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택틱스 오우거 - 종장 - ▶반역자들 ◀

[누구누구]

해방군의 공세 앞에 브란타는 암흑기사단을 추긍하지만 기다렸다는듯 결별을 선언하는 탈타로스.
그러나 그를 기다린 것은 부하의 반역과 사제의 비웃음이었다.

부하들의 배신으로 포로가 된 탈타로스와 바르제혼, 보락은 결박당한채 성안의 방에 감금되어 있었다.









불쌍한 바르제혼 아저씨...혼자서 맞는건 다한다-0-;;;







일족을 멸망시켰는데 원한이 없을만한 사람이 있을까ㅡㅡ;;;



이쯤되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


계속해서 하임성을 공략하면 드디어 결전이다.










그때 데님일행이 등장한다.









드디어 이 전쟁의 모든 원흉중 하나인, 데님의 삼촌이자 사제인 브란타와의 매듭을 짓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런 스테이지이니 만큼 상당히 난이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뒤에 2명의 세이렌과 브란타를 제외하면 전부 테러 나이트인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
테러 나이트의 방어력과 공격력은 말할것도 없고, 스피드는 다소 떨어지지만
전방 3패널 안의 적의 능력을 다운 시키니 상당히 귀찮아진다.

때문에 잘못 혼자서 돌진했다가 테러 나이트들에게 둘러쌓이면 살아남을 가망이 없으며
뒤에있는 사이렌의 소환마법 공격도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느낌상으로 석화공격이 잘 안먹히는 느낌이 들지만, 일단 시작부터 너무 움직이지 말고
테러나이트 들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면서 마법사들은 MP를, 나머지들은 원거리 공격으로 HP깍자.


참고로 브란타는 이렇게 엔젤 나이트를 소환시킴으로 고성능 클래스인 엔젤 나이트를 원한다면
설득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에디트 덕분에...


운브라...ㅡㅡ;;;;


오예...전멸...


그리고 지금부터는 이벤트 대화











그리고 브란타의 최후....



MAIN SUPPORT: 카츄아님
SERVE SUPPORT: 키르아 조르딕님, 아델레이드님
AND SPECIAL THANKS: 죠니 라이덴님, 열혈건아님.

후기...

오래간만입니다. 누구누구입니다.
그동안 일이 좀 있어서 네덜란드에 몇주 다녀왔었습니다^^;;
인터넷이야 뭐 되긴 했지만 작업까지 하긴 좀 그래서 몇주 늦었네요.
골이 눈앞이라 후딱 끝내버리려고 하고 있긴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건그렇고 요번 스테이지에서 개인적으로 브란타의 대사들을 상당히 공감하는 쪽입니다.
물론 바란타의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말대로 
아무런 연줄도 없고 집안도 좋지 않은 평민 출신의 사람이 출세를 하려면 
정말 비겁한 짓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힘들다는게 느껴지더군요. 
그야말로 사회에 내던져진 우리같은 일반인들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비겁한 짓을 하면 안되는게 정상이긴 합니다만...;;)

하지만 데님의 경우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평범한 목사의 아들이지만,
(어떻게 보면 평범치 않은 목사이긴 해도...)
18세 라는 젊은 나이에 운좋게 시대의 흐름을 타게 되어 해방군의 리더로 성장해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브란타와 여러면에서 비교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소 평범하더라도 시대의 흐름을 타게되어 성장해가는 인간이 있는가 반면,
그 시대의 흐름조차 타지 못해 어떻게든 노력하려 했지만 안되서 비겁한 수를 쓰게 되는 케이스...
어쩌면 브란타가 조금만 뒷걸음질 했다면 아마 좀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테지만서도...

여러의미로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공감이 가는 캐릭터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심심해서 찍어본 스샷인데...
운브라를 사용해 한방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방법이 있는가하면
본인의 경우 이 방법도 나름대로 멋있어서 찍어보긴 했습니다. 

전광석화 데님 1

(참고로 데님의 직업은 다크 엔레멘탈 이며, 워프가 기본으로 달려있다)


바로 이런식으로...


파밧!! 다시한번



퍼벅~!!


한놈을 눈 깜짝할 사이에 처리하고 또다시 워프


이번엔 후열이다!!












이런식으로 한명씩 순신간에 처단...


그리고 마지막 한놈은...


짱돌로 죽여주는 센스...-0-;;;


슈슛!


팟! 




간지데님!!!

전광석화 데님 2

슈슛~




스테이지 클리어~!!!!
그야말로 전광석화~!!!

[꼭지]

어머나 시발^^;;

[누구누구]

꼭지//ㅋ;;

[Dr.Strangelove]

아무로를 떡실신 시키는 해방군의 하얀악마 데님인가여???ㅋㅋ

[누구누구]

Dr.Strangelove//에디트를 이용하면 색깔을 빨간색으로도 할 수 있긴 한데 아쉽더군요 ㅎ 갠적으로 3배의 효과를 보고 싶었지만 ㅋㅋㅋ

[시무언]

어머나 ㅅㅂ^^;;(2)

확실히 연줄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면 소위 말하는 정당한 방법으로 힘을 얻기가 힘들죠(거의 불가능)... 전쟁통에는 그게 좀 더 쉬운 편이지만.

[미아키스]

....Mr.DE.