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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북한도 해방후 친일파 청산 안하지 않았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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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866 |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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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음
09.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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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친일 세력들을 엄청 잡아다 수용소로 보냈다고 하는데, 많은 무고한 사람들도 친일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쓰고 수용소로 끌려갔다고 합니다. 친일을 했더라도 어느정도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척결이 되지 않았겠지요 아마.. 소수 탈북자들의 증언만으로는 내부 상황을 깊게 알 수는 없으니...
09.11.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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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친일청산 안했습니다 김일성동생은 일본군장교였고 김일성의측근들중 대다수는 친일파였으니까요
09.11.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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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백이라고 해서요. 자기가 일제시대때 부역했었던 일을 스스로 자아비판식으로 하게 했었지요. 악질고등계형사빼고는 거의 탄백의 형식으로 일제에서의 부역에 대해 나름 정당한 자기비판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정도의 청산은 정말 미약하다고 하겠지만, 남한의 경우에는 오히려 친일하던 것들이 득세하는 꼴이 되서 좀 어이없게 말하면, 청산의 주체가 되는 것들이, 건전한 민족주의를 말살 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북한의 경우에는 항일독립무장세력이라고 하는 만주게릴라들이 정권을 잡은 경우라서, 공장하나 돌릴려고 해도, 일제시대때 부역하던 사람들을 함부로 처단할 수 없었던 맹점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결국 60-70년대가 되면 세대가 교체되면서 자연스러운 청산이 이루어집니다. 현재의 남한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고, 이런 북한의 경우를 언급할 수조차 없는 남한의 임시정부 법통계승 운운은 정말 쪽 팔리는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09.1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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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siba85/ 네 측근들중 대부분은 아니구요. 일본육사 출신 장성들이 꽤 있었구요. 만주군 인맥도 있었어요. 전술했다시피, 그들도 탄백의 형식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약한 청산방식이었지만, 어쩌면 신생 공화국 정부로서도 감내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최소한 6.25사변이 끝나고 그들이 득세하지는 않았습니다.
09.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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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이 부터가 일제에 굽신거리던 집안인데 뭘 ㅋㅋㅋ
09.12.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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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출신 아닌가요? 김일성 | 13.02.17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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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고 말씀해주세요. 한때 북괴뢰정부 수립 이후 마녀사냥으로 불릴만큼 친일파 청산이라는 명분은 아니였지만 수많은 친일인사들이 아오지탄광과 정치범수용소에서 생을 끔찍한 고문끝에 제거되었고 이것이 분명 우리가 인식하고있는 "친일파 청산"과는 거리가 멀고 북에서도 이러한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덕분에 친일세력들이 우리나라처럼 상위1%를 차지한다거나 혹은 친일 세력들이 무언가를 얻기 위해 표면상으로 드러내놓을수 없는 일종의 "위협"이 되었기에 우리나라와는 분명 다릅니다요.
09.12.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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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교과서엔 했다고 나왔는데
09.1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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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일본과 교류가 활발한가요? 조총련계말고요 친일할려야 할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북한은 공산주의지만 주체성이 강한 거로 아는데요
13.02.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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