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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이별을 했는데, 제가 그 사람을 사랑했었던 게 맞을까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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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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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아주 예쁜가요? 그거 아니면 오히려 연락오지않을까 걱정을 하셔야될거같은데. 요즘 친구들 말로 오버해 말하자면 가스라이팅아닌가요? ㅎ 자존감깍아내리는 연애.. 남자 서른둘이면 한참인데 참한 여자친구 만들어보세요. 술담배를 안하게됐으니 다신 하지마시구요!!
21.09.10 20:14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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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헤어졌어요 희안한 여자네요 혼전순결이라면서 한달에 한번 대주는것부터하며 지가 성욕해소 못해줄거면 남친이 해소하는것을 안쓰러워하진 못할망정 잘헤어졌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밝히는 여자를 만나진 마세요 첨엔 좋지만 다른의미로 또 고민스럽답니다
21.09.10 19:48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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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지쳐서 생각이 안드는거 같아요 그렇게 오래 사귀는 동안 여자 잘못은 과연 없었을까...싶네요
21.09.10 22:39

(IP보기클릭)2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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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못하는건 여자쪽인데 ㅋㅋ 성인이니까 술담배하고 야쓰하고 그런게 당연한거죠, 과하면 안좋은거지 그걸 한다고해서 욕먹고 나잇값못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무슨 애새끼 하나 키우는거 같네요 ㅋㅋ 한달에 한번하는 혼전순결은 무슨 고기처먹는 비건같은 소린가요 ㅋㅋㅋㅋ
21.09.11 10:37

(IP보기클릭)2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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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은 당연히 했었겠죠 근데 거듭되는 이별과 일방적인 배려가 지쳐서 점점 식어버린것 뿐이지
21.09.11 11:13

(IP보기클릭)11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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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헤어졌어요 희안한 여자네요 혼전순결이라면서 한달에 한번 대주는것부터하며 지가 성욕해소 못해줄거면 남친이 해소하는것을 안쓰러워하진 못할망정 잘헤어졌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밝히는 여자를 만나진 마세요 첨엔 좋지만 다른의미로 또 고민스럽답니다
21.09.10 19:48

(IP보기클릭)220.85.***.***

루리웹-0470455721
작성자 입니다. 저는 전 여자친구가 혼전 순결인걸 몰랐었는데, 첫 관계 후에 얘길 해주더라고요. 그제서야 알았던 거였고.. 그래서 제가 횟수를 늘려보자 얘기하면 항상 '난 원래 혼전 순결이었기 때문에 이런거 너무 조심스럽다. 그래서 1번 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면서 거절을 하더라고요... 하하. 참, 댓글 달아주신 대로 밝히는 여자 만나면 매일 잡혀있을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1.09.11 11:38 | |

(IP보기클릭)211.244.***.***

BEST
여자가 아주 예쁜가요? 그거 아니면 오히려 연락오지않을까 걱정을 하셔야될거같은데. 요즘 친구들 말로 오버해 말하자면 가스라이팅아닌가요? ㅎ 자존감깍아내리는 연애.. 남자 서른둘이면 한참인데 참한 여자친구 만들어보세요. 술담배를 안하게됐으니 다신 하지마시구요!!
21.09.10 20:14

(IP보기클릭)220.85.***.***

맛있는꼬등어
작성자 입니다. 전 여자친구가 자존심도 엄청 강하고 기도 센 친구라 저에게 연락은 안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사랑 앞에서 자존심은 사치다 라고 생각해서 항상 내려뒀었는데, 그게 꼭 좋은 방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네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시간 내서 댓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1.09.11 11:40 | |

(IP보기클릭)223.39.***.***

사람이 아니고 키우는 강아지 취급인듯 님 하고 싶은거 존중해주고 응원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진짜 연애입니다
21.09.10 21:09

(IP보기클릭)220.85.***.***

SGSC
작성자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대로. 저는 항상 여자친구가 어떤 걸 준비하고 무엇을 하든 항상 힘내라고 응원했었는데,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들도 다 눈치보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여자친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거였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1.09.11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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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8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노블레이드2
작성자 입니다.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얼굴이 참 예쁘장하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성격이여서요 ! 저도 처음에 이것에 넘어가버렸습니다... 하하, 그래서 다른 남자친구 만나는데 크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요. 전 여자친구보다는 제 걱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전 어디서 만나야할까요. | 21.09.11 11:46 | |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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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지쳐서 생각이 안드는거 같아요 그렇게 오래 사귀는 동안 여자 잘못은 과연 없었을까...싶네요
21.09.10 22:39

