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말하듯이 노래한다에 대한 질문입니다.

[A.VHan]

궁극적으로 제가 소리를 연습하는 것은
"말하듯이 노래할 때 이 소리가 튀어나오게 하기 위해"라는 것을
캐이대시님의 오늘 글을 보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생각해볼때 -
그냥 "말하듯이 노래하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 노래를 부를 때,
아마 제가 무난하게 낼 수 있는 음역은 어느정도 저런 마인드 컨트롤로
'말하듯이'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2옥타브 시나 3옥타브 도의 음계를 낸다 가정할 때,
이러한 어려운 구간을 낼 때는 '말하듯이 노래하자!'라는 생각을
가져도 '아.. 이 음계는 힘든데'라는 생각이 동시다발적으로
들겁니다. 결국 이것 때문에 음은 뭉개지겠죠. 목에 힘은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캐이대시님이 준비한 강좌 중에 '말하듯이 노래할 수 있는' 훈련 방법이
따로 존재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말하는데 무슨 훈련이 필요하냐 ㅂ♡!" 라고 말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노래에 말하듯 편안하고 일정한 호흡을 적용하는 건, 어떠한 훈련이
병행되야될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아트와이트]

오오 제가 하고싶은말씀 다해주셔서 감사..ㅠㅠ

[콜드문]

음..말하듯이 노래한다는게..지금 가수들도 어려운거 아닌가요? 호흡,발성,소리에 대한 이해..노력 모든게 합쳐져야 되는. 그런 단계 같은데요. 따로 그것을 위한 훈련법 보다는 위에 말한 모든걸 열심히 하다보면 되는 그런거요. 먼가 앞서 나가는 것같아요. 급하게..제가 틀렸다면 죄송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