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을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동도에서 일어난 제2왕자의 모반을 제압한 앨런과 리디야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공녀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에서의 느긋한 휴일을 보내는 앨런의 이야기를 담은 5권
전체적으로 5권도 4권 테마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되는데
여동생인 카렌과의 어릴적의 추억
그리고 수인족과 있었던 작은 갈등들
전반부는 각자의 저택으로 돌아간 히로인들이
앨런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여름방학의 휴일을 보내는 평온함을 다루지만
후반부는 제2왕자의 모반, 그 뒤에서 움직이던 흑막인
4대 공작중 한 가문인 올그렌 공작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왕국에 모반을 일으키며 수인족들을 습격하는 과정들을 보여줍니다
올그렌 공작가 및 귀족들이 모반을 일으킨 계기는
왕국이 세습제를 그만두고 실력주의의 채용을 추진한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풍습을 가지고 있던 수인족들
그리고 그런 수인족들이 이번에 습격당하면서
짐승아닌 짐승이라 멸칭당한 앨런이
그들(수인족)을 구하기위해 사지로 향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적인 서사 그 자체라 뻔하지만 상당히 좋았네요
일단 이번 에피소드는 다음권으로 이어지기에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모반을 해결하고 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앨런이
귀족으로서의 지휘를 얻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점
★★★★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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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 실력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실정이고 거기에 반발한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킨겁니다 | 25.08.25 0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