부분의 공격 판정이 무릎 부분이기 때문인데, 이 점 덕분에 기습적으로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리고 돌진 부분엔 금혜현의 무릎 위론 피격 판정이 일절 없다. 그 때문에 아래쪽으로 치우져지 있거나 상대 캐릭터가 서있을 때, 허리 아래 쪽에서 발동하는 공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공격들을 회피하면서 돌진 할 수 있다. 이 점 덕분에 상대에게 처음 공격이 닿을 시, 카운터로 적중될 확률이 높은 편이다. 회전 돌진 공격 부분 이후 마무리 공격은 조금 특이한 방식인데, 저축 시간(정확히는 비트수)에 따라 마무리 공격의 동작과 성능이 변경된다. 우선 4타까지 적중한 상태에서 버튼을 떼면, 기존의 사인검이 발동하는데, 낙법 불능 시간이 매우 길어 웬만해선 상대를 지면으로 떨어뜨려 차후 기상 압박을 쉽게 노려줄 수 있다. 그리고 5타부터 버튼을 떼면, 호쾌한 연속 돌려차기로 변경된다. 다른 것보다 위력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여기에 마무리 동작과 관련하여 장점이자 단점인 부분이 하나 존재한다. 마무리 공격인 사인검이나 연속 돌려차기 적중 시, 벽과 가까울 시엔 벽바운드가 발생하한다는 점이다. 물론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긴 하지만 필살기 자체 경직 문제로 추가타를 넣기 매우 빠듯한 편이며(캐릭터의 무게에 따라 아예 못넣는 경우도 부지기수), 무엇보다 벽바운드가 발생하면 낙법 불능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상대가 낙법을 할 확률이 높은 편이다. 오히려 벽바운드가 발생하지 않는 대전 장소 중앙 부근에서 마무리 공격을 발동시키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겠다. 보통은 돌진 부분을 최대한 유지한 뒤에 써주는 게 공격력이 높아져 좋지만 돌진 부분을 공중에 떠 있는 상대에게 맞추었거나 일부 특수한 상황에선 상대를 지나쳐 버리기 때문에 회전 돌진 중간에 버튼을 떼어 사인검을 적중시키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회전 돌진 부분과 이 연속 돌려차기까지 모두 적중 시, 그 위력도 높은 편이지만 상대를 밀어내는 거리가 굉장히 길어 상대를 쉽게 구석까지 몰고 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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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검 (뒤 파생) - 청 | |||||||
→↓↘ + K버튼 유지 후 ↙ or ← or ↖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47 | ||
특이사항 | |||||||
* 적중 시,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
제자리에서 자세를 잡은 후, 강력하게 올려차는데, 발동 시 취하는 특수한 자세(이하 "인왕상 자세")에 무적 시간도 여전히 존재하여, 대공기로 굉장히 좋은 편이다. 버튼 유지로 약간의 저축이 가능하지만 거의 의미가 적고, 가장 쓸만한 부분은 최속으로 발동 시, 서서 K에서도 연결될 정도로 빨라진 발동 속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승룡 계열 필살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론 연속기의 징검다리용이라 그런지 이런 계열 필살기에서 자주 보이는 "헛칠 시, 로망 캔슬이 불가능하다"란 부분이 없다. 실제로 헛친 이후 경직 상태일 때, "자색 로망 캔슬"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성능은 매우 좋은 필살기이지만 약점이 없는 건 아니다. 사실 성능상의 단점보단 입력법이 약간 까다롭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 + K까지 입력 후 공격이 발생하기 전 ←를 빨리 누른 후 K버튼을 뗀다” 라고 표현을 하니 매우 길다. "→↓↘ + K버튼 유지"까지 입력 시, 순간적으로 인왕상 자세를 취하는데, 이 떄 "←"를 입력하면 인왕상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된다. 이후 누르고 있던 K버튼을 떼면, 본 필살기가 발동된다. 저축은 좀 더 가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강화판이 발동하는데, 이 부분은 아래에서 따로 공략하겠다. 이후 올려차기에 적중한 상대를 벽까지 날려버리는데, 이때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려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 낙법이 상당히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해진다. 그 때문에 지상에서 기본기로 건져내기 힘든데, 이 부분은 그냥 점프하여, 그대로 공중 연속기로 끌고 가는 것이 편하다. 단, 공격 특성상 카운터 판정을 내기 쉬운데, 카운터로 적중 시엔 낙법 불능이라 지상에서 건져내는 것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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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검 (뒤 파생) - 적 | |||||||
