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무계획 즉흥으로 다녀온 서울 여행기 입니다..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가 이 날 새벽잠을 설쳤는데 이때가 아마 우울증이 최고로 달했을때가 아닐까 싶었네요
뭐 이유로는 직장 스트레스도 있었고, 거기다 건강문제까지 겹친데다
하는일마다 풀리지않고 매번 꼬구라지다시피 여러 악재가 겹치다보니..
막 그 자리에서 하던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제가 태어난 고향으로 무작정 올라가고 싶더군요..
아침에 급히 짐을 싸서 동대구역 앞에 왔네요..;;
11시 45분 KTX를 기다립니다..
항상 우울할때마다 어디론가 떠나서 좋은거 보고 맛있는거 먹고 하다보면 해소가 금방 되더라구요
.. 언젠가 부터 그런식으로 늘 풀어왔었고.. 이젠 이렇게 돌아다니는 행위가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네요..
첫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돌아올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털고 오려고 2박 3일로 생각없이 떠났네요..
근데 결론은 덕질만 하다 오게 되었어요 ㅋㅋ.. 쌓인 스트레스가 소비행위를 함으로서 풀리더라구요;;;
실질적으로 이 여행 이후 마인드 회복이 많이 되었습니다..
동대구역 구조가 매번 바뀌긴 한데..
이 날은 철도 굿즈 팝업 스토어가 열려 있더군요..
초저항 열차 모형이.. ㄷㄷ
어릴때 저 열차 보면서 기관사 되는것을 꿈으로 가진 시절이 있었는데..
KTX 이음 모델도 보이네요
시간이 다 되어 도착한 산천호..
서울까지 1시간 4~50분이면 금새 도착하는 KTX
아주 어렸을때 비둘기호, 통일호 같은거 타면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이상 걸렸던가 그랬는데 세월이 참..
앞으로 1~20년 뒤면 하이퍼루프 같은 혁신적인 교통수단을
대중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시대가 와서 사람들을 또 깜짝 놀라게 해주겠죠?
차내에서 잠깐 졸았는데 벌써 서울역에 도착했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급히 짐을 챙겨 나옵니다..
서울에 왔지만 날씨가 기분만큼이나 흐렸네요..
아침도 쫄쫄 굻었더니 허기가 너무 져서
서울역 주변을 서성이다 발견한 간판..
파이브 가이즈..?!
아.. 이거 강남점에 최초로 생겼을때 웨이팅으로 난리였다는 뉴스기사를 접한적이 있었는데
서울역에도 입점이 되었더군요..
나도 발견한 김에 미국맛좀 봐야겠다 싶어서 가봤습니다..
지방에는 없는 햄버거 체인점이라 그런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네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땅콩포대자루가 눈에 띄게 가게 앞에 잔뜩 쌓여있었습니다..
땅콩도 파이브 가이즈에서 유명하죠..
메뉴를 고르는데 햄버거 가격이 대단하더군요..
단품이 14000원 가까이 합니다..
물론 비싼 가격만큼 토핑을 자유롭게 고를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거 서브웨이처럼 메뉴 선택 장애있으신 분들은 카운터 앞에서 난감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지니
그냥 고르기 힘들면 올더웨이로 주문하면 됩니다..
사실 제 앞에분이 올더웨이로 주문하길래 저도 따라함 ㅋㅋ
올데웨이는 기본 8가지 토핑을 햄버거 안에 다 때려박는걸 의미합니다..
여기 땅콩은 주문자에 한해 무료인데..
제가 알기로 음식을 조리할때 땅콩 기름을 사용해서 매장내에 이렇게 땅콩이 많은거라는데 맞나요??..
아무튼 주문한 햄버거를 기다리면서 까먹으라고 이렇게 지정된 종이봉투에 마음껏 퍼갈수 있긴 한데..
많이 먹진 못하겠더군요.. 그 이유는 뒤에..
빨간 유니폼을 입으신 직원분들이 다들 분주하게 일하시고 계시더군요..
즉석에서 조리되는 과정들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오픈된 주방이라 그런지 다들 위생에 신경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음료 디스펜서에는 8종의 음료가 있었습니다..
닥터페퍼가 있더라구요!?.. 오옹~?
티슈나 케첩, 각종 위생도구들을 챙겨주시고..
자리에 착석..
기대를 한껏 하며 미국맛 버거를 접해봅니다..
가격 보면 반드시 맛있게 먹어야 할판.. ㄷㄷ
은박지 오픈!!
