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맵======
모두 너무 놀란나머지 멍해진 상태에서도 그는
굳게 다문입에서 작은 음성이 조용히 세어나온다.
달트: 분.명, 심장을 찔렀는데 어째서...?
저렴: 제데로 안 찔렀구만.. ㅠㅠ 다들 몸도 엉망진창이고..
성이야 어찌되든 그만 돌아가는편이 ...
켄신 : 아니 , 더 고마울뿐이야.
호로: 응? 켄신 ... 왜 그런소릴..
켄신: 이유가 어찌되든.. 저놈에게 아직 내가 볼일이 있거든..
날 잘도 깔보았겠다? 곧 돌아올께...
부축하던 저렴이를 호로에게 살짝 밀쳐주며.. 안개와 먼지로 뒤덮여 앞도 제데로
보이지 않는 곳을 소리하나만으로 의지한채히 따라가기로 굳게 마음먹고, 한발자국씩
움직이며 결국에는 켄신의 모습조차 보이지않게 됐다.다들 의아해하며 서로의 눈을
살펴보기 바빳다.
달트: 저녀석! 하여간... 처음 계획데로 5번맵에 모여서 생각을 좀더 강구해보자.
늘 도망만 다니던 녀석이 우리중 처음 도착하는건가 보다..
호로: 화상을 심하게 입어서 아직 몸상태가 평소랑 같지않을텐데..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저렴 : 저희도 어서 서두르죠.. 혼자갔다가는 쥐포가 될지도 몰라..
달트 : 그래, 호로야 그리고 이거 받아..
검을 잃은 호로에게 자기의 검을 하나 건네주며 미안한 맘을 윽질로 미소로
떼우려한다 검붉은 피로 범벅이 된 검을 주기에는 자기도 사뭇 미안한
모양이였나보다.
달트: 또다시 붉어질테니..애써 닦지는 않아도 될듯해..
호로: 이건, 암만 그래도... 형한테 중요한거잖아요..
달트 : 너 또한 중요해 , 전쟁터에 무기없이 가는게 아니잖아. 괜찮아 ...
(미라언세스 블레이드가 아니라서 쏘리 -.-)
저렴: 시간 없어! 호로야, 어서 받고 켄신 당하는 꼴이나 구경 가자고~!!
달트: 하긴 ...그놈, 실력은 없지 ㅋㅋㅋ 자! 단번에 마무리 한번 하러 가보자!!
켄신은 뜀박질로 인해 공기중에 떠있는 수분(안개)이 피부에 와닿을때마다
따끔한 맛을 보아야했지만..애써 아무렇지 않은듯 뭔가에 홀린 기분마저 들 정도로
착찹했다..그리곤 좀더 뛰어가니 눈앞에 드디어 그녀석의 꼬리가 살랑 살랑
춤을 추며 자기를 농락하는 기분마저 들기에는 충분했다.
켄신: 젠장! 이녀석, 날 꼭 비웃는거 같잖아..
그나저나 이놈의 안개 거참 거슬리네.. 잘 보이지가 않잖아...하지만,
뭐 .. 난 고수니깐!!ㅋㅋㅋ 그냥 샤악~~ 찌르고 쭉! 베고.. ㅋㅋ
스스로(?)의 칭찬을 해주며 넓은 평지가 나올때까지 그저 꼬리만 노려보며
본떼를 주겟다고 가슴 가득 게속 되새겨본다..얼마를 걷었을까?
갑자기 그 자욱한 안개는 서서히 거쳐지고 ..광활한 평지가 켄신의눈에 비쳐져 왔다..
켄신: 역시 하늘도 나의편이였어..!!
ps. 어떻게 조져야 될지 갈팡질팡 ㅡㅡ? 라쟌 2마리가 나와서 우리편이 되어준다던가
동물 보호법 사람들이 나와서 우리가 상처를 꼬매주고 보호하거나, 격룡창으로
몸을 고정 시킨뒤에 상처 부위에 발리스탄을 박아 넣고선 귀시참파도의 전기로 감전
을 시켜야 될지... 걸리버 여행기처럼 밪줄로 그녀석을 포박해서 제갈을 물리고
몸을 수색하고 인질로 삼아, 큰무대에서 공놀이 쇼를 보여줘야 될지...... 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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