"사인검 (뒤 파생) - 청" 입력 중 K버튼을 일정 시간 유지 후 뗀다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62 | ||
특이사항 | |||||||
* 적중 시,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
"사인검 (뒤로 파생)"의 강화판으로 발동 중 일정 시간 K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발 끝 부분에 주황색 기운이 쓰인 올려차기를 구사한다. 전반적인 성능들은 기본판과 완전 동일하거나 좀 더 좋은 편이다. 특히 강화된 요소는 바로 적중 시, 위력이 높아지고, "강제 벽바운드 상태"의 낙법 불능 시간도 더욱 길어진다는 점이다. 워낙에 높게 띄우는데다 구사 후 경직도 거의 없어 각종 공격으로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특히 이 저축판을 구사 후 같은 저축판을 세 번 연속으로 적중시킨 후, 공중 연속기로 끌고가는 연속기가 있는데, 그 구성이 매우 간결하면서 텐션 게이지 소모없이 200이 넘는 피해를 줄 수 있어, 엄청나게 위력적이다. 심지어 보정이 많이 걸리는 "앉아 K"로 시작하는 연속기조차 피해량이 200을 넘기는 구성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저축판 특성상 발동은 느리지만 앉아 HS라는 극강의 띄우기 공격 적중후엔 확정으로 맞출 수 있는 덕분에 굉장히 자주 쓸 수 있는 편이다. 더불어 금혜현은 유독 강제 벽바운드 공격이 많다보니, 상황상 이 저축판으로 건저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여담이지만 구사 시 필요한 저축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저축 시간 자체는 애무 길지만 구사 가능한 시점의 공격력과 최대한 모은 뒤의 공격력에 차이가 없고, 딱히 낙법 불능 시간이 더 길다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러니 구사 가능한 시점에서 "최속"으로 발동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다. 단지 이 "최속"으로 발동가능한 시점이 좀 애매하단 것이 단점이다. 구사하기 위해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히 알겠지만 기본판이 발동되는 가장 마지막 시점과 저축판이 발동되는 가장 처음 시점에 경계나 표현이 따로 없어 구분이 힘들다. 이건 별 수 없이 수많은 노력 끝에 그 시점을 일일히 파악하는 수 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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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사인검 | |||||||
"사인검 (길게 누르기) 발동" 중 "사인검 (뒤로 파생)" 입력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2타 | 공격력 | 복합 | ||
특이사항 | |||||||
* Rev 2에서 새롭게 추가된 요소 | |||||||
요번 Rev2에서 새로 추가된 요소로 "사인검 (길게 누르기)"를 최속으로 발동하여, 회전 돌진 부분을 생략하고, 마무리 공격인 "사인검" 부분을 발동, 그 시점에 "사인검 (뒤로 파생)을 구사한다는, 입력부터 매우 복잡한 연계기이다. 뭔가 버그처럼 보이지만 공식 패치 노트와 공식 공략 사이트에도 기재된 엄연한 정식 필살기(필살기로서가 아니라 필살기가 가진 속성 개념)이다. 이번 Rev2에서 "사인검 (뒤로 파생)"의 입력법과 관련하여 전작보다 약간 여유를 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그로 인해 발생한 부분이라 한다. 단지 앞서 언급했듯이 입력법도 그리 쉬운 편이 아니고, 활용할 곳도 적은 편이다. 사실 입력 자체는 아주 어렵진 않은데, 활용할 곳을 찾는 게 더 큰 문제. 굳이 활용법을 찾아보자면, "사인검 (뒤로 파생) 적"이 발동 속도가 미묘하게 느리다보니 건져내는 용도로 구사할 시, 시점 조절이 어려운 편이다. 그에 비해 "사인검 (길게 누르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고, 공격만 적중했다 싶으면 바로 파생이 가능하여 여유있게 추가타로 넣어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놓고보면 매우좋아보이지만... 솔직히 말해 금혜현의 Rev2 추가 요소인지라 소개했을 뿐. 활용법이나 필요한 상황을 판단하는 게 매우 어려워서 초심자들은 잊어도 무방한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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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떨구기 - 청 | |||||||
↓↙← + K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46 | ||
특이사항 | |||||||
* 버튼을 순간 유지 후 뗄 시, 속성이 바뀐다. | |||||||