땅콩을 먹어봤는데.. 소금간을 얼마나 한건지.. 엄청 짜더군요;;;
그냥 짭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두 번 리필 안했구나!?.. 싶을 정도;;;
다음 햄버거
토핑은 확실히 실허네요...
안에 뭐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먹고 나서 드는 생각...
제 입맛에 버거킹 와퍼로 너무 길들여졌나봐요..
제 주변에 미국 살다온 동생이 한명 있는데 항상 맛있는 햄버거를 이야기할때 파이브 가이즈 이야기를 꺼내다보니
여기 브랜드에 대한 나름의 환상같은게 제 머릿속에 심어져 있었는데.. 기대한 만큼 맛이 있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짜고 느끼하고.. 그렇네요 ㅋㅋ..
그냥 기대없이 먹으면 아하~ 이게 미국맛이구나 싶은 정도??
서울역 옆에 제타플렉스 마트가 있더군요
이때가 여름 8월달이였는데..
날씨가 습하다보니 갈증도 수시로 나고 해서 수분 공급을 꾸준히 해야겠다 싶어서 들렀네요..
차 2종과 생수, 그리고 숙소에서 먹을 샐러드 구매
날씨가 이런게 곧 비가 쏟아질것 같더군요..
우산을 챙겨오긴 했지만.. 여행 내내 비가오면 뭔가 체력적으로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새벽에 당일 예약한 숙소에 체크인을 하기 위해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4호선으로 가는길..
여기 내부 환승로 인테리어는 30년째 변함이 없네요.. 어릴때와 같은 풍경이라 너무 좋아요...
광진구쪽에 위치한 능동 숙소에 도착..
서울 중심가 숙소들이 가격대가 다들 꽤 있다보니.. 가성비 숙소 찾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숙소 바로 앞에 지하철역도 있고 주변에 마트도 많아서 최적이더군요..
가격은 평일이라 1박당 5~6만원 했었습니다.. 조식 제공은 없었네요..
체크인을 한 후 방 배정을 받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합니다..
복도 인테리어 화려해요 ㅋ
전망도 좋아요.. 숙소 잘 잡은듯..
2박 3일동안 묵을 숙소 입성...
숙소 바닥이 돌바닥으로 우둘두둘해서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창가에서 바라본 대로 뷰..
자동차 소음은 층 수가 높아서인지 그렇게 신경쓰일정도로 들리진 않네요..
티비도 크고 컴퓨터도 있어요..
제일 중요한 욕실.. 구경..
흐음.. 블라인드가 따로 없는것도 그렇고 문도 없는 개방형 샤워룸이라..
여긴 커플들이 이용할법한 룸이였구먼;;;
아무튼 넓은 침대에 혼자 누워있으니 너무 좋더군요
이때부터 뭔가 제대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제공되는 차는 헤이즐럿 커피와 녹차 티백..
냉장고도 열어보았는데 보통 생수 2병 기본이긴 한데
비타 500 두캔 추가 제공은 의외였네요?
올ㅋ? 좋은데..
컴퓨터가 있긴 한데.. 노트북을 따로 가지고 와서.. 쓸 일이 있을까 싶음.. ;;
숙소에서 유튜브 좀 돌려 보다가 1~2시간 눈 좀 붙혔습니다..
낮잠을 조금 자다가 다시 밖에 나왔네요..
애초에 계획을 안하고 돌아다닐려니 할게 없더군요..
어딜 먼저 가볼까??.. 고민 하다가 제가 태어난 곳에 우선 가볼까 합니다..
고향이 용산입니다 ㅋㅋ..
역 바로 옆에 다이소 매장이 있더군요..
뭐 나중에 필요한거 있으면 여기서 바로 바로 구해다 쓰면 되겠다...
환승에 환승을 거듭..
신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2~3년 주기로 방문하지만.. 진짜 용산은 예전과 비교하면 너무나 다른 모습이에요;;;
제가 어렸을적 보던 건물은 저 앞에 보이는 빌딩..
예전에는 국제센터 빌딩으로 불리였는데 요즘은 LS 용산타워라고 칭하더군요..
저 건물만 어릴때 봤던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네요..
용산역도 오다가다 매번 스치듯이 방문해서 감질맛 났었는데
이 날은 시간도 많이 남겠다 제대로 훑어봐야지.. 싶었습니다.
올라가는데 계단 프린팅이 화려합니다..
용산역이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언젠가 부터 덕질의 메카가 되어버린 장소로 변모했더군요..
그래서 뭔가 더 재밌을것 같았습니다..
