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간도에 대해 취게놈들의 뻘소리와 무식함에 대해

[國K-ON]

간도가 우리땅이 아니라고 말하니까
화교니 짱■니 아주 난리도 아니었네요
간도쪽에 대해 간도는 우리땅이 아니라는 근거로 조선왕조실록을 제시하는데도
바보같은놈들이 뜬금없이 조선이 사대주의에 쩔었다고 하질않나(후기에는 그런게 심했는데 전기에는 사대주의가 필요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얼치기들)
인공위성사진을 근거로 대질않나(인공위성이랑 간도랑 도대체 무슨상관?)
링크한건 환빠사이트고
그래도 안되는놈들은 반말까고 헛소리만 나불나불
을사오적이라느니
한국인 맞냐고 그러면서 아무리 근거없어도 한국인이라면 인정해야한다고 헛소리(그럼 일본인이 역사왜곡하고 독도 자기네땅이라 우기는게 정당화되겠네? 중국 동북공정도?)
압권인건 일본 독도랑 이거랑 동일선상에서 본다는거
어이가없어서
믿고싶은것만믿으니 이거원
걔들은
답이없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마이클 잭슨♥]

제가 알기로는 백두산 정계비의 토문강이 압록강을 말하는지 중국에 있는 강을 말하는지 알아야 할듯... 그래봤자 중국은 반환안하겠지만...

[國K-ON]

ㄴ 두만강 상류를 뜻합니다
애초에 우리조상들은 간도를 우리땅이라 인식을 안했다는거죠

[치더]

토문강은 두만강 상류를 뜻하지 않습니다. 조.청 영토 분쟁 당시에도 청나라는 토문강은 두만강이라고 주장했고 조선은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하면서 협상을 끌었습니다. 정계비 자체도 기존에 간도지역에 조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태라 실질 지배는 조전에 있엇지만 청나라 조정 입장에서 만주는 자신들의 근거지였기 때문에 중요시 되는 지역이라 영토분쟁이 생긴겁니다.

결국 백두산을 기준으로 동서를 나누어 간도 지방을 분할하는 쪽으로 타협하고 거주민에 대한 지배는 조선이 영토에 대한 금 긋기는 청나라로 하는 타협한이 만들어지지만 또 다른 문제로 협정이 맺어지지 않고 보류됩니다. 이후에 청나라와 일본이 간도협약?을 통해서 현재의 국경을 긋습니다.

현재 우리가 말하는 간도는 흑룡강성 일대 이지만 고지도를 보면 동북3성 대부분이 조선영토로 나타남니다. 조선족 자치구대부분과 좀더 서쪽지역을 포함하고 있죠. 이지역이 반환되면 자치구들의 분열과 이 지역의 지하자원을 그대로 넘겨줘야하기 때문에 100% 돌려 받지 못합니다. 국제 분쟁으로 넘어가도 승산 0%입니다. 아쉬운대로 국력이라도 강하면 모르겠는는데 중국과 한국은 승산 없는 게임이죠. 더구나 남북도 갈려있고 북한은 중국편이니...

[國K-ON]

제가 링크 해드려야겠네요
숙종실록 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토문강을 두만강 상류라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간도로 넘어가려는 주민을 잡아 극형에 처했다는 글도 있고요

[國K-ON]

접반사(接伴使) 박권(朴權)이 치계하기를,

“총관(摠管)이 백산(白山) 산마루에 올라 살펴보았더니, 압록강(鴨綠江)의 근원이 과연 산 허리의 남변(南邊)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미 경계(境界)로 삼았으며, 토문강(土門江)의 근원은 백두산 동변(東邊)의 가장 낮은 곳에 한 갈래 물줄기가 동쪽으로 흘렀습니다. 총관이 이것을 가리켜 두만강(豆滿江)의 근원이라 하고 말하기를, ‘이 물이 하나는 동쪽으로 하나는 서쪽으로 흘러서 나뉘어 두 강(江)이 되었으니 분수령(分水嶺)으로 일컫는 것이 좋겠다.’ 하고, 고개 위에 비(碑)를 세우고자 하며 말하기를, ‘경계를 정하고 비석을 세움이 황상(皇上)의 뜻이다. 도신(道臣)과 빈신(貧臣)도 또한 마땅히 비석 끝에다 이름을 새겨야 한다.’고 하기에, 신 등은 이미 함께 가서 간심(看審)하지 못하고 비석 끝에다 이름을 새김은 일이 성실(誠實)하지 못하다.’는 말로 대답하였습니다.”