금혜현의 주력 필살기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돌려차기를 구사한다. 일단 돌진 거리가 상당히 길고 그 속도가 빨라 금혜현의 약점 중 하나인 기동력을 부분적으로 보완해준다. 대신 발동 속도가 이런 계열 필살기 치고는 미묘하게 느려서 S 계열 기본기부터 연속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공격 판정이 워낙에 강해 P 계열이나 K 계열 기본기 이후에 구사해도 그 사이를 상대가 쉽게 끼어들진 못한다. 공격 범위의 경우, 언뜻 봐도 강해보이는 위쪽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세가 낮아진 상대(앉거나 그냥 낮아진 상태)도 별 무리 없이 닿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넓은 편이다. 더더욱 좋은 점은 가드당했을 떄, 틈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극도로 빠른 공격이 아닌 이상 상대에게 반격 당할 위협이 적은 편이다. 게다가 의외로 헛쳐도 동작에 비해 틈이 적어 이동 수단으로 구사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물론 발사체 계열이 있는 상대에겐 위험하니 주의하자. 공격 판정이나 발동 시 돌진 속도 등의 이유로 카운터로 적중시킬 확률이 좀 높은 편인데, 일단 카운터로 적중시켰을 시, 상대가 지상에 서있거나 공중에 떠 있을 때 상관없이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단지 보정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간단한 연속기는 그리 위력적이질 못하지만 "사인검 (뒤로 파생) - 적"을 활용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화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조금 특이한 속성이 하나있다. 정말 찰나의 순간이라도 K버튼을 유지하였다가 뗄 시, 속성이 조금 바뀐다. 지상에 있는 상대에겐 영향이 적지만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 기본판은 상대를 날리지만 낙법 불능 시간이 짧은데 반해, 약간이라도 모아서 구사한 걸 적중 시키면, 상대를 낙법 불능으로 떨어뜨려준다. 일부 연속기나 간단한 연속기에선 오히려 다른 필살기보다 더 도운이 될 것이다. 의외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입력법인 "↓↙← + K" 부분에서 "← + K"을 약간이라도 유지하면 아래에서 소개할 "매떨구기 (뒤로 파생"이 발동해버린다. "매떨구기"와 "매떨구기 (뒤로 파생)"은 속성이 엄연히 다르다보니 활용가능한 순간도 다를 뿐더러 원치 않는 순간에 발동한 셈이니 입력에 주의를 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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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떨구기 - 적 | |||||||
매떨구기 - 청 입력 중 K버튼을 일정 시간 유지 후 뗀다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46 | ||
특이사항 | |||||||
* 적중 시, "앉아 P"를 추가타로 넣어줄 수 있다. * 카운터로 적중 시,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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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판의 경우, 주황색 공격 효과가 씌이며, 기본판에 비해 적중시켰을 때 상대에게 주는 경직이 미묘하게 더 길다. 그 때문인지 서있는 상대에게 적중시켜도 "앉아 P"가 강제 연결로 들어가며, 이후 간단한 연속기를 넣어줄 수 있다. 단지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는 다른 공격들과 달리 넣어줄 수 있는 구성도 한정되고, 보정의 영향도 상당히 커, 가볍게 쓰러뜨리는 연속기를 구사 후, 조전환 깔아두기를 구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카운터로 적중할 시엔 "강제 벽바운드"가 발생하여 각종 공격으로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공격 특성상 저축을 하는 동안 상대가 그 틈을 노리고자 공격을 가해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카운터를 노리기 쉬운 편이다. 공격 자체는 워낙 순간적이라 카운터를 노릴 수는 있지만 발사체엔 완전 무력하니 발사체를 보유한 캐릭터에겐 너무 대놓고 노리진 말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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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떨구기 (뒤 파생) - 청 | |||||||
↓↙← + K버튼 유지 후 ← + K | |||||||
판정 | 복합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복합 | ||
특이사항 | |||||||