플로어 맵을 보자.. 어딜 먼저 가봐야할까..
6~7층이 제가 원하는것들이 많이 있을것 같더군요..
올라가자마자 바로 타미야존부터 나옵니다..
캬.. 어릴때 블랙모터 돌려가며 문방구 앞을 장악하던 시절이 있었는디.. ㅠ
이 모델 멋있었네요..
한참 더 가니 팝마트가 보였습니다..
대구에서는 관련 상품을 뽑을수 있는 자판기만 간간히 보이는 수준인데 여긴 아예 매장이 있었네요...
중국 브랜드긴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제품들이 하나같이 예쁘죠
최근엔 라부부 신드롬도 불었을정도니까..
좀 둘러보다 보니.. 배가 고파서 안되겠더군요;;
아무래도 아까 서울역에서 햄버거 달랑 한게 먹은게 다다보니.. 좀 더 둘러볼려면
배부터 든든하게 채워야 힘이 생길거 같았습니다..
6층 바로 윗층이 식당가더군요..
올라가는 와중에도 굿즈샵, 토이샵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였네요..
밥먹고 구경 가봐야징..
한식이 먹고 싶어서 눈에 띄는 한식집 한 곳을 골라 자리잡았습니다..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
근데 확실히 서울 물가가 장난 아니긴 하네요.. ㅋ 밥 한끼에 2만원 가까이 허네..
운 좋게도 자리 바로 옆에 매실차가 있었는데..
이걸로 본전 뽑아야것다.. (본전 못뽑음;;)
한잔 마셔봤는데 제 입엔 많이 달아서 결국.. 한잔만 마심..;;
1인 손님을 위해서 이렇게 칸막이 구성의 테이블로 해놨던데 참 좋더군요..
주문한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된장찌개와.. 솥밥..
그리고 제육볶음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맛 평가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냥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사실 이 날은 맛으로 뭘 먹고 그런 기분이 아녔던지라.. 그냥 배만 채우고 나온듯 ㅋㅋ
화장실에서 손 씻고 비울거 비우고 재정비 후 다시 덕질 투어를 위해 밖을 나섭니다....
서울은 오락실 스케일도 장난 아니게 크더군요...
그간 못보던 온갖 체감형 대형 게임기들이 많이 보고 나왔네요...
건담 베이스를 가보려고 합니다..
건담엔 크게 관심이 없지만.. 뭔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랜드마크격인 매장이라.. 안 들러볼수가;;;
건담은 아무로가 나오는 오리지널 건담이랑 Z건담, ZZ건담, 역습의 샤아까지만 보고
그 이후 나오는 건담 시리즈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딱 아는것만 눈에 보이더군요..
사자비, 뉴 건담 등등..
건담 베이스라고 건담 제품만 있는건 아녔습니다..
진열된 상품은 어째 죄다 품절이네요...
커비를 많이 모으는 컬렉터로써...
건담 베이스에 와서 커비를 더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음..
못 보던 제품들이 많이 있네요..
가챠폰 코너도 있던데..
역시나 커비 제품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그 와중에 눈에 띄던 이 것..
커비 아크릴 키링.. ㄷㄷ
디자인 A가 제 눈에 너무 예뻐보였는데..
어째 원큐에 바로 나와버렸네요..
갸차퐁이 이렇게 생각하던거 한번에 나오면 쾌감이 장난 아니에요..
이게 가챠뽕!!! 뽕맛 좋구나..
아이파크가 넓긴 엄청 넓더군요..
한 두 세시간 계속 걷다보니 어디에 앉아서 쉬고 싶었습니다...
앉을만한곳이 없을까 하고 돌아다니다 보니 CGV가 나오길래.. 잘됐다 싶어서 바로 티켓 끊었네요..
마침 우연찮게도 보고 싶었던 영화도 있었고 해서.. 발권했는데
예고편 봤을때 부터.. 저건 극장에서 꼭 봐야해 라고 외쳤던 F1 더 무비를 이 날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CGV도 엄청 크더군요..
영화관 안에 별의 별 시설이 다 있었네요..
허긴.. 영화관만 해도 스무개 정도에다 아이맥스관도 전국 최대급이다보니.. ㄷㄷ
팝업 스토어 개념인가.. 극장 시설 안에 뜬금포;; 오뚜기 라면가게가 있네요..??
한때 농심파였는데 언젠가 부터 진라면이 맛있어지기 시작하면서 오뚜기로 갈아탐..
오뚜기 제품 맛있음..
