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 (모리시마 선배가 준 튀김....다른 의미로 맛있긴 했지만...역시 튀김은 그대로 먹어야 제맛이지. 그러면~, 몇개나 먹을까...여기서 파는 튀김은 맛있어서 얼마든지 먹을수 있지만 지금 이 시간에 너무 많이 먹으면 저녁밥을 못먹으니...가볍게 세개만 사자)
주인공 : 아! 모, 모리시마 선배?
모리시마 : 어?
주인공 : (또 선배랑 만나다니, 이, 이런 엄청난 우연이...)
모리시마 : 아! ....어~ 누구였더라?
주인공 : 예에!? 누, 누구라니....
모리시마 : 아니! 쫌 있어봐! 잠깐 까먹어서 그래....
주인공 : 예에....
모리시마 : 으음~
모리시마 : .....앗!
주인공 : 예, 예!
모리시마 : ......
주인공 : (으...그렇게 쳐다보시면...)
모리시마 : 웅! 미안! 생각 안난다.
주인공 : 그, 그럴수가아....
모리시마 : 아냐~ 튀김냄새가 좋아서 집중이 안되서 그래.
주인공 : 그럴수가...튀김 인연이었는데....
모리시마 : 어?
주인공 : 점심때 선배가 튀김을....
모리시마 : 아아아~! 튀김맨!
주인공 : 예?
모리시마 : 라면 되게 맛있게 먹던 애였지. 당근 기억하지~! 웅웅.
주인공 : 튀, 튀김맨이 아니고 타치바나인데요.
모리시마 : 응, 미안.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쥰이치.
주인공 : 어....
모리시마 : 정말로 튀김 인상이 강해서 그랬어. 미안해.
주인공 : 아, 아뇨...괜찮아요.
모리시마 : 근데, 여긴 왜 있어? 집에 가는 길이야?
주인공 : 아, 실은 튀김 먹을까 해서요.
모리시마 : 와우! 역시 내가 점찍은 튀김맨이야. 하나 갖곤 부족했나보네.
주인공 : 아, 아뇨, 그 정돈....
모리시마 : 괜차나~ 많이 먹어야 많이 크지. 근데 몇개 먹을건데?
주인공 : 예? 세, 세개요...
모리시마 : 세개! 세개나 먹는다구? 음, 튀김맨 가지곤 안되겠다. 왕자! 그래, 튀김 왕자야.
주인공 : 튀, 튀김 왕자요.....
모리시마 : 멋지다! 지금 먹을거야?
주인공 : 예.....
모리시마 : 아, 저기 저 가게?
주인공 : 예.
모리시마 : 맛있어? 냄새는 엄청 좋네.
주인공 : 예, 뭐...난 좋아해요. 평판도 괜찮고요.
모리시마 : 음~ 왕자님 추천이라 이거지.
주인공 : 아, 아뇨 그 정도 까진....
모리시마 : 좋은거 들었네! 다음에 히비키랑 먹으러 와야징. 다음에 봐, 타치바나.
주인공 : 예? 아...
주인공 : (갔다...모리시마 선배는...뭐랄까 밝고 편하고...엄청 멋지다....)
....이렇게 모리시마 선배와 우연히 만났다.
튀김맨이라는 호칭은 본의가 아니지만, 튀김에겐 매우 감사해야지.
...그래, 감사의 마음으로 5개 먹을까!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