* 내려찍기 공격 적중 시,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내려찍기 공격은 "쭝단 판정"이며, 공격력은 62이다. * 기의 충격파 적중 시, 상대를 지면에 찍어버린다. * 기의 충격파는 "상단 판정"이며, 공격력은 52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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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떨구기를 시전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자세를 잡은 뒤(매떨구기 쪽과 비교했을 때, 다리를 올리는 각도로 구분할 수 있다), 특수한 공격을 구사한다. 긴 다리를 크게 휘둘러 내려찍기를 구사한 후 양손을 휘둘러 기로 이루어진 충격파를 주변에 두른다. 언뜻 보면 연속되는 공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두 공격은 완전 독립되어 있어 어느 한쪽을 적중시키면, 다른 공격이 닿지 않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 내려찍기를 가드당했을 때엔 기의 충격파까지 연속으로 가드되는데, 밀어내는 거리도 길고, 구사 후 상황도 금혜현이 유리한 편이다. 내려차기 공격은 "중단 판정"이며, 공격 거리가 길고, 가드당해도 금혜현이 유리하다. 조전환 압박 도중 구사해줄 시, 하단을 의식한 상대에게 중단기로 넣어주기 편한 편이다. 무엇보다 적중하였을 시, 상대를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려, 무조건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사실 내려 차기 동작이다보니, 갠적으론 "바운드 상태"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어느 정도 보정이 걸리는 걸 감안해도 "사인검 (뒤 파생) - 적"을 활용하면, 보정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인지라 여전히 고화력 연속기를 넣어줄 수 있다. 후반부인 "기의 충격파" 쪽의 경우, 내려찍기 쪽과 달리 상단 판정이지만 적중 시, 상대를 지면에 찍어 다운 상태로 만들어준다. 가드당해도 밀어내는 거리가 꽤 길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다. 참고로 공격 연출이 금혜현의 주변에 뭔가 보호막 같은 걸 만드는 동작인데, 달리 발사체를 상쇄한다거나 하는 성능은 없으며, 오히려 해당 발사체에 카운터로 맞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어차피 노리고 쓸 수 도 없다). "기의 충격파" 부분이 카운터로 적중하면, 얕은 "바운드 상태"에 빠뜨리는데, 필살기 자체 경직 문제로 로망 캔슬 없이는 추가타를 넣을 수 없다. 그나마도 워낙 찰나의 순간이기 때문에 사실 로망 캔슬조차 노리고 쓰긴 힘든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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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떨구기 (뒤 파생) - 적 | |||||||
"매떨구기 (뒤로 파생) -청" 입력 중 K버튼을 일정 시간 유지 후 뗀다. | |||||||
판정 | 가드붕괴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73 | ||
특이사항 | |||||||
* 적중 시, "강제 벽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상대가 내려찍기를 가드할 시, "가드 붕괴 상태"에 빠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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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필살기들과 달리 저축판 쪽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1초 정도까지는 들어올린 발 끝 부분에 보라색 기운이 씌이면서 1단계, 그 이후 일정 시간 더 저축하면 주황색 기운으로 바뀌면서 2단계가 된다. 우선 1단계 쪽은 기본판(청)과 거의 차이가 없다. 발동 속도가 더 빨라진다거나 구사 후 경직이 더 적어진다 것도 없고, 심지어 위력 변화마저 없다. 사실상 시점 조절용 이상의 성능은 없다. 그렇기에 공략 쪽의 수치도 원래 같았으면 "복합"이라 적어놨을 텐데, 의미가 적어 그냥 생략한 셈이다. 주목해야할 부분은 2단계. 이 쪽은 공격력이 62에서 73으로 증가하는 것 이외엔 사실 큰 변화가 없다. 적중시켰을 때엔 기본판과 같은 방식으로 후속타를 맞추는 것에서 끝이다. 하지만 상대가 가드를 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상대가 금혜현의 내려찍기 부분을 가드할 시, 가드 자체를 무너뜨리는 "가드붕괴 상태"에 빠뜨리며, 후속타인 "기의 충격파"를 확정으로 맞추게 된다. 단지 저축을 하면서 2단계가 발동할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 하지만 금혜현에겐 조전환과 "신궁 조전환"이 있어 그 사이를 보완해 줄 수 있다, 구사 시점에 따라 미묘하게 남은 틈이 있긴 하지만 평소 각종 압박으로 상대의 가드를 굳히는 데 익숙하고, 상대가 그걸 느꼈다면, 쉽게 들어오지 못한 채, 이 2단계를 맞딱뜨리게 될 것이다. 일단 상대의 가드를 붕괴한 후, "기의 충격파"까지 적중시킨 후엔 상대와 상당히 붙어 있게 되는데, 이 때, 로망캔슬을 구사 해주면, 그대로 연속기까지 끌고 가버릴 수 있다. 물론 필살기 자체의 보정과 로망캔슬 특유의 보정이 겹쳐 그 위력은 연속기의 화력이 막강한 편인 금혜현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높지 않다. 상대의 가드를 굳히면서 리스크 레벨이 쌓인 상태라면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냥 압박 도중 이지선다 없이 상대의 가드를 강제로 무너뜨리고,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만족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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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매떨구기 | |||||||