극장앞에서 라면이라.. ㅋ
설마 팝콘처럼 라면 그릇 들고 오시는분 없겠지? ... 싶었는데...
이렇게 취식 테이블이 따로 있더군요.. 여기서만 취식하라네요..
스크린 X관 향해 입장합니다...
아쉽게도 F1을 아이맥스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극장 관계자분이 아이맥스로 보는건 예매를 해도 티켓팅이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어쩔수 없이 스크린 X로 발권함..
스크린 X관도 이때 처음 경험해봐서 나쁘지 않았네요..
이렇게 3면이 스크린으로 이루어져서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이런식으로 표현되는데
시야각이 풍부해서 색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었네요
뒷좌석에 앉을수록 화면이 예쁘게 보이는듯..
영화는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꽤 재밌게 봤던 영화라 나중에 대구에서 따로 한번 더 봤을 정도...
상영시간이 2시간 35분짜리의 긴 영화다보니..
다 보고 나오니까 아이파크몰에 입점된 상가 죄다 샷다들이 내려가있더군요 ..
얼른 탈출했습니다.. ㅋㅋ
용산역 광장에서 바라본 야경에 격세지감을 느꼈네요
와.. 여기 내가 알던 용산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바뀌여있었음...
용산 전자상가도 죄다 철거중에 재개발 작업중이라던데.. 앞으로 어떻게 바뀌여나갈지 궁금해지네요
거기서의 추억이 원체 많다보니..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살던 장소가 하나하나 바뀌여나가는것에 대한 아쉬움이 상당히 컸습니다..
이쪽은 아직 옛날 그대로네 ㅋㅋ
몇년전에 여기 앞에서 짜장면 먹고 갔던 기억이 있는데 저 앞에 보이는 중국집은 아직도 영업하고 있군요...
제가 살던 곳에 괜히 한번 방문해 봅니다..
어렸을적 이쪽 골목 지나가면 대패 생강엿 파는 아저씨도 있었고, 막걸리 냄새들도 진동했는데..
동네 지나가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잠시 향수에 젖었었네요..
저기 눈 앞에 보이는 아파트가 예전에 제가 태어났던 곳입니다..
예전엔 저 자리에 아파트가 없었지요 ㅋㅋ
이쪽 골목 옆에 1호선 라인으로 매번 인천, 아산발 전동차, 경부선 열차들이 많이 지나다니는데
앞서 언급한 기관차의 꿈을 이곳에서 열차 지나다니는거 구경하면서 많이 꿨었죠..
그때는 전동차 운행하시는 기관사분들이 왜 그리 멋져보였을까..
한창 향수에 젖어 혼자 감상에 빠져있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바라보니
왠 묘냥이가 절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네요..
눈싸움에 지지 않으려고 계속 쳐다보니까 고개를 홱 하고~ 돌려보리는 도도냥군..
여기 근처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했었네요 ㅋㅋ
그 때의 친구들과 이웃들은 다들 뭘 하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어릴때 다녔던 교회도 아직까지 건재합니다..
어릴땐 신앙심 이런것도 없이 그냥 가면 맛있는거 많이 주니까 매주 꾸준히 다녔던걸로 기억합니다..
크.. 여기도 아직까지 그 모습 그대로구나...
여기 앞에서 3번째 건물인가 오락실이 있었는데 여기서 제가 인생 최초로 접했던 비디오게임이 세가의 아웃런이였죠 ㅋㅋ
어릴땐 돈도 안 넣고 데모화면만 보고 핸들 잡고 흔들다 오락실 사장님에게 혼나서 쫒겨난적이 꽤 많았네요..
그 때가 4~5살땐가 그랬을겁니다 아마..
살던 동네와서 오만 궁상에 옛날 얘기 많이 하네요 ㅋㅋ.. 이제 숙소로 다시 돌아갈겁니다..
다시 능동에 도착..
밤이 되니까 화려한 조명으로 감싸져있는 숙소의 모습..
숙소 옆이 바로 편의점이라 물건 구입에 너무 편했습니다..
곳간에 식량들을 좀 더 채워두고..
간단한 야식과 유튜브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별거 안했는데 하루가 짧네요..
서울 무계획 여행 1일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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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면 결국 나중엔 못가더라구요..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갑니다.. 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 바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26.02.07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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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수쪽은 한번도 안가봐서 기회되면 가보고 싶네요 여기선 여수쪽 가는 교통편이 너무 불편해서 나중에 날씨 따듯해지면 스쿠터로 한번 댕겨와볼생각입니다.. | 26.02.07 22: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