(IP보기클릭)220.85.***.***

데스피니스
작성자 입니다. 저도 전 여자친구에게 서운했던 것, 속상했던 것, 잘못해서 화났던 것 엄청 많죠. 근데 굳이 꺼내서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제가 참고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꾹 참고 그냥 넘어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긴 합니다. 근데 ㅅ헤어질 때 그런거 하나도 얘기 안하고 그냥 저 혼자 안고 가겠다고 그랬어요.. 전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엄청 답답하다고 그러던데, 사실 얘기해봤자 싸울 거 같고 바닥까지 보여주면서 얘기하기도 싫고해서 얘기 안했었거든요. 게다가 내로남불을 잘해서요. 제가 해왔던 것들 전 여자친구가 요구한거여서 그래왔는데, 전 여자친구는 저에게 그렇게 안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얘길 해봤는데, '뭐 어쩌라고' 라는 식으로 답변을 들어서 그 이후로 얘길 안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저 완전 바보멍청이같네옄ㅋㅋㅋㅋ 그냥 다 받아줬네. 허허.... 암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 21.09.11 11:50 | |

(IP보기클릭)222.114.***.***

BEST
나잇값 못하는건 여자쪽인데 ㅋㅋ 성인이니까 술담배하고 야쓰하고 그런게 당연한거죠, 과하면 안좋은거지 그걸 한다고해서 욕먹고 나잇값못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무슨 애새끼 하나 키우는거 같네요 ㅋㅋ 한달에 한번하는 혼전순결은 무슨 고기처먹는 비건같은 소린가요 ㅋㅋㅋㅋ
21.09.11 10:37

(IP보기클릭)220.85.***.***

루리웹-1840213231
작성자 입니다. 여자친구가 저보고 애 키우는 거 같다고 얘기는 했었어요. 전 여자친구는 원래는 혼전순결이었는데 저는 몰랐었거든요. 첫 관계 후에 여자친구가 얘기해주더라고요. 원래 혼전 순결이었다 라고요. 그 이후로 1달에 1번씩 하는 조건으로 관계를 가져온건데, 횟수를 늘릴려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혼전순결이었고 관계에 있어서 조심스럽다 그래서 한달에 1번하는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하면서 거절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말았죠... 또 싸울까봐.. | 21.09.11 11:53 | |

(IP보기클릭)211.36.***.***

구구구구루루루
그니까 그부분이 역으로 애같은 생각이라구요 여자들이 원래 남자들 정신연령이 낮다 애같다 그러는데 그거 개쌉소리입니다 단적으로 남자는 독립하면 혼자서도 알아서 잘사는데 여자는 돌봐줄사람없으면 혼자 못하는거 졸라많아요 항상 도윰받고 의지하고 살면서 어른인척하는거 개극혐 그리고 혼전순결 소리할꺼면 끝까지 지키고나 말을하든가 첫경험 하기전까지 혼전순결은 결혼하기전까지 비혼주의 독신주의랑 뭐가 다른가요 실질적으로 여자들 야쓰가지고 그러는거는 연인관계에서 권력쥐려는거에요 동시에 본능적으로 상대남자가 진짜 수컷으로 안보여서 그런거기도 하고 | 21.09.11 22:55 | |

(IP보기클릭)222.114.***.***

BEST
그리고 사랑은 당연히 했었겠죠 근데 거듭되는 이별과 일방적인 배려가 지쳐서 점점 식어버린것 뿐이지
21.09.11 11:13

(IP보기클릭)220.85.***.***

루리웹-1840213231
작성자 입니다. 그런걸까요. 전 제 사랑이 식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모습이 사랑이 식어서 그런거겠네요. 차라리 사랑이 식은거라서 다행인거 같아요. 마음 아프지도 않고, 얼른 다른 사람을 만나서 또 새로운 사랑을 해보고 싶네요.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1.09.11 11:55 | |

(IP보기클릭)211.36.***.***

구구구구루루루
일방통행사랑은 무조건 식습니다 서로 계속 사랑하려면 서로잘해야되요 불에 장작넣둣이 | 21.09.11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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