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작업하다가 짬날때 마다 정리하는데 국산 IP인 메이플스토리2 피규어가 보여서 한번 꺼내 보았습니다.
작년 겨울에 구한 것으로 5프로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는데
블럭을 조합해서 원하는 배경을 만들고 각종 소품이나 건물을 조합하는게 꽤 괜찮은 느낌이예요. 거기에 헤드셑에 LED까지...
(블록에는 자석이 들어 있고 소품에는 자석에 붙게 금속이 들어있지요.
바닥을 조합할때 같은 극이라 밀어낼땐 바닥 블록의 다른 면을 대면 해결됩니다.)
가격이 쎈 게 흠이지만 국산 게임 피규어 출시된거 중에 젤 재밌는 물건 중 하나 같습니다.
하나 더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치마와 상의가 통짜 파츠라 대놓고 판치라가 안된다는 점...
저번달에 구했던 동인지... 건담은 건담인데... 뭔가 익숙한 케릭의 모습을 느끼실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로 건담 헤비암즈 좋아하지만... 마미 헤비암즈는 미묘...
거기에 왠 괴랄한 변신까지... =ㅁ=
각도기 선생의 윙건담 5인방을 마마마의 마법소녀와 어레인지 한 결과물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건 사야카 샌드록이네요.
각 기체마다 오리지날 변신 기믹도 있는데 역시 사야카가 제일 자연스럽습니다...
큐베는 각 건담을 만든 박사 코스츔을 해서 기체 설명 부분에 보이지요... 그래서 안나오나 싶었는데... 마지막 큐베 톨기스... -_-;;;
내용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만 나름 센스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도기 선생 디자인이 너무 익숙해서인지 찾아보니 이런 장난스런 컨셉이 많이 보이네요.
이 동인지 이미지도 동인지이름으로 검색하면 보기좋은 걸로 쉽게 볼수 있을겁니다...
요즘 MFC에 가입해서 가지고 있는 거 정리하면서 데이터 베이스 보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예약 목록을 보고 걱정하시겠지만 전 이때까지 지른거 보니 걱정과 동시에 뭔가 정리를 해야할거 같단 필요성을 느끼네요.
대략 팔거나 버리거나 남에게 준 걸 빼도 현재 콜렉션 수가 400을 넘어가니 하아... 한숨이 절로... 게다가 아직 남은 것도...-_-
다만 연도나 회사, 원형사 등 내가 가지고 있는걸을 분석할 수 있는건 좋은 거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거기에 대해 글이나 써봐야 겠네요... 암튼 잡담이 길었는데
그럼 다들 주말 잘 보내시길~
ps 니스 선생의 케릭터는 요즘보단 옛날 데몬베인이나 진해마경이 젤 취향에 맞는거 같습니다...
8년전에 산 어나더 블러드도 다시 꺼내보니 꽤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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