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용과 같이 극 2' 출연자 망언 사죄
2017년 8월 28일
주식회사 세가 게임스
SEGA 주최 이벤트에서의 발표자 발언에 대한 사죄
이번 일로 인해 여러분들께 불쾌한 심정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SEGA 그룹은 전세계 플레이어분들께 감동 체험을 전달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국내 지사인 세가퍼블리싱코리아 또한 "이번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스튜디오 신작 발표회에서는 '용과 같이 극 2'에 새로 캐스팅 된 배우 하쿠류, 키노시타 호우카, 키무라 유이치, 테라지마 스스무의 4인이 무대에 올라 토크를 진행했다. 게임 내에서 하쿠류는 타카시마 료, 키노시타 호우카는 쿠라하시 와타루, 키무라 유이치는 벳쇼 츠토무, 테라지마 스스무는 카와라 지로 역을 맡았다.
[테라지마 스스무가 연기한 카와라 지로 형사]
[무대에서 돌출 발언을 하는 테라지마 스스무]
[그 직후의 무대 상황 (우측에서 두 번째가 하쿠류)]
[당황하면서 진땀을 흘리는 나고시 PD]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