공중에서 ↓↙← + K 이후 "←”와 “→" 입력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41 | ||
특이사항 | |||||||
* 방향키 입력으로 급강하 각도를 조종할 수 있다. *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 얕은 "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카운터로 적중 시, 얕은 "바운드 상태"에 빠뜨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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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내려차기를 구사하며, 수직으로 급강하 한다. 지상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 상대를 지면에 찍어버리며, 구사 후 금혜현의 틈이 적어 그대로 조전환을 깔아둘 수 있다.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 시엔 "바운드 상태"에 빠뜨려 추가타를 먹일 수 있는데, 낙법 불능 시간 자체는 꽤 짧은 편이라 최대한 빨리 구사해주어야 한다. 카운터로 적중할 시에도 "바운드 상태"에 빠뜨리는데, 이 쪽은 그래도 낙법 불능 시간이 길어(사실상 완전 낙법 불능기이다), 각종 공격들을 여유있게 추가타로 넣어줄 수 있다. 이 공중 매떨구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방향키 입력으로 급강하 궤도를 스스로 정할 수 있단 점이다. “←”와 “→” 입력으로 급강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관성에도 영향을 준다. 공중 대시나 뒤로 점프하며 구사 시, 해당 방향에서 거의 즉시 멈추면서 구사한다. 이 거리 조절을 이용하는 심리전이 굉장히 강력한 편이라 확실한 활용법을 익혀 둘 필요가 있다. “→” 방향 입력 시, 금혜현이 입력이 없을 때 보다 전방으로 이동하면서 급강하하는데, 그 거리가 매우 길다. 중거리 이상일 때, 상대의 지상 공격을 피하면서 접근하는 용도로 써줄 수 있다. 상대의 위치에 따라 상대의 뒷통수 쪽을 찍어, 역가드로 발동할 때가 있다. 단지 타점이 전방에 치우쳐져 있어 이 부분은 노리기 힘들다. “←” 방향 입력 시엔 약간 뒤로 물러나면서 구사한다. 상대의 리버설 공격에 대한 예비 도망용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방향을 입력했을 때 이동하는 거리보다 훨씬 짧아서 생각만큼 유용하진 않다. 조금 의외의 쓰임새가 있는데, 상대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전방으로 점프하면서 역가드 공격인 "공중 D"를 구사할 것처럼 연기를 하다가 "공중 매떨구기 - ← "를 구사하여, 오히려 원래 가드 방향인 정가드를 못하게, "심리적인 역가드"를 노릴 수 있다. 적중했을 때에도 상황이 매우 좋고, 방향키 입력을 통한 심리전도 가능하며, 필살기 자체가 가드당해도 비교적 안전하여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만능 필살기이다. 단지 발동이 생각보다 느려서 공중 기본기를 카운터로 적중(그나마도 공중 HS 한정)시키지 않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 또, 공격 판정 자체는 굉장히 강력한 편이긴 해도 상대에게 확실한 리버설 수단이 있을 경우, 역으로 격추될 확률이 있다. 그래도 워낙에 성능이 좋은 필살기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단독으로 구사하기 보단 HS 조전환을 "황색 로망 캔슬"로 깔아 둔 뒤, 같이 병행하는 식으로 써보도록 하자. |
[각성 필살기] | |||||||
아라한 삼천장 | |||||||
↓↘→↓↘→ + HS (저축가능)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1타 | 공격력 | 104 | ||
특이사항 | |||||||
* 버스트 각성 필살기 대응기 * 저축 시, 상대의 움직임을 조종할 수 있다. * 저축 중엔 "아머 모드 상태"이다. * 최대한 저축 시, 자동으로 "가드불능 판정"으로 변경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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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에 기를 모아 거대한 손바닥을 만들어 박수를 치는 타격 계열 각성 필살기. 멋진 컷씬과 함께 약간의 무적 시간이 있지만 공격 직전에는 사라진다. 발동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웬만한 틈이 있다 싶은 순간 발동할 시, 상대의 공격을 이기면서 적중시키는 일이 많다. 한 가지 미리 말해두자면, 평범하게 쓰면 그냥 연속기의 마무리 정도만으로도 써줄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워낙에 다양하고 복잡하여 정말로 이 각성 필살기 하나만 놓고봐도 파고들 요소가 무궁무진하다. 