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남성입니다.
소개, 맞선 같은 목적을 가지고 1대1로 만나면 대화소재도 그렇고 자존감도 낮아서 부담이 되어서 피해왔습니다.
그나마 했었던 소개팅은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서 그 이후로 더 하지 않게 되었고요.
현재는 외적인 부분은 운동하고 살빼고 하면서 노력중이고 스타일링도 조금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예 말을 못하거나 그런 성격은 아니고 연애경험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만 모솔은 아닙니다.
그런데, 있었던 연애는 소개가 아니라 같이 일하거나 알고 지내면서 연애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소개팅, 이성만남 모임 같은 곳을 가본 적도 없고 가더라도 자신도 없고 뭔가 큰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걸 가릴처지인가 싶긴합니다.
37세가 되어가는 이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만남을 추구하는 것은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제가 현재 일을 하는 곳이 이성이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근무자는 적고 남초라서요.
그래서 소모임같은 곳부터 알아보고 가입을 하려고 합니다만
정말 취미가 목적인 소모임에 저처럼 이성목적이 있는 사람이 가는 것은 민폐행위이니 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고
그렇다고 정말 이성 만남이 목적인 소모임은 외모와 나이등 아예 본격적으로 가려서 받는데..
이런 모임에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솔직히 여전합니다.
이런 이성만남이 목적인 모임에 나가보신분 계실까요?
대략적으로 외모도 보고 남녀 비율도 맞추고 하던데 이런 곳에 가면 어떤 분위기일지 스몰토크나 대중적인 대화에 약한 제가 뭔가 말이나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런 모임에 대해 편견도 좀 있습니다.
이런 모임에서 커플이 되더라도 가벼운 연애관계나 짧은 연애 뭐 이런 편견이 있는데
이건 제가 가보질 않고 판단하는 것이니 경험자분들의 경험을 듣고싶습니다.
일단 가서 대화도하고 어찌되건 도전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또, 현재는 이런 소모임 말고는 솔직히 이성을 만날 방법을 아예 모르겠습니다.
직장은 이미 남초고 지인폭도 좁아서 요즘엔 소개도 해달라고 하고는 있지만 이런 방법 말고는 전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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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모임이든 뭐든 다좋은데 절박해지지만 마세요 사람이 그것만큼 참 없어보이는것도 없어요 중요한건 좋은 사람을 만나는거지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좋은사람 못찾으면 관두자란 마음으로 임해야지 내가 절박하다고 그걸 상대방이 알아줘야 할 의무가 없거든요. 스몰토크나 대화 주제가 부족한건 취미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연애든 뭐든 하려면 부지런해야죠.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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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새 남미새 특징, 자기는 모르는데 다른사람들은 이녀석이 존나게 연애를 하고 싶고, 붕가붕가를 하고 싶구나 보임. 남자든 여자든 그냥 존나게 쿨하게 행동 하면됨, 그리고 대부분 소모임이나 모임같은거 보면 다 그냥 어떻게든 연애하고 싶고 붕가붕가하고 싶은 사람들만 드글드글됨 일단 그런 사람들만 모이니깐 솔직히 엔조이나 그냥 재미삼아서 만나고 헤어지고 이사람 저사람 모임내에서 동물의 왕국처럼 만남 나도 한때 오픈카톡 유명했을때 맛집모임, 영화모임 해봤는데 어휴 아주 동물의 왕국임 나한테 들이대는 누나들도 있고, 한번은 맛집모임에 뉴비로 들어가서 여자 1명을 만나서 짧게 연애를 했는데 알고보니 뉴비만 오면 들이대는 여자였음. 어휴 소오름 그 이후로 소모임은 진절머리가 나서 다 탈퇴하고 그냥 회사 생활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소개팅시켜줘서 지금은 결혼했지만. 20대 때나 시간이 널널하고 자만추 자만추 가능하지 30대 넘어가면 여자나 남자나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부족하고, 단 돈은 여유가 넘쳐나서 ㅋㅋㅋ 주변에서 소개팅 해주는거랑 그냥 결정사 들어가서 면접 보듯이 내사람 찾으면됨. 일단 자만추는 어느 정도 내가 외적 레벨루가 높아야하는데 그건 자기 거울 보면 느낌올꺼구요. 소모임에서도 연애해보고, 소개팅앱으로도 연애해보고 해봤지만 그냥 절박한 사람들끼리 만남의 장이였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한사람 멘탈이 좋은사람 그런 사람들은 극히 드믐 이미 있다고 해도 이미 서로 만나서 탈퇴함 ㅋㅋㅋ 그냥 쩌리들이 남아있는겁니다.
