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년 4월 서울 부근아침 8시 쯤 된 이른시간에 골목길에서 경찰차 싸이렌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리고 있었다. 바닥은 비가와서 그런지 흙탕물이 잔뜩 고여있었다. 경찰차는 골목길을 계속 달린 끝에 겨우 어느 막다른 곳에 도착을 했다.경찰차가 도착한 곳에는 사방이 피와 잔인하게 훼손된 시체뿐이었다. 너무 끔찍해서 몇명은 구토까지 일으킬 정도였다 .그때 경찰차에서 나이가 어림잡아 30대 중반쯤 돼 보이는 아저씨가 나왔는데..."어?! 아! 안녕하십니까! 반장님! 충성!""어 그래.. 그래서 현장은 어떤가.?""이번에도 저번이랑 똑같습니다.""저번이랑 똑같다니? 그게 무슨 소리인가?"반장은 의문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고, 이러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다."아! 반장님 이번에 새로 여기에 부임하셨죠.?"반장은 고개를 끄덕였다."그렇다면 모를수도 있겠네요. 그럼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그..그래 말해봐""사실은 제가 이 사건을 따로 몇번 조사했었는데요.. 근데 그 사건들 모두 이번 사건처럼 골목길에서 시체가 잔인하게 훼손되어있는 사건이었습니다.""뭐야? 그럼 이 사건도 그녀석들의 짓인가?""아니요... 그 녀석들 짓은 아닌것 같습니다."형사는 고개를 저으며 반장에게 사건현장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을 이어 나갔다."지금까지 일어난 사건은 모두 녀석들이 저지른것 치고는 너무 지능적이에요. 무엇보다 그 녀석들 이라면 시체조차 안남기고 먹었을 텐데 시체가 남아 있잖아요.게다가 만약에 다 안먹었더라도 분명 이빨 자국이 남았을텐데 저 시체는 마치 예리한 무언가에 잘린듯한 느낌이거든요."" 그렇다면... 이건 대체 누가 한 거지?"반장과 경찰들은 시체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러한 사건은 단서가 없는 이상 범인이 누구 인지 전혀 알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한편 하늘에서 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니며 힘차게 울어댔다. 그리고 그 방향에는 한 소년의 집이 있었다. 그곳은 어디에나 있는 흔한 주택가였다. 2층으로된 집으로 전체적으로 정말 평범한 집이다. 그집에 있는 남학생이 졸린지 몸을 뒤척이고 있었다. 그순간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졌다 마치 적진을 향해 선전포고하는 대장마냥울렁차게 질러댔다."흐~읍! 오빠!!!!!!!!~~ 일~어~나!!!!!!~~"남학생은 너무 놀란 나머지 침대에서 떨어졌다. 순간적으로 균형을 못잡아서 머리부터 떨어졌다.남학생은 머리를 부여잡으며 말을 이었다"아야~ 야! 일어났어! 어우~ 완전 깜짝놀랐잖아!"그말과함께 여자아이가 문을 열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외견은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외모였다.얼핏봐서는 상당히 귀엽게 생긴 외모였다."그치만~ 우리 해인이 오라버니는 이렇게 해야 일어나는걸~ 난 오라버니를 위해서 한거니까 용서해주세염! 데헷!."그순간 남학생은 어이가 없는듯이 멍하게 있었다. 그의 심정은 졸린데 앞에서 왠 이상한소리를 하는 여동생이있나 라는 생각뿐이었다."하아~ 갑자기 왜 오라버니라 하는지 모르겠네... 뭐 일단 일어날게""아싸! 라온이의 작전 대성공! 음하하하!!!"해인이는 어쩔수없지라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영~차! 자~ 그럼 어디 학교갈 준비나해볼까?"해인이는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을 내려와 곧바로 화장실로 가서 세수와 양치질을 하였다. 깨끗하게 하고 교복으로 갈아입었다."끄응~"라온이은 해인이 옷갈아입고 있는 동안 계속 눈이 반짝거리고 볼은 홍조를 띄우고 있었다."저기... 여동생아""응! 왜?""내 몸좀 그만 보면 않되겠니? 부담스럽잖아....""하지만~ 난 오빠가 너무 좋은걸~""제발 그러지마.. 부탁이다.."그말을 들은 라온은 삐진듯 울상을 짓고 있었다."