[긍정적으로]

근거로 대신 숙종실록 내용은 읽어보니

중국측(이때가 청나라였죠?)에서 총관이 와서 '내가 가서 살펴보니 여기서 말하는 장소가 두만강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 황제가 간도얘기 마무리 지으라고 했으니 여기에 비석을 세우고 비석의 말미에 니네랑 우리랑 이름을 써넣어 간도땅이 중국 것이라고 하자'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우리측 '아직 우리는 그곳을 살펴보지 못했으니 이름을 넣지 못하겠소'라고 했다.

이 내용으로 파악되는데요? 엄한 내용 붙여놓고 조선왕조실록에 간도가 우리것이 아니라고 했다는 증거라고 말하기에는 조악한 증거인데다 잘못된 해석이라고 사료됩니다만?

[國K-ON]

더 보강하는수밖에 없겠네요
http://shaind.egloos.com/4935965#none
여기들어가셔서 보는게 낫겠군요
지금 바빠서.........................

[미죠꾼]

솔직히 역사적 근거랍시고 뻘짓해도 그건 해석자의 관점과 정치적 이념 그리고 Status에

따라서 "엿장수 맘대로" 인겁니다. 옆 섬나라 애들이 Sea of Japan이라고 명명 하는것이

우리 입장에선 "역사적 근거가 전혀 없이 완전 터무니 없이 우기는" 것이 되지만

그들 나름대로 주장하는것도 보면 일본해라고 명명하고 세계에서 인식하는것이

"정당하게" 될 수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건 나라 힘빨이죠. 역사적 근거? 그딴거 원래 옛날부터 쳐주지도 않습니다.

그런걸로 역사와 영토가 정의 됬다면

북아일랜드,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 스페인 바스크 지방,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분쟁지역,

중국의 위구르 자치구, 티벳 자치구, 일본의 사할린 섬, 러시아의 체첸 지방,

미국의 알래스카 (북아메리카 대륙 자체가 어찌보면 백인이 어느날 침략해서

말도 안되게 어느샌가 선긋고 "이거 내꺼니까 인디언 니넨 꺼져" 하면서 우겨서 가진거죠)

등등 정말 "엉망" 으로 역사적 근거와는 전혀 "동떨어지고 말도안되는"

역사적 모순은 수없이도 많죠.

한마디로 파워게임이다 이겁니다. 인구많고 국력 쎈 나라가 입긴 쎄서 영토 먹는건

고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불변의 진리죠..

아무튼 중요한건 간도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것이다 중국것이다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간도를 가질수있을 정도로 중국보다 인구가 많냐 국력이 더 쎄냐" 이거죠.

답은 초등학교 1학년도 알겠죠.

[國K-ON]

ㄴ 그런면에서도 간도는 중국땅이죠
물론 역사적으로 전부터 우리땅이라 주장하는 병♡들이 있어서 쓴겁니다

[Darkkey]

http://nestofpnix.egloos.com/4226141
시간관계상 이것만 올림
시험기간이라..................

[대운하]

주권국가의 영해를 침범했음에도 국내 대기업의 시장진출과 수출에 영향을 우려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자면 뻔하죠ㅉㅉ
앞으로 미래는 팍스시니카 입니다.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의 대통령이 직접 중국을 방문하고, 허울없이 그 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긴축정책에 대하여, 민감하게 예의주시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자존심과 콧대높은 유럽 또 한 침묵을 지키며, 범세계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탄소배출권에서 단, 하나뿐인 대국의 콧방귀에 진전이 없습니다.
이는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에서의 권리 상실을 두려워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란 균형을 유지하죠. 언젠간 중국의 급격한 팽창을 부담을 느낀 나머지 서방세계와 주변에 국경을 마주보고있는 나라들이 대중국에 대한 견제를 보다 뚜렷하게 보일겁니다. 가장 좋은 명분으론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개인의 인권과 평등을 담은 민주화 운동과 주변국과 인접한 역사,영토문제에서 비롯되리라 생각합니다. 간도론은 필요하고,더욱 확고히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도는 한국땅이 아닙니다. 그러나 간도론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