적중한 상대는 "데굴데굴 다운" 상태에 빠지는데, 지상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했을 때엔 그 시간이 워낙 짧어 구석이라 할지라도 추가타를 먹이긴 힘들다(넣을 수는 있지만 꽤 짧은 순간이다). 다만 구석에서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적중하였을 때엔 조금 빠듯하지만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다. 금혜현은 가지고 있는 공격뜰이 대부분 상대를 띄우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 자주 사용해 줄 수 있다. 구사할 때, 버튼을 유지하면, 저축이 가능한데, 이 떄 최대한 모으는 것에 성공하면, 공격 효과가 붉은 색으로 변경되며, 공격 판정이 “가드불능” 판정으로 바뀐다. 단지 금혜현이 가진 다른 "저축 계열" 공격들과 달리 무조건 최대한 모아야(이미 말한 부분이지만 다른 공격들은 끝까지 모으지 않아도 바로 최대 저축판이 발동 가능하다) 가드 불능이 되기 때문에 그 시간이 너무 길어 단독으로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 저축판의 경우, 가드 불능 이외에 부가적인 성능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조전환과 신궁 조전환을 깔아두기로 구사하거나 아래에 소개할 "상대 조종"과 "아머 모드"를 적절하게 조합하면, 그래도 가드 불능기를 적중시킬 기회가 생길 것이다 따로 공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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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조종 | |||||||
아라한 삼천장 중 방향키 이동 | |||||||
판정 | X | 비트수 | X | 공격력 | X | ||
특이사항 | |||||||
* 지상에 있는 상대는 전방과 후방으로만 조종가능하다. * 공중에 있는 상대는 모든 방향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 경직에 빠진 상대는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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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저축이 가능한데, 이 때엔 성능이 기묘하게 바뀐다. 저축 시, 금혜현을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결계가 처지며, 그 안에 상대가 있을 경우, 금혜현이 상대의 움직임을 방향키로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지상에 있는 상대는 앞 뒤로만을 조종할 수 있으며, 공중에 있는 상대는 상하좌우, 전 방향을 조종이 가능하다. 상대 역시 움직일 수는 있고, 범위 바깥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이동의 우선권이 금혜현에게 있고, 이동 속도 자체도 더뎌져, 결계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상대 입장에선 벗어나기 위해 다른 방향을 입력하거나 순간 무적 시간이 있는 행위를 해야 한다. 그리고 금혜현의 기본기가 적중한 후나 일부 추가타가 가능한 필살기 이후 아라한 삼천장을 발동하면, 이 상대 조종과 관련하여 특이한 성능이 추가된다. 그러니깐 상대가 경직에 빠져 있을 때 저축판을 구사할 시,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공격 판정"이 추가로 적중 되어, 경직 상태 그대로 조종이 가능해진다. 이 보이지 않는 공격의 범위는 결계의 범위 그 자체인데, 범위 안에 있으면 상대가 어디에 있더라도 적중된다. 각도를 잘맞추면, 구석에선 안정적으로 추가타까지 적중시킬 수 있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 상대 조종 부분을 활용한 매우 유용한 부분이 있다. 우선 공격에 해당하는 부분인 커다란 박수 부분의 경우, 그 공격의 시작점이 금혜현의 등쪽 부터 시작된다. 각종 공격으로 상대를 띄운 후, 이 "상대 조종"을 통해 금혜현의 등쪽으로 보낸 뒤, 박수 공격을 발동시키면, 놀랍게도 적중이 된다. 이후 상대는 금혜현의 등쪽에서 "데굴데굴 다운" 상태에 빠지게되는데, 이 때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이게 굴러가는 상대가 금혜현을 뚫고 나가지 못하고, 그 이동 방향 그대로 금혜현을 같이 밀고가기 때문에 생긴 상황이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으며, 대전 장소 중앙에서도 가능한 부분인지라 실전에서도 쉽게 구사해줄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상대를 조종하여 금혜현의 등 뒤로 보낼 때엔 그 높이를 잘 조절해주어야 한다. 너무 낮으면, 박수 공격이 다운 공격으로 적중되어 낙법이 되고, 조금 높다 싶으면, 금혜현의 머리 위로 휙 하고 지나가버려 추가타를 넣을 수 없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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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 모드 | |||||||