(IP보기클릭)222.114.***.***
아무 동호회든지 가입하셔서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든지, 그게 정 부담되신다면 베트남이나 라오스 쪽 국제결혼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됄 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9.65.***.***
진지한 상대를 원하신다면 돈내고 결혼정보회사같은데 알아보세요 소모임은 그냥 놀고 싶은 분들끼리 만나는 즐기고 노는곳이라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59.16.***.***
결정사도 하고 소모임도 나가세요 둘 다 해봤는데 결정사는 면접 느낌이 강하고요 매칭 상대가 맘에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진하고도 당연히 다르구요 그 외 다른 부분은 인터넷에서 단점들이 나오니까 검색을 해보시면 되고요 소모임 해보라는 이유는 여자들과의 대화 주제나 트렌드 같은걸 캐치 하라는 겁니다 굳이 여자가 아니라도 남자 상대로 대화를 이끌어 내던가 주도를 하던가 하는 대화 스킬을 쌓는것도 중요합니다 결정사는 1:1의 결정전 이라면 소모임은 1:다수의 야생전 입니다 저는 결정사는 다 실패 했고 소모임에서 여자 한 명 만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결정사였으면 결혼 얘기까지 갔을텐데 소모임에서 만났기 때문에 연애 느낌이 강해요 이게 제 경험담입니다 소모임은 당근에서 동네,나이 소모임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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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상대를 원하신다면 돈내고 결혼정보회사같은데 알아보세요 소모임은 그냥 놀고 싶은 분들끼리 만나는 즐기고 노는곳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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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도 하고 소모임도 나가세요 둘 다 해봤는데 결정사는 면접 느낌이 강하고요 매칭 상대가 맘에 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진하고도 당연히 다르구요 그 외 다른 부분은 인터넷에서 단점들이 나오니까 검색을 해보시면 되고요 소모임 해보라는 이유는 여자들과의 대화 주제나 트렌드 같은걸 캐치 하라는 겁니다 굳이 여자가 아니라도 남자 상대로 대화를 이끌어 내던가 주도를 하던가 하는 대화 스킬을 쌓는것도 중요합니다 결정사는 1:1의 결정전 이라면 소모임은 1:다수의 야생전 입니다 저는 결정사는 다 실패 했고 소모임에서 여자 한 명 만나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결정사였으면 결혼 얘기까지 갔을텐데 소모임에서 만났기 때문에 연애 느낌이 강해요 이게 제 경험담입니다 소모임은 당근에서 동네,나이 소모임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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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모임이든 뭐든 다좋은데 절박해지지만 마세요 사람이 그것만큼 참 없어보이는것도 없어요 중요한건 좋은 사람을 만나는거지 결혼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좋은사람 못찾으면 관두자란 마음으로 임해야지 내가 절박하다고 그걸 상대방이 알아줘야 할 의무가 없거든요. 스몰토크나 대화 주제가 부족한건 취미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연애든 뭐든 하려면 부지런해야죠. 여행도 가고 책도 읽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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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를 원만하게 맺으면서 활동하면 문제될게 없습니다. 가입 목적이 이성사귀귀라고 해도... 그사람의 활동은 지극히 정상적이니까요.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 25.10.13 1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