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두 자리 권수에 돌입하는 성간 국가
그만큼 메인 스토리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황제의 등장, 그리고 클레오의 배신
로제타와의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클레오와 칼뱅의 대리전쟁에 다시 휘말리는 리암이지만
사실 그 대리전쟁 자체가 클레오와 칼뱅이 손을 잡고 쳐둔 함정
배신자의 존재로 여기저기 휘둘리는 리암이지만
이 작품의 특징이 그런 트러블을 마지막에 되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이번에도 꽤나 통쾌한 전개로 마무리되네요
그와 동시에 칼뱅은 황위 계승권을 박탈당하고
클레오가 황태자로서 차기 황제로 확정되는데
지금까지 자신을 후원해준 리암을 배신하면서 결국 적대관계가 된 클레오
그리고 그런 클레오의 열등감을 부추긴 황제 역시
평범한 사람같진 않은데 리암이 느낀 검은 기운도 그렇고
안내인과 비슷한 존재가 아닐까 싶은데
결과적으로 리암은 자신을 배신한 제국과 전쟁을 치르기로 결심하면서
드디어 작품 내에서 명확한 목표가 생겼네요
이번권에선 리암의 목적이 생긴것도 그렇지만
전생에서 시작된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것 도 인상적인 듯
지금까지 그걸로 히로인을 병적으로 거부하는것도 좀 보기 싫기도 했고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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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둘이 만난적이 없음 | 25.08.08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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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25.08.09 0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