오빠는...""응?""바보야!!!!!!!"그순간 별이는 해인이에게 슈퍼 강펀치를 날렸다. 그걸 맞은 해인이는 잠시 기절을 했다."오빠 미워!! 내마음도 몰라주고!!!!"라온은 울먹이며 먼저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해인이는 겨우 몸을 이르키며 욕실을 나왔다."아우~ 쟨 왜 저러냐?? 아이구... 하여간 저녀석이 떼리는건 아프다니까... 에휴~"해인이는 잠시 티비를 틀면서 동시에 냉장고로 가 남은 우유를 마셨다.그순간 티비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남자 아나운서가 심각한듯이 얘기를 하고있었다. 티비에 나오는 내용은 골목길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의 관한것이었다."뭐야.. 또 저사건이야? 데체 누가 저러는건지.. 요즘 저거 때문에 시끄럽구만...."그때 시계를 보자 슬슬 나갈시간이 되어있었다. 해인은 황급히 집에서 뛰쳐 나왔다. 계속 달리다가 중간에 숨고르기를 했다."헥!.... 헥! 후~ 이제 좀 걸어 가야겠다..."이제 좀 한숨 돌리고 있던 해인이 뒤에서 굉장히 시끄러운 목소리가 뒤에서 울려퍼졌다 ."해인아!!!!!!!!"해인은 순간 오싹함을 느꼈다. 왠지 느낌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려할것 같은 기분이었다. "왠지.. 불길한데..."해인은 혹시나하는 생각에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그때 갈색꼽슬머리에 한쪽눈을 가린 남학생이 해인이쪽으로 달려오고있었다. 해인은 역시나 하는 표정을 지으고 있었다. 그순간 남학생은 있는 힘껏 점프해 해인이를 덥쳤다. 남학생과 해인은 50미터앞에 있는 쓰레기장으로 처박혔다." 아야~... 야 우이안! 이게 뭐냐?! 너때문에 옷 다 더러워졌잖아!""하하하~ 미안해 너를 보니 왠지 이렇게 하고 싶어지더라구"해인은 그저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갈 지경이었지만 귀찮아 그냥 말않하기로 했다."아! 해인아! 그러고보니 너 오늘 뉴스봤어?""아~ 그거 아침에 보니까 나오고 있더라 데체 누가 한건지...""강해인!!!!!"그때 뒤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듣는 순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야 이안아 저거 누구냐?"" 글쎄..? "그때 여학생이 갑자기 뛰더니 해인을 향해 날라차기를 시전했다. 해인은 발차기에 맞고 또다시 날아갔다.이안은 순간적으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표정이었다."응? 방금 뭐지?"해인은 또다시 쓰레기장에 처박혀있었다."푸엑! 뭐야? 데체 누구야?""야 강해인! 너 내가 인사하는데 대답을 않하다니"그 여학생은 주황색으로된 단발머리를 한 여학생이었다.그여학생은 팔짱을 낀체 해인을 노려봤다."아... 저기..."해인은 생각난듯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하고 있었다. 그순간 저기 뒤에서 또다른 여학생이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외형은 검은 생머리를 한 미소녀였다."연아.. 하아~ 하아~ 가방 놓고 가면 어떻게..""아.. 미안해 나도 모르게 그만"해인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걷어 찼다는 소리에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해인아.. 괜찮아? 아픈데는 없어?"검은 머리 소녀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해인에게 손을 내밀었다 " 응.. 괜찮아..."해인은 소녀의 손을 잡자 얼굴이 급속도로 붉어졌다. 소녀는 다행이다라는 표정을 지으며 마치 천사와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다.그 얼굴을 본 해인은 얼굴이 더 붉어졌다. "해인아~ 등교길에서 러브코미디 찍냐? 부럽다야~""그.. 그런거 아니거든! 암튼 빨리가자 이러다 늦겠어"해인과 친구들은 학교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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