아라한 삼천장 저축 중 상대의 공격에 적중 | |||||||
판정 | X | 비트수 | X | 공격력 | X | ||
특이사항 | |||||||
* 타격 계열과 발사체 계열에 자세가 해제되지 않는다. * 잡기 계열에 걸렸을 시엔 자세가 해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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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어 상대를 조종하고 있는 동안에 따로 무적 시간이 없어 상대의 공격에 적중은 되어버리지만 그 시간동안엔 "아머 모드 상태"에 들어서게 되어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상대의 타격 계열이나 발사체 계열 공격에 적중되어도 자세가 무너지지 않으며, 그 와중에 위에서 언급한 "상대의 움직임 조종" 까지 겹쳐지면 상대는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 파해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온갖 공격에 면역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잡기 계열" 공격에는 아머 모드가 해제된다는 점이다. 커맨드 잡기 뿐 아니라 지상 잡기도 포함된다. 아머 모드 도중 일부러 구사 중인 금혜현에게 다가와 잡아버리는 것으로 해제시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대를 조종하되, 상대의 잡기 범위를 가늠하여, 일부러 물러서게 만드는 것이 좋다. 하나 더 주의해야 할 점은 "아머 모드"가 언뜻 보면 상대의 공격도 무시하고, 버티는 모습에 박력을 느낄 수 있지만 캐릭터가 가진 방어력이나 각종 보정의 영향이 없이 순수하게 설정된 공격력이 적용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 공격력 40 짜리 공격을 4회 맞춘다면, 일반적으론 각종 보정이 겹쳐 90 정도의 피해를 입는데 반해, 아머 모드일 땐 알짤 없이 "160"의 피해를 입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가리지 않고 모두 받아내는 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공격을 1회 정도 받아냈다면, 그냥 박수 부분을 발동해서 카운터를 노리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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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조전환 | |||||||
↓↘→↓↘→ + S 이후 방향키 입력 | |||||||
판정 | 상단 | 비트수 | 5타 | 공격력 | 83 | ||
특이사항 | |||||||
* 구사 후, 방향키 이동으로 발사체의 이동 방향을 정할 수 있다. | |||||||
단전에서 기를 모아 한 번에 내뿜어 거대한 조전환을 구사한다. 총 5타 판정이며, 발사체의 크기가 매우 큰 대신 호흡을 통해 기를 모으는 부분 때문에 발동 속도는 느린 편이다. 허나 암전 이후 금혜현의 경직이 "0"에 가까워 상대보다 무조건 먼저 움직일 수 있다. 이 부분이 "신궁 조전환" 활용에 있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기본적인 활용법만 익혀두어도 금혜현의 숙련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일단 묘사된 발사체의 모습(태양 같은 "항성" 느낌이다) 덕분에 느껴지는 박력에 비해 적중시켰을 때, 위력은 생각보다 그리 높지 않다. 대신 1타당 상대의 가드를 유지시키는 시간이 긴 편이며, 상대의 공격(특히 "무적 시간이 있는 리버설 용도의 대공 공격들")에 어쩌다 적중해도 발사체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쉽게 반격할 수 없어 깔아두기로서 매우 좋다. 중요한 순간(상대의 체력이 적어 몇 대만 때려도 라운드를 딸 수 있는 순간이라던가)에 구사해 줄 시, 상대의 반격을 일단은 방지만들어두고 추가로 압박할 수 있어 좋은 공격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필살기들처럼 방향키 입력으로 발사체의 진행 방향을 직접 정할 수 있다. 오히려 발사체의 이동 속도가 느리단 점이 더욱 쓸만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조전환 쪽과 달리 위아래로도 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발사체 자체의 크기가 워낙 큰 탓에 상대가 피할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다. 소위 금혜현의 신급 유져들은 이 부분을 연속기로 구사하기도 한다(물론 위력은 "사인검 (뒤 파생)" 루프 연속기에 비해선 현저히 떨어지지만). 여담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신궁 조전환의 가드 유지 시간(+ 기타 장점들)과 "가드 붕괴" 판정이 있는 "매떨구기 (뒤 파생)"과 조합하여, 무조건 적중시키는 특수한 구성이 있다. 초심자들에겐 꽤 어려운 부분(사실 안 그런 부분 찾기가 더 힘들지만)이라 그냥 이런 게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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